전출처 : 이파리님의 "<왕자와 공주>를 보다."

미셸 오슬로 감독이 만든 에니메이션 중에, 이 <키리쿠와 마녀>라는 것도 무지무지 독특하고 재미있더군요. 언젠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EBS에서 방영하는 것을 봤는데....홀딱 반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도서관에 갔다가 이 에니메이션 북을 발견했는데요, 디즈니의 백설공주 풍 에니메이션 북에 비하면 매우 훌륭하더군요. 그나마 원작의 색감이나 분위기가 제법 잘 반영되었다는 느낌이었답니다.^^

---------------------------------------------- 

저, 되게 똑똑해 보이죠! 사실은 이렇습니다.
어, 프린스 앤 프린세스....이거 만든 감독이 내가 일전에 본 그거......으으으 제목이 기억이 안 나!! (머리를 싸쥐고 1분동안 고민하다가) 아! ㅋ이 들어가는데....쿠로키? 키로쿠? 그래, 키리쿠!!! 그래, 이 감독이 키리쿠와 마녀도 만들었다고 했는데. .....맞나? 내 기억력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
(엠파스 화면 띄우고) 왕자 공주 미셸 오슬로 검색. 왠 왕자병 공주병 얘기만 잔뜩...-.-
다시, 키리쿠 미셸 오슬로 프린스 앤 프린세스 검색. 옷!!! 결과 나옴. 다행이군....머리가 아직 썩진 않았어. 매우 뿌듯해 하면서 코멘트 씀.

아...요즘은 핸드폰 번호 하나 보고 전화기 버튼을 누르러 가는 사이, 갑자기 번호에 대한 확신이 사라집니다. 정말 머리가 나빠진건지, 아니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 퇴행인지...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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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구르르르~~ 2004-07-16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유전적인 소인이 다분하다는게 내 의견이야.. 114에 전화번호 물어보고 1초도 안 되서 매번 까먹는 나.. 그래서 항상 메모를 하는데.. ㅡㅡ;;

큰이모 2004-07-16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전적인 요인.. 이라 믿고 싶지만, 엄마를 봐.. 아니자너~ ㅋㅋ

반딧불,, 2004-07-16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첨 알았습니다.
님은 온 가족이 알라디너셨군요..충격!!

진/우맘 2004-07-16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알라디너는 아니구요, 저 둘은 싸이쟁이(?)랍니다. 걍, 여기가 헤쳐모이는 장소로 가끔 사용되어서...^^;
 

아....바쁘다. 바빠 죽겠다. 아무리 방학이 코 앞에 닥쳤다지만, 이렇게 바쁜 건 비인간적인 일이다. 맨날 남아서 일하고, 스트레스로 이것저것 주워먹어서 얼굴은 퉁퉁 붓고, 무엇보다도....서재활동을 못 하고!!!!

리뷰 쓰고 싶어 죽겠다. 서재 마실 다니고 싶어 진짜 죽겠다. 오늘도 즐겨찾는 서재 브리핑들은 유혹적인 자태로 드러 누워
"날 봐~ 나야, 재미있겠지?"
"이봐, 날 사랑하잖아~ 나에게 특별한 일이 생겼다고~"
"어, 진/우맘님. 의리 없이 정말 안 와 보실겁니까?!"
"ㅋㅋㅋ 우리 지금 재미있어 죽겠어요!"
하고들 외치는데....TT

조금만 참아라, 페이퍼들아. 내 곧 너희들을 몽땅 쓸어 섭렵하리니!!!!

-------------생각해보니, 바쁜 것도 바쁜거지만...내일 있을 우주네 집들이에 못 간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우울한 듯.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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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7-16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우리의 암호가 지방간인데..놀려줄 사람도 없고 섭섭하다.

마태우스 2004-07-16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표현이 죽이는군요. 역시 님은 고수라니까...고수부지에서 만나요!<--썰렁...

明卵 2004-07-16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을 유혹하는 서재 브리핑과 그를 꾹꾹 참는 진/우맘님^^ 바쁘지 않게 돼서 곧 유혹에 넘어갈 수 있길 바라며... 지금은 화이팅~ (전 방학했어요^^)

아영엄마 2004-07-16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저도 좀 바쁘지만 님을 위해서 3분 서재 브리핑(그걸 작성하려면 1시간은 걸리지만..^^;)이라도 만들어 볼까요?
알라딘 마을의 기자님이자 통장님이신 마태우스님~~ 그동안의 정보를 진/우맘님께 쏟아 부어주세요!!

마태우스 2004-07-16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님의 애정어린 충고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방문객의 증가보다 리얼리티를 가미하는 쪽을 택했답니다. 음하하하.

마태우스 2004-07-16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안됩니다. 그간 쌓은 정보를 아무 대가도 없이 드릴 수야....................

진/우맘 2004-07-16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얼....리...티.....-.-;;;

ceylontea 2004-07-16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유혹적이네요.. ^^

starrysky 2004-07-16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페이퍼 열심히 올리시는 진/우맘님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ㅠㅠ
전 마음의 여유가 없어 페이퍼는 생각도 못하고 그냥 틈틈히 댓글만 올리고 있네요.. 아, 이것도 사실 하면 안 되는데.. 시간 없는데.. ㅠㅠ
빨리 방학하셔서 여유로운 서재 활동 하시길 바랍니다. ^^

sooninara 2004-07-16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방간 원조가 빠져서..어쩐데..내일 열받는다고 설겆이하면서 접시 깨지말고^^

*^^*에너 2004-07-16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후~ 유후~ 서재의 브리핑 유혹에 넘어도 힘드네요. '0'
길게 쭈~욱 늘어져 잇는 글 하나 읽고 나면 다른 하나가 떡하니 자리를 잡네요.ㅡㅡ;;
눈이 빙~빙~ 돌고 있어요. >0<
앗! 제가 바쁜 진우맘님의 맘에 기름을 부었나요. 으흐흐~~

책읽는나무 2004-07-16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싶어 죽겠다던 이사람이
몇주전에 슬럼프타령을 한 그사람이 맞남?..^^

진/우맘 2004-07-16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나무님> 어머나, 부끄러운 과거는 밝히지 마시와요!!
에너님> 으흐흐흐...지금부터 짬짬이....시작할겁니다요.^^
수니님> 자꾸 재채기가 나거나 귀가 가려우면, 제가 설겆이 하면서 궁시렁거리고 있다고 알아주어요.TT
스타리님> 그렇죠! 저 존경스럽죠! 그런데도 마태님은 맨날 소재부족이라고 놀려요.-.-
실론티님> 컨셉입니다.ㅋㅋㅋ
 

2004. 7. 15. - 올해의 71번째 책

★★★★☆

스포일이 될까봐 말을 못하겠네. 나는 후반부가 별로였다. 하긴, 모든 책에 대단한 반전이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 멋진 결말, 의외의 결말이 아니더라도, 이미 책을 편 그 순간부터 충분한 즐거움을 맛보았으니.

이렇게 대단한 작품이 처녀작이라니...노통, 대단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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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7-16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또 궁금해져버렸네.
진/우맘님덕에 읽어야할 책만 쌓여가잖아욧..!
엉엉
앗 아냐아냐 진/우맘님은 초절정대박섹쉬미녀시니까 괜찮아. 응. 그래. 괜찮지.
노통 대단해요^^*

책읽는나무 2004-07-16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다 읽어버렸어요??
님.....출근을 엄청 일찍 하시나봐요??
항상 아침 요시간에 글이 올라오네요...ㅎㅎ
이책 대단타하니....기대되는데요.....^^

진/우맘 2004-07-16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출근을 엄청 일찍? 울 출근 시간은 8시 40분인걸요.^^
사과님> 뭐, 행복한 비명이면서 왜 그러시나~

비연 2004-07-16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서재에 들어가 보면 아멜리 노통에 대한 관심들이 대단하여 이번에 저도 샀죠.
진/우맘님 리뷰 보니 빨랑 읽어야겠다는 성급함이 생기네요^^

마태우스 2004-07-16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님의 말에 공감. 스포일 같지만 후반부가 시시함. 그래도 노통은 그 전까지 즐거움을 줬으니까...

물만두 2004-07-16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월인데 71권이라니... 역시 진/우맘은 대단하십니다...

panda78 2004-07-16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진우맘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데... 볼까..?
전 결말이 시시하면 앞부분이 재미있어도 선뜻 손이 안 가던데.. 고민되네.. 어쩐다...

panda78 2004-07-16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곤소곤) 진우맘 언니, 빌려주세요. ^^;;;;
 

<살인자의 건강법>의 주인공, 엽기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노작가 타슈. 어록을 만들고 싶을 정도이다. 맛보기 하나, 개구리 독자.

 76p
“그런 사람들을 개구리독자들이라고 하는 거요. 독자들 대부분이 그렇지. 그런데 나는 그 사실을 아주 뒤늦게 깨달았소. 내가 그렇게 순진하다오. 난 세상 사람들이 나처럼 책을 읽을 거라 생각했소. 나는 음식을 먹듯 책을 읽는다오. 무슨 뜻인고 하니, 내가 책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책이 나를 구성하는 것들 안으로 들어와서 그것들을 변화시킨다는 거지. 순대를 먹는 사람과 캐비어를 먹는 사람이 같을 수는 없잖소. 마찬가지로 칸트를 읽은 사람과 크노(역자 주 생략)를 읽은 사람도 같을 수가 없지. 참, 이 경우 ‘사람’이라는 말은 ‘나와 그 외 몇몇 사람들’로 해석해야 하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루스트를 읽건 심농(역자 주 생략)을 읽건 한결같은 상태로 책에서 빠져나오거든. 예전 상태에서 조금도 잃어버린 것 없이, 조금도 더한 것 없이. 그냥 읽은 거지. 그게 다요. 기껏해야 ‘무슨 내용인지’ 아는 거고.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오. 지성인이라는 사람들한테 내가 몇 번이나 물어봤는지 아시오. ‘그 책이 당신을 변화시켰소?’라고 말이오. 그러면 그 사람들은 눈을 휘둥그렇게 뜨고 날 쳐다보는 거요. 꼭 이렇게 묻는 것 같았소. ‘왜 그 책 때문에 내가 변해야 하죠?’”

177p

“독자들이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십니까? 도살장에서 선생님의 책을 읽어주기를 바라십니까? 아니면 포탄이 떨어지고 있는 바그다드에서?”

“천만의 말씀이오, 머저리 같으니. 문제는 읽는 장소가 아니라, 읽기 그 자체요. 내가 바라는 건 내 책을 읽되, 인간 개구리 복장도 하지 말고 독서의 철창 뒤에 숨지도 말고 예방 접종도 하지 말고 읽으라는 거요. 그러니까 사실대로 말하자면, 부사 없이 읽으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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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7-15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었는데 반가워요! 그리고... 비열하다고 해서 죄송합니다. 밥 먹으면서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다가, 와보니까 벌써 읽으셨더군요. 흑흑. 죄송합니다. 우리 사이가 그로 인해 멀어지는 건 아니죠?

2004-07-15 12: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태우스 2004-07-15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허헝. 답이 없다... 삐진 게 분명하다... 아, 우리의 애정은 이토록 얄팍한 것이었단 말인가...

ceylontea 2004-07-15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심 드시러 가서 아직 알라딘에 안들어오신건가봐요... 마태님.. 두분의 관계가 그리 쉽게 삐질 수 있는 관계는 아니잖아요.

갈대 2004-07-15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씹어 먹은 책이 나를 구성하고 변화시킨다. 좋은 말이네요. 읽기 전과 후가 똑같다면 왜 읽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뎅구르르르~~ 2004-07-15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야 지금까지 개구리독(자..)였다. ㅜ.ㅜ 그런데 있잖우.. 나는 제목만 읽고 또 개구리 머리에 도그(=멍멍이) 몸통을 가진 합성사진인줄 알았다는 ㅡㅡ;;;

진/우맘 2004-07-15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헉...소심한 마태님. 저 출장 갖다 이제야 왔어요.
빨리 답을 안 줘서 마음 졸이게 했다는 이유로, 우리 사이가 깨지는 건 아니겠죠?^^
뎅구르> 나는 지금도 개구리독자야.-.-;

2004-07-15 18: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07-15 2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07-15 2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완성 2004-07-16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개구리의 밥인..파리독자예요....!
파리의 연인..!
*^^*
 


모자 티를 입은 연우를 보고, 예진이가 낄낄거리며 "엄마 엄마, 연우 우비산난맨 할 쑤 있어!" 한다.

잘 들어보니, 우비소년을 패러디 한 개콘의 <우비 삼남매>가 생갔났던 모양.

그러고는 억지로 모자를 씌운다. 사진에서는 마치 행복해 하는 듯 한 표정이지만...사실은 무지하게 귀찮아 했다.^^

 

 

 

 

 

 


이번 연출은 힙합 맨.

"A-yo~!"

 

 

 

 

 

 

 

 

 


헉....귀찮다며 방으로 도망가는 모습은, 한 마리 분홍 도마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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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 2004-07-15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이뽀~ 넘넘 이뽀~

sunnyside 2004-07-15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헤이 맨~ 유 힙합 아이 힙합 check it out~

ceylontea 2004-07-15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귀여워...
저 상처가... 얼마전에 다친 그건가요?? 저만하기 다행입니다.

superfrog 2004-07-15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연우 귀여워요.. 꼭 귀여운 아저씨처럼 생겼어요..^^;;; =3=3=3=3

*^^*에너 2004-07-15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귀여워요. ^^ 우와~~

물만두 2004-07-15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이런 아들이 있었으면... 후...

미완성 2004-07-15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포즈잡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아요, 진/우맘님...
첫번째 사진, 얼굴을 강조하기 위한 흐느적거리면서도 섹쉬한 팔놀림.
두번째 사진, 경쾌함을 강조하기 위한 스포티한 자세..!
세번째 사진, 뒷모습 사진에서도 그의 포즈는 빛나누나..!
아아......진/우맘님..은 좋겠다~

ceylontea 2004-07-15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사진을 다시 보니...
나훈아의 관중을 사로잡는 마성의 그 손놀림 아닌가요..? 관중을 사로잡는 그 한 웅큼의 주먹..

뎅구르르르~~ 2004-07-15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왜 밑은 항상 허전한거유? ^^;;

진/우맘 2004-07-15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어구어구어구...별님도 귀여우세요.^^;;
뎅구르> ....덥잖니.-.-;
실론티님> 앗, 그럼 울 아들이 트로트계의 황태자가 될 운명을 타고난 걸까요?
멍든사과님> 포즈 잡는 솜씨보단, 포착하는 솜씨가....^^;
만두님> 귀여운 아들 필요없이, 만두님이 충분히 귀여우시잖아요!!!
에너님> 에너님네 얼짱 조카도 금방 저렇게 클걸요?^^
금, 금붕어님을 잡아랏!!!
실론티님> 역시...알아보시는군요. 맞아요, 그 상처랍니다.TT
서니님> 체킷아웃~ 그거, 영타 치다가 포기했는데.^^;;;
비발샘> 비발샘도 이뽀요~~

superfrog 2004-07-15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님, 저 잡으러 제 서재에 오셨군요.. 근데 진짜 그런 걸 어케요.. 그 부조화가 넘 귀엽다니깐요..!!!! 거봐요, 포즈도 나훈아 포즈잖아요..ㅋㅋ

진/우맘 2004-07-16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오늘부터 트롯계의 황태자로 데뷔시키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에 돌입해야 겠군요.ㅋㅋㅋ

책읽는나무 2004-07-16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