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8. 17 - 올해의 81번째 책

★★★☆

으아....독서일지에 연두색 N 올린지 열흘이나 지났다. 방학이 되면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쩝.

아무래도 내 에너지, 두뇌, 혹은 심장의 일부는 직장에 보관되어 있는 모양이다. 방학 이후 나는 계속 가동률 70%. 그나마 홈그라운드(친정)라는 보장된 게으름까지 더해져, 최근에는 거의 50% 안팎을 헤매고 있다.

그런 난제가 덧붙여진 탓이겠지, 두툼한 이 책을 단숨에 읽어내지 못했던 것은.
지금 나는 이 책을 흉보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한데....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사실은, 책이 아니라 내가 문제였을지도 모른다는. 이 책은, 몇날며칠에 걸쳐 조금씩-이해력과 집중력 모두 고갈된 상태로- 읽어야 할 것이 아니라, 단숨에 휘몰아치듯 읽어야 했을지도 모른다고.
그랬다면, 나는 동정표 반개 붙인 세 개 반이 아니라 다섯 개 만점에 다섯 개 반쯤의 별을 줬을지도 모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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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8-18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전하신 줄 알았는데 저보다 뒤지시는군요..........아, 아닌가? 비슷한가보다.... 역시 님은 제 라이벌이예요^^ 그리고...소재고갈이 심각한가봐요^^

chaire 2004-08-18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81번째... 책! 우와... 놀라워요.
 



작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눈빛!



섹쉬하고 도톰한 입술!!



울 연우....이대로 잘 자란다면(코랑 키는 빨리 자라고, 얼굴은 최대한 안 자라는 방향으로.^^;) 이런 모습 기대해도 되려나?? ^^;;

안 그래도 요즘 연우 얼굴을 들여다 보며 "엄마 엄마, 울 아들 비 닮았지? 그지?"하다가 푼수 소리를 듣곤 했는데, 소요님께서 요런 코멘트를 남겨주셔서, 기쁜 마음에.......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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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8-17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어요.. 아니어요...
연우가 비보다 훨씬 멋있어요...
비에게 없는 살인미소를 연우가 가지고 있잖아요.

진/우맘 2004-08-17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전지현보다 이쁜 딸을 가진 실론티님~~~ 이리도 감동스러울 수가!! ^^;;

superfrog 2004-08-17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얼굴은 이제 어린 비로 완성됐으니 앞으로 남은 건 몸매관리!!^^

반딧불,, 2004-08-17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찡한 제목...희망사항^^

녜..녜..연우 이쁘다요..

ceylontea 2004-08-17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지현보다.. 예쁜... 히히..

진/우맘 2004-08-17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흐흑....찡한 제목이라 하시니.....갑자기 슬퍼집니다요. 왠 발악인고, 싶어서..TT
금붕어님> 아앗....언제, 연우 뱃살을 들켰던가요? 모모와 연우의 특급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라도...^^;

진/우맘 2004-08-17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그러믄요. 섹쉬한 눈매, 뽀오얀(그야말로 전지현도 울고 갈!) 피부, 틴트 안 발라도 진달래 꽃잎같은 입술!!!
자아...그럼, 이제 지현이에게도 남은 것은 몸매관리인가?^^;

sooninara 2004-08-17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딸 코와 눈에 칼 좀 대고 ..^^

superfrog 2004-08-17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연우는 아직 한참 자라야 하는데요, 뭘..^^ 많이 많이 먹고 신나게 놀면 비보다 멋진 몸매로 자랄 거에요.. 약간 큰 담에 살짝 근육관리만 해주면 되겠죠..?^^

마태우스 2004-08-1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눈은 카리스마 있기 힘듭니다. 절 보시어요!

明卵 2004-08-17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네, 맞아요.. 연우는 끼가 보여요!ㅠㅠ 크흑흑.. 그런데 계속 웃음이 나와요. 제일 위에 두줄, 멘트가 너무 히트라구요~

다연엉가 2004-08-17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정말 비가 연우를 닮았다.ㅋㅋㅋㅋㅋ
카리스마의 눈빛.....멋지다...연우야 싸인!!!!!

진/우맘 2004-08-18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울이모> 죄송합니다. 저 글 배워서 이름 쓸 줄 알면 제일 먼저 이모에게 싸인해 드릴께요!
명란누나> 모예요, 저의 카리스마를 부인하시는 겁니까!!
마태삼촌> 부르르.....
금붕어이모> 네에~~~
수니이모> 은영이 누나 코는 세울 것도 없드만요! (울 누나 코가 진짜 심각합니다. 우헤헤)

nugool 2004-08-18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랑 연우랑 똑같다!!!!! 똑같다!!!!

진/우맘 2004-08-18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굴님> 아이~~~좋아라~~~^^

ceylontea 2004-08-18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매관리라... 4등신이라 몸매관해도 불가능할 것 같아요... 흐흐
 

어제 새벽...무려 세 시까지 서재에 붙어 있다가, 정말이지 오롯이, 아침으로 추정되는 아리따운 스타리님의 4800hit을 위해 잠들었다. 그리고 설마...설마....했는데....진짜로 그 이벤트 때문에 비비적거리고 일어나는 나를 발견했다! 8시 반이면, 요 근래의 평균 기상 시간에 비해 매우 빠른 편이다.
그리고는, '귀찮아...'하면서도 느릿느릿 컴을 켜는 나를 발견했다. kt 연결되길 기다리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그러면서 스타리님께 갔더니! 허억! 4801!!!!!!
엥.....오 분만 일찍 일어났으면 응모라도 해 보는건데.TT

아침부터 무진장 많은 서재인들이 굴비를 엮고 계셨다. 주로 야행성들이셨던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 시간에?? 알람시계라도 맞춰 놓은 것인가?? 아님 그냥 깔끔하게 밤 새워 버리셨나??

으......무섭다, 이 열기. 바로 아래, 오천원보다 이벤트가 낫다는 페이퍼 취소다.^^;;

여하간, 금붕어님이랑 사과님 축하드려요! 제일 축하드려야 할 것은, 스타리님이긴 하지만요. 모두모두 축하~~~~^^
(그리고 스타리님은, 제 늦잠 책임져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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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8-16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그죠??
차라리 줄기차게 노력하여 오천원 적립금 받는게 낫다니까요!!
전 어제아침부터 기다려왔다니까요!!
이런노력이 그냥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버렸으니...
이벤트보다 오천원이 더 나을듯!!..^^
헌데 그 오천원도 뼈를 깎는 고통이 뒤따를듯!!.......ㅠ.ㅠ

책읽는나무 2004-08-16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을 달래는 격으로 진우맘님 코멘트 1등이니 좀 위로가 되는군요!!
1등!!

sooninara 2004-08-16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이렇게 일등지상주의에 빠지시다니...^^ 이벤트의 단점이...
저도 물먹었어요..4803 흑흑...

반딧불,, 2004-08-16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는요..신랑 덕에 무쟈게 일찍 일어나서도 잊어버려서 딴 데서 놀고 있었어요.
그리 위로 하소서^^*

털짱 2004-08-16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상처만 받았답니다, 별다방에 들렸다가.ㅜ_ㅜ

superfrog 2004-08-16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굳은 의지를 다지는 아래 페이퍼까지 쓰셨는데.. 어쩐답니까.. 그래도 5000이 남았으니까 다시 칼을 가심이..^^

물만두 2004-08-16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께도 위로를...

다연엉가 2004-08-16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에너님이 없군-..-

호랑녀 2004-08-16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800 찍고도 물먹은 저도 있습니다요. ㅠㅠ

明卵 2004-08-16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엉... 저는 어제 밤에 기다리다가 4시에 잠들고... 오늘 아침에 4798명까지 보고도 학원때문에 집을 나서야만 했어요.ㅠㅠ 떨어진 모든 분들꼐 위로의 마음을... 아직 5000힛이 남았다구요^^
근데 나무님은 괜히 4799 캡쳐 하셔가지구~ 정말 아쉬우시겠어요.

starrysky 2004-08-16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너분.. 모두모두 죄썽해요.. ㅠ_ㅠ (저도 잠이 부족해서 혀가 꼬이네요..;;)
우리 모두 저런 치사꾸리한 쪼잔한 이벤또 말고 다른 거대 이벤또를 노려보아요!!!! 으흐흑~

2004-08-16 2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4-08-17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같이.. 5000Hit 이벤트에 도전해보자구요.
 

그대들이여, 왜 적립금 오천원에 아둥바둥 하는가!!!

그 시간에, 알라딘에 넘쳐 흐르는 이벤트의 시간표를 짜고, 캡쳐 연습을 열심히 하는 것이 세 배는 더 효율적이다!

나는, 내일 아침 일찍으로 예견되는 캡쳐이벤트를 위하야 자련다...

ㅋ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여하간 요즘의 이벤트 열풍은 정말 경이롭습니다. 44444이후에, 50000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제가 너무 야박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자아~ 모두들 아자아자 화이팅! 하시고,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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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4-08-16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그렇군요!! 하지만 적립금은 또 그 맛이 다르잖아요~ㅎㅎ (한번도 받아본 적 없는 주제에;;)

밀키웨이 2004-08-16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5천원에서 해방되니 이리 마음이 홀가분할 수가 없답니다.
님들에게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저의 이 홀가분한 기분을 ^^
밧뜨! 이벤트의 압박은 정말...정말...정말......ㅠㅠ

starrysky 2004-08-16 0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맛이 다르다'에 한 표!! (마찬가지로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인간.. ㅠㅠ)

진/우맘 2004-08-16 0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명란, 그건, 일종의 <상장>이니까.^^
밀키님도 해방되셨나요? 그렇군...저도 해방입니다. 시한부 해방이긴 하지만.^^

panda78 2004-08-16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5천원.... 못받으면 자다가 뺨맞은거 같아요. 중독도 대단한 중독... ㅜ_ㅜ

진/우맘 2004-08-16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이야 뭐, 코멘트 답글을 페이퍼보다 더 길게 쓰는 장인정신으로는 이루기 힘든 위업이지요, 네.
그래서 제가 스타리님 좋아하는 거 아닙니까.^^

진/우맘 2004-08-16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자다가 뺨 맞은 기분!!! 끄악~~~~

진/우맘 2004-08-16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 나는 예전에 말이지, 오천원 못 받으면....밀린 월급 떼인 기분이었다네.ㅋㅋㅋ

진/우맘 2004-08-16 0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445700

진짜로 자야지...빠이...


明卵 2004-08-16 0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노... 밀린 월급 떼인 기분이라니! (마찬가지로 한번도 월급 안 받아봤는데;;)
한번도 안 경험해본 일이라도 상상은 충분히 되고 남는다니깐요. 안녕히 주무세요~

털짱 2004-08-16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희경님, 미모로운 밤이 되시길...
그리구 저도 적립금의 맛이 어떤지 한번쯤은 보고 싶은데요?^^

panda78 2004-08-16 0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린 월급을 떼이기까지! ㅋㅋㅋ
(스승님, 그 집착을 어찌 떨쳐버리셨는지 가르침을 주시옵소서---! 풀썩-!)

LAYLA 2004-08-16 0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털짱님 맞아요 받아봐야 그 맛을 알죠...후후후

책읽는나무 2004-08-16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라리....노력하여 오천원 적립금을 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벤트에서 떨어지면 어찌나 허망한지!!
노력해도 결과가 주어지지 않을때가 있는것이 이벤트라지요??
저 금방 스타리언니 서재에서 떨어졌걸랑요!!....ㅠ.ㅠ
이벤트 캡쳐를 하면서 느낀건데...이것도 일종의 로또복권응모하는 기분이란 생각이 듭디다...
일단 캡쳐해서 컴에 화면을 뜰때까지 기다리는 그순간이...
숫자를 찍어놓고 숫자확인한다고 컴에 화면 뜰때까지 그기분이랑 똑같아요..ㅎㅎ

sooninara 2004-08-16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노동 무임금이라네...난 한번도 못 받아 받구만...

하얀마녀 2004-08-16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오천원의 위력이 밀린 월급이면... ㅠㅠ
전 자주 당해봐서 지긋지긋해요 ㅠㅠ

다연엉가 2004-08-16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에너님이 하고 있어 ㅋㅋㅋㅋ

아영엄마 2004-08-16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일해서 다달이 지급받는 월급이 로또 당첨되는 것보다야 훨씬 안정적이지 않습니까.. 그러니 열심히 글써서 매 주 오천원씩이라 꼬박꼬박 받으려 하는 것이 역시 순간의 선택이 결과를 좌우하는 이벤트보다 안정적일 듯... 그래도 이벤트는 심장을 뛰게 해요!!
그런데 진/우맘님 숫자를 너무 멀리 잡은 거 아니야요? 좀 땡겨요!!(앗 또 이런 행동을~)
 

내, 이 사진은....안 올리려고 했다. 스물 아홉 꽃다운 나이가 무색한, 저 아줌마 스러운 자태!!!

알라딘 첫 오프모임이었지, 조선남자님이 그러셨다.
"오늘 나온 아줌마 서재인들을 뵈니, 그 동안 아줌마에 대해 가졌던 프로토 타입과 전혀 다르다. 누이에게도, 열심히 좀 살라고 말해야 겠다."
캬아~ 프로토 타입이란다, 프로토 타입! 그런데, 프로토 타입이 뭐지? 검색해 보니, 컴 용어만 뜬다. 걍,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이라고 해석해 두자. 그 얘기를 들으며 속으로 그랬다.
'흐흐...기분은 좋다만....울 아파트 쓰레기 분리 수거장에서 날 만났다면 그런 소리 절대 못 할거다!'
여하간, 사설이 길었다. 남편 반바지에 집에서 입는 나시, 대충 틀어올린 머리....아줌마 본연의 모습이 지나치게 부각되지만, 그냥 풀자. 다행히 얼굴은 가렸으니...



제목 : 고목나무 위의 매미. 혹은, 엄마 개구리와 아기 개구리.^^;;



나쁜 아빠 개구리의 공격



이번엔, 졸린 동생 개구리



뭘 봐? 꼬나 보는(?!) 동생 개구리.
허억, 연우야, 너 아직 이미지 관리 기간인데...그러면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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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8-16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흐흐흐- 연우, 귀여워요! >ㅂ<

비로그인 2004-08-16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너무 행복해 보인다~~ 부럽당~

불량 2004-08-16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귀여워요. 동생 개구리는 색깔까지 제대로 개구리인데요? ^^

진/우맘 2004-08-16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은 맨날 연우만 귀엽다 그래!! 저도 좀 귀여워 해 줘요잉~~~
폭스> 그러게...행복이 별거냐~~ 그지?

밀키웨이 2004-08-16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 재미있으셨겠어요.
진짜 귀엽당

진/우맘 2004-08-16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전자님> 흐흐....혹자는 '동생 애벌레'라고 하더군요.^^

진/우맘 2004-08-16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님> 역시, 고정 야화 밀키님! ^^

panda78 2004-08-16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벌레? ㅋㅋ 그런 거 같기도 하궁...
(진.우맘 언니, 감히 언니보구 제가 어찌 귀엽다는 말씀을 드리겠사와요- ;;; 자태가 참으로 아름다우십니다요, 마마-.)

明卵 2004-08-16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rototype: 원형, 기본형...
진짜진짜진짜진짜 기분 좋은 사진입니다! 가족만큼 아름다운 것도 없어요^^

진/우맘 2004-08-16 0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란님> 땡큐, 원형...기본형....^^
판다님> 자태....흑! 놀리는거쥐~TT

panda78 2004-08-16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제가 어찌 감히 마마를 놀리겠사와요! 아니어라- 정말인데.. 대충 올린 헤어스타일도 아주 느긋-해 보이는 게 너무 좋은데요? ^^

밀키웨이 2004-08-16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야화라니....ㅋㅋㅋ
이거 참 뉘앙스가 쥑이는구만요 ^^

진/우맘 2004-08-16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싸랑 장미 같은 싸랑~~~

starrysky 2004-08-16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자세가 너무 지대로세요. 아아, 시원해 보인다~
전 진우맘님의 하얗게 쭉 뻗은 다리에 주로 시선이 갑니다. 쿄쿄. (나야말로 제대로 변퉤인가~)

진/우맘 2004-08-16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변퉤라뇨! 이래뵈도, 어린 시절부터 뭇 할머니 스토커를 양산해 온 다리입니다. 제 다리만 보면 깍두기 담글 생각에 뿌듯하셨는지.^^
참, 최초의 스토커는, 울 할머니 등에 업힌 내 다리가 달랑달랑 흔들리는 것을 보고 그만....한 입 가득 깨물어버린 일고여덟 먹은 어린 총각이었다죠~ㅋㅋㅋ

LAYLA 2004-08-16 0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초록색 티셔츠에 찰싹 달라붙은 연우의 엉덩이가 너무 섹시한걸요 ,,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요 전에 안트리오가 자매에 대해 표현할 말을 찾다가 '엄마가 나에게 준 가장 귀한 선물' 이란 말을 썼었는데 얼마나 가슴에 와닿던지요!!
가족은 정말 가장 귀한 선물인거 같아요
아 - 진우맘님 선물들 보니 막 행복해져요 히히히

soyo12 2004-08-16 0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원하셨겠네요. 그런데 연우 눈매가 범상치 않은데요.
저 친구 눈매가 요즘 비의 눈매와 닮았군요. ^.~

*^^*에너 2004-08-16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등에 찰싹 달라 부터 손가락 빠는 연우 아궁~~ ><

책읽는나무 2004-08-16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아줌마라서 더 행복해보이는 가족사진...^^

sooninara 2004-08-16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물아홉이란는 생각을 버려!!! 우린 아줌마란 공통분모로 나이를 초월해야쥐...^^

털짱 2004-08-16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늘씬하시구나.(ㅜ_ㅜ) 한번,
세상에나.. 다정한 동반자를 두셔서 두번,
저렇게 귀여운 애기들이 있어서 세번,
이렇게 저를 염장지르는 페이퍼입니다.흑흑 ㅠ_ㅠ

하얀마녀 2004-08-16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제대로된 염장페이퍼네요 ^^

다연엉가 2004-08-16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늘씬하닷!!!!!!!!!!!!!!!!!!!

sweetmagic 2004-08-16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부가 눈이 부셔요 ~~ ㅎㅎ
그리고 연우 너무 귀여워요 ㅠ.ㅠ;;; 애기야 하드사줄께 나랑 노올자

호밀밭 2004-08-16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 번째 사진 예뻐요. 모두모두 노란색이네요. 다른 사진들도 예쁘지만요. 저도 저 자세로 눕고 싶네요^^.

마냐 2004-08-16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행복이 별건가요, 천국이 딴데 있나요...
님의 행복과 웃음은 전염성도 강합니다. ^^

ceylontea 2004-08-17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즐거워 보이십니다.. 이래이래서.. 알라딘을 비우셨던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