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연우가 조급한 엄마 맘도 모르고 방금에야 잠들어서.TT

진/우맘이 처음 퀴즈 문제를 내 놓았을 때, 많은 이들은 낙담하여 무너졌다.
"무슨 문제가 이러냐! 너무 어렵다!! 나를 두 번 죽일 셈이냐!!!"
높아만 가는 원성 아래에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퍼지면서 그녀의 이벤트는 어둑한 그늘로 묻혀만 갔다.

그/러/나!!!

여기, 두 명의 만점자가 있다!!! 진/우맘이 상품을 주려고 한 자는 딱, 두 명이었으니....그녀는 난이도 조절에 100% 성공한 거시어따!!!!! 자~ 우리의 진/우맘, 장하다! 돗자리를 펴도 손색이 없게따.-.-;;
잡설은 그치고, 문제풀이 들어갑니다.

문제 1> 진/우맘이 가장 먼저 즐겨찾기 한 서재주인장은 누구일까요?

1) 수니나라    2) 실론티   3) 즐거운 편지   4)처음과 끝
(편지님은, 서재활동은 자주 안 하시지만, 영원한 나의 첫 사랑이랍니다.^^ 두번째가 수니나라님, 실론티님은 어, 의외로 저도 늦게 알았네요.^^ 처음과 끝님은 예전엔 닉네임이 깡통로보트였지요.)

문제 2> 진/우맘은 서재 초창기에 이 사람의 토토로만 보면 가슴이 뛰었다고 합니다. 토토로를 서재 이미지로 썼던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1) 종이배   2) 김명남   3) 늙은개 책방   4) 수니나라

바로, 이 이미지입니다. 귀엽죠?


문제 3> 진/우맘이 즐겨찾기 한 주인장들 중, 알라딘 관계자(?)가 아닌 사람은?

1) happyhappy   2) 기스   3) sunnyside   4) 예린
(해피해피는 지금은 아이낳고 쉬는 제 친구예요. 나머지 분들은 다 알라딘 직원이시죠.^^)

문제 4> 진/우맘이 100번째로 즐겨찾은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으헤헤헤....난이도 조절을 위한 찍기 문제닷! 힌트 절대 없다.-.-;)

1) 로드무비   2) LAYLA   3) 딸기엄마   4) 숨은아이

 

 



짜란~ 라이라님이 정답입니다!!! 난이도 조절을 위한 찍기 문제였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2번을 찍으셔서 어찌나 떨리던지.^^

문제 5> 진/우맘이 열받게 하려는 의도(!)로 즐겨찾기를 삭제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1) 단비   2) 털짱    3) 마태우스   4) 멍든사과
(쉬웠죠? ㅋㅋ 첫 오프모임 때, 연보라빛 우주님과의 세기의 타이틀 매치-술대결-을 피하고 도망 간 응징을 하기 위해, 우주님과 서니님, 그루님 등 몇명이 모여 하루동안 즐겨찾기를 삭제하자고 음모를 꾸몄지요. 하지만, 다른 분들이 즐겨찾기 삭제를 안 한건지...아님 마태님의 즐찾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을 때라 티가 안 난건지...마태님은 아무 영향도 없고, 도리어 마태님 글 찾아 헤매야 했던 저만 힘들었다는.-.-;)

문제 6> 주관식임다. 진/우맘의 서재에는 두 여동생이 가끔 들락입니다. 이 둘의 닉네임을 쓰시오. ^^

( 뎅구르르르~~ , 큰이모  )
큰이모야 그렇다 치고, 뎅굴양의 닉네임이 왜 저모양인지는....저도 잘 모르겠네요.^^;

문제 7> 주관식임다. 진/우맘이 즐겨찾은 서재 중에는, 책울타리님의 남편 분이 만든 서재가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비어 있지만, 한 때 그 도량에 반하여 팬클럽을 결성하려고 했다는데요, 이 서재의 이름(닉네임이 아닙니다)은 무엇일까요?

(  마누라 맴 알기   )
마누라의 맴을 알기 위해 서재를 만든, 로맨스 가이! 이 얼마나 멋집니까! 그런데 문제의 부인 책울성은 정작 그 서재 제목을 전혀 기억 못한다는...쩝. 몇몇 분들이 서재 제목이 아닌 닉네임, '남자'라고 쓰셔서 틀리셨어요.

=============================

자아, 그럼 결과 발표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정답자는 두 분입니다. 책읽는 나무님과 실론티님! 축하드립니다~~~~ 책나무님은, 제일 먼저 응모하시고는 덜커덕, 만점을 받으셔서 제 심장을 짜부라지게 했지요. 실론티님은 하나도 모르겠다고 포기한다 하시더니...으흐흐, 내숭의 여왕이십니다. 꼭, 이런 분들이 공부 하나도 못했다고 투덜거리며 새벽 네 시까지 이불 뒤집어쓰고 스탠드 그러안고 공부하잖아요?^^
두 분은 얼른 책 골라서 알려주세요. 책나무님 주소는 지금 제게 없으니까, 주소랑 연락처 다시 한 번 알려주시구요. 축하드립니다~~~~(비싼 책 고르면, 주우거....!!!! -.-)

이번엔 성적 발표.
마립간님은 이모 둘의 이름 중 하나만을 맞추셔서 3.5점 받으셨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님의 이벤트 왠만하면 참여해 보려고 했는데....30분 넘게 검색을 해도 정답 하나 못 찾고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으흑.
가을산님도 3.5점. 따우는 제 친구이지 진/우 이모가 아니랍니다.^^ 하긴, 너굴님 서재에 가 보니 따우를 제 예비신랑(!)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던 듯. 따우님은 미모로운 여자랍니다. ㅎㅎ 이파리님도, 책울성님의 남편이 아닌 어린 친구예요. 맞죠, 성? 여하간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태님은, 처음엔 4, 수정 후엔 5점을 받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남자'라고 써서 틀리셨지요.
카이레님도 5점. 처음 진행 추이로 봐서는 수상권이셨는데....안타깝습니다. 주관식 두 문제를 모두 맞추고도, 찍기 실력이 부족하셔서...으흑. 마태님과 카이레님의 참여 고맙습니다.
책울성님은, 뎅구르르를 정답으로 인정해도 3.5점. 아니, 마누라 맴을 알아주고자 하는 그 아련한 사랑을 벌써 잊으셨다니!!!
수니성,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습니다. 흑흑.....찍기 한문제에서 미끄러져 수상을 놓치셨어요. 그래도 제일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더없이 고맙습니다. 사랑의 코멘트 10회 쿠폰 드릴께요.^^:
아영엄마님 5점, 역시, 찍기에 약하셔서....이런.TT
스타리님, 6점! 열심히 해 주셨으나...으윽, 함정 문제 한 개에 발이 걸리셨군요.TT
따우님 5점. 이야, 따우의 찍기 실력은 대단해요~~~~
이파리님 4점...그래도 오래 쉰 것 치고는 양호하구만요.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즐겨찾는 서재 200 이벤트에서 만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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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2004-08-20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무너진 사람 중 하나죠. ^^

진/우맘 2004-08-20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미리 알았으면 등 뒤에서 받쳐드리는건데...^^

starrysky 2004-08-20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역시 함정에 폭 빠져버린 스타리입니다~
그래두 저 열심히 한 거 아시죠?? 부비부비~ 그리고 6점이 어딥니까아!!! 여러분, 저 2등 먹었어요~ >_<

明卵 2004-08-20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책읽는 나무님과 실론티님, 축하드립니다! ^^ 저는 문제 보고 바로 등돌리고 앉아 울었던 사람...ㅜㅜ

스타리님 2등도 축하드려요>_<

▶◀소굼 2004-08-20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신 분들;;축하드립니다~

진/우맘 2004-08-20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원통해 하지 않으시고 그리 기뻐해 주시니....역시, 통이 크십니다!!
그리고 별님...오오....엄청난 찍기 실력!
봐요, 어렵다는 거 다, 순, 뻥이였죠!

가을산 2004-08-20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따우님이 친구인 것 같은데.... 다른 분은 모르겠어서 그냥 따우로.... ㅡㅡa
참, 그리고, 진우맘님이 제가 글올리자마자 '만점자'가 나왔다고 해서리.....
제가 찍기에 신들린 것 아닌가! 혼자 놀란거 있죠! 그래서 신기를 놓칠까봐 찜찜해도 답을 안고치고 뭉게고 있었어요.... ㅜㅡ
아주 저조한 성적 갖고 정말 착각도...... ㅠㅜ

메시지 2004-08-20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훔쳐보기'의 묘미를 만끽하다 갑니다. 그나저나 이벤트 문제는 왜이렇게 꿍시렁@@@@

진/우맘 2004-08-20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시지님> 어허, 완벽한 난이도였다니까요!
가을산님> 으흑.....이를 어쩌나.TT

starrysky 2004-08-20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아까는 저의 예상밖의 높은 성적(6점)에 감탄하느라 축하 인사를 못 드렸군요.
책나무님, 실론티님 너무너무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두 분 다 제 이벤트에서 고생고생하시고도 선물을 못 드려 너무 맘이 아팠는데, 진/우맘님께 더 멋진 선물 받으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답니다.
느무 어려웠지만 정말 재밌는 문제 출제하느라 애쓰신 진/우맘님, 그리고 함께 고생한 참가자들, 당첨자 2분, 모두 사랑해요~ 항항~ ^0^

아영엄마 2004-08-20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돗자리 접어야겠구먼...쩝~ 두 분 축하합니다~

마냐 2004-08-20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만점자가 나왔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대단히 훌륭한 이벤트였다고 하기엔...흑흑. 거의 초반부에 자빠진 저로서는..
암튼, 진/우맘님 어려운 문제 내느라, 저희를 이런저런 방식으로 즐겁게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슴다. ㅋㅋㅋ

진/우맘 2004-08-20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 별 말씀을...
아영엄마님> 이벤트의 여왕도 이벤트에서 떨어질 때가 있는거죠, 뭐.
스타리님> 항항~~~^0^

털짱 2004-08-20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차피 답이라도 알고 싶었던 사람인지라, 이렇게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ceylontea 2004-08-20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하루종일.. 서재 페이퍼들을 얼마나 뒤졌던지...
1번 문제 맞추려고... 진우맘님 방명록 맨 처음으로 가서... 즐거운 편지님 서재 방문하여 심증을 굳혔습니다.

자주 와서 많이 배워갈께요.^^ 수정 삭제
큰 아이가 네 살이나 된 요즘에서야 새삼 그림책 중요한 것을 깨닫고 부랴부랴 공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님의 리뷰를 보니 공들여 아이의 책을 고르는 흔적이 느껴지는군요. 즐겨찾는 서재에 등록했습니다. 자주 와서 많이 배워갈께요.^^

2003-10-25 10:18
진/우맘(mail)

즐거운 편지(mail)
조용한 서재라 뜻밖의 방문에 놀랐네요.^^
반갑습니다. 배울 것까지야...^^ 아이가 커감에 따라 엄마의 그림책 고르는 눈 높이도 자라나 봅니다. 이제 조금씩 길어진 내용 읽어주느라 헉헉대고 있답니다. 님의 서재에 책 구경갈게요.

여기서 진우맘님은 즐거운 편지님 서재에 처음 방명록을 남긴 서재인이시더군요..


2번,3번,5번은 알고 있었던 것이구요...

더구나 2번은 즐거운 편지님 찾다가 같은 26페이지에 있는 것으로 진우맘님 친구임을 확인했습니다.

나 왔다!! 수정 삭제
그간 알라딘을 이용하지 않았더니 내 아뒤가 없어졌더라. ㅠ.ㅠ
그럼 여기에 쓴 나의 리뷰도 같이 날아갔겠지?
서재라..
괜찮은 생각인 것 같군.
나도 조금씩 꾸며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하나도 꾸며진게 없지만...
책을 한동안 놓고 사는 내게 신선한 자극이 된 것 같다.
오늘부터라도 책을 한번 들취보고 싶다.
종종 오마!!

2003-11-13 14:53
happyhappy

진/우맘(mail)
그래, 자주 놀러와. 그림책 공부하고 알게된 걸 미주알고주알 얘기하기 좋아하는 내가, 정작 너하고는 격조했네. 그지? 전집 구입이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최근에야 가까스로 전래동화 전집에 대한 미련을 털어냈다. 책이 괜찮은 거 같긴 한데... 40만원이면, 정말 좋은 그림책을 종류도 다양하게 70권은 사 줄 수 있겠더라구.(그 책은 40권 이었나? 뭐, 이런저런 서비스가 있긴 했지만...) 그리고 그림책을 꼭 읽어주겠다는 다짐도, 전집 앞에서는 지켜지기 힘들 것 같고 말야.(구연 CD까지 포함되어 있거든^^;) 솔직히, 전집에 대한 유혹 뒤에는 '00이네 집에는 이런 저런게 이만큼 있던데...'하는 비교심리가 묵직하니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 우리 빨리 내공(?)을 쌓아서, 비싼 전집이 즐비한 책꽂이 보다는 너덜너덜한 책이 불규칙하게 꽂혀 있는 책꽂이를 자랑스럽게 여길 줄 아는 엄마들이 되자!!!


4번은 찍는데...처음엔 1번으로 했다가... 객관식의 답을 보니 2번이 하나도 없더이다.. 그리고 유독 2번만 영어라서 2번으로 찍었답니다.

6번은... 예전에 진우맘님 디카 사려고 했을 때 두 자매분이 다 코멘트를 달았던 것을 기억.. 진우맘님 페이퍼에서 올림푸스로 페이퍼 검색하여.. 뎅구르르르와 큰이모를 찾았는네.. 큰이모님은 이미지 사진과 닉을 보는 순간 확신했습니다. 뎅구르르르님의 정답을 확인하고자 전에 연우 황토 조끼던가 입고 진우맘님이 연우가 웰빙중이라던 페이퍼가 생각나 웰빙으로 페이퍼 검색을 해서 심증을 굳혔습니다.. 뎅구르르르님의 선물이었었죠... 그리고 다시 한 번 디카로 페이퍼를 검색하여.. 뎅구르르르님의 코멘트로 확신을 가졌지요... ^^

>> 올림푸스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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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에 feel 꽂혔다! (16)
작성일 : 2004.07.08
닉네임 : 진/우맘 ,

서방님이 디카 사자신다. 앗싸아 헌데 어쩌지....사기로 결정하기 전에 나 혼자 그냥 침 흘리며 구경할 때부터....나, 이거에 feel이 단단히 꽂혔다. 최근 올림푸스 CF에서 전지현이 들고 나오는 것. 광고 때문은 아니다. 누구한테 주워 듣기 전에는 그게 이건지도 몰랐으니까. 헌데, 올림푸스의 가장 큰 특성이자 렌즈 보호에 탁월하다는 그 덮

궁시렁 Diary 나, 이거에 feel 꽂혔다!

큰이모 2004-07-08 13:25
300 넘으면 충분하지만.. 아무리 신제품이래두 넘 비싸다 --; 큰 액정과 미니멈한 싸쥬땜이라면 차라리 소니 티원은 어때? 몇만원 더쓰면 사겠구만..
진/우맘(mail) 2004-07-08 13:29
큰이모야, 그게...뭐냐? 뭐 어떻게 생긴건데? 브리핑 잘 좀 해 봐!!!

반말에서 자매임을 확인했습니다.. ^^

뎅구르르르~~ 2004-07-08 15:18
T1은 좀 욕먹는 제품.. 소니건 악셀이 비싸고.. 300만이면 크게도 인화 가능하니까 충분히 쓰지 않을까 싶어. 나도 조만간 살건데.. 요즘 나온 삼성@5가 맘에 들더라. 난 언니한테 코니카 레비오 KD-410z 를 추천하고 싶네. 요즘나온 컴팩트 디카중에 디자인은 조금 쎄띡하진 않지만 사진은 진짜 왕으로 잘나오는것 같아. 막찍어도 잘 나오는 디카인듯.. 코니카가 미놀타랑 합병을 했는데 미놀타 g400이랑 같은 제품이긴 해.. 근데 미놀타는 AS 별로기로 소문이 났다고 함.. 다 귓등으로 들은 소문이니 확실한거는 잘 모르겠당..

>> 웰빙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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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계곡의 환상 물놀이 1탄! (11)
작성일 : 2004.08.13
닉네임 : 진/우맘 ,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광양 백운산 계곡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여수는 진정한 웰빙이 가능한 곳입니다. 이렇게 물 맑은 계곡이 한 시간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니까요. 잠은 집에서 자고 이틀 연속 출퇴근 ? 을 했답니다. 연우, 시원한 계곡물에 좋아 웃어야 할지, 무서워 울어야 할지.... 앗싸 신나는 예진. 퐁당 짜식, 계곡물에 돌 하나

연우는 웰빙 (15)
작성일 : 2004.07.13
닉네임 : 진/우맘 ,

이모가 보내 준 황토 염색 천연 모시 조끼 를 입은 연우입니다. 방금 목욕을 마친 촉촉한 머리에 섹쉬한 입술.... 막 워킹을 시작하는 패션모델 같지 않습니까? ㅎㅎㅎ 참, 비밀인데요, 연우는 지금 노팬티래요 조끼가 아니라 거의 원피스더군요. 너무 큰 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자연스럽게 구겨지니까, 그런대로 맞더군요.

뎅구르르르~~ 2004-07-13 16:05
좋구나아아~~ ^^;;

이와 같이 동생분 출현... ^^

>> 디카 검색

키워드 : 디카 (으)로 검색한 결과 총 20건의 마이페이퍼가 검색되었습니다.

 
컴백 보고, 충! 성!! (29)
작성일 : 2004.08.12
닉네임 : 진/우맘 ,

슬금슬금...비비적비비적.....돌아왔습니다. 그거이...제가 말이죠, 서재 중독 재활 프로그램 3박 4일 과정 에 들어갔다 나오느라...는 거짓말이고.;; 온천도 다녀오고, 이틀 연속 백운산 물 맑은 계곡에도 다녀오느라 쬐까 격조했습니다. 사실말이죠, 예전같은 정신상태였다면, 피곤을 무릅쓰고 야밤 투혼을 불살랐겠지만....흑흑, 세러데이 매직 시도가

디카 샀습니다!!!! (28)
작성일 : 2004.07.24
닉네임 : 진/우맘 ,

결국, 이걸로 샀습니다. _____ 이것저것 알아 볼 시간도 열정도 없다면, 그냥 feel 꽂힌대로 해야지...싶어서요. 결국, 가장 도움이 되는 조언은 마음대로 하세요 였던 것. .;;; 구입처도,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남대문 등의 추천이 있었지만, 역시 같은 이유로 집 옆 이마트...; 평소 이마트 소형가전 코너를 보며 '이런 데서 디카

뎅구르르르~~ 2004-07-24 21:30
나도 샀다구.. ^^

진/우맘(mail) 2004-07-24 21:32
어, 뎅굴, 뭘로 샀나?
타스타님> 전혀 늦지 않으셨다구요.^^ 왕 부럽 모드...에이, 타스타님은 디카보다 더 정교한 손을 가지셨잖아요.^^

여기서 뎅구르르르님 심증을 굳히고나니..

찍은 문제 하나에  7번은 죽어도 모르겠더이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 이벤트 응모했습니다.. 찍은 4번은 틀리더라도 그래도 7번만 맞추면 이벤트에 당첨될 확률이 높아지고.. 알라딘 서재 1주년 기념 퀴즈 올림픽에 사람들이 정신 없을 틈에 열심히 책울타리님 서재를 뒤졌습니다. 우선 방명록은 다 찾았으나, 단서를 잡지 못해서 페이퍼로 이동했습니다.

>> 남편 검색

키워드 : 남편 (으)로 검색한 결과 총 35건의 마이페이퍼가 검색되었습니다.

그중 처음으로 찍은 페이퍼가

남편과 연애 이야기.  (17)
작성일 : 2004.05.17
닉네임 : 책울타리 ,

지금 쓸려고 했는디... 울 서방이 점심 먹었냐고 전화가 왔길래 오늘 노는 김에 서재에서 당신 욕하고 실컷 논다고 하니. 자기를 무시하지 말라고 하는 군요. 저의 서재를 제가 자고 나면 무지막지하게 돌아당겨서 저의 간 쓸개 까지 안다고 하는 군요. 에이 적나라하게 적을려고 했는디. 한마디만 적겠수..좀 잠잠해지면 다시 적어야지. 울 서방이랑 처음 소개팅을

이것이었는데요.. 상당히 잘 찍었어요... 여기서 책울타리님의 중요한 코멘트를 발견했습니다.

책울타리(mail) 2004-05-17 14:22
진우밥 조깨만 기다리시오...울 서방이 내 서재를 돌아당긴다는 제보가 있으니 좀 잠잠해지면 정말 웃기는 얘기 해 드리리다. 겸으로 신혼여행야기도.ㅋㅋㅋㅋㅋㅋ

이것을 기준으로 5월17일 전후의 페이퍼를 다 뒤지게 되었습니다.

다시 재현은 못하겠구... 코멘트 중 책읽는 나무님이 책울타리님의 남편분이 "남자"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남자로 검색하여 두둥~~!! "

마누라 맴 알기
닉네임 : 남자
서재지수 : 55점 , 마이페이퍼 : 15점

가정의 평화를 위하야 내 여린 친구의 맴을 잠깐 훔쳐본다.

를 찾았습니다.

서재에는 페이퍼가 단 하나만 있었습니다.

내 마누라의 맴 알기 내가 이런 나이에. 추천: 1 I 2004-05-09 01:26


내 나이 50이 다 되어가는 마당에 집사람이 오늘 우울해하며 자길래 그가 놀던 자리를 몰래 들어왔다. 이건 내 마누라한테 들키더라도 순수한 맴이니 양해바란다.

마누라 사랑한다.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din.co.kr/foryou/mypaper/459678

 

이렇게 멋진 분을 확인했습니다.

책울타리(mail) 2004-05-20 21:49
뭐라고라!!! 나이 들어서 주책이지...언제는 알라들처럼 컴푸터에 앉아서 뭐하느냐고 하면서요...잘됐네요. 이젠 여기서 실컷 재잘거리면 되겠네요...깨끗하고 좋은 방이네여(비꼼)
오늘보면 언제 볼려나..이젠 내 아디란 비밀번호 소현이도 모르니 들어오지 말기요... 알라딘은 그것 모르면 남의 서재에 들어 올수 없소!!!!!

이것으로 심증이 굳혀져 졌습니다..

이상이 이번 진우맘님 이벤트에 참여한 진행상황입니다.. ^^V


진/우맘 2004-08-20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니임~~~아흑, 실론티님...TT(감동의 눈물)

ceylontea 2004-08-20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 마세요.. 전 다시 책을 고를터이니... ^^
내 오늘 교보에 갔다가 너무너무 갖고 싶은 책을 발견했습니다. 아이옷 뜨개 책... 원서라 35,000원이 넘더라구요..
진우맘.. 난 그 책이 좋소...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시오... 그 책은 알라딘에 없답니다..
내 다시 책을 고르지요...

진/우맘 2004-08-20 0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흡....일순, 숨을 멈추고....휴우~~
그저, 알라딘에 고마울 따름입니다.TT

ceylontea 2004-08-20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제 자러가요.. 어제 2시간밖에 못잤더니.. 너무너무 졸립습니다...
진우맘 안녕~~!!

진/우맘 2004-08-20 0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녀엉~~~
(이상타, 이상하게...코멘트 쓴 게 다 텅 비어 나오고, 수정을 해야만 내용이 입력되네...-.-)

starrysky 2004-08-20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오늘 알라딘이 별의별 재주를 다 보여주는군요. (지금 건 나빴어!!! -_-)
아까 제가 뭐라고 댓글 썼는지 까먹었다구요. ㅠㅠ 그래도 기억을 되살려서~

실론티님, 정말 대단대단대단하셔요!!! >_<
1등 하실 만한 자격이 차고도 넘치십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진/우맘 2004-08-20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스타리님 것도 그러네....
ㅎㅎ 실론티님 코멘트의 압박이 너무 컸나? 스타리님, 수정 누르고 입력 하심 코멘트 써져요.

가을산 2004-08-20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만세! 실론티님 만세! 책나무님 만세! (/^-^)/

책읽는나무 2004-08-20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뭣이여~~
글이 안올라가잖어~~~

악!!
나도 엄청 코멘트 길게 썼는디...
이런~~~

책읽는나무 2004-08-20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상소감을 안적고 가자니 뭣하고!!
내가 여기서 포기할순없지....^^

가을산님...고마워요!!...그런데..어제 퀴즈프로에서도 님의 유머도 깜찍했었구요!!
문제가 다 끝나면 꼭 "환자가 왔어요~~".."보험아줌마가 왔어요~~".."영업외판원이 왔어요~~"......나중엔 밤열시문제에선 두아들을 대동하여...결국엔 한문제를 맞추셨더군요!!....정말 감동했습니다...^^
헌데...요기 퀴즈문제에선 너무 자신만만하신것 아니었습니까??..ㅎㅎ
하긴..어제 나도 비발님 퀴즈문제에서 내가 맞췄다고 자신만만해하고 있었던 저였습니다....ㅠ.ㅠ

실론티님의 문제풀이 과정에서 저도 똑같은 방법을 썼습니다..
100번째 즐찾분을 찾는게 가장 어려웠는데...네분의 페이퍼를 다 뒤져서 진우맘님이 가장 최근에 글남긴 분을 찾았어요..LYLA님의 페이퍼에 8/4일짜로 코멘트가 남겨졌더라구요!!..더군다나 님이 "안녕하세요~~"라고 말한걸 보니 감이 오더군요!!
음~~ 서재여왕님이 요시점에서 안녕하세요~~ 라고 말한건 있을수 없지~~
마태우스님이 답인 문제도 많이 헷갈렸지만...두분의 관계는 영원한 앙숙~~ 영원한 라이벌관계가 아니겠습니까?...그리고 사과님과 털짱님이 나는 아니어요~~ 라고 말해준것도 큰 힌트가 되었습니다..^^
그외의 문제들은 서재질을 오랫동안 해온 사람들이 맞추기에 쉬운 문제였어요!!
물론 헷갈려서 저도 막 뒤지고 다니긴했지만요..ㅎㅎ

그래서 이제 서재질을 시작한지 얼마안되시는 분들께 좀 죄송하네요..ㅡ.ㅡ;;
수니님의 토토로 이미지사진을 어찌 알아내겠습니까??
이거 힌트를 드리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해 죽는줄 알았습니다...ㅡ.ㅡ;;;
그리고 정말 미모의 뎅구르르르님의 아이디가 왜 그렇데요??
전 하마트면 뎅구르르님이라고 쓸뻔했다니깐요..뎅구르르르님이더군요...ㅎㅎ

어쨌든....뽑힌것도 기쁘지만...많은분들의 축하메세지를 받으니 더 기쁘네요!!..^^
스타리언니의 관심 고마워요!!
제가 님의 캡쳐이벤트때 넘 발광을 떨었죠??
새벽별님....퀴즈문제 퍼오기때 넘 불쌍했더랬나요??
아~~ 난 공부를 할 요량으로 퍼왔는데.....나를 즐겨찾기하신분들께 죄송합니다..
퍼오기로 도배질이 되어 있었을텐데......ㅡ.ㅡ;;
지난번에 밀키웨이님 페이퍼를 퍼오기를 좀 쎄게 했더니....
갑자기 세분이 즐겨찾기숫자에서 나가버리셨더군요!!..그래서 퍼오기도 한번에 많이 안하기로 했어요..흑흑..여러분들도 명심하세요!!...ㅡ.ㅡ;;
이번에도 숫자가 줄어들까?? 조마조마했어요...그래도 이번엔 숫자가 고대로네요..ㅎㅎ

지금 제가 무슨말을 하고 있나요??
어쨌든..진우맘님의 퀴즈도 검색하느라 한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충분히 응모하고 싶었던 추억의 퀴즈여서 더없이 기쁩니다..
다른분들의 퀴즈는 아예 두손 두발 다들고 뒤에 물러앉았는데...^^

헌데 진우맘님...부상으로 주시는 책이요!!
가격선이 어찌되나요??
내가 숫자를 잘못본겐지...골라놓은 책이 무려 오만원이 넘네요...ㅡ.ㅡ;;
뒤에 0을 하나 더 봤나??.....이상하네~~~
다시 한번 확인해야겠다...ㅎㅎㅎ

ceylontea 2004-08-20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라요.. 나도... 입력이 안되고.. 수정을 해야만 하는데... 이 페이퍼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구요...

ceylontea 2004-08-20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퀴즈이벤트 당첨... 부러웠어요..

ceylontea 2004-08-20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나무님이 한 수 위이시네요... 전 4번은 찍었는데... 나무님은.. 보기의 4명 방명록을 다 찾으셨다구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ceylontea 2004-08-20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저때문인가봐요.. 딴데는 코멘트 잘 달아지네..

반딧불,, 2004-08-20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 2004-08-20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망가는 글 찾아 삼만리입니다.

여하튼 실론티님과 책나무님 축하드려요~~

ceylontea 2004-08-20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HTML을 다 분석??했는데.... 그래서 좀 이상한 부분은 수정을 했는데도 코멘트가 저장하면 내용이 안보이네요...
혹시 이 밑으로 코멘트 다시는 분들은 복사했다가 저장 후 수정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책읽는나무 2004-08-20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은 무슨책을 고르셨나요??..ㅎㅎㅎ
책값을 책정을 안해주시니...
이거 엄청 고르기 힘들구만...쩝~~

진/우맘 2004-08-20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싼 거 고르면 죽음이라니까!!!!! 음....대략, 만원선까지는 용서해 드립죠.-.-;;;

sooninara 2004-08-20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ooninara 2004-08-20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ooninara 2004-08-20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지기 2004-08-20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지기 2004-08-20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멘트 쓰기 테스트입니다. 음.. 에디터로 쓰면 되는데.. 간단하게 쓰기로 하면 안되는군요.

이 페이퍼에 달린 코멘트들 중에 어떤 코멘트의 html이 무슨 방해가 되는가보네요.

어쩔 수 없이.. 이 페이퍼에 코멘트를 쓰실려면 '에디터로 쓰기'로 써주세요~


이파리 2004-08-21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파리 2004-08-21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뭔일입니까?
코멘트를 하나 날리고서야 지기님 말이 뭔 뜻인지 알았습니다. 우헐~*
진/우맘님, 사실... 책울성껄 쪼매 컨닝... 에헤헷^^;;;
근데... 책울성보다 더 높은 점수가 나오다니... 몬가 착오가 있는 게 아닌지... 그나저나 찍은 문제는 역쉬나 틀리고 말았군요. 전 왜이리 찍기 실력이 없는쥐... 우헐~* 

 

동생의 침대 위에 떡하니 이런 책 한 권이 얹혀있다.



엥? 나무 2?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신작을 냈나보네.....거 참, 전혀 몰랐잖아? 하며 들여다보니....



허..... 베르베르 독자들이 쓴....나무...2...란다. 글의 질은, 읽어봐야 알겠지만....이렇게 까맣게, 잠시나마 속은 허망함이 과히 좋진 않다.

2003년 10월부터 두 달여동안, <나무>와 같은 '과학적 상상력이 가미된 기발한 발상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하는 <나무 2 문예공모>라는 것이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 바 있다나. 베르베르 식 상상력의 확산을 위한 이 행사에는 총 286편의 글이 응모되었고, 그 중 31편의 입상작을 엮었단다. 열린책들에서 그 행사를 주최했다는 건지, 아니면 그냥 어느 팬 카페였는지...도통 알 길이 없고.
그 발상은 나쁘지 않으나, 그 결과물이 이렇게 베르베르의 나무와 똑같은 옷을 입고 독자를 현혹하고 있다는 사실을....과연 베르베르는 알까?

내막을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만은....나같이 잠시나마 속은 사람들이, 짬을 내 들린 서점에서 미처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구입한 후 황당해 할 독자들이 있을까봐 계속 화가 난다.
다 읽고 난 후 그 울화가 조금이나마 삭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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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8-19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책 때문에 한동안 책사랑계(?)가 들썩였었죠. 열린책들을 불지르자!!! 하고요.. -_-+++
속아서 책 사놓고 푸파푸파 하는 사람들 제 주위에도 꽤 있었답니다. 덩말 심해요.. (예전에 너무너무 욕을 많이 해서 오늘은 좀 자제하겠습니다. ^^)

마냐 2004-08-19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허. 언젠간 읽어보겠다구...나무에 반한 독자들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궁금해서, 책상 한 귀퉁이에 놓아둔 책인데...스타리님, 이거 정녕 푸파푸파란 말입니까.

진/우맘 2004-08-19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구나. 저는 까맣게 몰랐지 뭡니까. 알라딘에서 검색 해보니, 리뷰 평이 '아주 나쁘다'와 '생각보다는 괜찮다'를 오락가락하네요. 이거, 읽어봐야 하려나.....
참, 리뷰 제목 하나가 압권입니다.
'난 박찬호 팬이다. 그럼나도 메이저리그 진출할수 있는건가?' ㅎㅎㅎ

soyo12 2004-08-19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다소 당혹스러웠지만, 저는 그냥 일본 만화책에서 많은 팬북으로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가증스러운 건 저따위로 사람 현혹시키려고 표지 만든 출판사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

이파리 2004-08-19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처음 서점에서 저 책을 봤을 때 우찌나 당황했던지... 아니... 황당인가. 여하튼, 책울성과 입을 모았습죠. 저 책을 사보고 싶지 않아~* 라고... 왜 열린책들은 이런 일을 벌였을 까요? 우헐~*

진/우맘 2004-08-19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저 가증스러운 표지!!! 유독 작게 쓰인 작가 이름!!!

진/우맘 2004-08-19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헐~ 이파리님 오랜만이야요.^^

starrysky 2004-08-19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에 실린 글의 질에 대해서는 직접 안 읽어봤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릴 수 없고요, 다만 soyo12님 말씀처럼 출판사의 어그러진 상술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저 책이 지금은 표지가 살짝 바뀐 것 같기도 한데, 처음 나왔을 때는 진짜 베르베르가 쓴 2탄인 것처럼 겉포장을 교묘하게 꾸미고, 신문과 인터넷 서점에서의 광고도 그런 식이었거든요. (아마 경고 먹었을 듯..) 물론 지금도 꼼꼼히 안 보고 덥석 집어드는 사람들한테는 어, 2부가 나왔네~ 싶을 정도로 비슷한 표지이지만요.
열린책들에서 얼마 전에 폴 오스터 책도 이런 식으로 냈었지요. 폴 오스터가 뽑은!! 독자들의 글인데 '폴 오스터'만 잔뜩 강조해서요.

책읽는나무 2004-08-19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들이 이책 엄청 욕을 해대는 분위기라서 저도 돈주고 사긴 좀 그렇고 나중에 대여점에서나 빌려볼려고 생각하고 있었죠..^^
진우맘님은 한번 읽어보세요!!
누군가 서재지인중에서도 읽어봐야지 않겠습니까??..ㅎㅎ

마태우스 2004-08-19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엄청난 뒷북이옵니다!!

아영엄마 2004-08-19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뒷북이군요! 이 책 나온지가 언젠데.... 물론 저도 읽어본 적은 없습니다..^^;;

明卵 2004-08-1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맞아요, 뒷북이예요~ 하긴 이 책을 굳이 알았어야 할 이유야 없지만요. (저도 안 읽어봤음)

호밀밭 2004-08-20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도 안 읽었어요. 그냥 사람들이 너무 많이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라도 읽지 말아야겠다 했는데 요즘 들어서는 읽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나무2>가 나온 지 오래되었나 봐요. 독자들이 썼다니 참참참 그렇네요.

진/우맘 2004-08-20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마태님.....잘못했다고 빌 때는 언제고.....감점 5점 이예욧!

방긋 2004-08-20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나무>를 읽고 나서 며칠 후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를 읽었는데
정말 문학적 깊이의 차이가 확 느껴지던걸요.
베르나르는 좋아하지만 사실 <나무>는 제 돈 주고 샀으면 아까울 뻔 했거든요.
그런데 하물며 독자가 쓴 것은 오죽하겠습니까!
저는 <나무2>는 쳐다도 안 봤습니다.

진/우맘 2004-08-20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긋님, 저는 나름대로 괜찮았는데...베르베르의 팬들 중에는 나무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러게, 나무 2....1/3 읽다가 걍 포기했습니다.^^

방긋 2004-08-20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돗자리 펴도 될까요?

아영엄마 2004-08-20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방금 저 코멘트에 돗자리 접는다고 쓰고 여기 왔더니..방긋님이 돗자리를 펴고 계셨군요... 역시 난 떠날 때를 알고 있었던 거야~^^;;

진/우맘 2004-08-20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긋님, 펴세요, 펴. ㅎㅎ
왕꽃 선녀 삼총사!

털짱 2004-08-20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왕꽃선녀님은 둔갑한 솨과님이라던데.. 이게 뭔 말입니까???
그리구.. 전 뒷북이라도 이런 글 한번 써봤으면 좋겠습니다. 흠흠.

진/우맘 2004-08-20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저는 자다가라도 모족외전 같은 글 써봤음 좋겠어요. 흠흠..

ceylontea 2004-08-20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코멘트 잘 저장되나요?
 

흑, 서재 일주년 기념 퀴즈....마음을 접자, 접자 하면서도 그러질 못하고 얼쩡거리다가 계속 상처만 입었다. 아~ 세상은 넓고 퀴즈의 달인은 많구나!
사실, 퀴즈 출제 방향이 저럴 줄은 몰랐다. 일주년 기념이라 서재나 알라딘에 대한, 누구나 맞출 수 있는 그런 문제들이 나올 줄 알았지. 2시 것은, 아까 10시 것보다 더욱 어렵다! 나는.....바보였던 것인가.TT

이 열패감을 지우기 위해, 나름대로 서재의 일주년을 축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름하여, 기네스에 대한 기네스!
일주년 기념으로 서재에 대한 기네스 기록 페이퍼가 두 개 올라왔다. 눈에 익은 이름도 많고, 또 낯선 이름도 있었지만, 그 모든 이름을 아우를 수 있는 공통점은 역시, <서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일 터.

자아~ 그러면, 기네스 페이퍼에 가장 이름이 많이 오른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3위!
두구두구두구두구~~~~~~ 빰빠라바암~~~
검은비님진/우맘이 공동 수상하였습니다.(으헤, 쑥스럽구먼~)
검은비님은 최다 방명록, 즐찾10대천왕,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페이퍼, 이상 세 부분에서
진/우맘은 최다 코멘트, 최다 방명록, 즐찾10대천왕, 이상 세 부분에서 영광의 이름을 올렸다. 다시 한 번 축하해요~

2위!
두구두구두구두구~~~~~~~빰빰빰빰빰빰빰~~~~
마태우스니임~~~
마태우스님은, 최다 코멘트, 최다 방명록, 즐찾10대천왕, 최다 코멘트 리뷰(무려 두 개나!), 최다 코멘트 페이퍼, 이상 다섯 개 부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셨다.
마태우스님 없는 서재는 붕어 없는 붕어빵입니다. ㅋㅋㅋ 축하해요!!!

그리고, 대망의 1위는...............
두둥~~~~~~
물,만,두우~~~~~~~~~~~
만두님은 최다 코멘트, 리뷰왕, 최다스크랩 페이퍼, 최다 방명록, 즐찾10대천왕, 최다 코멘트를 받은 페이퍼 등 7개 부분을 휩쓴 서재의 여왕마마였습니다!!!
사실, 누구나 짐작하고 있던 부분이었지만, 이리 눈 앞에 밝혀지니 다시 한 번 기쁘군요. 만두님, 정말 축하합니다. 상금은 없지만, 대신 저의 사랑과 더불어 코멘트를 20회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드릴께요.

그 밖에도 서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서재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Boa요~~~^^

 

부록)서재 기네스에 대한 에피소드 - 진/우맘의 서재 일주년 대 예언.^^;;;

이번 기네스 기록 중에는 <최다 코멘트가 달린 페이퍼> 부문이 있다. 이것을, 진/우맘은 반년 전에 미리 예견했었다! 2월 1일, 그녀의 페이퍼를 열어보자.

알라딘은 아마도 서재를 오픈 한 지 1년이 되어 가면 <서재 1주년 기념행사>를 할 것이다. 그 행사에는 여러 가지 서재 콘테스트가  열릴 것인데, 그 중에는 <가장 많은 코멘트가 달린 글은?>이 있을지도 모른다. 콘테스트 감은 안 되어도, 최소한 기획 기사의 한 구석은 차지하게 될 것이다. 내가 이 상태로 주욱 게기다 보면, 베스트 원 자리를 넘볼 수 있지 않을까?ㅋㅋㅋ
페이퍼 전문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foryou/mypaper/15110

하지만 그녀는 하나는 알고 둘은 알지 못했다. 몇 개월 안에 이벤트 열풍이 전 서재를 휩쓸것이며, 캡쳐 이벤트를 열고도 코멘트 100개가 안 달리면 바보 소리를 듣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을...으윽....
사실, 8월 12일을 기준으로 작성된 최다 코멘트 페이퍼의 기록은 이미 갈렸다. 어젯밤 스타리님의 이벤트에서 내가 마지막으로 확인한 코멘트 숫자는....자그마치 388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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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4-08-19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고보니!! 전에 진우맘님이 말씀하신 게 현실이 되었네요~^^ 오, 놀라워라~!
스타리님 이벤트 지금은 426개네요;;

▶◀소굼 2004-08-19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언하신 게 맞아서 얼마나 신기한지:) 돗자리 까셔요;; 스타리님 서재 코멘트는 정말 대박; 50개도 못넘겨 본 이로서는;;

책읽는나무 2004-08-19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 이벤트도 400개를 가볍게 넘겼잖아요...
제가 거기다 까불면서 적어놓은 코멘트를 세어보니 69개두만유~~ㅎㅎㅎ
진우맘도 원하시면..
내가 막 까불어줄수있사외다....^^

마립간 2004-08-19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이 다방면의 기네스에서 수상을 하셨지만, 그래도 추리소설 전문가보다 더 좋은 호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물만두님이 서재의 추리소설을 검토하려고 했다고 ...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본인의 모습만 상상되어) 포기했습니다.

반딧불,, 2004-08-19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도 이벤트 하시면..

500개 거뜬하게 해드립니다....찔러족^^

진/우맘 2004-08-19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으헤헤....
마립간님> 추리소설 전문가...그렇죠? 그럼 우리 마립간님은...수학 애호가! ^^
책나무님> 으허허, 이젠 코멘트의 길이를 넘어 양까지 석권하시려오?
소굼님> 사실, 뭐,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명란님> 놀랍긴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니까요.^^;;;

진/우맘 2004-08-19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 때는, 나도 모르는 익명의 군단에게 노출된 것 같아서....심하게 비유하자면, 발가벗고 광장에 나 앉은 것 같아서 괜히 불안했거든요. 그 군단이 로봇군단이었을 줄이야.^^

sweetmagic 2004-08-19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를 열고도 코멘트 100개가 안 달리면 바보 소리를 듣는 시대....흑흑흑 제가 그 바보예요 ...... 흑흑흑



진/우맘 2004-08-19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직님, 저도 그 바보라구요....TT

마태우스 2004-08-19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거 어디서 확인해볼 수 있는지요? 컴맹이라 잘 못찾겠어요... 그나저나 제가 다섯개 부문서 이름이 올랐다는 게 놀랍습니다.

진/우맘 2004-08-20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아직도 기네스 페이퍼 못 보셨어요? 흥~ 매우 뒷북이시군요!
달력 아래 새로 생긴 서재 일주년 기념 아이콘을 누르거나, 지기님 서재(알라딘 마을 사랑방)에 가심 기네스 카테고리가 있어요.^^

털짱 2004-08-20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인들 앞에서 감히 입도 못 떼겠군요...

진/우맘 2004-08-20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이러세요 털짱님. 저게 기네스가 아니고 시상식이었다면, 신인상은 따 놓은 당상인 분이...하긴, 골든 글러브의 영예도.^^

계란말이 2004-08-20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에,, 기스 속의 기스로 보이는건 저만의 착각이겠죠? ^^;;;

진/우맘 2004-08-20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기스님, 일주년 기념 파~리 준비로 많이 피곤하신 모양.^^ 힘내세요~~
 

흑흑....너무 어려워서 소외 당하고 있는 진/우맘의 이벤트. 지금까지 참가하신 분들이 여덟분 밖에 안 계십니다. 놀랍게도 만점자가 하나 나왔지만, 나머지 분들의 점수는 비슷비슷......

자, 기한은 오늘 자정입니다. 원본 페이퍼와 이 페이퍼 어디에든 참여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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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 진/우맘이 가장 먼저 즐겨찾기 한 서재주인장은 누구일까요?

1) 수니나라    2) 실론티   3) 즐거운 편지   4)처음과 끝

문제 2> 진/우맘은 서재 초창기에 이 사람의 토토로만 보면 가슴이 뛰었다고 합니다. 토토로를 서재 이미지로 썼던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1) 종이배   2) 김명남   3) 늙은개 책방   4) 수니나라

문제 3> 진/우맘이 즐겨찾기 한 주인장들 중, 알라딘 관계자(?)가 아닌 사람은?

1) happyhappy   2) 기스   3) sunnyside   4) 예린

문제 4> 진/우맘이 100번째로 즐겨찾은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으헤헤헤....난이도 조절을 위한 찍기 문제닷! 힌트 절대 없다.-.-;)

1) 로드무비   2) LAYLA   3) 딸기엄마   4) 숨은아이

문제 5> 진/우맘이 열받게 하려는 의도(!)로 즐겨찾기를 삭제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1) 단비   2) 털짱    3) 마태우스   4) 멍든사과

문제 6> 주관식임다. 진/우맘의 서재에는 두 여동생이 가끔 들락입니다. 이 둘의 닉네임을 쓰시오. ^^

(                  ,                   )

문제 7> 주관식임다. 진/우맘이 즐겨찾은 서재 중에는, 책울타리님의 남편 분이 만든 서재가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비어 있지만, 한 때 그 도량에 반하여 팬클럽을 결성하려고 했다는데요, 이 서재의 이름(닉네임이 아닙니다)은 무엇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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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8-19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어려워서 포기.. ㅠ.ㅜ

가을산 2004-08-19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럼 8분의 1 확률이라.... ^^

▶◀소굼 2004-08-19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알라딘 대회보다 어려워요-_-;;안해 안해;아니 못하겠어요;;포기;

물만두 2004-08-19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권... 역시 위로하고 뒤통수를 치려는 게야... 진/우맘님 죽지말라고 하시더니 이리 죽이시나...

2004-08-19 13: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4-08-19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껜 그저.....죄송할 따름이옵니다.TT

2004-08-19 16: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4-08-19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기했다가... 한문제 빼고, 한문제는 찍고...일단 응모했어요.나중에 알게되면 다시 응모.. ^^

ceylontea 2004-08-19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다 풀었어요... 에궁.. 힘들당.

2004-08-19 1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4-08-19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참여해 주셨군요.^^
따우> 그러게...나에게 좀 더 진한 애정을 가져봐!

sooninara 2004-08-19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수정했어..이번이 진짜여..이젠 수정 안할께..ㅋㅋㅋ

sooninara 2004-08-19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난 몇점이여? 궁금해 죽겠다...

2004-08-19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4-08-19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헐....수니성! 그래도 최선을 다 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몇 점이냐구요? 몇 시간만 참으시지.....알면 더 힘들텐데.....^^;;

sooninara 2004-08-19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여..또 틀렸어...ㅠ.ㅠ....
도대체 만점자가 누구여? 대단하네....

진/우맘 2004-08-19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성님은, 흑, 안타깝게도, 찍기에서 약한 모습을.TT

sooninara 2004-08-19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심상 이젠 수정 못하겠당...
그래도 만점자가 한분이니 내가 아직까진 넘버 2란 말이지...에고 땀나라...

sooninara 2004-08-19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점자가 안나오기를 빌자...하느님..신령님..부처님..마호메트님...비나이다 비나이다..^^

starrysky 2004-08-19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저도 도전하겠사와요!!!
비록 님은 저의 이벤또를 외면하셨사오나 ㅠㅠ 님을 느무나 사랑하는 저는 이 극악한 뇌손상 상태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는 용감함을 발휘하겠사옵니다.
문제 좀 더 풀다가 아래에 답변 올리겠습니당!! (아직 반도 못 풀었어요. 흑..)

진/우맘 2004-08-19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제가 언제 님의 이벤또를 외면하였나이까!!! 첫 번 이벤또를 위하야 평소보다 1시간이나 일찍 일어났으나 48001에 입장하여 땅을 쳤고, 두 번째는 자정이 넘으면 새로이 카운트 된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가 처참히 물 먹었거늘...으흑.....
한 번 이벤또에 코멘트 400개 달린다고 저를 그리 갈구시면 아니되어욧! TT

starrysky 2004-08-19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제 새벽 1시에 모두들 별다방에 옹기종기 모여 수다꽃을 피우던 그 시간, 홀로 유유히 페이퍼 쓰시던 진/우맘님의 섹쉬한 자태를 잊을 수 없사와욧!!! ㅠㅠ
저 이제 문제 다 풀어서 답 올립니다~ 부디 꼴찌 발표는 하지 마시어요.. ㅠㅠ

진/우맘 2004-08-19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그냥 믿어드리지요. TT
스타리님> 흥흥!! 제가 들어갔을 땐 이미....읽어봐야 할 코멘트가 300개가 넘었다구요. 그 코멘트의 끝에서 울다가 좌절하고 돌아나왔단 말예요.TT

2004-08-19 2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4-08-19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의 정성에 감복하옵니다. 다음 번 이벤트는 절대 캡쳐로 하지 마시어요~~

진/우맘 2004-08-19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아이구....그렇게까지 하실거야....감사합니다.TT

2004-08-19 22: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파리 2004-08-19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7번문제... 무진장 반갑네요. 평소 책울성과 책울성 아저씨를 자~알 알고 있는 이파리에게는 너~무나 쉬운 문제. 그 남자의 닉넴이 남자라나 모라나...ㅋㅋㅋ
정확한 답을 알고 싶으시믄... 뇌물로 사탕 하나 들고 절 찾아 오셔요~*
한 참(?) 아저씨가 활동할 당시... 아저씨의 닉넴 남자를 외치믄 쑥쓰러버 하는 아저씨땜에 어찌나 웃고, 그걸 빌미로 몇 번 벗겨 먹기도... 우헤헤헤... 조만 간 또... 맛난 걸,,, 이솝엉가랑 다 같이 먹을 계획을 잡고 있지요.
진/우맘님 늦은 밤 이벤트 때문에 맘 졸이고 잠도 못자고 계실텐데...
진/우맘델라님의 왕자님이 누가 될련지... 우헤헤헤~*
 
니베아 선 어린이용 마일드 선로션 SPF35/PA+ - 125ml
니베아
평점 :
단종


전 사실 기능성 화장품을 그닥 신뢰하지 않습니다. 지가 아무리 좋다고, 어찌 검은 얼굴을 희게 만들 것이며 내 딸기코를 매끈하게 깎아주겠습니까?
선로션 등의 자외선 차단 제품의 효능은 여타의 기능성 화장품과는 달리 많이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불신은 계속 남아 있었죠. 하지만, 미디어에서 자외선의 해악을 하도 떠들어 대니...나야 그렇다 쳐도 아이들은 지켜주자는 마음으로 구입했더랬습니다.

구입할 때는 평소에도 발라줄 요량으로 선크림이 아닌 선로션을 선택했는데, 잘 안 되더군요. 보통 로션보다는 약간 걸쭉~한 것이, 괜히 피부가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에요.
그런데, 이번 휴가, 계곡에서 놀면서 이 선로션의 덕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본의 아니게 <비교 실험>을 하게 된 거예요. 우리들은 모두 선로션을 바르고 물에서 놀고, 뒤늦게 들어간 엄마만 귀찮다며 안 발랐거든요? 그런데 글쎄....선로션을 바른 사람들은 약간만 타고 멀쩡한데, 엄마 혼자 시뻘겋게 타서는 물집이 잡히고 벗겨지며 고생을 하신 겁니다!!! 울 엄마가 특별히 피부가 약한 타입이거나 한 것도 아닌데....이게 다, 요 선로션 덕분이지 뭡니까.^^ 하루 종일 땡볕 아래서 물놀이를 즐긴 예진양도, 수영복 자국이 선명하게 검어지긴 했지만 통증을 호소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자외선 차단지수 35, 다른 제품보다 약간 높아요. 그렇지만 어린이용으로 나와서 그런지 독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니베아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나구요, 일반 로션만큼 산뜻하게 쏙 스미진 않지만, 피부에 약간의 층(물방울이 묻으면 송글송글 해지는)이 생기면서 잘 씻겨나가지 않는 점이 피서지에서는 도리어 더 믿음직하더군요. 평소에 발라주실 생각이라면 좀 더 산뜻하게 스미는 제품을 찾으셔도 좋겠지만, 피서를 떠나면서 챙겨넣기엔 좋은 제품입니다. 온 가족이 듬뿍듬뿍 써도 무방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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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8-21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니베아 베이비 선크림을 샀더니 정말 진하고..하얗게 뜨는것이 조금 그렇더라구..
하지만 효과는 확실한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