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묻지도 않고 선물을 보낸 괘씸하고도 사랑스런 서재인의 정체가 드러난고로, 실명이 거론된 페이퍼는 임시보관함으로 들어갑니다, 쏘옥~

그나저나 니임~니임~~~고마워요.^^

열심히, 많이 읽어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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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8-23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글자니깐..나는 아니지?

2004-08-23 16: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4-08-23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굴까요??? 궁금하네...

마태우스 2004-08-23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라는 걸 알아 버렸군요... 몰래 하려고 했는데...

진/우맘 2004-08-23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마태님, 사칭할 게 따로 있죠! 그러시면, 재야에 숨어 계시던 반딧불님이 서운하잖아욧!!

ceylontea 2004-08-24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바딧불님이신가요??
마태우스님...은 00님... 수니나라님도 아니라고 한 이마당에...
 
 전출처 : LAYLA > 아름다운 책장


나는 집을 무척 갖고 싶었다.

내 집에 이렇게 이쁜 책장도 만들고  큰 침대. 항상 뛰어들어 잘수있는 침대가 있는 내집.

그런데 어제부로 이 꿈을 다시 수정했다.

집을 가지자는 맹목적인 생각은 아무래도 의미가 없는거 같다.

상징적인 의미로 젊을때 집을 가질수 있을 정도의 안정을 찾고 싶다는 정도 였는데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비싸서 안정 찾다가 다 늙어 죽을거 같아서....- _ -;;

그래서 그냥 집을 '산다' 는 생각은 안하기로 했다.

역시 한번사는 인생

즐기면서 살아야지

뭘 위해 노력하며 사는건

정도껏 해야 좋은거지

너무 정도가 크면 희생밖에 되지 않을것 같다. 희생만 하다 늙는 삶....-0-

젊은 때는 한 순간이라는 말을 명심하며 살아야지.

--------------------------------

178정도의 키에 쌍꺼풀 없는 눈, 손은 커야하고, 웃을 때 덧니가 살짝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이상형을 주워섬기지만, 대부분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른다. 형상화되지 않는 이상만 되씹다가, 어디서 172cm의 곱슬머리 총각을 만나 그냥 사랑에 빠지지.

열심히 주워섬기던 나의 이상적인 서재의 요건들....그 요건들이 단번에 무색해지는, 서재를 만났다.

아, 난 저 서재와 사랑에 빠졌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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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두 2004-08-23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서재로 책 감당하실 수 있겠어요?

진/우맘 2004-08-23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책 얼마 없어요.^^ <빌려 읽는 게 남는거다> 주의에서 <여하간에 사 모으자> 주의로 전환된 지 채...3년이 안 되었거든요.
감당 안 되면, 반대편 벽에 마구마구 쌓아놓지요, 뭘.^^

마냐 2004-08-23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전 저 서재 채우는 것도 몇년 걸릴듯 한데...^^
넘 좋군요...자본주의 사회란게 저런 '드림'도 이루는 사람이 있다는게 좋다는 거였죠?
비록 누구는 손가락을 빨든말든...흐흐.

숨은아이 2004-08-23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뻐서 순간 숨이 딱 멎었다는...

가을산 2004-08-23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요즘 개들에게 빼앗긴 서재를 탈환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는 중.... --;;

찌리릿 2004-08-23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제 서재 사진을 이렇게 다 찍어가셨는지요? 여름되면서 책상을 좀더 유리창에서 떨어뜨려놨었는데.. 이 사진은 7월 전 사진이네요. (우헤헤헤.. 뻥 잘 치죠?.. ^^ 마태 증후군에 걸렸나봐요.. ㅠ.ㅠ)

明卵 2004-08-23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오오오ㅜㅜ 너무 멋져요! 저런 곳에서 살고 싶지만 이대로는 실현 불가능일 것 같아서 그저 한숨만 푹~ㅠㅠ

ceylontea 2004-08-23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무엇보다도 깨끗한 바닥과 잘 정리되어있는 사물들이 부럽습니다.

Laika 2004-08-23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책장, 깔끔한 집안, 창 가득 들어오는 햇살 - 입이 쩍 벌어지게 너무 멋져서.....내것이 안될것 같아요...

호랑녀 2004-08-23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멋지네요. 그런데 너무 유리창 곁에 있음, 책이 바랩니다. 조 유리창에는 두꺼운 커튼을 쳐야겠군요.
집안일 돕는 분도 한 분 있어야겠네요. 저 바닥... 닦으려면 허리 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럽긴 하네요 ㅠㅠ

진/우맘 2004-08-23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우헐~~ 어차피 그림의 떡인데, 체할 걱정 없이 즐기자구요!^^
라이카님> 아니, 라이카님은 아직 젊지 않더이까! 화이링~~~
실론티님> ㅎㅎㅎ 이거, 너무 주부스러운 발언이잖아요! 하긴, 저 방에 지현이랑 연우를 풀어 놓으면....삽시간에 초토화 시키겠죠?^^
명란님> 아니, 명란님은 라이카님보다 더 젊잖아욧!!!
찌리릿님> 그러게, 같이 놀지 말라니깐!
가을산님> ㅎㅎㅎ 하지만, 이쁜 코카 가족과 함께라면, 서재의 품격이 더 업그레이드 되는 거 아닌가요?
숨은아이님> 그죠! 저두요, 저도 숨이 딱!!
마냐님> 사진 한 장에서도 자본주의를 읽어 내는....투철한 정신! ^^

ceylontea 2004-08-24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지현이는 자기가 본 책은 제자리에 놓는다구요..
지현이 엄마가 문제라구요... 이 책 저 책 찝쩍거리고 보면서 이 방 저 방 널어논다구요...

진/우맘 2004-08-24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지현, 대단해요~~~~~
따우> ㅎㅎㅎ
 

꿈을 꿨습니다.
참으로 <아침 드라마>스러운 꿈이었습니다.
꿈 속에 나는, 형제와 사랑을 했더랬습니다.
마음은 그 동생, 치명적인 사랑에 더 치우쳐 있었지만, 결국 나는 편안하게 나만을 믿어주는 형과 결혼하여, 옛 사랑의 형수가 되었더랬습니다.
동생 편에게는 일편단심 매달리는 어여쁜 여자아이가 있었고,
나는 정말 아침 드라마의 미욱한 현모양처 노릇을 하려 그 동생편의 양복 깃을 바로 잡아주며, 그 여자에게
"얼른 가봐요." 하고 말했습니다.
그런데요, 꿈 속이었는데요, 양복 깃에 손이 닿은 그 순간......
정말, 손 끝에서 심장에 이르는 모든 핏줄이 일시에 끓어올랐습니다.
꿈 속이었건만, 그 순간, 무슨 사랑의 정수에 손이 닿은 듯 했습니다.
그 느낌이 너무도 애절하여, 생생하여, 깨어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저래, 어제 긴 기차 여행에서 연우를 상대하던 피로도 겹쳐 오전 내내 자리 보존하고 앓았더랬습니다.
이상하죠? 게다가, 그 꿈은, 꿈답지 않게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등장인물도 확실했습니다.

옛사랑인 동생 역은 이 사람이

결혼한 형 역은 이 사람이 맡았지요.

우헐~ 검색하다보니, 두 사람, <안재욱>과 <안재환> 이름마저 형제스럽군요.-.-;;;
그렇다고 제가 저 두  사람을 평소에 연모하고 있었냐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안재욱으로 말할 것 같으면, 예전에 반쯤은 무명일 적의 모범생 이미지가 훨씬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한류 스타 어쩌고 하며 쬐그만 사람이 터프한 척 하는 모습은...우욱, 도리어 싫어하는 편이죠.
그리고 안재환요? 그런 탤런트가 있었단 말입니까???

어찌 그런 꿈을 꾸었을까요? 예전에 미남전산요원이, 꿈 풀이 하는 프로그램을 어렵게 얻었다고, 꿈 꾸면 꼭 자기에게 말해달라고 하더니, 개학하자마자 해몽이나 부탁해봐야 겠습니다.
꿈 속에서나마 그런 슬픈 사랑, 해봤으니 즐겁지만....

일주일도 넘게 헤어져 있다가, 겨우 다시 만난 첫 날부터 (꿈에나마) 바람을(그것도 곱배기로) 피웠으니, 우리 서방님에게 주욱...었습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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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두 2004-08-23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헐헐....좋은 꿈 꾸셨군요.

숨은아이 2004-08-23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주인공들이 쫌만 더 멋있었으면 상상하는 즐거움이 배가되었을 것을... ^^

진/우맘 2004-08-23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입니다.

동생역은

형 역은

이 정도는 돼야....^^;;;


불량 2004-08-23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진/우맘님의 캐스팅으로 만약 제가 꿈을 꾸었다면 며칠간 못 일어났을 겁니다.(너무 좋아서^^) 으흐흐흐.

진/우맘 2004-08-23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마 지금껏 자리보존 하고 있겠죠. 으흐흐흐흐~~~~

ceylontea 2004-08-23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진/우맘 2004-08-23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실론티님, 정체불명의 ㅋㅋㅋ의 이유를 밝혀주시와요!!! 비웃음입니까, 동질감입니까!!

sweetrain 2004-08-23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으흐흐 저도 저런 꿈 꾸고 싶어요...

하얀마녀 2004-08-23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 끝에서 심장에 이르는 모든 핏줄이 일시에 끓어올랐다... 크... ^^

sooninara 2004-08-23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은 강동원이 나오는 꿈을 꾸고 싶은신거죠?
나는 원빈이 나온다면..그리고 한명은 누구로 할까? 고민중...ㅋㅋㅋ

비로그인 2004-08-23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해몽!! 복권을 사세요. 인기 연예인이 나오는 꿈은 재수가 있는 꿈이랍니다. 그리고 꿈 좀 제발 깨시죠~^^ㅋㅋ=3=3=3

진/우맘 2004-08-23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 폭스 잡아라!!!!
수니성> 으흐흐....원빈까지나....^^;;;
마녀님> 우헤, 제가 쓰고도 믿기지 않는 문장입니다.^_____^
단비님> 포스터라도 붙여 놓고 애를 써보지...안 될라나???

마태우스 2004-08-23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극기란 영화에서 장동건은 원빈과 형제로 나오죠. 그 조합도 꽤 환상적이지 않습니까

진/우맘 2004-08-23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저는요, 너무 잘 생긴 애들은 부담스러워요. -.-;;
따우> 난 중독 못 봤어.^^ 그리고, 내 꿈의 분위기는, 뭐랄까, 영화보다는 딱 아침연속극 분위기였다니깐.-.-;;

sweetrain 2004-08-23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꿈에서 마녀님하고 마태님이 절 차지하려고 경쟁을 했는데 누가 이겼는지 끝까지 모르겠어요.ㅜ.ㅜ

진/우맘 2004-08-24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헐~ 그럼 난 김정은??!!
단비니임> 허 ㄱ........!
 

다섯 시간 반의 기차 여행.

으으으....설쳐대는 조연우, 세 시간 반을 버티다가 겨우 잠들고....TT

여하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내 집 컴퓨터가 낯설게만 보이네요.^^

이제는 지난 주만큼은 접속을 못 하겠지요. 그래도 마음만은 항상 알라딘에 있답니다.

그리고, 막판 염장질 한 컷...


 장하지 않습니까?

ㅎㅎ 올림픽에서 동메달 딴 것만큼이나 기쁩니다.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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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rain 2004-08-22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축하드려요...^^ 알라딘 서재순위 3위가 참 어렵죠..^^_+

진/우맘 2004-08-22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너무 오래되어서 해 본적이 있는지 없는지도 기억이 안 나요.^^

superfrog 2004-08-22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진우맘님, 동메달 축하드립니다!!!^^

비로그인 2004-08-22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동메달 축하드려요. 월계수 잎으로 월계관 하나 선사해 드리고 싶네요.. ^^


panda78 2004-08-22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와 - 축하드려요!

쉼표 2004-08-22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tarsta 2004-08-22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축하합니다.
끝에서 달랑달랑 보이는 이름이,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이군요. 크하핫..!!!
저도 전교 **등 했을때 보다 더 기쁩니다. 이건 한자리쟎아요. 우하하하..

호밀밭 2004-08-22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동메달 축하드려요. 금은동 모두모두 축하드리고 싶네요. 님에게 보람된 한 주셨을 것 같아요. 이제 친정을 떠나셔도 건필하셔서 다음에는 금은 따세요^^.

마태우스 2004-08-22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 삼위.... 그게 인간의 등수일까? 진우맘님, 저도 오늘 잘 왔습니다. 내일 개강이라 저도 예전같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마냐 2004-08-22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간사한 제 속내는 '진/우맘님과 마태우스님이 모두 학교 일이 바빠지시면...흐흐 '하수'들에게도 볕들 날이? '라는 생각이...
하지만, 우아하게도 "어머머, 알라딘의 양대 주군께서 본업인 서재질에 더욱 가열차게 매진하셔야지, 무슨 말씀을...호호호"라고 맺습니다.

ceylontea 2004-08-23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위.. 축하해요.

아영엄마 2004-08-23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축하해요! 일단 축하인사부터 해 놓고~~ 음.. 다음주부턴 견제대상이 조금 줄어들 것 같군..^^;; 하지만 진/우맘님은 학교에서도 자주 접속하시면서...

플레져 2004-08-23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쩍 축하드립니다~~ ^^
올림픽 정신을 발휘하여, 금은동에 도전해 볼까 싶지만...지금으로도 만족!
서재에서 저의 목표는 언제나 29등입니다!! 캬캬~~
 



연보라빛 우주님의 서재에서 소개 받은 이명랑의 신작 소설을 보관함에 담았다. 책 소개를 대충 훑어보다가, 재미있는 발견을 했다.
<이 책의 독자들은 다음 책들도 구입하셨습니다.>에 보니....ㅎㅎㅎ 이명랑 - 박민규 - 김영하 - 심윤경....그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이유로 모듬어 선택받은 것일까?
김영하의 <검은 꽃>을 제외하면, 모두 내가 최근에 읽고 열광한 책들이다. 사람들이 책을 보는 눈, 그 취향은 다 비슷비슷 한건지...하긴, 새삼 신기해 할 필요도 없다. 이 네 명은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인기 있는 한국 소설가이니까.

여하간에, 책을 구입할 때는 열심히, 자신에게 가장 잘 어필하는 작품을 찾기 마련. 지금까지 흘려 보았던 <이 책의 독자들은...> 리스트를, 어느 정도는 신뢰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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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8-22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이젠 아마 내 생각으로는 김소진님의 소설들을 읽지 않을까 싶네...ㅋㅋㅋㅋ

starrysky 2004-08-22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거의 100% 신뢰해요.
어떤 경우에는 순전히 제가 산 책들만 계속 리스트에 나와서 '혹시 알라딘에서 나만 스토킹해서 리스트 만드는 거 아냐??'란 암팡진 착각을 할 때도 있지요. ^^ 취향 비슷한 분들이 많아서 좋아요~ ^^

明卵 2004-08-22 0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저는 저쪽에는 눈도 제대로 안 돌렸는데^^ 앞으론 참고해야겠네요.

책읽는나무 2004-08-22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가끔은 이런책들을 구입하셨습니다란 코너를 보면서 내가 읽었던 책들이 많이 나오면..
휴~~ 다행이다~~~ 라고 여기는데....ㅎㅎㅎ

연우주 2004-08-22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앵. 저는 저 옆의 독자들이 고른 책 별로인데.--; 차라리 김소진 소설이 나왔으면 모를까. 흠. 왜 이명랑 소설 구입한 사람들이 김영하까지 구입했지....--;;;;

갈대 2004-08-22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꽤 신뢰한답니다. 가끔 옆에 책들을 클릭하고 또 클릭하고 하면서 여행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미처 알지 못했던 좋은 책들을 만나곤 하죠^^

털짱 2004-08-22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엔 제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가 많군요.^^ 이렇게 멋진 분들로 인해 좁고 가는 제 시야가 조금씩 넓어져서 참 좋아요. 게다가 다들 초특급미녀군단에 울트라꽃미남들이시잖아요. ^^

ceylontea 2004-08-23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아해요..
단점은... 자꾸 책을 사게 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