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USB를 두고 와서...사진은 내일 올려드릴게요.

하지만, 원체 흥분한데다가 인원도 많고, 고기굽는 연기가 모락모락해서...제대로 된 사진은 몇 장 없을겁니다.

흠, '퀴즈가 좋다'가 다섯 시였군요. 여섯 시인줄 알았는데, 큰 일 날 뻔 했네요.^^

오늘은 낮잠 생략하고 버텨야 겠어요.

남은 주말 행복하게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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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9-05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5분 뒤면 나오겠군요~

nugool 2004-09-05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제 사진 보다야 낫겠지요. ^^ 어떤 사진들이 올라올지 기대됩니다.

sweetrain 2004-09-05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인어공주모드 사진은 안 찍으셨겠지요?

진/우맘 2004-09-05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님> ㅎㅎ 인어공주의 자태가 너무 눈부셔서 차마 찍을 수가 없었어요~
너굴님> 기대까지야~^^
소굼님> 그러게요. 두구두구두구

털짱 2004-09-06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날 잠시밖에 못 뵈서 너무 서운했어요.
꼭 상금타서 같이 고기 먹어요.^^
 

머리는 짧은 단발, 우아하고 단아한 이미지, 의외로 털 없음. 안경 안 씀. 20대 중후반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30대라 함.

마태님에 이어 공중파에서 알라딘을 빛낼 지성, 털짱님!!!

내일 저녁, 우리 모두 TV 앞에 모여 털짱님의 선전을 기원해 Boa요~~~

(흥흥, 사과님 허락도 안 받고 'Boa요'를 썼어요. 털짱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사과님이 보고 싶어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구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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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9-05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0대..... ? 그 미모에, 그 탱탱한 피부가..?

진/우맘 2004-09-05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저히 믿기지 않지만...저보다 언니래요. 아흐흑....

starrysky 2004-09-05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털짱님 페이퍼를 잘 안 읽으시는군요. 털짱님의 제2 매니저인 스타리에게 딱 걸렸어요!
털짱님 페이퍼에 나이 얘기가 얼마나 자주 나왔는데요~
내일은 준비해둔 금색은색 먼지털이가 위력을 발하는 날! 털짱님 화이륑~

미완성 2004-09-05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흙! 여태까진 질투나서 벙개 뻬이빠에 댓글 안달았는데..ㅜ_ㅜ
아무래도 털땅님은 귀엽다기엔 중후...;; (죽었다;;)
흙! Boa요는 그냥 쓰시면 되지 뭘요 ㅜ_ㅜ

진/우맘 2004-09-05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 중후!! 일러줄테야, 일러줄테야~~~
별님> 엥...저는 그 사진 못 보고 나갔거든요. 털난 둘리만 생각하고 나갔다가...까무러치는 줄 알았습니다. -.-;
스타리님> 음...음....음....-.-;;

비로그인 2004-09-05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모르게 그 시간에 못 일어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부들부들... 일요일은 늦잠자는 날인지라...-_-;;;

starrysky 2004-09-05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대생님, 저녁 5시까지 주무셔요?? '퀴즈 대한민국' 말고 '퀴즈가 좋다'여요!! ^^

물만두 2004-09-05 0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퀴즈가 좋다... 그거 빨리 눌러야 나올 수 있는데. 버저 연습은 하셨을까... 잘 봐야지...

반딧불,, 2004-09-05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저도 봐야징~

▶◀소굼 2004-09-05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난 둘리;;이따 까먹지 말고 봐야 겠네요:)

sooninara 2004-09-05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짱님이 상금 받으면 내수진작을 위해서 술집에 돈 푸신다고 했는데..알라딘 번개를 개최하실듯...털짱님이 퀴즈의 달인이 되길 빌자구요..

비로그인 2004-09-05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찍 일어나서 교회 갔다 와서 또 잔다는....;;; 깼는데 부모님께서 다른 프로를 보고 계시네요... 훌쩍...ㅠ.ㅜ

털짱 2004-09-06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솨과님.. 이미 보아버렸어.. 중후라니.. 흑.. 그래, 내 몸매가 좀 중후해요..
따우님. 다리털을 차마 못 보여드려서 그래요... 팔털은 그냥 그래요..
수니나라님. 그러게요. 꼭 상금 타서 알라딘 가족들이랑 고기 먹어야 되는데.. 아싸, 화이띵!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다른 모든 분들, 감사해요.암튼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진우맘님, 이렇게 저에 대해 왜곡되나마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이 아닌 건 방송을 보신 서재인들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흑, 그래도 기뻤어요.
 

자, 9월 4일 알라딘 모임에 참석한 서재 주인장들의 명단을 부릅니다. 너무 많아서....허윽, 도저히 헤아릴 수가 없는 것을, 참이슬에 어릿어릿한 정신으로 꼽고 또 꼽은 것입니다. 혹여나 빠진 분이 있다면....제 애정을 의심치 마시고, 제 머리를 의심하소서....

우아하고 차분하신 스텔라09님.
반가운 동갑내기 soyo12님,
슬퍼도 웃자구요 단비님,
알라딘의 대표 지성 바람구두님,
아....그렇게 여성스럽고 이쁘실 줄이야 너굴(lapis)님,
여전히 통통 튀는 수니나라님,
다이어트 성공, 꽃미남 대열에 합류하신 찌리릿님,
글도 잘 쓰면서 이쁘기까지...TT 마냐님,
아, 한 떨기 코스모스 같은 아영엄마님,
아니, 털이 어디있다구? 털짱님,
무서울 정도로 해박한 슬로우니스님,
우헤, 나랑 동갑이래요~ 멋진 시야일합운빈현님,
생각보다 무지 귀여운 몽상자님,
스치기만 해도 힘이 불끈, 자칭 영계 매너리스트님,
그냥 폭 안기고 싶은 멋진 언니 타스타님,
으흐~ 사랑하더니 몸이 좋아진 조선남자님,
우아한 심해 물고기같은, 마녀물고기님,
잔잔함 속에 뭔가 근사한 것이 숨어 있을 것 같던 선인장님,
매직스트레이트 하고 더욱 섹쉬해진 실론티님,
앗, 익산에서 기차 타고 올라온 꽃미남 유부남 메시지님,
기대되는 서재 신예 벨님,
귀엽고 깜찍한 처음과 끝님과....잘생긴 그의 남편님!
여전히 멋진 친구 느림님,
헤어스타일 근사한 따우님....

그리고 "100만원도 안 나왔네요."라는 무시무시한 멘트를 남긴......아아, 마태우스님과 찢어지는 가슴을 부둥켜 안고 2차 중반에서 물러났던 저....이상, 26명의 서재인과 알라딘의 아이들 일곱, 남편 하나까지 모두 34명이 함께 했습니다. 허으......

너무너무 많이 오셔서, 행복한 나머지 머리가 빙글빙글....아, 빠진 분이 있으면 어쩌지....다시 말씀드리지만, 빠진 분이 있다면 용서를.....그건 제 사랑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머리가 부족한 탓이랍니다.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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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9-05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익산에서 오신 분도 계시다구요.....? 분당에서 멀다고 투덜 댄 저는... 죄송합니다- ;;

코코죠 2004-09-05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 분들이 세상 어딘가에서 저랑 같은 치약이랑 비누를 쓰면서 살아가신다는 게 느무느무 신기할 뿐이에요 :)

진/우맘 2004-09-05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헹...그러게. 판다님! 천안에서 오신 타스타님도 있었다구~~~ 자녀 둘을 대동한 너굴, 마냐, 아영엄마님과 자녀에 남편분까지 참석한 멋진 처음과 끝님까지...판다는 머리 박고 있어야 해.-.-

진/우맘 2004-09-05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마님...흑......보고싶은 오즈마님.TT

파란여우 2004-09-05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나만 빼놓고..미워요!!!

플레져 2004-09-05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깜찍 패션 짱이에요...^^

진/우맘 2004-09-05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힝...저는 여우님이 미워요!!!

panda78 2004-09-05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_ㅠ 함만 용서해 조요....

비로그인 2004-09-05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문득...;; 엄청난 낯가림 때문에 저 거대한 인원 앞에서는 안절부절 못했을 거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늘 그렇듯 인터넷 내에서의 칩거모드에 열중하렵니다.. 쿠쿡~ 재미있는 모임이셨길 바래용..

진/우맘 2004-09-05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흐음...그 깜찍패션을 본 매너리스트가 "컨셉이 간호복이냐."고 하더군요. 게다가 흰바지에 커피+김치국물이 튀었다는....칠칠이 진/우맘.TT

starrysky 2004-09-05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헉, 26분!! 아이들과 남편님까지 34분!! 커커커커컥!!
알라딘 오프 모임 역사상 최대 규모가 아니었나 싶네요. 게다가 제가 모르는 분들이 많음에 눈물 찍으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마태님 담달에 파산하시믄 어케요.. 가서 좀 보태드릴 걸.. 흑흑.

진/우맘 2004-09-05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대생님> 오붓한 맛은 없었지만....그래도 좋았는데. 에휴....칩거모드 미워요~~
판다님> 이번만 용서합니다. 다음에 또 빠짐 국물도 없습니다. -.-

진/우맘 2004-09-05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별님> 야화 클럽 회원들이 한 명도 없었어요. 흐잉...슬펐어요. 아, 타스타님이 계셨고나! 그리고 저 오늘 선물 받았어요. USB가 없으니 월요일에 자랑할거예요.^________^

로드무비 2004-09-05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비맛이 어떻던가요?
냉면은 입가심으로 드셨나요?
그거이 궁금한 로드무비.

진/우맘 2004-09-05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로드무비님과 별님> 저는 행복에 겨워 뛰어다니느라 냉면은 못 먹었구요...음, 몇 분이 물냉면 드시더군요. 나중에 드신분들에게 여쭤보세요. 갈비맛은 매우 훌륭했지만....맛있었다고 말씀드리면 더욱 가슴 아프실까봐...어흑....

nugool 2004-09-05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냉면도 시원하고 맛있었구요. 수니나라님이 드시던 비냉 한 젖가락 먹어 봤는데.. 비냉은 좀 매웠어요. 헌데 100만원도 안나왔다요??? 흐억... 마태우스님 멘트는.. 윽... 가슴을 짖누르는군요...그리구, 제가 이뻐요? 흐흐.... 진/우맘님이 더 이뻐요.. ^^ 제가 간 뒤에 털짱님도 오셨었군요. 시야일합운현빈님이 동갑이시라구요? 윽.. 전 제 오빠뻘인줄 알았는데.. --;;;

stella.K 2004-09-05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라피스님 벌써 오셔서 이렇게 글도 남기시고...저도 성격상 낮선 자리 꽤 어색해 하는 편인데, 어색하지 않게 잘 챙겨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만나서 반갑구요. 정말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죠?^^

panda78 2004-09-05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 주요, 별님.

아영엄마 2004-09-05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다른 테이블쪽 서재인들의 이름을 잘 못알아 들어서 몇 분 놓쳤는데.. 닉네임이야 거의 다 아는데 매칭이 안되는 분들이 계십니다...에궁~

superfrog 2004-09-05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아.. 대단한 모임이었습니다..^^ 단체사진 좀 올려주세요!!

水巖 2004-09-05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왜 사진이 없죠? 모두들 즐거워 하시니 참 좋습니다. 그나저나 마태우스님이 한 수고 하셨군요.

물만두 2004-09-05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자요. 단체 사진을 올려주시고 얼굴 좀 보자구요...

바람구두 2004-09-05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야단만 실컷 맞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흐흐. 그렇게 하고서도 회사일이 되느냐는... 흑흑.

가을산 2004-09-05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쉽게 되었네요! 뵙고 싶은 분들이 많았는데! ^^
찌리릿님이 다이어트 성공 하셨다구요?
실론티님이 스트레이트를 하셨다구요?
마냐님, 선인장님, 바람구두님 총출동 하셨다구요?
조선남자님이 살쪘다구요? 아까와라~~~!!


얍! 다음 번개가 있을때까지 저도 열심히 다이어트! 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말테야요.

soyo12 2004-09-0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워낙 많은 분들을 뵈어서 과연 머릿 속에 정리가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한분 한분 이렇게 정리를 해서. 음.......화이팅!

▶◀소굼 2004-09-05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네잔치한 기분이네요^^;

메시지 2004-09-05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미남 메시지입니다. (ㅋㅋㅋ 맨날 듣는 소린데도 좋군요. -->이 상황에 어울리는 한자성어는? ----'집단구타'가 필요한 상황). 무척 신나는 자리였는데, 2차에서 먼저 가신 것이 아쉬웠습니다.

nrim 2004-09-05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1차에서 수고많으셨어요~~!!
우잉.. 근데 제대로 이야기도 못 나누는듯..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

아영엄마 2004-09-05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참석하신 분들 닉네임을 다 기억을 못해서 이 글을 퍼가면서 퍼간다는 글도 안 남겼군요..^^;;

털짱 2004-09-06 0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비밀인데요... 마태님 이미 파산하셨데요...

sooninara 2004-09-06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우리 마태우스 기금 모으자구요..ㅠ.ㅠ..
재벌도 망하기도 하는군요..이달의 리뷰와 리스트를 추천 100명이면 뽑히지 않으실까요?
 

집 안에 밀린 책들을 다 읽기 전에는 그 어떤 책도 대출하지 말자고 굳게 다짐해 놓고.....그 다짐이 몇 페이지 뒤지지 않아 탄로날 이 시점에, 또...책을 빌려 왔다.-.-

장석조네 사람들은 그렇다 쳐도, 나머지 한 권은 뭐야??

성장 소설 좋아한다니까 친구 따우가 강력추천한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 좀 빌려봐야지...싶을 때 마침 조선일보 북 섹션에 여름동안 청소년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나, 그렇게 선정되어 몇 번을 갔는데도 내 차지로 돌아오질 않았다. 그런데 어제는 떡 하니 나를 유혹하니......음....-.-;;;

의지박약. 심각하다.
안 그래도 아까 선배 하나가 돈 내기 다이어트를 하자고 하는데, 거절했다. 그 돈 버릴 게 뻔한 걸, 뭘.-.- 당분간은 그냥 이리 살아야지....갈대같이.(앗, 갈대님을 얘기하는 건 아니다.^^)

참참, 검색하는 김에 새로 들어온 <대통령과 기생충>을 검색해 보았더니, 대출중이다. ㅎㅎ 인기 있으니 다행이네~ 그 사람은 누군지, 지금쯤 배꼽 잡고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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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9-04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제게 보이는 지속적인 관심, 기억하겠습니다!!

진/우맘 2004-09-04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제 우정과 신의를 <관심> 따위의 단어로 축약하시다니요!!!

반딧불,, 2004-09-04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자기앞의 생 좋답니다.
에밀아자르의 다른 이름이 무언지 아시는지??
숙제이옵니다^^

panda78 2004-09-04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 와, 오랜만에 아는 거 하나 나왔다. 크크크
자기앞의 생.. 읽은 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하나도 기억 안나는군요. ㅡ..ㅡ;; 읽은 게 맞는 건지..

아영엄마 2004-09-04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나는 모른다. 도망가자!! ==3

파란여우 2004-09-04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잇~ 읽어야 할 책이 왜 이리 많은건지...

진/우맘 2004-09-05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 ㅋㅋ 행복한 고민 아닙니까?
아영엄마님> ㅋㅋㅋ 뛰어봤자, 저에게 잡히실 것을...
판다님> 말도 안 돼! 자기같은 다독가가 그런 겸손을...-.-
따우> ㅎㅎ 당연하쥐!
반딧불님> 효효효 저 알아요. 따우가 추천할 때 함께 가르쳐 줬어요. '로맹 가리'라고. (어....쓰고나니 어감이 찝찝하네...맞나? -.-;;)
 
신기한 eye 여행
백명식 그림, 손정혜 글 / 토토북 / 2003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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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부터 여러 분을, 신기한 eye 여행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출발하기 전에, 눈부터 잘 풀어 놓으세요. 깜박깜박, 부비부비~~ 하긴, 사실은 눈보다는 마음을, 마음보다는 굳은 머리를 푸는 것이 더 좋겠네요. 왜냐구요? 이제 곧 시작될 아이 여행은, 상상력이 꼭 필요한 여행이거든요.^^

이야기가 굉장히 많지요? 그 많은 이야기 속에 그림이 하나씩 들어있어요. 그런데 그것들은 모두 즐거운 비밀을 하나씩 품고 있답니다. 분명히 오리였는데 다시 보니 토끼인 친구도 있고, 울다가 웃다가 0구멍에 털나게 생긴 코끼리도 있구요, 와, 할아버지인가 하면 조랑말, 또 말인가 하면 개구리....신기하죠? 궁금하죠? 직접 보지 않으면 알 수 가 없어요~~

로르샤크 반점 검사와 착시현상에서 착안한 듯한, 다양한 그림들에 이야기를 붙인 책이예요. 책 설명에는 사물인식이니, 종합 학습능력이니 하는 말들이 잔뜩 쓰여 엄마들을 혹하게 하지만...에이, 우린 그러지 말자구요. 뒤집기도 하고 초점을 달리 해 보기도 하면서 새로운 그림, 새로운 사실을 찾아내는 게 얼마나 신나는 경험인데요. 같이 보던 엄마가 더 설치면서 찾았다니까요.
"미리 말해주지 마세요, 아이가 스스로 찾게 하세요."하는 지도조언도 무시하면서 "엄마 찾았다! 봐, 이거 봐봐, 토끼지? 토끼지?"하면서 잘난 척도 했어요.^^
그림에 얽힌 이야기도 짧지만 좋아요. 다정다감하게 속삭이는 듯 한 어조에, 친절하고 예쁜 유치원 선생님이 금방이라도 뿅하고 나타날 듯 하거든요.
다섯 살 예진이도 즐겁게 봤지만, 조금 더 나이 많은 아이들은 스스로 찾아내며 신기해 할 것이고, 두어살 어린 친구들에게는 간단한 이야기 책으로 활용해도 좋겠어요.
신기한 eye 여행,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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