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님이 빌려주시는 책 꾸러미가 도착했습니다~~~


오른쪽에 서 있는 세 권은 빌려드렸던 책이고...가운데 누운 5종 여섯 권이 이번에 제가 빌린 책입니다.
으흐흐흐...아무래도 엑기스만 뽑은 것 같은 감동이 화악~ 휘몰아치는 군요!!
룰루룰루~~ 제일 먼저 소공녀를 읽을 겁니다. 아앗싸아~~~



어? 그런데....이 정체 불명의 앙증맞은 두 놈은 뭐지? 뽀, 뽀너스인가???
아무리 뒤져봐도 메모 한 장 없네.....빌려 주시는건가? 큼, 그렇다면 선수를 치자!
심벌즈랑 앙증맞은 영어그림책, 연우에게 너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고마울 수가...
어쩐지, 어제 저녁에 잠도 안 자고 지붕을 만들고 싶더라니~~^^

나무님, 사랑해요~~~~~~잘 읽고 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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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9-21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다빈치 코드 1권을 보고는,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킁킁, 냄새를 맡아봤지만...지린내는 전혀 안 나더이다.^_______^

비로그인 2004-09-21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빈치 코드를 얼렁 읽도록!! ㅋㅋ 다행이네..지린내는 안나니...헐헐~

stella.K 2004-09-21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라. 언제 버드나무님이 이런 책도 쓰셨을까? 썰렁~ㅋㅋ.

책읽는나무 2004-09-21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도착했군요..^^
전 추석연휴가 끼어서 좀 늦게 도착될려나? 했어요...
그리고 매번 등기로 안부치고 일반 소포로 부치다보니
수신인이 받기전까지 조마조마합니다..ㅡ.ㅡ;;
매번 등기로 부쳐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네요..전 왜 이런게 아깝죠?..ㅡ.ㅡ;;

그리고 심벌즈랑 영어책은 연우랑 예진이 주려고 끼워넣었습니다..
제가 메모를 넣지 않았군요...제가 생각보다 아기자기한 맛이 별로 없습니다..헤헤
어느것을 연우꺼고 어느것을 예진이꺼라고 찍기 곤란하여 되는대로 가지고 놀라구요..^^

다빈치 코드 말짱하죠?..^^
뽁스가 나중에 나한테 바가지 씌울까봐 미리 겁먹었더랬어요..ㅠ.ㅠ

ceylontea 2004-09-21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읽는 내내 Bird나무님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체력검사라나...수업이 한 시간 비었어요. 앗싸~하며 열심히 지붕 공사를 했죠. 일착으로 단비님 지붕을 완성했습니다.^^

이미지가 작아서 잘 안 보이죠? 빗방울들이예요. 글자 색깔은....음...열심히 끼워다 맞춰 봤지만, 아직 흡족하진 않네요. 서재 이름의 색깔, 모양, 위치 등등은 수정하기 쉬우니까 건의 사항 있음 말해요. (m^^m:처음 쓰는 이모티콘인데...원래는 그런 뜻 아닌 것 같지만, 나는 '두 주먹 불끈 쥐고'로 썼음. 맞고 싶음 건의해라...뭐 그런 뜻? ㅋ ㅑ ㅋ ㅑ)

단비가 내리는 나라....그러나 항상 맑음!!!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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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9-21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작품이군요. 바람구두님 만들어 주신 지붕이 아니면 저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고 싶어지는데요. 지붕 많으면 좋지 않은가요? 몇개쯤 만들어 놓고 번갈아가며 바꿔다는 거죠. ㅋㅋ. 언제고 부탁하면 하나 만들어 주실라우?^^

stella.K 2004-09-21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249784

낼 모래 글피쯤 되면 50000 되려나?^^


로드무비 2004-09-21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일 것 같은데요?

물만두 2004-09-2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당...

_ 2004-09-21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 멋집니다. ^^

메시지 2004-09-21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뻐요.^^*

진/우맘 2004-09-21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감솨~ 있다가 퇴근 전에 50000hit 캡쳐 페이퍼를 만들어야 겠네요.^^
참, 스텔라님! 제가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지붕을 만들어 드린다고 약속하고는 스텔라님께 적합한 이미지를 찾으려 고심하다...잊어버린 기억이 있네요. 이런 망극한 일이 있나...
꼭 만들어 드릴게요. 계절용...가을이나 겨울 컨셉으로 만들까? 아님 이쁜 이미지로~^^

마태우스 2004-09-21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빗방울이 마치 먼지 같소. 하늘색은 좋은 것 같은데, 하여간 빠꾸요! 낼까지 다시 만들어 주시오!

진/우맘 2004-09-21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쯥...마태님! 34위의 충격이 크셨군요? 딴지 맨으로 변하시다니~~^^

sweetrain 2004-09-21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제가 좋으면 그만입니다!!고마워요.^^

stella.K 2004-09-21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랬었나요? 나도 잊고 있었다는...기대되는군요.^^

책읽는나무 2004-09-21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마태님 34위를 하셨나요?..ㅋㅋ

타이틀 정말 이쁘네요..
저것도 탐이 난다는~~~^^
 


오랜만의 지붕 제작입니다. 그동안 서재에 지붕 고수(?)들이 속속 등장해서...이젠 뭐, 명함도 못 내밀게 생겼소....그래도 나무님, 저의 정표이니 받아주세요.

민이 사진 넣을 구석도 마땅치 않고, 근사한 책 이미지도 못 찾고...^^ 알라딘 제공 지붕 중에도 저것보다 이쁜 가을 지붕이 많겠지만, 저래뵈도 세상에 딱 하나 아니겠수?

어...쪼금 졸릴려고 한다. 놓치지 말고 후딱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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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9-21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분위기 있습니당!^^

sweetrain 2004-09-21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뻐요. 헹. 저도 지붕 만들어 주세요. 뒹굴.

밀키웨이 2004-09-21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멋져요.
저도 막 졸라보고 싶어집니다.
찐우맘님~~~~~~
왜 불러보는 것일까나~~~~~요?

진/우맘 2004-09-21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밀키님! 무진장 오랜만이어요!!!! 단비님이랑 밀키님, 기억해 뒀다가 꼬옥 만들어 드릴게요.^^
스텔라님> 우~가 되게 섹쉬하게 들려요. 밤이라 그런감?^^:

2004-09-21 0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항에사는고래 2004-09-21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엔 저두 만들어 달라고 하면 좀 뻔뻔 할려나요?

진/우맘 2004-09-21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님 - 밀키님 - 고래님...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꼭!

책읽는나무 2004-09-21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고맙소이다..^^
다른님들을 애닳게 만들어버린 저 지붕으로 얼른 교체해야겠네요..^^
지난번것도 너무 이뻐 아까워서 어째 교체를 해야하나? 망설여집니다..
그래도 이젠 가을이니~~~^^
감사합니다..^^

책읽는나무 2004-09-21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등록이 안되어요..ㅠ.ㅠ

메시지 2004-09-21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 나무님은 좋겠습니다. ^^*
 

예전에 마이리뷰에 코멘트 기능이 없을 때, 그 때엔 추천 기능이 좀 달랐다. "추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예"와 "아니오" 버튼이 있었던 것. 방문객이 "예"를 누르면 "1분 중 1분이 추천하셨습니다." 그 이후 어떤 방문객이 "아니오"를 누르면 " 2분 중 1분이 추천하셨습니다."가 된다.  

추천하고 말고는 뭐, 취향 문제고 자기 마음이지만....저 "아니오"의 경우는 이상하게 마음에 가시가 되어 박힌다.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지나가도 될텐데, 굳이 발로 한 번 툭, 채인 듯한 기분이랄까? 리뷰에 "아니오" 추천이 하나 달리면, 즐겨찾기 몇 명 떨어져 나간 것처럼 두고두고 껄끄럽곤 했다. 게다가 즐겨찾기 수는 회복이나 될 수 있지....저건 그럴 수도 없고.^^;

페이퍼와 리뷰에는 치중했지만, 마이리스트는 많이 만든 편은 아니다. 뭔가 근사한 것으로 엮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굳이 멋진 목록으로 엮을 것이 아니라, 마이리스트도 사적인 기록, 메모장 같이 부담 없이 만들 수도 있겠다....그것도 편리하겠다, 싶어 얼마 전부터 생각날 때마다 몇 개씩 만들었다.

어, 그런데...마이리스트에는 아직 "아니오" 추천 기능이 남아 있었다.



ㅎㅎ 며칠 전까지만 해도 2분 중 1분이라 하더니...그사이 "아니오" 하신 분이 한 분 늘었다. 뭐 속이야 좀 상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일이다. 원체 의견이 다를 수도 있는 부분이고, 게다가 내가 근래 책 몇 권 읽었다고 좀 과하게 깝죽거린(^^;) 탓도 있으니.

그런데 방금, 2/4분기 best 5 목록을 만들러 들어갔더니만....


ㅎ....ㅎ....ㅎ.... 주말에 만든 두 개의 리스트에 나란히 아니오 추천이 일회씩 먹혀 있다.
이상하다....내 짧은 소견으로는, 저 평이한 두 개의 목록 속의 뭐가 "아니오"를 부추겼는지 잘 모르겠다. 필요 없는 책 내다 버리는 것 같이 보였나? 안 읽던 책 좀 읽었다고 잘난 척하는 것 같은가? 끙....그리고 자꾸, 저 두 개의 "아니오"의 주인공이 한 사람일거라는 생각만 든다.TT
"에잇, 진/우맘, 너 요새 마음에 안 들어. 퍽 퍽!!"
하고 연이어 엉덩이를 채인 느낌.

예전에 갈대님이 그러셨던가? 인심 좋은 알라디너들의 칭찬에만 길들여져서, 이젠 사소한 비판에도 크게 상처를 입나보다. 면역력 저하.... 아니, 의사와 의지가 반영된 비판이라면, 충고라면 좀 낫겠는데, 저 무명의 "아니오"는 좀 아프다...슬프다...

그런다고 만들던 best 5 목록을 접진 않겠지만, 오늘은 김샜다....나중에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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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9-20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막아줄께...^^ 천하의 진우맘이 왜 그러누~~~~
맘 풀어잉......

진/우맘 2004-09-20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는 풀면 안될까요? 패앵~~~

panda78 2004-09-20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에고... 쩝. 저 아니오.. 꽤 기분나쁘죠. 그런데 이벤트 방출목록이야 그렇다치고, 1/4분기 베스트는 뭐가 마음에 안 든걸까요? 저는 좋던데.. ;;

하얀마녀 2004-09-20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런 기능이 있었나요?

chika 2004-09-20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가면 될텐데 말이지요.. ^^;
- 근데 예전에 내 리뷰에 내가 추천이 되나? 궁금해서 추천하기 클릭했다가 추천하시겠습니까?란 메시지가 뜨니가 화들짝 놀라서 얼결에 '아니오'를 눌렀었다는 ^^;;
히~ 농담이었고요, 실제로 그때는 놀라서 '취소'를 클릭했는데 바로 1분중 0분이 추천하셨습니다, 라는 글이 떠서 엄청 슬퍼했다는 경험이 있지요. 으허억~ 혹시.. 저처럼 엉뚱하게 화들짝 놀라서 취소하셨던거 아닐까요? ^^;;;;;;;

진/우맘 2004-09-20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ㅏ ㅎ ㅏ ㅎ ㅏ

고 틈에 아니오 한 분 더 늘었네요. 이걸 보니 갑자기 의욕이 불끈!! 2/4분기 베스트, 지금 만들러 갑니다~
=3=3=3


panda78 2004-09-21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도대체 왜...?

진/우맘 2004-09-21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 페이퍼 올리고 난 후,<나도 전작주의 - 폴 오스터>와 <미국, 째려보기>에도 아니오 한 개씩 늘었어요. 설마, 아니오 추천 받는다고 서재 지수 깎지야 않겠지~ 헤헤....

진/우맘 2004-09-21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후딱, 2/4분기 베스트 5 만들고 왔습니다. 이제 자러 가야 하는데....어쩐지, 잠을 놓친 듯도 싶고...끙.^^;

▶◀소굼 2004-09-21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런거 많아요:) 신경쓰지 마셔요.

가을산 2004-09-21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운 내세요~! 뭐 그깟 걸 갖고!
저도 얼마 전 만든 '만화책' 리스트가 보기좋게 1분 중 0분 추천 딱지를 달고 있어요.

soyo12 2004-09-21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서 몇분 중 몇분이란 말이 나오는군요. 전 이 리스트를 읽은 사람이 그렇게 없단말인가?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starrysky 2004-09-21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리스트에 '아니오'가 얼마나 얼마나 많은데요!! 무지 우울하지만 결코 좌절하지 않아욧!! 나는야 캔디캔디~ (상태가 매우 안 좋습니다;;)
진/우맘님 왠지 굉장히 오랜만에 뵙는 듯해요. 저런 데 굴하지 말고 꿋꿋하게 살아요, 우리!! >_<

진/우맘 2004-09-21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그러게요...그 동안 어느 들판을 뛰어댕기다 오신거욧! ^^
소요님> 쯧...소요님, 몰라도 되었을 사실을 굳이 일러 준 꼴이 되었구랴.^^;;
가을산님> 헤헤헤....
소굼님> 넵.

진주 2004-09-21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요, 뭘 어쩌다 내 스스로 추천을 눌렀거든요. 그러니까 대번에 '1분 중에 0분이 추천하셨습니다"라고 뜨던데요. 그래서,자기가 누르면 0이 나오는구나 하고 알고 있었거든요...

갈대 2004-09-21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오'만 전문적으로 누르는 사람이 있는 건 아닐까요? 괜한 상상~

진/우맘 2004-09-21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대님> ㅋㅋ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찬미님> 잘 못 보신거 아닐까요? 본인은 본인을 추천할 수 없을텐데....아, 그나저나 우리 처음 뵙지 않나요? 반갑습니다.^^

책읽는나무 2004-09-21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리스트 추천이 저랬던가요?
맘 넓으신 진우맘님이 이해를 하셔야죠...어쩌겠수?
그래도 아예 추천이 없어서 관심을 못받는것보다 아니났수?
그래도 누군가는 보았다는 소리 아니겠수?..^^

아영엄마 2004-09-21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예요.. 제 허접한 리스트들도 방치되고 있답니다. 흑흑...

숨은아이 2004-09-21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구나. 저는 "2분 중 1분이..." 나오면 두 분이 이 리스트를 보았는데 그 중 한 분이 추천해주신 줄로만 알았어요.

진주 2004-09-21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만두님이 가보라고 해서 왔더여...(이벤트한다고 '무조건 머리를 들이미세요~"했거덩요)
서재에 온 건 이번이 두번째이고, 만두님 서재나 다른 님들 서재에서 몇 번 님을 보긴 했습니다.^^그리고 번개할 때 사진도 어디서 봤는데 무척 아름다우시더군요.
서재가 멋있네요. 찾는 이도 많아 사람냄새도 적당히 나고요^^ 늘 행복하세요~

진/우맘 2004-09-21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미님두요! 나중에 제가 꼭 찾아뵐게요~^^

_ 2004-09-21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누가..제가 다 추천으로 올려버릴게요 ㅡ_ㅡ++

_ 2004-09-21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토커있나봐요 ㅠ_ㅠ

(그러고 보니 전 옛날 마이리뷰때 5분중 0분추천도 있었어요 엥엥 ㅠ_ㅠ)
 

전 원래 사진 찍는 걸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얼굴 크고 살집 있는 사람들이 거의 그렇듯이, 사진을 찍으면 언제나 실물의 1.5배로 확대되어 나오는...심하게 안 받는 사진발 때문이지요. 언제나 사진을 받아 들고는 "말도 안돼! 내가 이렇게 뚱뚱해?!"라고 절규하고, "실물이랑 똑같구먼. 잘 나왔네~"라는 무신경한 답변에 망연자실....ㅡ.ㅡ

그러던 어느 날 디카를 접했습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얼짱 각도>라나...그걸 어설프게 따라 해 보았죠. 오오오~~~효과는 대단했습니다! 눈 크기 두 배 확대, 사각 턱 절제술, 콧날 오똑, 입술 뚜렷...물론, 그것도 한 열 방 스무 방 찍어야 한 컷 건질까말까지만요. 필름도 안 드는데 그게 뭐이 대수겠어요?

지난 금요일 현장학습, 잠시 가방지기가 되어 무료하던 차에 혼자서 셀프카메라 놀이를 했습니다.


의상협찬 - 검은비^^

으흐~ 실물보다 갸름하게 나옴에 매우 흡족해하며 놀이를 계속하였는데... 그만, 욕심을 부리다가 부작용이 생겼지 뭡니까.ㅡ..ㅡ


누, 눈을 좀 더 키우고...턱을 깎아보려다....^^;;
셀카 매니아 여러분, 과욕은 금물입니다.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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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2004-09-20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 사진 대략 "맞고 내놓을래, 그냥 내놓을래"인데요.

superfrog 2004-09-20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에 얼라가 겁나하잖아요..!!^^;;;

마냐 2004-09-20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귀엽기만 합니다. 크하하.

털짱 2004-09-20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덩말 귀엽습니다. 아, 조갑경 닮았어요.^^

가을산 2004-09-20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에 힘이! ^^

숨은아이 2004-09-20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 사진이 더 귀여워욧!

▶◀소굼 2004-09-20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대님에게 다걸기;;[올인-_-]

책읽는나무 2004-09-20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전 털짱님의 조갑경에 한표요!
엄청 귀여운데요..^^

진/우맘 2004-09-20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미, 민망하게도....ㅡ.ㅡ;;;
소굼님> 으흐흐, 소굼님도 괜히 맞지 말고, 내 놓을 거 있음 빨랑 내 놔요!
숨은아이님> 취향이 매우 독특하셔욧~~~
가을산님> 눈...크게 보이려고 한 짓인데...^^;
털짱님> 음...으....털짱님은....음....오연수 닮았다고 말해버릴래요!
마냐님> 힝....미녀는 셀카 같은 거 안 해도 되니 좋겠어요~ 힝...
금붕어님> 그, 그런가요? ...그렇네.^^;
그림자님> 아니, 제가 이쁜데 왜 님이 열 받습니까? 그리고, 남자분이 맞았군요.^^ 근래 악세사리와 향수에 부쩍 관심을 보이시길래, 혹시나...했죠.ㅋㅋ
갈대님> 브라보~ 정말, 예리하셔요!

LAYLA 2004-09-20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진우맘님 귀여워요 ㅎㅎ

비로그인 2004-09-20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자고로 피부가 깨끗해야 얼짱모드도 통하는 법입니다... 전 아무리 얼짱각도를 취해도... 결국 여드름 때문에.. 어흑어흑.. (기둥에 부딪혀 여드름이 터져버린 그 순간에도 디카로 지금의 피 흘리는 장면을 찍어야 하나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했다지요. 셀프 중독은 무섭습니다. -_-;;)

sweetrain 2004-09-20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정말 저도 지금 다른 곳에서 제 모임사진 보고 경악했습니다..흐흐 다른 애들은 잘 나왔다고 하는데...ㅠ.ㅠ

sooninara 2004-09-20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티셔츠에 눈이 가는구만^^ 윗사진은 ..음..새색시같은 분위기...너무 참해 보여..
아래사진은..ㅋㅎㅎㅎㅎㅎㅎㅎㅎ

진/우맘 2004-09-20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성> 왔수? 나도 오랜만에...애들이 일찍 잠들어 졸린 눈 비비고 앉았다우.^^
단비님> 흐흐흑....TT
여대생님> 우리에겐 뽀샵이 있지 않소!
라이라님> 우헤, 라이라님께 귀엽다는 말을 들으니 더욱 즐겁네요.^^
별님> 엄/청/나/게....아자아자!!!
따우> 그, 그렇지...뭐.^^;;

ceylontea 2004-09-20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래도 위에 사진은 잘 나왔네요..

groove 2004-09-20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진우맘님 셀카의 여왕에 등극하실려면 내공이 더 필요한듯.
턱을 내렸다가 올렸다가 알맞은 각도를 찾으셔야합니다!!

▶◀소굼 2004-09-21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내놓으시라는건지~

진/우맘 2004-09-21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털짱 2004-09-21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연수라.. 후후후.. 넘 좋아서 절로 웃음이 나오는데 사실 하나도 안닮았는데.. 음.. 그날 가면을 쓰고 갔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