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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도 안 썼는데....이게 뭔 일이다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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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2004-10-22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안 쓰셨어도 그동안 누적된 결과물들이 있지 않습니까. ^^

책읽는나무 2004-10-22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Laika 2004-10-22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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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우맘 2004-10-22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예전에 검색로봇 군단 사건 때문에....이유 없이 이러면 괜히 불안해요.ㅡ.ㅡ;;;;

마립간 2004-10-22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쓰셨잖아요.^^

물만두 2004-10-22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도 이상하군... 그럼 나도 검색 로봇???

panda78 2004-10-22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2052977 으흠... 그래도 검색로봇 때만큼 이상한 숫자는 아니잖아요..


조선인 2004-10-22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색로봇 때 처음에는 이삼백으로 시작했었다가 어느 순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던 거로 기억하는데. ㅎㅎㅎ

ceylontea 2004-10-22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올리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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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rain 2004-10-22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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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04-10-23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검색 로봇이라도 괜찮으니까, 좀 더 늘어나 줬으면. 그걸 위해선 서재를 더 잘 꾸며야 한다는 것이지만.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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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사에 갔더니, 요런 걸 팔더군요.


어린이 비드공예래요. 미술 시간에 해 보려고 사 와서는 샘플을 만들었는데, 너무 쉽고 재미있기에 소개합니다.
안에 줄도 들어 있는데, 이 줄이 아주 괜찮아요. 보기에는 조금 굵은 낚시 줄 같은데, 탄력이 있어서 주욱죽 늘어나거든요. 매듭을 두 세 개 지어주고 구슬을 마음대로 꿴 후, 연결해 묶기만 하면 완성~~ 도구라고는 가위만 있으면 돼요.
어제 구슬 몇 개 가져다가 예진이에게 해 보라고 했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왼쪽은 예진이가 연우 준다고 만든 팔찌(저는 매듭만 묶어주고, 자기 혼자 다 했어요.), 오른쪽은 제가 샘플로 만든 팔찌입니다.


연우, 누나가 준 팔찌를 차고...사실 좀 작았습니다.^^; 탄성이 있으니 머리 고무줄로 써도 이쁠 듯.


요게 제가 만든거.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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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4-10-21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왼쪽걸 예진이가 직접 만들었다굽쇼?!! @ㅂ@ 와아... 이젠 예진이도 저를 앞질러 저멀리 아름다운 비즈의 세계로 가버리는군요...^^a 어린이용이라고해도 넘 이뻐요...♡

ceylontea 2004-10-21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를 닮아 컴퓨터 삼매경에 빠진 연우... 연우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지현이는 알라딘에 지현이 사진 올려놓은 것 보면 좋아합니다.. 제 서재 지붕에 있는 작은 사진이 자기 사진인 줄은 어찌 알았을까요??

뎅구르르르~~ 2004-10-22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팔까지 걷어부치고 뭘 그리 열심히 하시나?? ^^:;

세실 2004-10-22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당~

진/우맘 2004-10-22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로 컴퓨터를 하는 건 아니고...자판이며 모니터 등등을 켰다 껐다 하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참지 못하고 질러버린 네버랜드 초등 클래식을 자랑하려고 신나게 사진을 찍다가 디카가 덜컥 고장이 났더랬죠. 건강한 모습으로 귀환을 했으니, 못다한 자랑을 실컷 해야겠지요? ㅎㅎㅎㅎ!


내 숨을 턱 틀어막은 바로 그 책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앨리스 시리즈, 비밀의 화원, 톰 소여의 모험, 소공자와 소공녀, 키다리 아저씨, 나니아 나라 이야기 시리즈, 메리 포핀스 시리즈!!!!


그리고도 요 네 권....총 20권이 <네버랜드 초등 클래식> 시리즈구요.^^


꺄악~꺄악~~~ 내가 좋아하는 빨간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세 권이 저리도 고급스런 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요기부터는 추가구성인거죠.^^


글고 로알드 달 작품 세 권. 세 권 다 못 읽어봤는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여기저기서 입소문을 들었죠. 저 초콜릿 색 표지...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


아직 안 끝났습니다. 요건 뭘까~~요?


짜란~~~~~~~ 우선 어제, <코뿔소 한 마리 싸게 사세요>부터 예진이에게 읽어주었는데, ㅋㅋ 너무 재미있더군요. 오즈마님이 왜 쉘 실버스타인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이 모든 구성이 168,000원! 10개월 무이자 할부!! 하루에 560원!!!!!
ㅋㅋ 줄줄 외웠습니다. 후회없는 선택, 당분간은 하루하루가 즐거울 것 같아요.
아침부터 자랑질이 너무 심했나? ^^;;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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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10-21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줄 외우면서 얼마나 맘속으로 고민했을꼬????
하루에 560원에 넘어갔지??? 그래..부러워 해주꼬마...부럽다 부러버..(원빈 버전인데..느낌이 안오네?)

sweetrain 2004-10-21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아아아...~~~@.@

깍두기 2004-10-21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의 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지만.....님의 자랑질을 보니 저도 소장하고 싶어지는군요ㅠ.ㅠ

chika 2004-10-21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네버랜드 클래식 책을 한권씩 사는중이었는데.... 게다가 실버스타인 책까지라니요!!!!!
우와~ 얼마라고요? 미치겄다. 조카애들도 많이 있던데... 우와 우아 우아~ ㅠ.ㅠ
이거 어디서 살 수 있다고요? ㅠ.ㅠ

물만두 2004-10-2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전 하나도 안 부러운 걸까요???

soyo12 2004-10-21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음..........전 부럽습니다. ^.^
다른 것보다 메리포핀스가 부럽습니다.^.~

가을산 2004-10-21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세드릭 이야기, 세라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이파리 2004-10-2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오랜만이죠~*
10월은 이파리에게 어찌나 잔인한지...
모든 대외(?)활동을 접고, 골치아픈 일 속에만 박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조~기보니... 예전에 영화로만 본 적이 있는 '메리 포핀스'가 눈에 확 들여오네요.
제게도 조런 유모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엉엉~*
조것들 보니까... 예날 생각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네요. 우후~* 그때 그 시절이 참 좋았지요.
울 집에도 세계명작시리즈 해서 하드보드의 이쁜 그림책이 꽤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흔적도 남아 있지 않네요. 우헐~*
진/우맘님, 이파리가 안 보여도,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구요, 서재를 지켜주세요. ^^

조선인 2004-10-21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이 궁금해하는 세드릭이야기, 세라이야기, 전 선물받았지요. 룰루랄라~
나머진... 마로 초등학교 들어갈 때 저 기획상품이 다시 방송할까요? 끄응...

책읽는나무 2004-10-21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럽다..
한권씩 네버랜드 클래식을 준비하는 자에겐 실로 입을 쩌억 벌어지게 만드는~~ㅡ.ㅡ;;
목돈으로 십육만원이면 비싸보여도 하루에 560원이라고 하니 참 거저 갖는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수니님 말씀처럼 560원에 넘어간게로군요?..ㅎㅎ
그래도 홈쇼핑물건 구매중 이책만큼은 아깝지 않겠구려~~^^

일단 진우맘님의 네버랜드 클래식을 야금야금 빌려 읽고(일단 내가 먼저 읽고 싶으니깐!^^)
나는 반대로 웅진이나 비룡소책으로 한권씩 구입해놓고...훗날 나도 조선인님처럼 민이랑 마로 학교 들어갈때쯤 다시 기획상품이 떴다~~ 그러면 저도 한번 질러보아야겠군요..ㅋㅋ

아영엄마 2004-10-21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수적인(?) 책들이 많이 따라 왔네요. 열심히 적립금 모아서 님이 자랑하신 책들을 사보도록 노력을!! 불끈!! 흐흐흐~
아, 찰리와 초콜렛.. 마틸다... 제임스와 슈퍼.. 3권은 저 책은 아니만 벌써 구입했어요~ 그러고 보니 아낌없이 주는 나무랑 꽃들에게 희망..도 구입했네요. 네버랜드 클래식은 앞으로 꾸준히 모아 보렵니다. 그치만 저희집 애들 책 보시면 진/우맘님이 더 부러우실걸요~~ ^^* =3=3

panda78 2004-10-21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부럽다.... *ㅂ* 전집 한꺼번에 사는 거 정말 멋져요. 흐흐.. 한권씩 모아나가는 것도 나름 좋지만, 역시 한번에 왕창 갖는 것이.. 흠흠.
세드릭 이야기랑, 메리포핀스는 저도 정말 가지고 싶네요.

水巖 2004-10-21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버랜드 클래식 - 책의 장정이 좋고 품위 있게 만들었더군요. 네살짜리 손주를 위해 미리 사놓는 책들중에 <세라이야기>, <세드릭이야기> 먼저 샀고 이번에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거울나라의 엘리스>를 샀답니다. 정말 책 제대로 만든 양장본이더군요.

어룸 2004-10-21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와아앙~~~ >.,< 넘 부러워요~~!!! 저 끝없는 책의 나열!!!! 전 아직 앨리스 두권밖에 없는데...크흑흑흑흑~~~TㅁT 저두 실버스타인 좋아하는데...크흑~!!
슥슥(일단 눈물은 닦고, 쿨럭쿨럭)부디 재미나게 잘 읽으셔요...^ㅂ^)/

ceylontea 2004-10-21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앤하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시리즈 부러워요.
 

아이작 바벨의 뛰어난 단편 <모파상의 친구>에서, 화자는 소설 쓰기에 대한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긴다. "어떠한 무쇠라 할지라도 제자리에 찍힌 마침표만큼이나 강력한 힘으로 사람의 심장을 관통할 수는 없다." 이것 역시 카드에 적어 붙일 만한 말이다. 
                       -레이몬드 카버의 에세이, '글쓰기에 대하여' 중 -

미네르바 성냥갑에서 에코 아저씨도 비슷한 말을 하더니만.....역시, 마침표는 소중한 것인가보다. 어디로 갔느뇨? 나의 마침표들아..... 어째 날이갈수록 마치는 문장보다 말 줄이는 문장이 늘어나는 것이냐..... 이건 문장이 아니라 타령이다. 그러나, 난 소설가 할 거 아니니(뭐, 할 수 있는데 안 한다는 소리가 아니고, 아예 꿈도 안 꾼다는 뜻.^^), 걍 이렇게 늘어지게 살련다..... ^_____^

 

그나저나, 레이몬드 카버, 이 사람 책은 처음인데... 에세이들이 제법 마음에 든다. 곧이어 따라나올 단편은 또 어쩌려나?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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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0-21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더 보시고 싶으신 책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언니 책 부칠 때 몇 권 더 넣어드리게요.. 카버책도 두 권 더 있구요. ^^

진/우맘 2004-10-21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그러고 싶으나....지금 빌린 책도 못 다 읽은 이 마당에...^^;;;;

panda78 2004-10-21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책이야 내년 여름쯤 주셔도 되는데요? ^ㅂ^

진/우맘 2004-10-21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야해!! 자야만 해!!! 지금 안 자면 후회할거야. 나 말리지 마~~ 이것만 쓰고 나갈테니까!
ㅎㅎ 서재질이 직업이면 참 좋겠다, 잠시 생각하다가...직업이라면 필경, 요렇게 감질나게 재밌지는 않을걸? 하며 떠납니다. 좋은 밤 되셔요~

panda78 2004-10-21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두요---- 안 말릴테니 어서어서 푸욱- 주무셔요. 좋은 꿈 꾸시구요--- ^^

마냐 2004-10-21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말줄임표 남발증후군 환자로서...엄청 뜨끔한 얘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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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투덜 효과인가? 왠 일로 손님이 많네요...^^ 이 시간엔 오랜만인지라, 기념으로 박아 두고.

사실은 이 시간에 들어오면 안 되는건데 말입니다. 들어오면 최소 한 시간이고, 탄력받으면 두 세 시간 훌쩍 넘길것이며, 그렇게 되면 내일은 멍하게 안개 낀 머리로 일을 해야 할텐데.....그래도, 아이들이 잠들고 난 후 도련님 방(컴퓨터가 여기 있습니다. 청원 경찰이라 교대근무를 해서, 야근하는 날 밤에 비어요.^^)이 비어 있으면 그 유혹을 참을 수가 없네요.

참, 디카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메모리 카드도 멀쩡히 살아 돌아왔군요.
이런 저런 소식 전할 게 어찌나 많은지~ 이젠 디카 없이는 사는 재미가 2% 쯤 부족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슬슬 좀 돌아다녀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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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0-21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디카가 살아돌아왔다니 기쁜 일이네요! 경하드리옵니다. ^^ ㅎㅎ

明卵 2004-10-21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카의 귀환이군요ㅎㅎ

sooninara 2004-10-21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지현 디카의 무사귀환 축하혀^^ 다음에 또 뽀샤시 사진 찍어주게나..
(울남편에게 자기가 찍은 사진 보여주었더니..'이게 누구야?"...ㅠ.ㅠ..우리 부인이 아니라고하네)

마태우스 2004-10-21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카가 돌아왔군요!! 라이벌에게 날개가 생긴 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