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거의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고, 많은 서재폐인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페이퍼와 리뷰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요 며칠 즐찾 브리핑의 길이는.....거의 죽음이다. 흑흑.

뭐부터 읽어야되나, 마음만 앞서고, 통 진도(?)가 안 나가네.

살려줘요~~~~TT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립간 2004-11-20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것부터...

비로그인 2004-11-20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없는 것 보다는 낫지요. ^^

가을산 2004-11-20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라도 민폐를 줄이기 위해 페이퍼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

sooninara 2004-11-20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내가 조금 심했지^^ㅎㅎ

'나비 효과' 볼만하던데? 난 재미있었음..세명이 봤는데..내가 제일 재미있다고 했고..두명도 그런데로 수작이라고 점수 먹였음..아마도 내가 요즘 자녀대화법 때문에 더 감동 받았나봐^^

sayonara 2004-11-20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건 별것 없으니까 건너뛰셔도 무방...ㅋㅋㅋ(진심일까요!? -_-+ )

▶◀소굼 2004-11-20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것도 패스하셔도 됨;;영양가 없는 것만 올려서;

마냐 2004-11-22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진/우맘님...제가 바로 그 심정임다. 게다가 며칠 놀고 왔더니...밀려가지고서리...ㅋㅋ
 

 마침 도서관엘 가는 길에 인터뷰 요청 전화를 받았기에, <고등어>를 대출했습니다. 읽은 지 오래 되어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했거든요.
 책 번호를 찾아 서가에서 꺼내 든 순간....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책은, 이런 모습이었죠.


글쎄요, 다른 책 같으면 우선 화가 불끈 치밀었겠지만, 책 상태가 너무 처참해서 였을까요? 도리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공지영....대단하다.'

인터뷰 내용은, 20대의 젊은 층이 바라보는 공지영, 그러니까 조금은 비판적인 어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최근엔 예전의 맹목적인 열광에서 벗어나 하나 둘 단점을 찾아가고 있었구요.
하지만, 고등어 출간 10년, 도서관에서 10년을 버티며 수 많은 사람에 의해 저렇게 너덜너덜해 질 수 있다는 건.....그냥 '대중성'이라고 말해버리기엔 뭔가 아쉬운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더군요.



네 모서리가 모두 닳아 보들보들해 졌습니다. 여러 사람 손을 탄 탓도 있겠지만, 꼭 저같이 부주의한 어떤이가 욕조에 빠뜨리기라도 했나봐요.^^
작가라면, 자신의 책이 도서관에서 말끔히 늙어가는 것보다는...조금 처참해도 저런 모습인 편을 좋아하지 않을까요?

ps. ㅎㅎ 그러고 보니 예전에 누가 말씀해 주셨는데..... 공지영이 욕조에서 독서를 즐긴다는 말을 하자, "작가라는 사람이 어찌 그리 책을 안 아끼느냐!"며 분개한 문학평론가가 한 분 계셨다는군요. '책을 아끼는 일 = 책을 깨끗이 보는 일'이라는 신념을 가진 한 강경한 독자가, 공지영의 욕실 독서에 분개한 나머지 책을 수장시킨 것 아닌가...라는 매우매우 엉뚱한 상상을 해 봅니다.ㅋㅋ

여하간, 도서관 책은 깨끗이 봅시다!!!!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진/우맘 2004-11-19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욕실독서...공지영이 아니고 신경숙이었남? 기억력엔 자신 없음. ^^;;

nemuko 2004-11-19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등어'가 공지영에 대한 저의 마지막 애정까지도 모조리 앗아간 게 아닐까 싶어요. 다시는 그녀의 책을 사지도, 보지도 않으리라 결심했는데... 시어머니가 '수도원 기행'이란 책을 사달라고 하셔서 사고 말았네요.

글구, 출산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우맘 2004-11-19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네무코님, 방금 님 서재에 가서 주절주절 수다 떨고 왔는뎅.^^

sooninara 2004-11-19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제목이 고등어다보니 물을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어^^

파란여우 2004-11-19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정일은 이 책을 오문과 악문으로 가득찬 책이라고 혹평했죠. 작가의 허영과 자기도취가 드러난 책이라고 했는데, 진우맘님은 과연 이 책을 어찌 인터뷰 하실지 궁금해집니다.^^

▶◀소굼 2004-11-19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깨끗이 봐야 합니다!!; 수선하고 나면 영 보기 불편하게 됩니다;

인천북구도서관은 바코드를 앞에 붙이는 군용+_+

부리 2004-11-19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장정일이 독서일기에서 잔뜩 비판해놨죠... 전 공지영 좋아하는 편이어요. 수두원 기행은 안샀지만... 글구 욕조에서 보는 사람보다 변기에서 보는 사람이 더 문제 아닌가요? 책에 냄새가 배잖아요^^

숨은아이 2004-11-19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라면 먹으면서 읽지만 않으면 된다고 봅니다만. ^^

nugool 2004-11-19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공지영작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허영도 맘에 안들지만 그 잘난 피해의식이란... 수도원기행도 보기 싫었는데.. 유럽의 수도원이 궁금해서 할 수 없이 펴들었어요.. 역시.. 맘에 안들더군요. 그리고 네무코님이 출산을 하셨군요. 저도 가봐야징.. ^^

mannerist 2004-11-19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예전의 누구 v^_^o-



분노했던 것은 문학평론가가 아니라, 어느 책 물신주의자. ㅎㅎㅎ

비로그인 2004-11-19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쏘의 뿔~> 딱 읽었을 때가 좋았는데... 쩌업.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녀의 책에 손을 뻗은 적이 그 이후로는 없었네요.. 수도원기행은 배송료 아끼려고 사서 보고는 얼마전 친구 녀석에게 입양보냈다는...

superfrog 2004-11-19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욕조에서 책읽는 건 좋지만 공지영은 싫어요. 어쩌다 운좋게 뜬 이상한 사람(작가라고 이름 붙이기도 거시기합니다..--;;;)
 

그저께 저녁, 목소리도 얼굴도 어여쁜 알라딘 직원분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TV, 책을 말하다'에서 공지영의 고등어에 대한 리뷰를 보고, 간단히 인터뷰를 하고자 한다구요.
감기 때문에 컨디션도 목소리도 엉망진창이라 거절했어야 하는건데....음.....money 주신다는 말씀에 아줌마 정신이 확 발동해서는...^^;;;

리뷰를 찾아 읽어보니, 예전에 쓴 거라 별 내용 없는데...아마, 조선인님의 리뷰에 단 댓글을 본 게 아닌가 싶더군요.
어제 오후, 약속 시간이 몇 번 바뀌는 바람에 싱숭생숭 일도 못 하고 하루를 날리고, 결국은 퇴근길에 간단히 인터뷰를 했습니다.
너무 준비를 안 해 갔는지 버벅대고....ㅡ.ㅡ

아마도 다음 주 목요일에 방송될건가봐요. 모르죠, 확~ 다 잘려서 머리카락 끝도 못 비칠지도. ㅋㅋ
조형기보다 더 커다란 내 얼굴을 화면에서 확인해야 한다니....쩝

감기 뒤끝이라 그런가, 만사 심드렁하고 귀찮기만한 아침입니다.
기 좀 주세요, 기.^^;


댓글(3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4-11-19 0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4-11-19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 드뎌 뜨는 거에요? 캬..이거 차력당 경사네..매스컴도 타 보구..난 대입연합고사 볼 때, 문제 못 풀어서 연필로 긁적거리는 걸 방송국 사람들이 찍었더라구요! 좀 잘 좀 찍어줄 것이지 으찌나 드러워보이던지..다음 주 목요일, 내 수업을 안 하더라도 꼭 보겠습니다. 진/우맘, 힘 내씨요, 아자!!!

비로그인 2004-11-19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고 산그림자님, 잘 만났어요. 차력당은 늘 오픈되어 있습니다. 산그림자님, 방명록에 간단하게 인사 둬 줄 남겨주시면 곧바로 가입확정 되겠쑴돠.. 차력당 건물이 보통 부서진 게 아니라서 일꾼이 많이 필요..힘 쎄신가요? 으헤헤헤..

진/우맘 2004-11-19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 어쩐지 기운이 불끈~

좋은 하루 되세요~~

Laika 2004-11-19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드디어 진우맘을 TV에서 보게 되다니....다음주가 기대됩니다.

가을산 2004-11-19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다음주 목요일이라면 25일? ^^ 꼭 볼게요.

chika 2004-11-19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공지사항에 올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ceylontea 2004-11-19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주 목요일? 몇시인가요??(요즘 텔레비젼을 아예 켜지를 않아서...)

우리 유명한 진우맘님.. 또 TV에 나오시는 군요... 다음에 만나면 사인 받아놔야징..

로드무비 2004-11-19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됩니다요.

urblue 2004-11-19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기대되요. .^^

▶◀소굼 2004-11-19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축하~; 혹시라도 나중에 이벤트 하실 때 사인 한 장씩 넣어서 보내주세요=_=;

물만두 2004-11-19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진/우맘님 일단 싸인해서 쫘악 돌리시구 벤트도 좀 하시지요. 축하드려요^^

sweetmagic 2004-11-19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싸인 받을 걸 !!!!!!!! 우와 우와 우와~~아~~~!!!!

sayonara 2004-11-19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녹화해서 동영상 올리시죠.ㅋㅋㅋ

우리집에 TV가 없다우~ ^_^

水巖 2004-11-19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하겠습니다. 다음 주일이라, 누군가 그때쯤 일깨워줘요. 혹 잊어버릴지도 모르니까.

stella.K 2004-11-19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운 그 얼굴 TV에서 볼 수 있겠구료. 기대하리다.^^

기다림으로 2004-11-19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랑 좀 해야겠습니다^^ "저 분, 나 잘~ 아는 분인데.."라고 말해도 되겠죠?

기대됩니다...

nugool 2004-11-19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그야말로 종횡무진이십니다. ^^

플레져 2004-11-19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 저두 기대해요. 그날 또 한 번 알려주세요. 일단 알라딘 달력에 동그라미~ ^^

숨은아이 2004-11-19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달력에 표시해놔야겠다! (아차, 기도 보내야지. 그런데 오늘 내 기에는... 술기운이 좀 섞였을 텐데. 그래도 받으실라우? ^^)

비로그인 2004-11-19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줌마!! 너무 잘 나가는거 아냐???

진/우맘 2004-11-19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뭐예요, 다들!!!! 놀리는거죠! ^^;;;

여러 개의 인터뷰 중 하나, 잠깐, 고것도 안 나올지도 모른단 말예요.....TT

진/우맘 2004-11-19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라~~~ TV 책을 말하다 팀은, 예전에 독서인단 할 때도 출연료 지급이 매우 늦더라구. 한 달, 심하면 두 달 있다가 잊어버릴만...하면 입금되어 있고.^^;

그러고보니, 계좌번호도 안 물어보던데? ㅡ.ㅡ;;;

sooninara 2004-11-19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ㅋㅋㅋ 축하혀..조형기보단 작으니 걱정말고..

조선인 2004-11-19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께도 연락이 갔었군요.

전 편도선염 때문에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관계로 쉽게 거절할 수 있었죠.

다음주! 기대하고 있을께요. ^^

부리 2004-11-19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님은 알라딘의 간판이예요^^

진/우맘 2004-11-19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판해 줄 독자를 찾더라구요. 아마도 조선인님을 더 원하셨을텐데....감기 빨리 나으세요!

부리님> 간판으로 세우기엔 미모가 2% 부족하야....ㅡ.ㅡ;

바람구두 2004-11-19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진우맘님의 TV 진출을 환영합니다. 만쉐이... 조만간 연예가 중계 나오시는 건 아니겠지요? 설마...

암리타 2004-11-19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선 축하드립니다. 'TV, 책을 말하다'라는 프로를 가끔씩 보는데 패널들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다보니 다소 재미가 없었는데... 그래도 님같은 분이 나와 진정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 무엇가를 보여주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비로그인 2004-11-19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아주 오래전에 그 프로그램 고정출연 제의 받고는 말솜씨가 없다며 거절했던 기억이;;; 부모님이 아시고 노발대발 하셔서 난리도 아니었다지요-_-;; 벌써부터 심장이 벌렁벌렁.. 기대가 됩니다..큭큭..

하얀마녀 2004-11-19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날은 티비 좀 꼭 봐야겠군요. 축하드립니다. ^^

비연 2004-11-19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축하드려요...^^ 진/우맘님 얼굴 첨으로 보겠네요...(흑)


아영엄마 2004-11-20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축하해요! 이 글 못보고 지나쳤네..

진/우맘 2004-11-20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엄마님> 음...괜히 말했나 싶어요. 짤릴지도 모르는데...TT

비연님> 왜 우세요! 그리고 혹여 나오면, 실물이 훨 낫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흑흑

마녀님> *^^*

여대생님> 앗, 독서인단 말씀이세요? 저, 예전에 그것도 했거든요.^^ 여대생님을 진작에 뵐 수도 있었는데...아쉬워라!

암리타님> 사실은...ㅋㅋ 저도 잘 안 봐요. 재미가...별로....끙.

바람구두님> ㅎㅎㅎㅎ 글쎄요, 성형에 2~3억 들이면? 그래도 그럴 일은 없을걸요!

마냐 2004-11-22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진짜 늦지 않게 이 글 볼 수 있어서 다행...츄카츄카~ 목욜, 회식인데 볼 수 있을까용...^^;;;;
 


복면한(?) 강도 연우, 엄마 지갑을 접수. 


지갑 깊숙히 손을 밀어넣다가...허걱, 엄마랑 눈이 딱! 마주쳤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누가 챙긴다더니....
그틈에 수입 잡고 좋아하고 있는 예진.
야아~ 엄마 돈 없어... 돌려 줘.TT

어제 퇴근해보니 스카프를 끌고 다니며 놀고 있기에....원래 컨셉은 스카프를 두른 가을 남자&가을 여자 였는데. 어쩌다보니 복면 도적 남매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연우의 유일한 팬 폭스님의 요청에 따라...오랜만에 진/우 사진 올립니다.^^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4-11-18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그래도 복멸 도적 남매를 만드시다니... 엄마땜에 예진이, 연우가 연기하느라 고생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연엉가 2004-11-18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예진이는 야시^^^^연우는 너무 착해 보여. 정말 순둥이 같구먼.

비로그인 2004-11-18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아~~너무 귀여워~~~이쁜것들!!! 근데 저...정말 엄마 맞습니까????? 훔쳐 가야쥐~

조선인 2004-11-18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리언니 말에 한표! ㅋㅋㅋ

superfrog 2004-11-18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예진이 눈매가 너무 멋진데요?^^

숨은아이 2004-11-18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저 뛰어난 표정연기!

panda78 2004-11-18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흐- 귀여워라! ^ㅂ^ 연우 너무 웃겨요. 큭큭. 눈이 딱 마주치다!

예진양의 스카프가 눈에 익군요. 호호. ^^

어항에사는고래 2004-11-19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스카프. 멋져요.

연우, 예진이 사진 아래 스카프 두른 진우맘님의 사진도 있었으면 하는 상상 해봅니다.

ceylontea 2004-11-19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의 유일한 팬이 폭스님이라니요... 저도 연우 팬이어요... 저 말고도 많이 계실걸요..

두번째 연우 사진 너무 예뻐요... 꽃미남 연우...

예진양은 숙녀티가 나네요...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옴직한 예쁜 처자네요.

sweetmagic 2004-11-19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의 유일한 팬 폭스님의 요청에 따라...이거이거 팬 클럽 만드시려는 작전이지요 !! ^-^*

마냐 2004-11-22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순둥이 연우, 누나에게 잘 보여야겠당..ㅋㅋ

nugool 2004-12-04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왜 유일한 연우팬이 폭스님이랍니까!! 그럴리가~~
 

 2004. 11. 16. - 올해 124번째 책

★★★★

이혼한 엄마와 세 아들, 번잡스럽지만 따뜻한 사랑으로 버무러진 이야기가 흐뭇하게 가슴을 파고든다. 거리낌 없이 감정을 표현하고, 자주 사랑한다 말해주고, 그것보다 더 자주 끌어안고 뽀뽀를 해 대는 엄마를 보며...육아지침서를 볼 때와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반성을 했다.

공간이 프랑스가 아니라 한국이었다면......엄마의 직업이 신문기자가 아니라 신문사 사장이라 했더라도, 이런 여유가 묻어나진 않았을 거란 생각에 잠시 입맛이 쓰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anda78 2004-11-17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아까 55555봤을 때 잡을 걸! 아쉽게 놓쳤습니다. - -;;

책, 꽤 재미있지요? 외국엔 부모의 이혼을 다룬 괜찮은 동화가 꽤 많은 것 같아요.

2004-11-17 22: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weetrain 2004-11-18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55576

그냥 잡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