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오일프리 클렌징 리퀴드 - 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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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단종


드디어 찾았습니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완벽에 가까운 클렌징을!!!!

예전에 화장품 리뷰를 쓰면서 귀차니즘 운운 했을때, 여동생이 그러더군요. 클렌징 오일이야말로 귀차니스트를 위한 화장품이라구요. 그러나, 옛날옛적에 샘플로 왔던 클렌징 오일을 겁없이 문질렀다가 옷에 얼룩 묻고, 얼굴의 기름기 제거를 위해 비누칠을 수도 없이 해야 했던 경험이 있던터라 귓등으로 듣고 흘렸죠.
헌데, 간간이 클렌징 오일에 대한 찬사(?)가 들려오는 겁니다.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새로운 화장품을 시도하는 데는 굉장히 적극적이거든요. 그래서 지난번 태평양 이벤트를 핑계삼아 리뷰 하나 없는 신제품, 이니스프리 오일프리 클렌징 리퀴드에 과감히 도전했지요.
만족, 만족, 대만족입니다~~~~ (이대목에서 불꽃놀이 이미지라도 몇 컷 넣고 싶네요. ㅋㅋ)

손바닥에 두어번 펌핑을 하면 투명하고 걸쭉한 제품이 나옵니다. 말은 오일프리라고 하는데, 느낌은 딱 진한 식용유예요. 얼굴에 문지르며 잠시 불안했죠. '이거...또, 비누칠 세 번은 해야 기름기 빠지는 거 아냐?'
그런데 왠일, 그냥 맹물로 헹궜을 뿐인데.....보송보송하면서도 촉촉한 피부느낌!!! 맹물이 피부에 닿는 순간, 쌀뜨물같이 보얗고 기분 좋은 헹굼물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피부 화장은 두텁게 하는 편이 아닌데(메이크업베이스+팩트) 가끔 눈화장을 열심히 하거든요. 특히 요즘 쓰는 미샤 마스카라는 어찌나 길고 두텁게 발라지는지...바르고 다닐 때는 좋은데, 한 번 지우려면 리무버로 열심히 문대도 화장솜 서너 개는 써야 지워질까 말까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두터운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도 굉장히 잘 지워집니다. 사용법에는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내라고 하는데요, 귀찮아서 그냥 눈 질끈 감고 손가락으로 슥슥 문대고 헹궜거든요?(눈 약하신 분들은 절대 따라하지 마십쇼!) 그랬더니 마스카라 찌꺼기 하나 없이 깨~끗하게 지워졌어요! 다른 클렌징 제품에 비하면 눈도 별로 안 따갑구요.
필요에 따라 클렌징 폼으로 이중세안 하라고 되어 있는데, 건성이거나 화장 연하게 하시는 분들은 따로 클렌징 폼 안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번외편) 술 만땅 취해서 들어온 날, 30초만에 클렌징을 마쳐보자!!!
-------- 1단계) 손바닥에 이니스프리 오일프리 클렌징 리퀴드를 서너번 펌핑한다(평소보다 약간 많게)→2단계)내용물을 양손으로 슥슥 비빈다→3단계)세수하듯이 얼굴에 대고 슥슥슥슥 문지른다. 문지르면서 눈이랑 입은 손가락으로 몇 번 더 문질러준다→4단계)물로 헹군다→5단계)수건으로 닦고 쓰러져 잔다.
-------- 클렌징 소요시간.....길어야 1분.
음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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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2004-12-14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건 몰라도 이 제품은 아주 땡기네요. 막강 귀차니스트인 저는.....지금 있는 거 떨어지면 한 번 사보겠습니다. 진우맘, 화장품 리뷰도 이렇게 재밌게 쓸 수 있구나^^

날개 2004-12-14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화장품 리뷰때문에 몇 개를 찍어놓고 있나 모르겠네요.. 미치겠어...ㅡ.ㅡ^

로드무비 2004-12-14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주의 마이리뷰 틀림없습니다.^^

연우주 2004-12-14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클린징 오일 잘 나오던데요^^ 전 로트리 쓰는데 만족스러워요~

panda78 2004-12-14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렌징 오일 괜찮은 건 정말 워시오프 잘 되는데..(페이스샵 것은 죽음으로 안되더군요. 헐-) 클렌징 오일은 대부분 다 묽어서 바르기도 편하고. 저도 클렌징 리퀴드 다른 브랜드 걸로 써 봤는데 전 그 뻑뻑한 게 마음에 안 들더라구요. 대신에 클렌징 오일이 트러블은 더 많이 생겼지만.. ;;



이니스프리의 이건 어떨런지.. 걸쭉하다시는 걸 보니, 예전에 써 본 클렌징 리퀴드랑 비슷한 것 같은데 그래도 궁금합니다요. ^^


진/우맘 2004-12-15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맞아요. 조금 진하지. 그렇지만 나는 좀 뻑뻑하다 싶은 게 낫던걸? 여기저기 뚝뚝 흐르지도 않고~^^

우주님> 로트리? 이름만 들어봤다. 뭔 브랜드인감?

로드무비님> ㅎㅎㅎ 이주의 마이리뷰요? 설마~~~ 게다가, 받은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또 주겠습니까. ^^

날개님> 앗.....ㅡ.ㅡ^

깍두기님> 에헤헤헤헤~~~

가을산 2004-12-15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걸 세수할 때 써도 되는건가요?

진/우맘 2004-12-15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수할 때 써도 되긴 하겠지만....악건성이라서 클렌징폼도 당길 정도가 아니라면, 굳이 맨얼굴을 씻을 때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20년 후의 연우야, 미안. 네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엄마가 생각하는 좋은 일에 네 얼굴을 팔았다.
엄마가 정치경제쪽엔 좀 약해서, 제대로 된 논거를 들어가며 왜 폐지해야 하는지를 설명 못하겠지만....엄마 생각엔 그래. 국보법은, 나라를 지키는 데 보다는 권력을 지키는 데 너무 많이 악용된 것 같아. 애꿎은 빨갱이로 몰려서 다치고 아픈 사람이 그리 많다면, 그 취지가 아무리 그럴듯하다 해도, 이건 뭔가 잘못된 일 아니겠니? 나중에 울 예진이 연우가 자라서 살아갈 세상엔 무고한 사람을 다치게 하는 그런 법은 없었으면 좋겠다.

연우, 너도, 나중에 동의해 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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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2-14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힘 내세요. 응원차원에서라도....조만간 연우에게 누나 한복을 꼭!!! 입히겠습니다. 아자!!

마태우스 2004-12-14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기만 있으면 벤지도 맞짱, 이래가지고 올릴텐데...연우 사진을 보는 걸로 대리만족을^^

조선인 2004-12-14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헤헤 연우 한복 기다리겠습니다.

조선인 2004-12-14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참,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e2030.net에도 올려주세요. 부담스러우면 안 하셔도 됩니다. *^^*

sooninara 2004-12-14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젠가는 폐가 되겠지요..그런데 딴나라당은 언제 정신 차릴련지..

어제 전모대변인의 말을 들어보니 내부에도 적이 잇다고^^

한나라당 의원들이 언론에 인터뷰한거보고 언론 플레이한다고 난리더군요..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됨...

파란여우 2004-12-1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적'이 누구에요?..전 그 '적'을 모르겠어요. 연우야! 네가 좀 알려줘봐..어머나, 벌써 깨물어주고 있구나...확 깨물어랏~^^

물만두 2004-12-14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연우까지... 연우의 적은 혹시 예진이???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로드무비 2004-12-14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연우까지......아랫니 두 개로 꽉!^^

mira95 2004-12-14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도 나중에 기뻐하지 않을까요? 이런 용감한 일에 얼굴을 내밀다니 ㅋㅋㅋ

진/우맘 2004-12-14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 에구, 고맙습니다. 진작부터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이제야...하트이미지, 너무 이뻐요!

로드무비님> 헤헤...3월에 찍은 사진이예요. 저때가 귀여웠는데...뭐, 지금도 나름대로 귀엽지만.^^;

만두님> 저 손가락 제 겁니다......아팠어요...TT 귀여운 아랫니 두 개를 잡으려고, 제 손가락을 희생했다니까요...흑흑.

파란여우님> 그거 제 손가락이라니까욧~~~ 왼손은 내어주고, 오른손으로는 디카를 잡은 열혈엄마^^

수니성> 내부의 적.....걔네가 몽땅 공공의 적은 아닐런지.ㅡ,,ㅡ

조선인님> 올렸어요. 그런데, 아까는 잘 보이더니 지금 보니 안 보이네. 왜 그러징? 그리고, 한복 사진은 늦어도 구정 안에 꼭!! ^^

마태님> ㅎㅎ 시간이 있으면 출장 가서라도 사진 한 방 박아주는건데...^^

balmas 2004-12-14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안녕하세요?

처음 와서 허락도 없이 퍼갈게요.

ㅎㅎ 아이가 너무 귀엽고 아이디어가 정말 기발하세요.^^

추천도 하나 꾸욱~~

진/우맘 2004-12-15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almas님, 반갑습니다. 아이 귀엽다는 말만 들으면 이성을 잃는 팔불출 엄마입니다.^^;;

ceylontea 2004-12-15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얼굴을 봐서라도... 꼭 폐지되겠지요...

그나저나.. 연우 너무 귀여워요... 저 손 좀 보세요.

숨은아이 2004-12-15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귀여워. ㅎㅎ
 

 2004. 12. 13. - 올해의 137번째 책

★★★★

개미를 읽다가 자면, 항상 꿈자리가 시끌벅적하다. 베르베르가 묘사한 개미의 세계가 그만큼 생생하기 때문. 오늘 아침엔 감은 머리를 빗다가 거울을 들여다보며 '손가락들...'이라고 속엣말을 하고는 화들짝, 놀랐다.

그나저나 나는, 양장본 개미 5권이, 구판 개미 1~3권을 다섯 권으로 불린 것인 줄 알았더니만....쩝, 4~5권은 '개미 혁명'이라구?? 읽어보신 분들! 개미 혁명도 재미있습니까? 3권과 이어지는 내용인가요? 아무래도 짝 맞춰 구입하긴 힘들겠고, 선배나 도서관에서 빌려읽어야 할 듯.^^

좋은 책은 뒷북으로 읽어도 재밌당! 자, 서가에 꽂아놓고 아직 못 읽었다 고백하신 분들, 어서어서 펼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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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12-14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없음ㅡ,.ㅡ

짱구아빠 2004-12-14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십니까? 개미 양장본을 열나게 읽고 있는 짱구아부집니다.

저도 개미시리즈가 1~5권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4권을 다 읽고 5권을 읽고 있는데 4~5권은 1~3권과 연관성이 있지만 인간(개미의 표현을 빌자면"손가락들")의 등장인물도 바뀌고 주제도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4권부터는 쥘리 팽숑이라는 여주인공이 등장하구요... 나름대로 반가운 것은 일곱 난쟁이 중에 한국인 "지웅"이라는 인물도 등장합니다. 개미는 여전히 103호(예전에 103683호 병정개미)가 등장하네요..

참고가 되셨기를 ...

짱구아빠 2004-12-14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서 일곱 난쟁이는 록그룹 이름이구요.. 나중에 쥘리 팽숑이 가입한 후 이름이 바뀌네요.. 자세한 내용은 "개미"4권을 참고하세여 ^ ^

ceylontea 2004-12-14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재미있는 책은 뒷북으로 읽어도 재미있어요.

문학仁 2004-12-14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미.... 1999년에 처음으로 읽은뒤로 2002년까지 읽고 읽고 하다 보니까... 결국은 2003년인가에,, 양장본 5권을 구입해버린 그 개미군요. 고1때만 하더라도 책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닌지라 책 속에 빠지기 힘든데, 개미를 읽는동안 빠진걸 보면 역시 베르나르는 먼가의 매력이 있어 보이는 군요. 1~3권은 원래 이어지는 거고, 4~5권도 나름데로 연관성이 있더군요. 전편의 인물도 나오고..... 그런데, 따지고 보면 베르나르의 작품은 대부분 연관성이 있더라구요. 천사들의 제국을 보면 전편의 타나토노트에 나온 인물들이 나오는가 하면 개미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백과사전도 등장하고.... 베르나르의 작품을 하나 하나 읽어 가다보면 ... 그래서 흥미롭죠^^; 그래서 베르나르의 작품은 다 읽어봐야 할듯하네요. 최근엔 인간이란 책도 나왔다던데, 또 봐야 겠군요.

진/우맘 2004-12-14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님> 저도 근간은 아직 못 읽어봤는데...그런데, 군대에서도 책읽을 시간 있나요?

실론티님> ^^

짱구아빠님>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폭스> 에이~왜 그래~~읽을람시롱~~
 
 전출처 : 비발~* > Fun facts for librarian

1. 도서관 관련 시
2. 도서관 관련 영화/소설/드라마
3. 도서관 관련 그림, 사진, 일러스트, 광고
4. 도서관 관련 유머
5. 도서관을 다룬 칼럼/시론/에세이
6. 도서관에서 일어난 재미있고 훈훈한 이야기
7. 도서관 관련 흥미진진한 FAQ
9. 도서관 관련 명언/표어

 http://web.archive.org/web/20030416231559/pwclis.pwc.ac.kr/lis/fu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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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 2004-12-13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서 관련 유머 중, 도서관인의 직업병 ver 01. 에 이런 게 있군요.



프래그머티즘의 대표적인 인물로 멜빌 듀이를 생각해낸다.

'이용'이란 단어를 즐겨 이용한다.

서점에 들어갈 때에는 가방을 어디에 두어야될지 잠시 머뭇거린다.

(간혹 책을 고르고는 직원에게 돈 대신 대출증을 내밀때도 있다)

패션브랜드인 FILA를 보면 자꾸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이 떠오른다.

숫자를 끊어서 읽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어 800을 "팔백"이라 하지 않고 "팔공공"이라 한다.

아이쇼핑을 종종 "브라우징한다"라고 표현할 때가 있다.

신문은 서서 봐야 제대로 읽은 것 같다.

"두달에 한번"이란 말보다는 "격월간"이 익숙하다.



제 문제가 뭔 줄 아세요? 이걸 읽으면서, 이게 유먼가? 그럼 다른 사람은 안 그러나?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ㅠㅠ

진/우맘 2004-12-14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ㅎㅎ 제가...예전같지 않은가봐요...^^;;

호랑녀님> 아니...당최, 그것들이 다 뭔소리래요? 증상이 심각하시군요.....산재처리는 안 되려나? ^^;;

nugool 2004-12-14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일 친했던 친구의 전공이 도서관학이어서..호랑녀님의 코멘트가 약간은 이해가 가는데... FILA는... ㅋㅋㅋ 절대 모르겠군요.

호랑녀 2004-12-14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필라가 아니라 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ibrary Associations and Institutions)랍니다. 저도 필라와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을 연결시킬 생각은 못했는데 저걸 보니 탁 떠오르누만요 ^^
 

드디어 그림을 마쳤다....ㅋㅋㅋ....공동 작업하는 진우맘이 맘에 들거나 말거나 내 멋대로 그림 스타일을 밀고 나간 것은 아닌지...뒤늦게 걱정이.....암튼....며칠은 이제 밤에 잠만 잘거다...^^....완성본을 다시 올린다.





"하루만 제게 요술 안경을 선물해 주세요" 로 수정!!

















총 22페이지가 되네요^^...마지막 엔딩 수정이 맘에 듭니까?^^...제목도 강조할겸...ㅋㅋㅋ....일단 책 커버는 두번째 장(3~4페이지)그림이나, 하늘을 나는 그림, 둘중에 하나로 합시다. 커버하기에 가장 적당할듯 보입니다. 그리고 커버 속지는 님이 그림을 포토샵으로 믹스하셔서 만드시던지 하시고요...시작전 페이지(대개 제목 반복되는 페이지 말입니다.)도 님이 적당한 그림으로 편집하셔서 만드세요^^....이제 그림을 보내는 일만 남았군요....그럼 님이 이제 고생하실 시간이네요....이거 죄송스러워서....꼭 비용은 제가 지불하도록 해 주십시요....꼭!!...님이 만들어 주신 리메이크 책처럼 만드셔도 아주 좋을듯 싶습니다...코팅되어 튼튼하고 말입니다...그림은 월요일날 등기로 보내겠습니다....그림 받으실 주소를 적어 주십시요....그리고 내년 창작동화 공모전에 공모할지 모르니 그림은 고이고이 다뤄주십시요...^^..그럼 이제 전 잠이나 잘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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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2-13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생각보다 빨리 완성....검은비님, 한 번 몰입하면 속도가 쥑이네!!!

이제 며칠 후면 원화가 내 손 안에 들어온다. 바쁜 일 만사 젖혀놓고, 미남 전산요원을 포섭하여(포섭은 매우 쉬울 듯....미남답지 않게 먹을 것에 약하다. ㅋㅋㅋ) 올해 안에 끝내도록 해 봐야지.^^

공모전에 내게 될지, 내도 입상을 할 수 있을지, 전부 먼 미래의 얘기건만...ㅎㅎ 멋진 그림 위에 내 글이 얹혀있는 걸 보니, 마음은 벌써 그림책 작가가 된 듯 동당동당 뛴다.

검은비님, 정말 애쓰셨어요. 아자아자 화이팅!

비누발바닥 2004-12-21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직접 만드신거예요??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