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USB를 연결하고, 디카를 정리했다. 예전에 날개님 책을 받고 좋아라 찍은 진양의 사진이 예뻐서 뒷북이지만 한 컷.


이히~ 엄마에게 빼앗아 찜했지롱~


승리의 V~ 포동한 턱살이 교묘히 가려졌군.ㅋㅋ


요렇게 세 권입니다. ^^

(그나저나, 오랜만에 사진편집한다고 설치다가, 친페이님 선물을 주르륵 찍어놓은 것을 홀랑 삭제해 버렸다. 헉.....안타까움.ㅠㅠ 미안해요 친페이님, 선물은 잘 받았답니다. 새벽별님이 주신 도장도 자랑 못했는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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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1-3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마를 하니 꼬마숙녀가 따로 없네요.
벌써 만화를 좋아하다니 예진양 장래가 촉망됩니다.
예뻐요.^^

날개 2005-01-31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메라를 향해 포즈 잡는게 예사롭지 않네요..^^* 눈동자도 똘망똘망한게 넘 귀여워요~~>.<

비로그인 2005-02-01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 어렵다는 얼짱각도...이뽀요^*^
 

 2005. 1. 27. - 올해의 여덟번째 책

★★★☆

상큼하고 개운한 추리 소설. 처음에 표지 디자인을 보고 뜨악~했는데, 출판사가 문학사상사라는 것을 알고 뜨뜨악~~했다.

판다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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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5-01-28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 무엇이 진우맘님이 돈을 위해 산다 하나 했어요... 또 알라딘에서 무엇인가 받았나 했네... 헐~~!

2005-01-28 16: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05-01-28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서연사랑 2005-01-28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이거 흥미진진하겠는데요^^
보관함으로 피융~
참, 그리고 이제 서재로 돌아오신 건가요.....

서연사랑 2005-01-28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962634

우케케~ 제가 캡쳐하는 걸 요새 배웠거든요. 신기해라~ 오늘 Today 119!!!

진/우맘님을 알라딘 연예인으로 임명합니다~^^

 

 2005. 1. 18~22. - 올해의 일곱번째 책

★★★☆

날개님의 선물 세 권. 겨울새 깃털 하나는 워낙 옛날 작품이라선가? 검색이 안 된다.^^;
마르스 외전은 마르스 시리즈로 편입, 겨울새는 재독이라 노 카운트, 내가 도둑이 된 이유...한 권으로 카운트.
이젠 독서일지 안 밀리고 잘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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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1-28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마르스가 MBC 드라마에서 요새 방영하는 그 "마르스"가 맞나요?
 
 전출처 : 부리 > 진우맘님, 경사났네요^^

출처 I mennerhwang > [펌] 심승희 씨, 대산시나리오 대상 수상

 

심승희 씨, 대산 창작시나리오 대상 수상
[문화일보 2005-01-27 11:21]

 

 인천 부개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심승희 (29)씨가 '오륙도에도 갈매기는 나는가'로 대산문학사가 수여하는 제9회 창작시나리오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 1천만원.

 2005년 1월 5일까지 응모된 311편의 작품 중 채택된 이 작품은 추리와 로맨스의 조화라는 전통적 필법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 제재에 대한 깊은 성찰과 관조의 미학을 성공적으로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씨는 “친정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한숨짓다가, 갈매기 한마리가 파도를 가르며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을 보았다. 그때 이 작품에 대한 영감이 섬광처럼 떠올랐다"며 "오늘의 영광을 제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저와 늘 함께 해주는 알라디너 분들에게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씨의 작품 <오륙도에도 갈매기는 나는가>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다국적 기업의 회장 심명보씨는 어느날 한 노인의 방문을 받은 다음날, 자살하고 만다. 사후에 공개된 유언장에는 ‘26456道’의 비밀을 푸는 자에게 기업의 노른자위인 ‘심승반도체’를 주겠다는 것. 심씨의 세 아들과 딸은 저마다의 전략으로 비밀 풀기에 전력을 다하는데, 둘째아들 광호는 ‘264’가 시인 ‘이육사’, ‘56도’는 이육사의 시 ‘오륙도’라는 걸 알아낸다. 광호는 서둘러 오륙도로 떠나고, 시에 묘사된 곳을 찾아 헤맨다. 그를 쫓는 나머지 형제들이 오륙도로 오면서 오륙도는 형제간의 암투가 벌어지는 장으로 바뀐다....]

 여수출신인 심씨는 현재 인천 부개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진우맘'이라는 닉네임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녀의 서재에는 500편이 넘는 리뷰와 천편이 넘는 페이퍼가 올려져 있는데, 매일같이 200명이 넘는 방문객이 그녀의 서재를 찾는다. 전성기 때는 하루 9천명이 올 때도 있었다며 수줍게 웃는 심씨, 그녀는  "내 글의 80%는 알라딘에 빚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년에 200권이 넘는 책을 읽는 책벌레이기도 한 심씨는 주량이 다섯병에 달하는 애주가이기도 하다. 

 <鄭在明淑기자·brightjs@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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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1-28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러가 나서 두 개나 퍼날랐다. 이런....왜 삭제가 안 되지?
나의 컴백을 방해하는 무리가 있는 것이냐!!!!
그나저나, 부리님의 뻥 실력은 정말....대단해요~~~ㅎㅎㅎ

라주미힌 2005-01-28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뻥인가요? 진짠 줄 알았넹...

클리오 2005-01-28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 님이 안계시는 사이에 이 페이퍼 카테고리가 3류 소설인 줄 모르고 난리가 났었죠. 저도 실제로 인사하러까지 왔다가 너무 조용하길래.. 상타러 가신 줄 알았죠.. --;; 사실 저 제목만 보고는 지난 번 그림책, '보이지 않아도...'가 줄거리상 탄줄 알았다니까요. ^^ 어쨌건 좋은 일을 현실로 만드세요....

책읽는나무 2005-01-28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뻥이라구요?
어쩐지....책 내용이 뭔가 좀 이상하다 싶었어요..ㅋㅋ

전 님이 언젠가 글을 쓰고 싶다라는 말을 페이퍼서 본 기억이 있던지라~~
어머나 그간 결국 숨어서 글을 썼구나~~ 생각했어요..^^
알라딘에 영광을 돌린단 말에서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ㅡ.ㅡ;;

urblue 2005-01-28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진짠 줄 알았다는..

마늘빵 2005-01-28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a 어째 기사가 너무 알라딘선전을 한다했어요... ㅋ

비연 2005-01-28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넘 놀랐어요...^^;;

짱구아빠 2005-01-28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실제 상황이 아니었네요.. ^ ^
 

난, 그거 아닌가보다.

요즘 같이 서재활동이 뜸하다면, 책을 열댓권도 더 읽어야 맞을텐데...

20세기 소년 이후 읽은거라고는 날개님이 주신 마르스 외전 등의 만화 세 권 뿐. ㅡ,,ㅡ;

예전에 판다님께 받은 추리소설도, 무거운 내용이 아님에도 통 진도가 안 나간다.

독서일지에 제깍제깍 들어와서 자랑도 하고, 리뷰에 달린 코멘트로 감상도 나누면서 하는 독서가 참맛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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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5-01-28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정말 요즘 왜 이렇게 서재에 안보이시는거예요. 궁금했어요...

책읽는나무 2005-01-28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맞아요!
제가 지금 그 참맛을 누리고 있단거 아닙니까!..ㅋㅋㅋ
넘 자랑을 해댄건 아닌지??

그리고 저 달력이 뭡니까?
이가 숭숭 빠진 저 달력!..ㅋㅋㅋ

부리 2005-01-28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재가 고갈되어 어촌으로 떠났다는 설이 맞는 건가요? 돌아오시니까 반갑습니다!

비연 2005-01-28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그간 소원해서 보고싶었습니다^^ 서재 와서 얘기하다보면 더 책이 읽고 싶어지더라구요...그냥 자주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