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번쩍이는 거 좀 발랐다고 저렇게....섹시하다니~ ^^
같은 여자가 봐도 즐거운데, 흠~~~

그나저나, 사진 퍼오며 보니, 댓글은 여전히 가관들이다.
"전지현, 가슴은 왜 집에 두고 다니나? 뽕 넣고 저정도면 거의 절벽이나 다름없다." 라니....
이봐, 당신, 머리는 왜 집에 두고 다니나? 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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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5-14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가만히 보니 얼굴이, 옥주현이랑...한고은을 좀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물만두 2005-05-14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진/우맘 2005-05-14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왜, 왜요?? 누가 벌써 올린 사진인감요?? ^^;;;

비로그인 2005-05-14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진/우맘이 더 섹쉬하다, 에 한 표..ㅡ_ㅡ

진/우맘 2005-05-14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성니...ㅁ....뭐, 저한테 잘못한 거라...도?? ^^;;;

물만두 2005-05-14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좀 화끈거리지 않으신지요. 그런 말을 하시고^^ 흐흐흐 저는 님이 닮았다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아니네요. 죄송 ㅠ.ㅠ 또 잘못 읽었다...

진/우맘 2005-05-14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흑흑....제가 아무리 공주병 증세가 있기로서니....설마요....그런 천벌 받을 발언을...털푸덕.^^
그나저나 장미만두, 너무 귀여워요!

물만두 2005-05-14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ㅠ.ㅠ;;;

클리오 2005-05-14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사진. 전형적으로 섹시하다는 입 약간 벌린 사진인데, 어쩐지 바보스럽지 않아요? ㅋㅋ 예쁘시다는데 흠을 찾아내서 죄송.. --;

마태우스 2005-05-14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간만에 오셔서 제게 이렇듯 즐거움을 주시는군요. 잘 봤습니다.

노부후사 2005-05-14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지현이랑 수업을 같이 들은 적이 있어서 실물로 본 적이 있어요. 맨얼굴에 티 하나 걸치고 다니곤 했는데 '섹시'랑은 거리가 영 멀던데요. 그때 기억에 비추어 볼때, 저 섹시한 모습은 미디어가 만들어내거나 아님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것일 거에요. 그나저나 저 하이힐보니까 끔찍하군요. --;;

stella.K 2005-05-14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피님 댓글에 한표!
전 전지현이 저러는 거 싫어요!

mannerist 2005-05-14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후....흑백사진으로 찍혔다고 저렇게.... 참한'척'하시다니~ ^^
(누구말일까요. 으하하핫~ 설마 한 대 쥐어박으려구 울산까지 오시려구 -_-v)

nugool 2005-05-15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진/우맘님 사진이 올라와 있는 줄 알고 와 봤어요. ^^ 어쨌든 이미지를 입히는 대로 그 이미지가 나오는 배우가 좋은 배우인 것 같아요. 예뻐요.

sweetmagic 2005-05-15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제가 저렇게 번쩍이게 바르면 .....
아마도 쏘세지 같겠지요 ㅠ.ㅠ;;;;;;;;;;;;;;;;;;;;;;;;;;

진/우맘 2005-05-16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이러세요 매직님~ 님의 미모를 제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건만!!!! ^^

ceylontea 2005-05-16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전지현 모습 익숙치 않아요..
 





너굴공방의 '쇼킹! 투어말린 목걸이'가 제 손 안에 들어왔답니다. 효효효~~~ 기념 착용컷!
제 디카는 서비스 센타에 들어가야 할 몸이 되어...ㅠㅠ 보조샘의 스카이 휴대폰으로 찍은 거라, 좀 흐릿하군요.

그래도 이만하면, 너굴공방 전속 모델로 활동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너굴님, 저를 모델로 써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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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5-12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으 배아파요. 점심 먹은 게 체할 듯. 아이고 배야.

superfrog 2005-05-12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시렁 다이어리라는 카테고리에 안 맞게 넘 즐겁고 행복해 보이세요..^^

진/우맘 2005-05-12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ㅎㅎㅎ 행복....뭐, 바쁘긴 하지만,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려 애쓰고는 있심다.^^
조선인님> ㅡ,,ㅡ 저의 미모를 시기하시는 것이죠!!!!!! =3=3=3

세실 2005-05-12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뷰리플.....멋져요..진우맘님~~~

날개 2005-05-12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해드립지요..^^ 뽀얀 목덜미가 목걸이랑 너무 어울리는 바입니다..ㅎㅎ

진/우맘 2005-05-12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고맙사옵니다.ㅠㅠ 그러나 뭐, 이미 주간 서재의 달인 같은 영달의 길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터라....흑흑. 그나저나, '뽀얀 목덜미'라는 표현만 나오면, 어쩐지...음....야한 사진을 올린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민망해지는...음흉한 내면세계의 소유자....흠....^^;;;;
세실님> 체, 미모라면 세실님이 한 수 위던걸요, 뭘. 마태님에게 다 들었다굽쇼! ㅡ,,ㅡ

nugool 2005-05-12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 이쁘다 이쁘다~~~ 옷도 딱 어울리게 너무 잘 맞춰 입으시궁... 하얀피부에도 너무 잘 어울려요.. 모델 해줘요!!! 해줘요!!!

2005-05-12 14: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05-12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날이 이뻐지시는 이유는 먼가요???

플레져 2005-05-12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걸이와 목걸이, 모델의 혼연일체!

진/우맘 2005-05-12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ㅎ...ㅎ....그렇게...까지..^^;;
만두님> 예? 원래 이뻤잖아요...히이....^^;;;
너굴님> 그럼, 모델료는? 한 컷에 백 원 어떨까요? ^0^

panda78 2005-05-12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이쁘다----- 목걸이가... ㅋㅋㅋ

stella.K 2005-05-12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군요.^^

어룸 2005-05-12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어머어머!!! 넘 예뻐요!!! @ㅂ@

숨은아이 2005-05-12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술 색이랑 티셔츠 색이랑 이쁜 분홍색이네요. (딴소리... ㅎㅎ)

ceylontea 2005-05-13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도 더 빠지고.. 더 예뻐졌네.. 진우맘...

2005-05-13 08: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nugool 2005-05-13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진우맘님 한컷당 플러스 무지 무지 알파입니다. (뭔 소린지.. ^^)

2005-05-13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에뛰드 아이스크림 섀도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젤리틴트랑 함께 구입해서 쓴 지 꽤 되었는데, 요 제품에 대해서는 할 말이 좀 많답니다.
꼭 사진을 찍어서 함께 보여드리고 싶어 리뷰를 미루고 있었는데....흠, 디카가 또 AS센타에 방문하셔야 할 몸이 되서...^^;

아이스크림 섀도, 이름도 모양도 알쏭달쏭, 궁금하시죠? 저두요, 써보기 전에는 저 아이스크림처럼 생긴 동그란 부분으로 문질문질 바르는 스틱형 섀도인줄 알았답니다.^^
그런데요, 막상 받아보니 그건 아니었어요. 팁으로 찍어바르는 보통 립글로스 있죠? 딱 그런 식으로 바르는 아이섀도입니다.

제가 구입한 건 애플 샤벳이예요.
우선 장점을 몇 개 말씀드리자면....투명한 색감으로 예쁘게 반짝이는 표현이 가능하구요, 바르는 순간 눈꺼풀이 꽤 시원합니다. 예전에 로레알 제품이었나? 쿨 섀도라고, 눈의 부기를 빼 주는 제품을 써 본 적이 있는데요, 요건 그것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기분이 상쾌해요.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무신경하게 막 바르면 뭉치고, 밀려요. 그냥 팁으로 슥슥 펴바른 경우라면, 쌍꺼풀이 있는 분들은 쌍꺼풀 라인이 좀 뭉칠겁니다. 그렇다고 손가락 끝으로 펴 바르면, 이번엔 좀 밀리네요. 하긴, 원체 진한 색상이 아니라서 크게 티가 나지는 않지만요.

제 경우는 안경을 쓰는데다가, 쌍꺼풀이 없는 눈이라 그냥 한 가지 색상의 섀도를 베이스로 펴 바르고 리퀴드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를 바르는 식으로 눈화장을 합니다. 지방이 많아서 좀 진한 눈화장을 해도 눈을 뜨면 거의 안 보이기 때문에, 스틱 섀도의 강한 색감을 선호하지요.
그런데, 이 제품은 기존의 스틱형 섀도보다 색감이 더 약한 편입니다. 그리고, 바른 직후에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그리면 아이라이너가 흐리게 연출되거나 밀리는 편이구요.

결과적으로, 제게는 적합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고 맑게 반짝이는 이쁜 색감은 그냥 무시하기가 아깝네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기분전환용 장난감...정도로 생각하고 하나쯤 장만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참, 꼭대기 부분에 펜슬형 아이라이너도 내장되어 있거든요. 좀 뻑뻑하긴 하지만, 가격대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이제 막 화장을 시작하는 새내기 대학생의 어린 눈에서 반짝인다면 참 예쁠, 아이스크림 섀도...조만간 사진 리뷰도 꼭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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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 Destiny Of Love
이루마 (Yiruma) 연주 / 스톰프뮤직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전 요즘 아침 출근길이 제일 행복한 시간입니다.
걷기에 딱 좋은 20분, 큰 길을 끼고 있어 공기는 그다지 맑지 않지만...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마냥 눈이 즐겁지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골 다방 언니의 유행 지난 립스틱 색 같은 영산홍이 난리 법석이더니, 요즘은 파랗게 물 오른 나뭇잎들이 싱그러운 기운을 물씬 내뿜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이루마, 'Destiny of love'.......

사실, 이 앨범을 듣기 전까진 이루마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젊고 잘생긴, 인기 있는 피아니스트...라는 정도 밖에는요. 그런데 우연히 선물받은 이 앨범에 2005년 봄의 한 자락이 몽땅, 행복 그 자체가 되었지요.

지인 하나와 봄에 더 어울리는가, 가을에 더 어울리는가로 집요한 설전을 벌였더랬어요. 결론은 내지 못했지만, 제 생각엔 뭐니뭐니 해도 이 봄에 딱!!!!입니다.
영롱하고 맑은 그의 피아노 소리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상쾌한 아침 공기,
쾌청하게 개인 하늘,
한껏 부푼 꽃 망울과 연두빛이 싱그러운 나뭇잎들....
딱, 그 느낌이랍니다.

Play 버튼을 누르고, 1번 트랙 'Destiny of love'가 흘러나오면, 남은 졸음이 싸악 가시면서 머리가 맑아지지요. 미카의 노래가 흘러 나올 즈음이면, 자꾸 눈을 감고 거리에 멈춰 서 버리고 싶어서 발걸음을 재촉해야 하구요, 나중엔, 10번 트랙, 이루마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듣기 위해 몇 곡을 얼른 뛰어 넘어야 합니다.
어떻게 날 잊어야 하는지....
아, 대체, 어떻게 이런 목소리가 가능한거죠?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음색....이 노래를 듣노라면 감성 충전 200%는 거뜬합니다.

CDP에 CD를 한 개 끼우면 지겨워질 때까지 좀처럼 갈지 않는 저입니다. 다른 앨범의 경우, 아무리 좋아하는 가수라도 대략...2~3개월이면 좀 물리지요.
헌데 이 앨범은, 듣고 다닌 지 한 달이 훌쩍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매번 stop을 누르기가 아쉬워 집니다.

퍼석하게 마른 가슴에 담뿍, 습기를 더해주는 무난한 앨범,
이 봄이 끝나기 전에 얼른, 이루마와 사랑에 빠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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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0 14: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5-10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어보고 싶어요!

2005-05-10 16: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태우스 2005-05-11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진우맘님 댓글 세개가 뭡니까. 예전에는 글만 쓰면 열댓개는 기본이었는데.... 인기란 것은 정말 순간인 것 같습니다. 이루마와의 사랑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우맘 2005-05-12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인기는 순간이고, 염장은 영원하군요.....으흐흐...다음 번에 뵈면, 각오하세욧!
날개님> 선물용으로도 무난하고...항상 걸어놓기에 참 편해요.^^
 



두 친구 다, 제 사촌들입니다. 

왼쪽에 있는 친구는 큰 이모네 막내, 저와 동갑내기인 사촌이구요, 지난 토요일 결혼을 했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친구가 Light brown eyes, 독일계 혼혈인 사촌동생 크리스티안 입니다. 독일인 선생님과 결혼한 세째 이모의 아들, 지금 연세대에서 어학연수 중이라네요.

스물 두 살의 의학도, 참 조신하고 따뜻한 눈빛을 가진 차분한 청년이예요. 사실 전 이번에 처음 만난 거였거든요? 그런데,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구요. 티안은 한국말이 아직 서툴어서, 간단한 영어와 쉬운 우리 말을 총동원 해도 초등 수준의 대화 밖엔 못 나눴는데....반나절 동안 어찌나 깊은 정이 들던지.^^

그나마, 결혼식이 끝나고 우리 집에 와서는 그림책들이 일등 통역사였습니다. 우리 나라 옛 이야기책도 보여주고, 진/우의 그림책 리메이크 작품들도  보여주고, 참, 생각 난 김에 "DO you know 호첸플로츠?" 했더니만, 와우, 본토박이 독일 발음으로 "호첸플로츠?"하며 반기더라구요.^^

그래서, 이 친구에게 우리 옛 이야기 그림책을 몇 권 선물해 주려고 합니다. 쉽고, 우리 것임이 팍팍 느껴지는 멋진 걸루요. 지금은 우리말 공부 하는 데 쓰고, 나중에 태어 날 갈색, 혹은 푸른 눈의 조카에게는 잠자리에서 읽어줄 수 있는.^^

대강 보림의 까치 호랑이 시리즈에서 몇 권 추릴까...생각 중인데요, 멋진 옛이야기 그림책 떠오르는 거 있으심 팍팍,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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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구르르르~~ 2005-05-11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처음이야.. 어려서 한국왔을때 봤잖아. 와~~ 그나저나 진짜 총각 다 됐네. 역시 어려서도 귀엽더니 크니까 인물났구만.. @.@

숨은아이 2005-05-12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림의 솔거나라 시리즈도 추천해요. ^^

진/우맘 2005-05-13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숨은 아이님. 안 그래도 솔거나라에서 열 두띠 이야기랑 내가 누구인지... 두 권, 골랐답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