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5. 20. - 올해의 스물 네 번째 책

★★★☆

으아....이거, 시작한 지는 한 달이 넘었는데....^^ 프리다의 망령에 시달리느라, 헤헤, 거의 중도 포기할 뻔 했다.

리포트 끝나자마자 하루만에 뚝딱~^^

대체 정한조가 누구였는지 가물가물해서 혼났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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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05-21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 요번에 이거 전권 다시 들어왔던데...역시 봐도 엄두가 안나요;;;

세실 2005-05-22 0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화이팅~ 저는 청소년 토지 읽었어요. ㅋㅋ
 

 2005. 5. 19. - 올해의 스물세 번째 책

★★★★★

드디어...미술치료 강의의 연구 과제였던 '프리다 칼로' 발표가 끝났다. 두 달 간의 끈끈한 엮임도, 글쎄...끝났나?

네 권의 책, 한 편의 영화, 그리고 다양한 자료들을 거치면서 알게 된 프리다, 이제 그녀는 나에게 단순한 화가가 아니다. 어쩐지, (혼자만의 착각일 지언정) 이제 그녀는 나의 친구, 내 안 깊숙한 곳에 도사린 나의 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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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21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진/우맘 2005-05-21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오늘은 하트 만두? ^^

물만두 2005-05-21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소굼 2005-05-21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 많으셨네요~: )

부리 2005-05-21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책도 별로 안읽으시네요....스물세번째라니 맘이 아파요.

바람돌이 2005-05-21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리다 칼로의 그림을 보면 내 속에도 저런 슬픔이 있는 것처럼 가슴이 아파요. 그저 아련한 아픔이 아니라 진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아픔말예요.

근데 그녀의 전기를 보면 또 얼마나 멋진 여자인지....

연우주 2005-05-21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프리다칼로만큼 멋있어지는 건가요? ^^
 



진/우맘의 서재이미지인 흑백 사진은 알라딘 제 1차 오프모임 때, 신촌의 숨어 있는 책방에서 매너가 찍어 준 것.... 도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참하게 나와 매우 아끼는 사진임다.

그런데!! 얼마 전 매너의 염장을 살짝 질렀기로서니, 흑흑....사진을 찍어 준 당사자가 '구라샷'이라는 일침을 날리는 것이 아닙니까?!

게다가 2차 염장질까지 이어졌으니...


참한....척.....털푸덕.

그래도 최근, 격무와 위염에 시달리느라 자그마치 7킬로그램이나 감량에 성공한 터, "용 되었다" "이뻐졌다" 등등의 칭찬을 심심찮게 들어 공주병 증세가 염려되는 요즘....구라샷이라닙쇼! 참한 척...흑.

그래서 투표 들어갑니다. 기존의 서재 안방마님 이미지를 고대로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최근 찍은 사진 중 어여쁘게 나온 것 하나를 골라 구라샷이 아니라고 강력히 어필할 것인가....^^

투표해 주세용~~~

투표기간 : 2005-05-15~2005-05-22 (현재 투표인원 : 26명)

1.
69% (18명)

2.
19% (5명)

3.
3% (1명)

4.
7%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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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5-05-1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에는 매너님이 님의 이미지를 부러워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날개 2005-05-15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요...^^ 저사진이 매너님 작품이었군요... 어쩐지~
서재이미지 사진은 직접적으로 얼굴 나온것보다 역시 이미지로만 남는것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꼬마요정 2005-05-15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위의 두 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비로그인 2005-05-15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이랑 4번 동시에 누르면 안 됩니꽈?

세실 2005-05-15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다른 사진들도 참 예쁘지만 1번사진은 예술입니다.
즉 예술사진을 쓰시는 것이.....

난티나무 2005-05-15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1번이요...^^

mannerist 2005-05-16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번. 매너가 언젠가 번개 참가해서. '적나라한'사진을 찍었을 때 바꾼다. 진실의 힘-_-v

水巖 2005-05-16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① 번

sayonara 2005-05-16 0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께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뽀샤시한 포토샵의 위력은 세월의 위력 앞에 덧없는 것이고... 흑백사진의 아스라함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을 발한다고 믿는.. ^_^;;

짱구아빠 2005-05-16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1번 사진이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재의 결합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듯 하고...

ceylontea 2005-05-16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이 좋아요...
이미지보단.. 서재로 빨랑 돌아오라구요.

조선인 2005-05-1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번에 투표하긴 했는데, 실론티님 말씀에 더 동감한다지요. ㅋㅋㅋ

nugool 2005-05-16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치칠킬로요? 우와.. 예뻐진데 이유가 있었구랴~~ 어쩐지 옷빨도 받고!! ^^

물만두 2005-05-16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이쁘요^^

노부후사 2005-05-16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매너님 편들어서 5번

뎅구르르르~~ 2005-05-16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 3, 4는 언니가 아니므로 얼굴이 안 보이는 1번..ㅋㅋ

mannerist 2005-05-16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그러고보니깐 이런 사진도 있었더랬어요.


책읽는나무 2005-05-23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투표가 안되네요..ㅋㅋㅋ
 

바쁘기도 하거니와, 고장난 디카를 고친지 얼마 안 되어...요새는 아이들 사진도 통 못 찍었네요.
그 와중에 폭수는 연우 사진 안 올리냐고 공갈협박을 해대고....^^;;

다행히, 며칠 전 외할아버지가 찍어 준 사진 파일이 있어, 아이들 사진 몇 컷 갑니다~~~


외가에서 사 준 꼬까 잠바를 입은 연우, 그리고 연우 아빠... ㅎㅎ 연우 아빠는 초상권 보호를 강력히 요청한 관계로...^^;


참, 예진이가 스타일 변신을 한 사실, 안 알려드렸지요? ^^
날이 더워져서 시원스럽게 잘라봤는데, 기존 파마의 웨이브가 남아 유치원 선생님이 "채연 같다"고
했다네요. 예진양, 좋아서 입이 헤벌레~~~^^


앗, 우리 딸 잘 나온 것만 고르다보니...둘째 이모는 눈 감기 직전.^^;;; 미안, 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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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5-15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예진스타일 가수체연

panda78 2005-05-15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예진이 진짜 많이 컸네요. 연우도 그렇구요. ^^
둘 다 초록색이 아주 상큼합니다요.

물만두 2005-05-15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님인줄 알았어요. 너무 닮으셨네요^^;;;

부리 2005-05-15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진우맘님이 훠얼씬 이쁘세요!

비로그인 2005-05-15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예진이 정말 많이 컸어요! 아으..귀여워..진/우맘, 동생분도 참하게 생기셨어요. 근데 연우 아빠 숨 좀 쉬시게 저 투명 판떼기 좀 치워져봐요!

클리오 2005-05-15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가 정말 많이 크고 스타일이 많이 변했어요. 아이들은 몇 달이 무섭네요.. 그리고 정말 동생분과 많이 닮으셨군요.. ^^

LAYLA 2005-05-15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피스 색깔 아주 이쁘네요 표정도 굿!!^^

진/우맘 2005-05-15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 위의 코멘트는....예진양이 쓴 겁니다.^^;;

진/우맘 2005-05-15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해명도 하기 전에 손님이 우르르르...^^;;

sweetmagic 2005-05-15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랑 님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 오 ㅏ신기하다 !!!
예진이는 어느새 저렇게 쑤욱 커버렸나요 ....!

ceylontea 2005-05-16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양 멋진 모습과 포즈...
초록 원피스와 핑크 스트라이프 타이즈... 아무나 소화내기 힘든... 발랄상큼~~ ^^
거기다 베네통 구두...(아닌가??)

조선인 2005-05-16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는 이제 완전한 '어린이'로군요. 아, 놀라와요. 딸래미의 변신은 무죄인 걸까요?

nugool 2005-05-16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예진이 새로운 스타일 너무 예쁘네요!!

뎅구르르르~~ 2005-05-16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형부는 모자이크 처리 하나마나. 얼굴을 알아서 그런걸까.. 이목구비 뚜렷하니 난 다 보이는데?? ^^;;

큰이모 2005-05-18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나두 ㅋㅋ

진/우맘 2005-05-19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부야...소연이 맞는데.ㅡ..ㅡ
하긴, 둘째 이모라는 표현이 틀린가? 둘째 딸 = 둘째 이모 라는 단순공식을 적용해서...ㅎㅎㅎ
너 바로 위에 있는 큰이모가 소연이, 고 위에 뎅구르르가 규아당.

뎅구르르르~~ 2005-05-19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맞다맞다. 쏜언니가 둘째이모 나는 막내이몬줄 알았는데.. ^^;;;
 
에뛰드 아이스크림 섀도
아모레퍼시픽
단종


아이스크림 섀도,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드릴게요. 옆에 있는 것은 크기 비교를 위해 찬조 출연(?)한 니베아 립케어입니다.^^

그럼, 어찌 바르는 것인가? 요렇게 바르는 것입니다. 꼭, 립글로스 같죠? 신기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제법 편리한 사용법이예요.^^

기나긴 뚜껑 속엔 비밀이 하나 숨어 있었으니...바로, 펜슬 아이라이너. 제가 갖고 있는 것은 애플샤벳인데요, 펜슬은 파란 빛이 도는 색입니다. 주로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쓰던 제게는 좀 뻑뻑하다고 느껴지지만, 눈화장 짙게 하지 않는 분께는 편리한 아이템일 듯.

자, 손등에 발라봤습니다. 투명하고 예쁘게 반짝이죠?^^ 리뷰에 쓴 것처럼, 약간 밀리거나 뭉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팁 사용법이 좀 익숙해지면 그다지 불편하진 않더군요. 워낙 가벼운 색감이라 좀 뭉쳐도 티도 잘 안 나구요.^^

눈은 아이스크림 섀도 애플 샤벳, 입술은 젤리틴트 핑크 미니스커트로 완성한 화장~ 모델은 별로지만...색깔은 이쁘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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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4 09: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5-05-14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왜 숨어서 비웃으셔요...잉....ㅠㅠ
(안 그래도, 괜히 올렸나...혼자서 민망해 하고 있던 차에...흑흑)

서연사랑 2005-05-14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라보~! 아니예요. 너무 예쁘세요. 그리고 진짜 화장품 리뷰의 대가세요. 진/우맘님이 리뷰를 올리시면 자꾸 사고 싶어진단 말이에욧!

클리오 2005-05-14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학교들은 늦게까지 춥기로 유~명한 직장인데, 저리 짧은 옷이라니요... ^^

조선인 2005-05-14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지 마요. 진/우맘님. 오해하지도 마세요. 전 리뷰에 첫 댓글 달 때 조심스럽더라구요. 리뷰에 댓글다는 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숨었던 거뿐이에요.
에, 또, 방점은 "와우, 이건 또 새로운 포토리뷰군요."랍니다.

stella.K 2005-05-14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내줍니다요 진우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