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올린 페이퍼들, 글씨가 작아서 안 보이나요?

엉?

난 정상 크기로 보이는데....

버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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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5-05-31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잘 보여요..
근데.. 따우님.. 지난주부터 그랬단거죠?

水巖 2005-05-31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잘 보이는데요. 저는 아침에 한영 변환이 안되서 댓글을 못 썼답니다. 다른데서는 되던데 말이죠.

진/우맘 2005-05-31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이상하네....

물만두 2005-05-31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았어요...

숨은아이 2005-05-31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심리검사 결과는 작게 보여요. 일부러 8포인트로 하신 줄 알았는데. ^^ 아래 글은 잘 보이는데요?

진/우맘 2005-05-31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수정했거든요. 그리고, 8포인트면 너무 작구나....
제 컴에서는 8도 큼직하게 보이기에, 8포인트로 편집했는데. 수정해야겠네요. 룰루~

▶◀소굼 2005-05-31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모니터 해상도가 작은가봐요;

진/우맘 2005-05-31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
큰일났네. 난 또, 심리검사 결과 페이퍼 모두 열심히 8포인트로 수정해 뒀는데...^^;;;;;

뎅구르르르~~ 2005-05-31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ltl' 키를 누르고 마우스를 이리저리 굴리면 글씨가 크게 되는데.. 다 알고 계신가..
요즘 계속 작게 보이더라고.. ^^
 


백만년이 지나도 재미있는 일이라곤 하나도 생길 것 같지 않은 평범한 아침.
몇 년 만에, 빠알간 립스틱을 꺼내 바르다.
거울 속 내가 어색해서 자꾸 찍어내고, 여전히 남아 있는 빨강....

확, 비나 내려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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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5-31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 사진 찍고 있는데 박군 송양이 들어와서...함께 디카 놀이를 하며 기분이 조금 up....^^

stella.K 2005-05-31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치 않아도 내일 온데요. 모레까지 왕창 많이...^^

물만두 2005-05-31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 2005-05-31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잉~ 비오는거 싫어요...ㅠ.ㅠ 비오면 배드민턴도 땡땡이 쳐야쥐~~

진/우맘 2005-05-31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오호호호호홋~~~ 비야 내려라앗~~~~~ ^0^
만두님> 와....이젠, 못 하시는 게 없군요!!! 정말 좋아요...감동...ㅠㅠ
스텔라님> 그래요? 헤헤, 오늘 왔음 좋겠는데...(안 된다, 나 오늘 흰바지 입어따...ㅡ,,ㅡ;;)

panda78 2005-05-31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 이뻐요- 저 가느다란 팔 좀 봐.. @ㅂ@
패션도 아주 돋보입니다. 저 레이스 탑에 볼레로.. 저도 입어보고 싶네요. 먼저 살 쫌 빼고.
진우맘니임- 빠알간 립스틱이 잘 어울려요. ^^

sweetmagic 2005-05-31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 쎽시해욧 !!

조선인 2005-05-31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글래머군요. 부럽당.

진/우맘 2005-05-31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매직님> 헉....지금 어딜 보는 거야욧!!!!!
따우> 으흐흐흐흐...비와라...비와라비와라비와라.....
판다> 그런 말 안 해도 맛있는 거 사 줄게.ㅡ,,ㅡ;;;;

부리 2005-05-31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직님, 조선인님, 진실만을 말합시다. 알라딘의 찬사 일색 분위기, 개선되어야 합니다! 진우맘님, 아름다우십니다.

urblue 2005-05-31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 진우맘님,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들어요. 다른 페이퍼들도 그렇구. 좀 크게 써주세요. ^^

클리오 2005-05-31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미모로운 사진이십니다. 약간의 우울에 젖은 듯한 눈빛이 매혹적이십니다.. ^^ (그리고 물만두님 저 사진 너무 멋진데... 달라해야 하나...)

2005-05-31 14: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5-05-31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 립스틱 예뻐요. 지우지 마세요.
만두님 저사진 어케 하는 건가요. 세상에나 너무 멋져요.
어 페이퍼 주인이 진/우맘님인가 만두님인가? 헷갈리는군

ceylontea 2005-05-31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잉.. 비는 왜??
비 시로...
음.. 그래도 비가 오면... 진한 커피향 맡으며 있어야징...

숨은아이 2005-05-31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래 널어놨음. 비 오면 안 됨;;

panda78 2005-05-3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 참.. 사람을 믿으셔야죠! 진짜 이쁘시당게요!
 
 전출처 : 짱구아빠 > "진/우맘 7만힛 기념 퀴즈경시대회 결과 발표"

원래 예상은 한 10~20여분 정도 참여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기대에 좀 못 미친 아쉬움이 있습니다.

상품이 약소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홍보를 별로 못해서 그런건지 고민 좀 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3분께서 응모를 해 주셨고, 상당한 고득점을 받으셔서 진/우맘님의
열성 팬들이 적지 않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선 영예의 1등은.....
"숨은 아이"님께서 차지하셨습니다
.
"숨은 아이"님 께서는 100점 만점을 받으셔서 출제자로 하여금 난이도 조정 실패에
따른 자괴감에 빠지게 하셨고, 아울러 선착순 상으로도 1등을 하시어 부동의 1등을
차지 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댓글에 15,000원 상당의 도서(또는 화장품 등)를 정하셔서 서재주인에게만 보기로 하시어
주소,성함,전화번호 등 알라딘 배송에 필요한 정보를 남겨주심 선정하신 도서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두분,부리님과 날개님 입니다.
당초 약속한 대로 최고 득점자 한분께만 선물을 드리려 했으나,
그러면 너무 야박한 거 같은 느낌도 들고, 최고 득점자에 대한 룰은 정했지만
선착순에 대한 부분의 언급을 빼먹은 제 과실도 있어,부리님과 날개님께도 참가상을
드리려고 합니다.
다만 1등과의 차별성은 두어야 겠기에 1만원 상당의 도서(또는 화장품 등)를 정하셔서
저한테 정보를 주시면 선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날개님은 100점을 받으셨고,부리님은 1문제를 틀리셔서 95점을 받으셨습니다.
부리님께서 틀리신 문제는 12번 문항입니다. 정답은 1번 드림캐처였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해 주신 세분께 감사드리구요..
진/우맘님의 서재 8만힛 이벤트때는 좀더 높은 난이도의 퀴즈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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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5-31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진심으로...고맙습니다.^^
 


총 열 두 분이 '칠만 개의 발자국' 이벤트에 서재 리뷰를 써 주셨습니다.
하나 하나가 다...너무나 고맙고 소중한 글이었어요. 감히 가려뽑을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추첨제'를 생각했었는데, 휴우~~ 정말, 잘 한 결정이었습니다.
자, 추첨 방식은 사다리 타기!!! 먼저 열 두 개의 사다리를 그리고, 당첨 자리 일곱 군데에 예쁜 자석을 붙여놓았지요.


미모로운 도우미, 박군과 송양이 포스트 잇에 적어 둔 서재주인장 이름을 무작위로 붙이고 있습니다.^^


자, 도와주신 박군과 송양, 인사~~~
그나저나 스위트매직님, 저 연필 인형 두 개, 눈에 익지 않으신가요? ㅎㅎ 전에 선물해 주신 두 마녀는 지금, 우리 반에서 출석 도우미 '나쁜 마녀'와 '착한 마녀'로 맹활약 중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폭발, 어쩌면 저보다 더 인기가 좋은 듯....ㅠㅠ


자, 빨간 선이 보이시죠? 공정하게 사다리를 타고....자석들이 당첨자 위에 올라 붙었습니다.


영광의 이름들을 공개합니다!!!!! ^^

선물은, 공지 드렸듯이 제 맘대로 고를겁니다. 헤헤. 책이 될지, 다른 것이 될 지 모르는 일이구요...여하간, 위의 일곱 분들은 아래에 주소를 남겨주세요.

그리고 아깝게 탈락하신 나머지 다섯 분께는, '심리검사 일 회권' '서재 지붕 보수 일 회권' 둘 중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선택하시구요.^^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모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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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31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씨 좀 크게 해주세요. 제 이름만 보이고 뭔지 안보여죠. 그리고 제 주소를 모르신다구요? 이런...

ceylontea 2005-05-31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축하드립니다..
벌써 이벤트가 끝난건가요?

진/우맘 2005-05-31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글씨가...엥? 안 보여요?? 그리고 주소는, ㅎㅎ 찾기 귀찮으니 알려주시와요.^^;;;
실론티님> 저런...진/우맘 이벤트에 높은 승률을 보이던 실론티님인데...쩝.

숨은아이 2005-05-3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 축하합니다아~!

2005-05-31 1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꼬마요정 2005-05-31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 감사합니다. ^*^
글구 성황리에 이벤트를 치러내신 거 축하드려요~~~^^

마냐 2005-05-31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걱. 쫌전에 수니나라님이 '이벤트 후유증'이라는 페퍼를 올리셨길래...."허거걱, 끝난걸 이제야 알았다"며 싹싹 빌었슴다. 그러면서 뭐라 했는가. "이대로 가다간 진/우맘님 이벤트도 놓칠텐데 큰일"이라고 했던가요..엉엉. 죄송함다. 성황리에 이벤트 마치신거 축하드려요...

딸기엄마 2005-05-31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저도 당첨된 것이어요? 심리검사 받으려고 숙제하는 기분으로 쓴 글이었는데 무안하옵니다. 하지만 돌아온 알라딘에 다시 정붙이고 살라는 계시(?)로 알고
앞으로 열심히 서재질에 힘쓰겠습니당~

2005-05-31 1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5-31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님도 앞으로 더 자주자주 서재에 놀러 오시고요,,후후
저도 자주자주 서재에 놀러올게요,,

바람돌이 2005-05-31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런 저도 당첨된 것이여요. 사실 저는 지붕수리도 받았고 심리검사도 받았고 너무 많이 받아서 솔직히 받기 좀 많이 미안하걸랑요. 그래도 제가 사양하면 박군과 송양을 다시 불러 사다리를 다시 타야되는 일이 생길 것 같아 그냥 받을래요. 어떤 선물이 올까 기대로 어린왕자의 여우처럼 행복하겠네요. 역시 선물은 주는 사람이 마음대로 주는걸 뭘까 기대하는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할 것 같아요

박군과 송양 너무 예뻐요.

근데 이렇게 하고 나면 이제는 나도 뭔가 이벤트 비스무리한 걸 해야 된다는 압박감이 펑펑 드는데 도대체 뭘로 해야 할까? 생각하기 귀찮은데....어쨌든 원수를 갚을테이니 천천히 기다려주시압!!!^^

2005-05-31 1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5-05-31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머니나, 진/우맘의 이벤트를 놓치다니. 나의 커플인데. 흑흑흑.

nrim 2005-05-31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요즘 계속 됫북이네용;;;
저도 7만힛~ 축하드려요~~~~~!!!!

stella.K 2005-05-3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저는 진우맘님 이벤트 할 때마다 안 되는 걸까요? 미워욧! >.<;;

2005-05-31 1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5-05-31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오...이벤트 7관왕~~~^^
스텔라님> 흑...그러게 말입니다. 절 미워하지 마시고, 박군과 송양을....^^;;
느림님> 느리니까 그렇죠, 뭘~
조선인님> 헹~~~~~~ 그나저나 커플 다이어리, 얼마 전 동료샘 딸래미에게 귀퉁이를 물어뜯기는 봉변을 당했지 뭐예요.^^;
바람돌이님> 무섭사와요, 복수.^^
울보님> 헤헤 이벤트 떨어졌다고 우시는 건 아니죠?^^
지우개님> 네! 서재생활에 힘 쓰시와요!
마냐님> 운다고 안 때릴 줄 알죠? 떼찌!!!!
꼬마요정님> 제가 더 감솨~
숨은아이님> 정말 고마워요! 만점 받으신 거 경하드리구요. ㅎㅎ

sooninara 2005-05-31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ㅠ.ㅠ
어제 수영장 다녀와서 머리가 너무 아파 그냥 잤어..잉잉...
2:1도 안되는 경쟁률이였는데..아깝다^^

sooninara 2005-05-31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은 정말로 10관왕 하시겠는걸?

조선인 2005-05-31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대단한 딸래미군요. 이가 튼튼한 건 복이죠, 뭐. ㅋㅋㅋ

2005-05-31 18: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노부후사 2005-06-0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들어와보니 당첨이 되어 있네요. 놀라워라, 따우님 이벤트 떨어지고 나서 하는 이벤트마다 착착 잘 들러붙네 ^^; 여튼 감사합니다. 진우맘님.

2005-06-01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CP 7, 비판적인 어버이 자아의 점수가 7점인 바람돌이님은, 매우 관용적인 분이십니다. 다른 사람을 질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편견 없이 열린 마음의 소유자이죠.

NP가 15점, ㅎㅎ 비단에 꽃 수를 더한 격이네요. NP 점수로 볼 때 바람돌이님은 마음이 착하고 어린이나 동물 등을 돌보기 좋아하며 다른이의 마음에 잘 공감해 줍니다. CP와 NP의 조합으로 볼 때, 님은 아주 바람직한 양육자가 될 소질이 다분하세요.

A는 adult의 약자, 즉, '성인 자아'입니다. 탐색과 검증을 통하여 획득, 추정된 사고적인 생활개념을 알아보는 점수로, 얼마나 합리적인 사람인지를 나타내주지요. 점수가 너무 높으면 자칫 기계적이다, 혹은 차가운 사람이다...는 말을 듣게 될 수 있구요, 너무 낮은 경우는 즉흥적이고 주관적이어서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많겠지만, 보수적인 성인 집단이나 직장에서는 인정받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A점수가 균형을 잘 잡고 있으면, 현실감각을 잃지 않고 생활을 잘 꾸려나갈 수 있는 자아상태인 것이죠. 가장 이상적인 점수는 12점이라는 견해가 있어요. 13점이라면, 아주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를 하는 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 계속, 훌륭한 점수의 행진이네요.^^

FC는 free child,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입니다. 15점인 당신은 아주 개방적인 개구장이! 놀기 좋아하는 행동파로, 자발적이고 창조적인 에너지가 바람돌이님에게 내재되어 있네요.^^ 솔직하고 쾌활한 분이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FC 높은 분들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바람돌이님의 수준으로 말할 것 같으면...흠, 노래방에서 테이블 위로 뛰어올라가진 못해도 소파 위까지는 어떻게....ㅎㅎ 농담이구요, 바로 위의 A점수가 낮아서 즉흥적이고 주관적인 성향이었다면, 높은 FC가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노느라 꼭 해야 할 일을 안 해버릴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바람돌이님은 A 점수가 떡, 무게중심을 잡고 있으므로 쭈욱~ 즐겁게 사셔도 큰 탈은 없을 것 같아요.^^

AC, 4점. 사실은요, 주말에 숨은아이님 검사를 끝낸 후 내친김에 바람돌이님 결과도 내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점수조합을 주욱 살피다가 마지막 AC에서 주춤, ㅎㅎ 좀 생각을 해 봐야하겠더라구요.
AC는 적응된 어린이 자아, 이 점수가 높으면 우유부단하고 자기비하적인 성향이 강하고, 반대로 너무 낮으면 독단적이 될 수 있습니다. 8점 가량이 매우 '독립적'이라고 볼 수 있으니, 4점이면...ㅎㅎ 꽤 낮지요?
바람돌이님은 아마도, 타인의 시선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분일 듯 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이런 기본 mind의 소유자가 아닐까요?
"내가 싫은 건 다른 사람에게도 시키지 않는다. 그러니, 나 싫은 것은 제발 좀 강요하지 말란 말이닷~~~~"

전반적인 점수 조합에서 느껴지는 바람돌이님은 다른 사람에게도, 자기 자신에게도 매우 긍정적인 분. 사회성이 꽤 좋으실 것 같습니다. 튀는 AC 성향 때문에 가끔은 '종잡을 수 없는 사람' 혹은 '엉뚱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겠죠. 많은 사람과 두루두루 친하지는 않을지 몰라도, 기본적으로 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특히, 일정 수위 이상 바람돌이님과 가까워진 사람들은 님의 매력에 "빠져 듭니다~~" 절대 헤어나지 못할 카리스마를 느낄걸요? ^^

꼭 만나뵙고 싶을 정도로 멋진 기운이 느껴집니다. (ㅎㅎ "도를 아십니까?" 수준의 발언이네요.^^) 그런데 심리검사를 내다보면, 꼭 뭔가 하나는 '도움말'을 던져야 할 것 같은 강박증이 일어서...굳이 우려되는 부분을 말씀드리자면요,
바람돌이님의 지인 중 혹여 낮은 FC, 높은 AC 성향의 예민하고 소심한 분이 계시다면... 님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그 분에게 큰 마음의 상처를 안겨줄 수도 있답니다. 마냥 따뜻하고 쾌활해서 살그머니....마음을 놓으려는 찰나, 바람돌이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던진 말에 그 분은 "헉!" 트라우마가 생길 지도 몰라요.
헤헤, 이건, 아주 과장된 사족이니 크게 마음에 담아 두진 마시구요,
여하간! 꼭 뵙고 싶을만큼 멋진 분이라는 것이 최종결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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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5-30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멘트 주신 순서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꼬마요정 - 울보 - 물만두 - 지우개님 순으로 이어지는 거...맞나? ^^;;
혹여 제가 빼먹은 분은 얼른 손 드셔요.

바람돌이 2005-05-30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이럴수가~
다른건 다 관두고 "내가 싫은 건 다른 사람에게도 시키지 않는다. 그러니 나 싫은 것 제발 좀 강요하지 마라"라니.... 진/우맘님 그냥 돗자리 깔고 앉으세요. 이거 평소에 심심하면 제가 써 먹는 말이고 거의 제 생활신조라고 해도 되는 말인데....

고마워요. 진/우맘님의 마지막 말은 좀 찔리는데가 있군요.내 주위의 소심하고 예민한 사람 -저의 동생부터 어렸을 때는 얘가 저의 성격 때문에 상처를 많이 봤고 자랐습니다. 지금은 웃고 이야기하지만...- 몇의 얼굴이 후다닥 지나가는군요. 별로 과장된 사족은 아닌 것 같고 마음에 두고 새길게요. 나중에 저녁에 저희집 남편이 이걸 보면 갈갈 넘어갈 것 같은데요. 지금은 남편이 제 성격 땜에 가장 상처를 많이 받는 사람이려나....

하루(春) 2005-05-30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저도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번에 이벤트하실 때 들렀었고, 그 후로 눈팅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어떻게 다른 분들이 줄을 선 건지 모르거든요. 가능하다면 지우개님 뒤에 저를... ^^;;;

진/우맘 2005-05-30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682787
하루님, 요기를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