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린이 비드 공예 구슬에 대해 말씀드린 적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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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안 나신다면, 요렇게 생긴거였습니다.
며칠 전, 갑자기 팔이 허전해서 요 녀석들을 다시 꺼내, 구슬끼우기를 실시했죠.^^


ㅎㅎ 주먹 불끈...에 집중하지 마시고, 팔찌를 봐주세요~
어린이 비즈공예, 조오기 위에 사천원짜리로 만든 팔찌입니다.
사실은요, 브래지어 끈....^^;을 만들려고 시작했는데요, 연결고리부분에 살짝 착오가 생긴 바람에,
둘둘 감아 팔찌로 변쉰.^^
시원해 보이죠?


창 밖의 녹음과 잘 어우러지는 멋드러진 여름 팔찌!
유치원 선생님에게 분양되었습니다. 그 날 저녁 모임에서 모두들 부러워했다더군요. ㅎㅎㅎ


자, 이어서 만든 것은 핑크 팔찌 친구들.
위의 투명한 얼음스타일 팔찌를 두 개 만들어서, 하나는 머리고무줄로 묶고...포인트 팔찌로 만든 것이 아래 것입니다. 깜찍하죠?^^


이 팔찌들, 무진장 맘에 들었었는데....
집에 가서, 예진양에게 이유불문 압수...당했습니다. ㅠㅠ
어여쁜 물건은 무조건 착취하는 딸래미 예진양!!! 언제까지 이렇게 당하고 살아야 하냐고요...어헝.....ㅠㅠ

오늘 다시 만들고야 말테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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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6-16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영이라도 압수했을 겁니다. (아랫쪽의 하트모양 유리 구슬보면 당장 사달라고 할 것 같네요..^^;;)

물만두 2005-06-1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내미들에게 강한 엄마가 되자!!!

딸기엄마 2005-06-16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에도 이쁜 거라면 정신을 못차리는 공주가 둘 있습지요. 당연히 빼앗길만하군요 뭘~

▶◀소굼 2005-06-16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내미한테 안뺏기고 버티면;; '우리 엄마 맞아?'라는 강력한 스킬을 구사하지 않을까 싶군요;

진/우맘 2005-06-16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울 진양의 경우, "난 엄마를 좋아하는데, 엄마도 나 좋아해주면 안 돼? (그렁그렁)"라는...더욱 강력한 스킬을 구사하지요. 어흑....
지우개님>집집마다 공주들...ㅎㅎㅎ
만두님> 만두님 어머님은 만두님에게 강하신지? ^^;;
아영엄마님> 나중에 보육사 들러서 있으면, 꼭 혜영이에게 사줄게요.^^

물만두 2005-06-16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직도 맞아요 ㅠ.ㅠ
 
킨제이 보고서
J. M. 라이니쉬 외 지음, 이영식 옮김 / 하서출판사 / 2005년 5월
절판


* 섹스는 체중을 줄이는 데 좋은 방법입니까?
오르가즘의 전 단계와 직후의 성행동에서 겨우 최고 1분에 약 6.4칼로리를 소비한다. 따라서 당신이 정말 너무 비대하다면 균형이 잡힌 저지방 다이어트와 규칙적인 에어로빅 운동이 보다 빨리 체중을 줄여 줄 것이다.
---------------------
푸헐~ 근래에, 심지어 키스도 체중을 줄여준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출산율 저하를 우려한 보건복지부의 음모인가? ㅎㅎ-122쪽

어떤 연구자들은 정열적인 사랑이란 임신한 여성과 아이를 양육하는 어머니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기간 동안에 남녀를 함께 묶어 두는 방법으로서 인류에 있어 서서히 진화해 온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즉 사랑은 유전학적인 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다른 연구자들은 '연애한다'는 것을 공포와 같이 강한 감정의 상태와 유사한 신체의 특수한 화학반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떤 연구자는 사랑의 짜릿한 감정이란 페닐에틸아민이라는 뇌의 특수한 화학물질 때문이라고 논증하였다. 그것은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며 에너지를 증대시키는 약품과 유사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진실이라면 이별했을 때의 연인들의 감정이 종종 마약의 금단증상과 유사한 것으로 기술되는 이유와 초콜릿(페닐에틸아민이 풍부하다)이 이렇게 인기가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
섹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 될지 몰라도, 최소한 사랑은 도움이 되겠군.
적어도 초콜릿은 덜 먹게 될 것 아닌가? ^^-1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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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소굼 > 진/우맘님 지붕 두번째



'heart'이미지를  찾다가 저 배경녀석이 걸렸는데...
냅두기엔 아까워서 만들었어요.
폰트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해서^^;
잠시 동안 나중에 써먹을까 하다가...'해피 바이러스'글자 넣고 보니
차마 지우기가...

 이건 별로 안 산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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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6-12 0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히, 내가 좋아하는 샬랄라공주 스타일~^^
첫번째 건 개성 있어 좋고, 이건 부드럽고 이뻐서 좋고.... 기분따라 칠면조처럼 갈아입어야겠다. ㅎㅎ
소굼! 고마우이!!!!!
자네에게 지붕 의뢰가 폭주할까봐, 그래서 과로하게 될까봐 그게 걱정이네만....^^

▶◀소굼 2005-06-12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폭주할라고요; 히히; 다행입니다 마음에 드셔서..
 
 전출처 : 바람구두 > 가나다 문답(우린 이런 거 아주 좋아합니다)

[가]보고 싶은 곳이 있나요? 
- 요즘은, 루브르 박물관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 응큼한 사람. ㅡ,,ㅡ;;
(얼마 전, 연수 기획을 하나 마쳤을 때, 장학사님 왈...."이 사람, 응큼하게 일 잘해요!" ㅎㅎㅎ 응큼하다...^^;; 맞아요, 아무도 내 속을 모릅니다. 그리고, 나 자신조차도....내 잠재력을 다 알진 못하죠.) 

[다]시 태어난다면?
- 지금 이대로. .

[라]면은 역시...
- 무파마가 맛있던데.^^

[마]법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싶은 것은?
- 온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

[바]보같다고 느낄 때
- 안 해도 되는 말 내 뱉고 2분쯤 후에 민망해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 당연하죠!
 
[아]기는 얼마나-_-?;;;
- 돈만 많다면 셋 이상 낳고 싶지만....^^

[자]신만의 공간이 있다면?
- 아침, 보조교사가 출근하기 전의 내 교실.

[차]여본 경험이 있으신지요?
- 아무래도 있는 듯....ㅠㅠ

[카]페인이나 알콜, 니코틴 등을 특히 많이 섭취하게되는 때는?
- 요즘. 각성제 대용인 아침 커피가 늘었습니다. 커피믹스 두 개 넣고 컵에 가득....
김정은이 커피 광고 하면서, "머그잔에, 넉넉하게~"를 속삭일 때, 커피믹스 저렇게 무식하게 타먹는 사람도 있냐고 비웃었는데....요즘 제가 그렇군요. 흑. 

[타]인의 눈에 자신이 어떻게 보이길 원하나요?
- 좋은 사람, 더불어 유능한 사람 (무조건, 그리고 항상. 바람구두님보다 심하다---쯧, 아마도 난, 미친게지요. )

[파]라다이스의 조건은?
- 아까 얘기했듯 보조 샘 출근하기 전 내 교실, 커피 믹스 두 개 가득 탄 머그컵, 오늘따라 빠른 인터넷, 기분 좋은 음반 하나....면 요즘은 파라다이스.^^.

[하]지말자 마음먹으면서도 꼭 하게되는 일이 있다면?
- 알라딘....ㅡ,,ㅡ;;

[아]픈 기억이 있다면?
- 그걸 어찌 말로 다 하누....^^

[야]동을 보면서 가장먼저 드는 생각은?
- 구엽따!
마, 맙소사......'야동'을 '아동'으로 잘못 읽었습니다....구엽따!라니, 변태될 뻔 했군요...ㅠㅠ
야동 보면, 글쎄요, 생각, 별로 안 나는데요. 혈류가 머리 이외의 다른 부분으로 몰리는지라....콀콀
=3=3=3

[어]릴적 최초의 장래희망은?
- 기억 안 나요.^^; 아, 우뢰매에 나오는 외계인 공주, 혹은 독수리 오형제의 백조가 되고 싶었던 듯...ㅋㅋ

[여]자는 자고로?
- 엥?

[오]랫동안 사랑해온 사람을 깨끗히 잊을 수 있습니까?
- 왜요?
 
[요]즘들어 가장 많이 울었던 때는?
- 지난 일요일, 일요일일요일 밤에, 의족 마라톤에 성공한 꼬마 이야기를 보면서.....

[우]정이 우선인가요, 사랑이 우선인가요?
- 아무래도....사....랑? 아닌가? 잘 모르겠네요. 최근엔 그런 행복한(?) 딜레마에 빠져본 일이 없는지라.^^;

[유]행에 민감한 편인가요?
- 넵. 싸구려 유행 쫓아다니는 거, 좋아합니다. 

[으]스름한 달밤에 왠 검은 그림자가 당신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림자의 정체는?
- 마중 나온 서방님.....ㅎㅎ...

[이]제까지 살면서 가장 행복하거나 기쁘고 좋았던 순간은?
- 큰 딸, 예진이를 열 네 시간 진통 끝에 낳고, 푹.........자고 일어난 아침.
밤 사이 창 밖엔 눈이 소복소복, 온 세상이 하얗게 덮여 있었습니다.
이 병원 어딘가에 '내 아기'가 누워있을거라 생각하니....가슴 벅차게 행복해지더군요.^^

어? 벌써 끝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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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6-12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잘 읽었습니다. 응큼하게 일잘하는 진/우맘님~~~

클리오 2005-06-12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까지 다 읽고나면서 저도 행복해졌습니다.. happy virus 가 다른데 있는게 아니군요.... 저는 음침하게 끝났는데... ^^ 아이엄마들은 대부분 끝 문항을 아이로 끝내시던데, 저도 아이가 생기면 더 행복한 인간이 될까요? 아니면 더 정신없는 인간이 될까요? ^^

stella.K 2005-06-12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하]지말자 마음먹으면서도 꼭 하게되는 일이 있다면? 나도 알라딘인데 까먹었닷! 마지막 문항의 대답 넘 예쁘다.(끝까지 반말일세. 혼잣말 하는 거라우 진우맘님. 흐흐.)

진/우맘 2005-06-12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마음 따뜻한 언니신데, 그까잇거, 반말, 골백번도 들을 수 있어요.^^
클리오님> 항상 정신없지만, 그 정신없음을 말끔히 잊게 하는...치명적으로 행복한 순간이 종종 오지요. ^^ 아이들이야말로 happy virus아닐까 싶네요.^^
세실님> 우히. ^^;;

stella.K 2005-06-13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nugool 2005-06-15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재밌어요. 저도 시간나면 해봐야겠구먼요. 구여운 진우맘님.. ㅋㅋ

2005-06-15 2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까, 연예가 중계를 넘겨보다가 깜짝 놀랐다.

김원희....어머나....최근에 본 신부 중 제일 이쁘다!!

사실 연예인들은 평소에도 신부화장을 하고 다니는지라 결혼식날에도

드레스만 입었다뿐 평소 보던 모습 그대로라 무덤덤했는데...

김원희, 헤어스타일, 화장, 귀걸이, 드레스.....약간 수줍은 듯한 미소까지,

정말 사람이 아니라 바비인형이 한 개 앉아있는 듯!

게다가, 남편은 또 얼마나 잘 생겼는지...^^ 이 사진은 별로, 못 나왔네.
선한 미소가 돋보이는 호남이었다.
제발, 이 커플은 깨지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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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6-11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말유....김원희 오른쪽에 김혜수....
참, 남의 일에 감놔라배놔라 하긴 좀 우습지만.....
지난 번 김남주의 결혼식 때도 보니, 지나치게 꾸몄다고 해야 하나....무슨, 결혼식장이 아니라 시상식장에 온 것 같은 패션이더니만(하긴, 김남주 결혼식 땐 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
오늘도 좀.....단정하고 예쁘게 하고 오는거야 기본이지만,
워낙 대스타라 수수해도 튈텐데, 뭐랄까, 신부보다 이쁘게 보이려고 하는 것 같아...
좀  거슬린다.  
내 친구가 내 결혼식에 저러고 온다면, 난 싫겠다. ㅡ,,ㅡ

날개 2005-06-11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김원희 결혼했어요? +.+ 전혀 몰랐다는~

조선인 2005-06-11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 결혼식에 흰 옷 입고 온 소라가 더 문제 아닐까요. ㅎㅎㅎ

이매지 2005-06-12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노홍철에 눈이 먼저 가는...ㅋㅋㅋ
저 사람 어딜가든 눈에 띄는군요! ㅋㅋ

클리오 2005-06-12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정말 예쁘네요.. 김원희 결혼했군요.. 평소에 성격좋아보이던만큼 잘 살았으면... 오래 사귀었다는 것 같던데..

진/우맘 2005-06-12 0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자그마치 15년이나 사귀었다는군요!
ima님> ㅋㅋㅋ 그렇네요, 미치겠다....^0^
조선인님> 뭐, 흰색은 신부의 색이라곤 하지만....여하간 전 김혜수가 젤 용서 안 되는걸요? ^^;;
날개님> 으흐흐....알라딘에 빠져서 텔레비젼도 안 보시는 거 아닙니까!

sooninara 2005-06-12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나두 어젯밤에 오랫만에 친정엄마랑 연예계 중계보는데..
김원희 너무 이쁘더라구..성격도 화끈하고 내가 너무 좋아하거든^^
그래서인지 친구들 사진 찍을때 미어터지드만..다 성격이 좋아서 아니겠어?
김혜수는 우리가 봐주자구..나이는 들지. 한물 가고 있지..결혼도 못하지..ㅠ.ㅠ

울보 2005-06-12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네요,

stella.K 2005-06-12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