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0. 18. - 올해의 59번째 책

★★☆

흠.....아무래도, 제 취향은 아니군요. 독어권 문학이 대중성이 좀 딸리는게 사실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읽어내기 좀 벅찼습니다. 어려운 건 아닌데....난해하다고 할 수도 없고. 여하간, 너무도 창조적이라 읽어내기 벅찬 문장을 보며 '에고고...이런 단어와 이런 단어가 한 문장 안에서 어우러질 수도 있구나...ㅡ,,ㅡ' 또는 '이런 식의 메타포가 가능하다니...' 하며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그리고, 삼인칭 서술도 고의성이 엿보일 정도로 지루했구요.

읽다보면 점점 내가 미쳐가는 것 같아 짜증이 치미는, 그런 점은 아멜리 노통의 소설과 매우 흡사하군요. 여하간, 하.....노벨상을 받으려면, 책이 쉽고 재미있어서는 안 되는건지....쯧....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시시한 파마 머리가 감당이 안 되어, 어제 미용실에 데려가 매직스트레이트로 쫙~쫙 폈습니다.

예진양 따끈따끈한 최근 모습 감상하시와요.^^



여전히 카메라만 들이대면 장난꾸러~기.
지금, 오랜만에 햄버거 얻어먹는다고 신났습니다.^^


이제 다시 주욱~ 기르려고요. 단발머리가 간수하기 더 어려워요. ㅡ,,ㅡ


저 토실토실 볼 살....ㅠㅠ
아.....이 엄마 살만으로도 감당이 안 되는데, 딸래미 다이어트까지 신경쓰려니 죽겠사옵니다.

그래도 뭐, 대략 귀엽죠? ^^;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짱구아빠 2005-10-19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을 닮아서 미모가 장난이 아니시군요.. 평소 알라딘에서 미모가 뛰어나신 분들한테 미모가 뛰어나다고 말씀드리는 건데 왜 다들 사탕발림으로들 받아들이시는지...진짜 이쁘다니까요!! ^^;;;;;;

chika 2005-10-19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미소짓는 입... 엄마 닮아서(!) 귀엽군요! ^^

숨은아이 2005-10-19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이어트는 무슨...! 햄버거만 안 먹으면 돼요.

세실 2005-10-19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예진이 귀엽네요. 엄마 표정을 꼭 닮았어요~~~
보림이 길게 퍼머해주었더니 손질하기 편해요. 묶어도 잘 내려오지 않고~~~
다음엔 매직해주려고 합니다.

조선인 2005-10-19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예진이 끼는 정말 타고난 듯. 엄마 닮은 거죠? ㅋㅋㅋ

ceylontea 2005-10-19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략이 아니라 많이 귀여워요..
저번 퍼머머리도 예뻤는데... 이번 머리는 또 예쁘네요.

2005-10-19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한 표정하는군요. 깜찍합니다..

울보 2005-10-19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귀여워요,,저아이의 표정이 피로도 싹풀리시겠네요,,

panda78 2005-10-20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략이라니! 무지 귀여워요- ^^ 역시 저 앞머리는 아가들이 해야 제 맛이 난다니까-

보물창고 2005-12-21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정도 그렇고 포즈도 그렇고..넘 귀엽네요..

아! 헤어 스타일도 한 몫하네요.
 



하나 주면 정 없대요....



숨은아이님과 똑 닮은(!!) 소녀......^0^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5-10-14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당..숨은아이님이랑 똑같네~~~~~~~~~~

stella.K 2005-10-14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 아이님만 편애하시는구료. 흐흑~

숨은아이 2005-10-14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나 오모나, 어찌 저리 똑 닮은 그림을! (돌 날아온다, 들고 튀자!)

숨은아이 2005-10-14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고맙단 말은 하고 튀어야지! 무지무지 고마워요, 두 개 번갈아서 쓸게요오~!

진/우맘 2005-10-15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니에~ 그나저나 겨울도 얼마 안 남았네요...끙...^^;;
스텔라님> 우는 아이 젖 준다고....뭐, 스텔라님도 울었으니...ㅎㅎ
수니성> 그거, 물결 표시 너무 많은 거 아녀? ㅋㅋ
 



급한대로....이거라도 쓰셔요.
가을=낙엽은 너무 진부한 상상력인가? ^^;;



맞춤형 이미지....



아님, 욕심 많게 종합낙엽세트로.......^^;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anda78 2005-10-14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합 낙엽세트 멋진데요- ^^

panda78 2005-10-14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 아이님, 날개님이 주신 만화책 보내게 주소 좀 알려주시와요- (이거 보시겠죠? ^^)

stella.K 2005-10-14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여뻐라!^^

숨은아이 2005-10-14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떼썼더니 받아주셨네요! ^ㅂ^/
(판다님 서재에 남길게요. 고마워요. ^^)
 



9월 한 달 만에....백옥강냉이 스무 봉지를 다 털어먹고.....
(무, 물론 나 혼자 다 먹은 건 아니닷!! 울 반 아가들이랑 같이 먹었고....주변에 인심도 쓰고.....그, 그런데 왜 이렇게 궁색하게 들리냐...ㅡ,,ㅡ;;)



짜잔~~~~~이번엔 보리뻥이다!!! 음하하하하~~~~
떡 뻥튀기 네 봉지, 보리뻥 아홉 봉지, 백옥강냉이 여덟 봉지에 서비스로 누룽지뻥도 한 봉지 왔다.
방금 보리뻥 하나 뜯어 먹어봤는데, 오...씹히는 맛이 예술이다. 맛있네, 이거.^^
백옥강냉이보다 좀 헤프긴 하지만...헤헤.
주변인 모두를 <강냉이 중독자>로 만들어가고 있는 나!
이거 다 떨어지면 이번엔 보조선생님이 한 박스 쏜단다. 헤헤헤헤헤~~~~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클리오 2005-10-14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이 무척 좋아하겠어요. 간식이 떨어지지 않는 교실... ^^

물만두 2005-10-14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을 강냉이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ㅋㅋㅋ

진/우맘 2005-10-14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서재의 달인에서 강냉이의 달인으로...^^;;
클리오님> 그럼요! 게다가 무색소 무방부제 저칼로리 간식...ㅎㅎ
표범님> 받을 자신만 있으심 던져드리겠습니다만....^^:

세실 2005-10-14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가만...사이트가 뭐라고 하셨죠? 무슨 총각이라구 한것 같은데...언능 갈켜주세요. 저도 지금 쏘게~~~
물론 저한테..히히

진/우맘 2005-10-14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www.kcookie.com/
강냉이청년의 케이쿠키닷컴입니다. 가격은 일이천원 더 싼데도 있지만, 배송이 빠르고 친절해요.^^ 이번에 산 건 다이어트세트(22000원)인데요, 누룽지뻥 대신에 보리뻥으로 신청한거랍니다.

숨은아이 2005-10-14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전에 밥 먹었는데 왜 입맛이 땡긴다냐... 짭.

숨은아이 2005-10-14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진/우맘님 가을 됐는데, 제 서재 지붕 안 갈아주셔요? ^^ 아니 모 꼭 해달라는 건 아니고... 하지만 지금 건 여름에 딱 어울리고 해서... 음음... 후다닥.

세실 2005-10-1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땡큐입니다. 언능 신청해야쥐~

뎅구르르르~~ 2005-10-14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뉘야.. 강냉이 의외로 칼로리가 높다고.. ㅜ.ㅜ

진/우맘 2005-10-14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뎅굴양아> 언니, 강냉이로 다이어트 한다는 생각은 이미 버렸다....중독이라구...ㅠㅠ
세실님> 맛나게 드세요~
숨은아이님> 만들었지요~ 만들었어요~

panda78 2005-10-14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안 그래도 수니나라님이 저 백옥강냉이 한 봉다리 주셔서 야곰야곰 먹었는데... 보리뻥에 "떡 뻥튀기"... 아, 맛있겠다.

sooninara 2005-10-14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자기따라 샀다가 아직도 박스채로..ㅠ.ㅠ
여기저기 주어야하는데 아직 못 나누어줬고..나도 많이 안 먹고..ㅋㅋ

판다님..맛있었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