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보니, 개나리가 노랗게 다 피었더군요.

메일 확인하려고 엠파스를 여니, 마침 오늘의 스킨도 노오란 개나리 꽃 빛....

유치한 듯 하지만, 어쩐지 마음에 들어 살짝 훔쳐왔슴다. ^^



봄이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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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3-31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예뻐요~~~ 깜찍~ 부럽습니다...제꺼도..어찌...안되겠니? (요) 헤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울보 2006-03-31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입니다, 이뻐요,,

비연 2006-03-31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져요^^

조선인 2006-03-31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고와요!!!

물만두 2006-03-31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요~

하늘바람 2006-03-31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큰 공사를 하셨네요 너무 예뽀요

실비 2006-03-31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봄이네요. 정말 이뻐요^^
 

그러니까 그거이...생일 전날인 3월 15일이었슴다.
가까운 동료 몇 명과 생일 기념 술자리를 잡아놓고, 약속 장소에 도착하여 화장실에 갔는데....그만...
말로만 듣고 CF로나 보던 그 사고, 핸드폰이 변기에 퐁당~ 빠져버린 것입니다. ㅠㅠ

바로 선배님 전화를 빌려 서방님께 전화를 했지요.
"오빠~ 오해하지 말고 들어~~~?"
요지인즉슨, 1) 나는 빨리 들어오라는 전화를 받기 싫어 일부러 전화를 꺼 놓은 것이 아니며
   2) 핸드폰을 변기에 빠뜨렸긴 하되, 그것은 만취 상태가 아닌 맨정신에서 벌어진 '실수'이며
   3) 결코! 네버!! 생일을 빙자하여 핸드폰을 개비하기 위한 자작극이 아니다......
는 것이었죠. ^^;;;

여하간 그리하여...제 핸드폰은 요렇게 생긴 놈으로 개비되었슴다.^^



<제가 찍은 거 아니고 남이 찍은 거 퍼왔슈^^;>

여하간에, 사진 잘 나온다는 스카이, 개비 기념 진/우 최근 모습 공개임다~


3월 19일, 놀이터에서...개구진 연우 모습.^^


내딸이지만 정말.....포즈는 예술인 예진양.^^;


3월 19일에 인형극 보러 갔었거든요.
실내인데다가 한 번씩만 기회를 줘서, 사진이 좀 흔들렸어요.


3월 25일, 작은댁 삼촌 결혼식에서....예쁘게 나왔죠? ^^


역시 3월 25일임다. 지금 제 핸폰 배경사진...
둘 다 활짝 웃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크게 보니 연우는 여전히 목조름을 당하는 신세...ㅋㅋㅋ
뽀얗게 나왔죠? 포토샵 하나도 안 한 100% 오리지널 스카이 사진임다.ㅎㅎㅎ


아, 이건 3월 26일 친구 딸래미랑 뮤지컬 <걸리버 여행기> 기념임다.

<나의 서재>는 예진이 연우의 왕팬인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손주들을 만나는 공간이기도 한데...
요즘 바쁘단 핑계로 사진이 뜸해서 죄송하기도 하네요.
앞으론 종종 찾아뵙겠슴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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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3-30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연우가 정말 많이 컸군요. 게다가 예진이는 날씬한 소녀같아요. @,@

물만두 2006-03-30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가 정말 많이 컸네요^^

sooninara 2006-03-30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내말 오해 말고 들어??
일부러 변기에 퐁당한거지??
ㅋㅋ 생일 축하~~~~~~~~~~
그리고 예진이는 정말 얼짱 모델임..저 각도하며 포즈하며..
예진이 학교 생활은 잘 하는감?? 학교 후기도 올려주셈..

아영엄마 2006-03-30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휴대폰 사진도 잘 나오는군요! 뽀얗습니다~ 자연 미인, 미남이군요 ^^

水巖 2006-03-30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사이 연우와 예진이 무척 자랐군요. 그동안 진우맘 뭐했죠? 이제야 아이들을 보여주시다니....

짱구아빠 2006-03-30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어버리니 ^^... 하여간 좋은 핸펀으로 개비하셔서 부러버요...그리고 생신 축하드립니다. 이제 조금씩 자주 등장하여 주셔서 너무 좋네요..

반딧불,, 2006-03-30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군요.
울동생 싸이언도 만만치 않긴 하던데..^^;;

반딧불,, 2006-03-30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진/우가 아주 멋지고 참하게 크고 있구만요.
이쁘다~~.

울보 2006-03-30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쁜 예진양이네요,

ceylontea 2006-03-31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마지막에서 2번째 사진이 좋아요... 진/우 사진 좀 자주 올려줘요.
 

 

개고기....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먹는 사람을 비난할 맘도 없다. 취향의 문제이니까.
나란히 앉아서 삼계탕 먹으면 되지.
외국 여배우에게 미개인으로 매도당하면 괜히 기분이 나빠서 공분하곤 했다.
민족 고유의 음식이고 문화인데, 거위 억지로 뭐 먹여서 지방간 만들어 먹는 문화나 뭐 다르냐고,
애완견과 식용으로 길러지는 개는 좀 다른 문제 아니냐고,
소 돼지 도살은 왜 놔두냐고 투덜대기도 했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런데 저 동영상....정말 기차게도 만들었다....
마음과 머리가 마구 헝클어진다.
한숨이 나고....막연히 인간인 게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어쩐지 점심 먹을 기분도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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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30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티비에서 나온 것을 봤는데 합법이든 뭐든간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먹든 안먹든이 문제가 아니라요.

비연 2006-03-30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정말....아.................................................

sooninara 2006-03-30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을 보면 소나 돼지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도살되어야하는데..
그게 안지켜진다고..지키게 하기로 감독 강화하자고 하드라고..
물론 개를 안먹어도 되지만..음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이라면..
합법화해서 법적으로 도살하도록 하는게 좋을듯 싶네. 무조건 반대하는것도 현실성은 없고..
저렇게 죽이는것도 법적인 규제가 안되서 그런것도 있어.
개고기는 식품이 아니라서 책임질 부서가 없는거지..

물론 나는 개고기를 안먹지만..시댁에서 억지로 몇점 받아 먹은적은 있다네...


프레이야 2006-03-30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너무해요.

클리오 2006-03-30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임산부 보지 말래서 안봤어요.. 안볼래요.. 근데 개 도살에 관한 내용인가보죠??

진/우맘 2006-03-30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네...선혈이 낭자한 내용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사과혜경님> 슬프죠...
수니성> 맞아요. 도살당할 때 저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느 동물이든 고기에도 유해한 성분이 포함된다는데....소, 돼지, 닭들도 얼른...불가피하다면 편안하고 위생적인 도살이 되었음...
비연님> 기분 우울하시죠, 어째 죄송한 맘이.^^;;
만두님> 텔레비젼에도 나왔군요, 네..

stella.K 2006-03-30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 수가 없군요. 죽더라도 좀 편하게 죽게라도 해 주지...인간이 죄가 많아요.

ceylontea 2006-03-30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반딧불,, 2006-05-20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장면 보다가 허걱 했습니다.
못봅니다. 만든 사람도 잔인하군요.
무얼 보여주고 싶었는지 모르지만 그걸 찍을 수 있었다는 것만도 무섭습니다ㅠ.ㅠ
 

이제 3학기에 접어든 미술치료 강의, 이번 학기는 실기 위주라네요.

지금까지는 이론과 더불어 워크샵 정도의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명색이 <미술치료사>라는

타이틀을 얻으려면 여러 가지 재료로 원하는 표현을 해 낼 실력은 되어야 하지 않냐고...^^;;

지난 주에는 흑백, 두 가지 아크릴 물감으로 흑백 사진을 보고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정규 미술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다는 게 항상 맹점, 좀 두렵긴 했지만...

뭐, 어찌 보면 그점이 제 면죄부 아니겠습니까.^^

처음 대해보는 캔버스, 아크릴 물감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나온 결과물은 전혀 나 같지도 않고, 나의 느낌을 담고 있는지 어쩐지도 모르겠지만,

첫 시도인 것을 감안할 때...걍 만족하렵니다.

그리고 두고두고 잘 쓰고 있는 매너님의 흑백사진..ㅎㅎ 다시 한 번 고마워요.^^




안경은 도저히...실력이 안 되어 그려 넣을 엄두도 못 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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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3-27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럴수가? 그림이 예술이네! 잘 지내고 있는거요?^^

물만두 2006-03-27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대단대단~

하이드 2006-03-27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사진 너무 좋아요. 그림도 예술이십니다.

ceylontea 2006-03-27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경도 그려주세요... ^^

아영엄마 2006-03-27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잘 그리시누만요.(일부러 안경은 안 그리셨나 했네요. ^^ )

하루(春) 2006-03-2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진이 매너님이 찍어주신 거군요. 정말 자연스러워요.

세실 2006-03-28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넘 멋지십니다. 그림 참 잘 그리시네요~~~~~

마태우스 2006-03-28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래 사진이 진우맘님의 매력을 극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은...10점 만점에 7점! 제가 넘 냉정한가요

mannerist 2006-03-29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v

(알라딘 오프 나갈때 매너의 필수품: pentax MX + ILLFORD XP2임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두 주멀 불끈!)

진/우맘 2006-03-30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 ㅎㅎㅎ 모델이 좋은 건지 찍사가 좋은 건지 카메라가 좋은 건지.....모르지....^^;
마태님> 헤헤, 알라딘 달력에 줄 빼먹은 이후로 마태님의 냉정한 푸대접에 내성이 생겨갑니다. 흑...은 농담이고, 적절한 평가로 사료되오~~~~
세실님> 그림 그리는 거 막연히 좋아는 했는데...정식으로 배우다 보니, 역시 프로는 다르더라구요.^^; 한계가 팍팍 느껴지는 거이....ㅠㅠ
하루님> 그죠? 제 인생 최고의 포토.^^
아영엄마님> 안경, 그거이....무지하게 그리기 어렵다는...ㅠㅠ
실론티님> 그림 망친다니까! 저거이 내 한계여!
하이드님>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죠?^^
만두님> 민망민망...
스텔라님> 놀러가야는디...맨날 인사만 하고...^^:;
새벽별님> 안경 그려넣으려 시도하는 순간 저 그림은 말아먹는규....ㅡㅡ;

stella.K 2006-03-30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한번 만납시다. 연락 주셈~^^
 
엄마, 내가 자전거를 탔어요! - 시각 장애아 미유키의 자전 동화 삶과 사람이 아름다운 이야기 1
카리노 후키코 그림, 이노우에 미유키 글, 이정선 옮김 / 베틀북 / 2002년 4월
구판절판


장애이해를 위한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다가...책 구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까봐 일부 올립니다.^^ (그림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요)

글씨는 제가 따로 편집한 것이라...그림과 대략의 내용만 보세요.

수채색연필 느낌의 그림이 참 예뻐요.

시각장애를 가진 미유키의 실화라고 하네요.

장애이해 외에도 잔잔한 감동이 많은 좋은 그림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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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소 2007-07-02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꼭 읽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