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eylontea 2004-07-22  

연우 밥...
돼지고기는 원래 알러지 유발 시킬 수 있어 가급적 천천히 먹이세요...
지현이는 쇠고기도 별로 안좋아하더군요..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비슷해서.. 지현이 좋아하는 것이면 연우도 좋아할 것 같은데...
흰살생선... 등푸른 생선은 알러지 때문에 좀 더 후에 먹이세요...
지현이는 특히 조기 좋아하구요...가끔 병어랑 갈치도 준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이.. 김, 달걀, 두부... 정도랍니다..
달걀도 연우가 알러지 있으면 우선은 노른자 먹이시다.. 좀 더 있다가 흰자까지 먹여보세요.
밥도 물말거나 국에 말은 것보다는 그냥 맨밥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엔 잘 아넘어가지만.. 그럴 수록 침을 많이 섞어 넘기게 되니까. 소화에도 좋구.. 아무래도 더 씹게 되니까요.. 많이 씹는 아이가 뇌발달이 더 잘 된다하니.. ^^
지현이는 김에.. 김은 기름,소금 안뿌리고 그냥 생김 구워서 밥에 싸주면 잘 먹어요..
처음에는 흰쌀밥 해줬는데.. 요즘은 저희 먹는 잡곡밥도 잘 먹더라구요...
예진이 키우면서 해보셨겠지만... 그래도... 말씀드립니다..
히히..
저희 시어머니가 당뇨가 있으시고.. 잡곡밥이 좋다해서...
저희 잡곡밥해먹어요... 거의 흰쌀:잡곡=1:1정도랄까?
잡곡은 현미, 현미찹쌀, 흑미, 조, 수수, 기장, 율무, 보리... 머 이런..
전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이 더 구수하고 좋더군요..
 
 
진/우맘 2004-07-2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한 실론티님~ 땡큐.^^
 


soyo12 2004-07-22  

^.^
안녕하세요?
새벽에 첫 인사를 쓰고 저장을 딱 클릭하느 순간,
서버에 연결이 안되더군요.
순간 컴퓨터 시간 4시 59분, 딩~
알라딘 컴퓨터 점검 시간이더군요.
그래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들어와봤더니,
역시 글이 안올라 왔네요.

그래서 이렇게 다시 씁니다. ^.^;;
처음 이 곳에 놀러왔습니다.
아마도 다른 분들 서재에서 몇번은 스쳤던 것 같은데,
그 스친 인연을 따라 이 곳까지 왔네요.
와서 보고 너무나도 행복한 많은 것을 보고,
정말 행복해져서 나갑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종종 놀러 올께요. ^.~
 
 
진/우맘 2004-07-22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새로운 님들의 얼굴을 뵙는 건 언제나 행복해요.^^
자주 놀러오세요, 저도 조만간 가 뵙지요.^^
 


sweetrain 2004-07-22  

첫인사..^^
제가 처음으로 즐겨찾기한 서재라서, 이 야심한 밤에 방명록을 남깁니다..^^
(사실 며칠 됐어요--+) 고운 하루 보내시라고...하고 싶네요.^^
진/우와 함께 항상 고운 하루 보내세요.^^
 
 
진/우맘 2004-07-22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어감이 너무 이쁘네요.
단비님도 곱디고운 하루 보내세요~~~
 


딸기엄마 2004-07-21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마녀님의 글을 읽고 저도 고백하는데요... 저도 그렇게 지운 서재가 열 개도 넘는다지요....그러다 이틀도 안되어 다시 또 즐겨찾기를 했다지요.....서재에 즐찾이 늘었다 줄었다 다시 늘었다 하신 분들께 이 자리에서 사과드리면 다들 용서해 주시겠죠?
 
 
진/우맘 2004-07-22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역시....나의 브리핑의 압박도 위험 수위 이상이었던게지...-.-;;
제가 대표로 용서해 드릴게요.(?)
 


하얀마녀 2004-07-21  

이제서야 실토하는데요.
진/우맘님 서재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어요. 처음 알라딘 서재에 놀러 왔을 때였어요. 진/우맘님 서재에 놀러와서 내친 김에 즐겨찾기에도 추가를 했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그만... 즐겨찾기 브리핑을 보니 한페이지 가득 진/우맘님 글이! 사무실에 있었던 저는 너무나 놀랐어요. 이걸 언제 다 읽나. 하루에도 이렇게 많은데 저 많은 글들은 언제 다.... 저는 쫄아서 황급히 즐겨찾기에서 진/우맘님 서재를 없앴어요. 하지만 제 마음 한 구석에는 그건 진/우맘님을 두번 죽이는거라고... 횡설수설..

그런데 역시 진/우맘님 글에는 사람을 중독시키는 힘이 있나봅니다. 앞으로 자주 오고 코멘트도 달께요. 그리고 오늘의 방문자 폭주 축하드립니다. 그게 다 진/우맘님 평소에 쌓으신 내공 덕분이겠죠.
 
 
진/우맘 2004-07-21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저도 처음엔, 그래서 삭제했던 서재가 몇 됩니다. 요즘은 그냥 저냥 적응이 되어서 잘 지내지만요.^^
하얀 마녀님이 남자분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더랬죠. 앞으로 우리 잘 지내보아요~(요즘은 예전같지 않아, 브리핑에 압박 가할 일은 없을겝니다.^^;)

비로그인 2004-07-22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하얀마녀님 서재에서 '연예인과 사귀는 방법' 퍼갔었는데 암말씀도 안 드렸었군요... 그 글 너무 웃겨서 제가 퍼갔습니다 ^^

하얀마녀 2004-07-22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퇴근하고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