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hinPei 2004-08-28  

좀 고백을 할게요.
안녕하세요. Chin Pei 입니다.
저의 서재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고백을 할게요. 실은 제가 님의 서재에 오는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내가 회원가입한 초기 "나의 서재"를 어떻게 꾸밀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여러 서재를 모델로 삼았던 중의 하나가 님의 서재였습니다.
예진이와 연우의 예쁜 모습을 보고 "아, 좋구나" 하면서요.
"44444 대축전" 때엔 저도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실시간에 님서재를 주시 하고 있었어요. 많은 분들의 코멘트(라고 하기보다 CHAT상태)를 보면서 혼자 직장에서 깔깔거렸거든요.
그 후도 자꾸 예진이와 연우를 만나러 왔었는데 결국 진/우맘님께 인사를 드리진 못했습니다(님의 서재속엔 하도 사람이 많아서, 좀 두렵고 부끄러웠다고 할까 ^ㅇ^).
그런데 님께서 먼저 저의 서재에다 글을 남겨 주시다니, 순서가 거꾸로 되었어요.
앞으로는 좀 당당하게 놀러 올 거에요.
예진이와 연우 그리고 진/우맘님께서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진/우맘 2004-08-29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굉장히 가슴 떨리는 고백이예요.^^
친 페이님도 여왕님 국왕님이랑 항상 행복하세요~~
 


뎅구르르르~~ 2004-08-28  

소포 받았어. ^^
땡쿠!! 열심히 읽어볼께.. ^^
난 이상하게 꼭 일할때나 뭘 해야할때.. 그럴때 책이 읽히더라.
학교다닐때 쉬는시간 10분씩.. 고때 틈틈히 야금야금 읽는 책들이 얼마나 재미난지.. 나쁜버릇.. ^^;;

일도 안하고 있고, 머리에 뭣좀 쌓아야 할텐데 왜이렇게 게으름병이 도지는지 지금도 잠 안자고 요러고 있네. 그럴때 한자라도 읽을것을.. ㅜ.ㅜ
내일부터 좀 신경을 써봐야 겠어. 일찍좀 일어나고.. ^^;;

p.s. (소근소근..) 사실 엄마가 우려했던 사건이 요즘 일어나고 있어. 오빠는 요즘 아침에 알아서 챙겨먹고 출근하고 있어.. 포스트, 빵 이런거. 흠.. 엄마가 방명록까지 들어오시나? ^^;;;
 
 
진/우맘 2004-08-28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근소근, 울 엄마, 내 주요 지인의 서재까지 섭렵하고 다니시던걸.-.-;;

진/우맘 2004-08-28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뎅굴, 네게 보내 준 책 리스트를 만들고 있는데....일곱 권 빼고는 기억이 안 난다. 좀 알려주라.-.-;

뎅구르르르~~ 2004-08-29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11분, 두려움과 떨림, 성애, 대통령과 기생충, 향랑 산유화로 지다,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 슈퍼 삼미스타스의.., 앤시리즈두권.. 끝.. ^^
 


ceylontea 2004-08-26  

이벤트 책 선정..
앙... 그냥.. 진우맘님이 지현이한테 주고 싶은 책을 선정해주세요...
책 고르는 일은 너무 어려워요...
 
 
진/우맘 2004-08-26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 결국....
알았슴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panda78 2004-08-25  

그렇게 어영부영하다가 책을 떼먹으실 속셈이시죠!
ㅋㅋㅋㅋ >ㅂ< 리스트에 제 이름이 들어가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랬어요! 흐흐.
그런데.... 두둥- 리스트 만들어 놓아도 책이란 것은.. 읽을 때가 되어야 읽는 것! 제가 호랑녀님께 빌린 책들 리스트 만들고 나서 느낀 것이죠.;;;

아, 물론 진/우맘 언니야... 멋지게 마무리하실테지만. ^^;;
그나저나, 밸런시 로망스 재밌죠! ㅋㅋ 제가 잘 골랐지요? 에헴! (자화자찬...)
그리고 저는 이원복씨보다 김태권씨가 한 이백배 쯤 좋아요. 어서어서 2권 나와랏! ^ㅂ^
 
 
진/우맘 2004-08-25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수~~~ 진짜 잘 골랐어요.^^
중간쯤 읽은 지금, 이원복씨에게 비교한 것이 좀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나도 좋아졌어요.^^
 


코코죠 2004-08-24  

끄적끄적 쓰는 편지
진/우맘님 안녕하세요. 저는 오즈마에요. 음, 저는 잠이 안 와요. 아까부터 진/우맘님 서재를 기웃거리며 혼자 놀고 있더랬어요.

진/우맘님 있잖아요, 저는 진/우맘님한테 말도 많이 걸고 코멘트도 남기고 싶은데요, 맨날 와서 글을 읽는데요, 저 진/우맘님 참 좋아하는데요(발그레) 그런데요, 너무 바쁘시고 인기가 많으셔서^ ^ 괜히 주책없는 오즈마가 부담이 될까 가만히 돌아가곤 해요.
그래도 그래도 오즈마가 늘 여기 온다는 거는 꼭 알리고 싶었어요. 음음 그냥 그랬어요...

오늘 밤은 누구라도 붙잡고 중얼중얼 이야기 나누고 싶은데요. 그래서인지 따뜻한 진/우맘님 떠올랐어요. 오늘밤과 진/우맘님의 글이 참 잘 어울려서 좋아요. 제 마음으로 댓글을 몇개 달았어요. 진/우맘님 눈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제가 대신 안 잊어버리고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

진/우맘님, 가을이 깊어가는 소리가 들리세요?
진/우맘님 꿈 속에 이 밤공기를 보내드릴게요.
그러면 진/우맘님은 꿈 속에서도 웃으실테야.
 
 
진/우맘 2004-08-24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제 저녁 무언가 달콤한 꿈을 꾼 듯한 기분이 들더니만.....오즈마님의 마법 때문이었고나!!
저는요, 흑흑, 오즈마님을 너무 사랑하는데, 쥴님만 사랑하는 오즈마님이, 저는 돌아봐주지 않는 것 같아 슬퍼했다구요.TT
사랑스런 오즈마님, 더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