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2. 6.

드디어...끝. H2도, 게으를 수 있어 즐거웠던 여수에서의 2주도...이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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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 6.

돌아가셨네...히까리의 어머니.

...울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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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 6.

드디어, 히로, 고백.

역시, 질투가 빠지면 안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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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 5.

히데오 - 잊지 않고 있었던 모양이다, 네 생일.

히까리 - 뭐?

히데오 - 네 생일.

히까리 - 뭐가?

히데오 - 아까 말했지. 중학교 때부터 제일 멋진 피칭을 보였던 게 항상 이런 뜨거운 날이었다고. ... 네 생일이었어, 전부.

히로...히로...히로... 너, 너무 심하게 멋있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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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 5.

ㅋㅋㅋ nrim님 말씀대로 정말 귀엽다. 교장실에서 혼자 폭죽 터뜨리고 있는 교장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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