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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4. 8.
★★★★☆
이런....일주일이 넘게 만화 한 권도 못 읽다니. 최악의 한 주 였다. 지금 알라딘 곳곳에서 연 100권 읽기니, 200권 읽기니 하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데... 에휴, 언감생심, 꿈도 못 꾸겠다.
어제 퇴근길에 들른 대여점에서 그 남자! 그 여자!가 신간이 나온 것을 발견! 역시 집까지 걸으면서 독파했다. 날은 좀 쌀쌀했지만, 갑자기 등장한 멋진 남자, 아리마의 아빠 레이지 아리마 때문에 추운 줄도 몰랐다. 그리고...어쩐지 폭스바겐님이 곁에서 "장하다, 진/우맘! 잘해라, 진/우맘!" 하고 응원해 주고 있는 것 같은 환청도 들리고...^^;;;
여하간, 올해의 독서일지는 만화로 도배되는구나. 잠시나마 문학으로 컴백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