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4. 14.

★★★★

<사고>로 인해 8~13권은 못 보고 14권으로 점프. 몇 권 못 본 사이 그림이 상당히 바뀌었다. 그리고, 드디어, 한국 미술품이 등장! 이봐 후지타, 한국 등장이 너무 늦은 거 아냐? 뭐? 8권에 나왔다구? 8권 내가 못 봤다고 뻥치는 거지! 사실, 8권도 늦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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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4.9~10

★★★★

ㅎㅎㅎ 일본식 발음이란. <크리무트>라는 이름을 들여다 보며 잠시 멍해졌다.

그나저나, 내가 다니는 만화가게에는 8권부터 14권가량이 비었다. 가게 사장님 표현에 따르면 <사고>가 났다나. 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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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4-11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림트..겠군요^^; 번역을 좀 더 잘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사고..누가 업어;간게로군요.

Smila 2004-04-11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잠시 크리무트라는 제가 모르는 화가가 있나 고민했었답니다 ㅋㅋ

▶◀소굼 2004-04-11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생각해내는데 좀 걸렸답니다^^;
 

2004. 4. 7.

★★★★

에구, 순서가 바뀌었네. 이걸 더 먼저 읽었는데. 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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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4. 9.

★★★

음하하하하! 다 읽었다! 뭐, 막판에 설렁설렁 넘긴 행위도 <읽었다>고 쳐 준다면.-.- 내가 요즘 읽다가 손 놓는 책이 왜 이리 많은가 생각해 보니, 이게 다 알라딘 리뷰어들의 근사한 리뷰 때문이다. 멋진 리뷰에 혹해서, 평소에 관심 끄고 살던 책을 자꾸 주섬주섬 챙겨드니.... 뭐, 이 책은 리뷰와는 별 상관 없이 집어들긴 했지만. 이 책 빌려오면서 기존의 수기식 대출부가 전자대출증으로 교체되었다. 슬그머니 갖다 꽂아놓으면, 연체에 대한 추궁을 면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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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4. 8.

★★★★☆

이런....일주일이 넘게 만화 한 권도 못 읽다니. 최악의 한 주 였다. 지금 알라딘 곳곳에서 연 100권 읽기니, 200권 읽기니 하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데... 에휴, 언감생심, 꿈도 못 꾸겠다.

어제 퇴근길에 들른 대여점에서 그 남자! 그 여자!가 신간이 나온 것을 발견! 역시 집까지 걸으면서 독파했다. 날은 좀 쌀쌀했지만, 갑자기 등장한 멋진 남자, 아리마의 아빠 레이지 아리마 때문에 추운 줄도 몰랐다. 그리고...어쩐지 폭스바겐님이 곁에서 "장하다, 진/우맘! 잘해라, 진/우맘!" 하고 응원해 주고 있는 것 같은 환청도 들리고...^^;;;

여하간, 올해의 독서일지는 만화로 도배되는구나. 잠시나마 문학으로 컴백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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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4-04-08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나온지 좀 되었지요? ^^;
그 남자 그 여자도 초기에 비해 뒤로 갈수록 약해요~

물만두 2004-04-08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말을 어떻게 낼 건지 궁금해서 사게 됩니다. 작가가 너무 옆 길로 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결말은 반드시 해피엔딩이어야 하는데... 해피엔딩 아니면 또 마지막 부분 안 사게 될지도 모르거든요. 바나나 피쉬도 결말 땜에 마지막 권 안 샀다니까요...

ceylontea 2004-04-08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결말이 궁금해요... 처음엔 무척 웃기고 재미있는 만화였는데... 지금은 거의 심각의 수준이 넘지요??

진/우맘 2004-04-08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주님> 그래도 이번 건 기대하세요. 아리마의 아빠, 되게 멋지거든요! ^0^
만두님> 발자국도 찍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설마...해피엔딩이 아니면, 저도 막 화낼겁니다!
론티님> 그래도, 어느 정도 심각한 것도 재미있었어요. 투니버스에서 가끔 해 주는 걸 보는데요, 지면으로도, 애니로도...독백 나레이션이 참 잘 어울리는 만화잖아요.^^

비로그인 2004-04-08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하다, 진/우맘! 잘해라, 진/우맘!" 몇시에요?몇시쯤 들리던가요?? 내가 오후 6시39분쯤 그랬는데....아싸~~들렸나 보군.

진/우맘 2004-04-08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는 퇴근이 좀 일러서...5시~ 5시 30분 경 이었습니다. (찍으려면 제대로 찍으셔야죠!)

연우주 2004-04-08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봤어요. 17권~ 저는 시작한 건 뭐든 끝까지 보거든요..^^

마냐 2004-04-08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벌써 17권...미치겠당.....진/우맘님 말씀처럼, 100권은 언감생심. 만화와 무협지는 또 언제보랴....쩝.

ceylontea 2004-04-08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우주님처럼 시작한건 끝가지 봐요. 그런데도 포기하게 만드는 신기한 만화들이 더러 있지요....

진/우맘 2004-04-08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주님> 그러셨어요? 그런데도 레이지 아리마에게 별 감흥을 못 느끼셨나? -.-;
마냐님> 오늘 '성에' 주문했습니다. 끄악, 책값 비싸더군요. -.- 그래 스물넷에 남아있던 7000원 가량의 적립금을 털고도, 배송비 때문에 5000여원을 더 보탰습니다. 얼른 읽어야 할텐데.^^
실론티님> 진짜요? 포기한 만화 리스트 빨리 만들어 주세요! 참고하게.^^

ceylontea 2004-04-08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일단 생각나는 것은 <최유기>. 처음엔 캐릭터들이 흥미진진했는데.. 볼수록 우울해지더군요.

물만두 2004-04-08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장 겁나는 일은 맛의 달인이 아직도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85권... 지금 86권인가 87권 나왔는데 아, 사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저의 호주머니가 강탈당하는 심정입니다...

연우주 2004-04-08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 보다 원래 아리마가 더 좋아요! ^^ 아리마 매력적인 캐릭터인긴 한데요. 전 죽어도 유키노는 못 될 것 같아서 아리마를 포기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