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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5. 31. - 올해의 48번째 책
★★★★
사실 읽은 것은, <신세대 아빠의 별난 육아법>인데...알라딘에서는 검색이 안 된다. 악셀 하케, 전에 검은비님 서재에서 칭찬을 듣고도 그냥 흘렸는데, ㅋㅋㅋㅋ 진짜 웃기는 양반이다. 마냐님은 호어스트랑 비슷하다고 하셨지, 아마? 독일 작가들이 유머에 이렇게 소질이 있는지는 몰랐네.
그림 없는 <비빔툰> 이다. 끅끅거리고 웃다보면 어느새 '아...우리 아이만 그러는 게 아니구나... 맞아,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 양반, 다른 작품도 한 번 읽어봐야겠다^^
PS 제목을 조금 다르게 지었다면 좋았을걸. 지금 보기엔 너무 진부하다. 하나도 재미없을 것 같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