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 6. - 올해의 두 번째 책

★★★★

날개님이 추천해주신 '블리치' 악령의 일종인 '호로'를 쫓는 15세 소년의 이야기다. 지나치게 엽기적이거나 잔인하지 않으면서도 굉장한 활력(!)이 있어서, 재미있다.^^

날개님, 멋진 책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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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1-07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뒷권들도 빨랑 보셔요~~^^
 

 2005. 1. 5. - 올해의 첫번째 책!

★★★★

만두님, 고맙습니다아~~~~ 만두님 이벤트 당첨 선물인 박희정의 secret가, 올해 진/우맘이 읽은 첫 번째 책이 되었습니다. (그남 그녀와 홍차왕자는, 만화의 경우 시리즈 전체를 한 권으로 치는 나름의 기준 때문에 생략.^^ , 그러고보니 1월 1일에 이미, 12월의 차력당 선정도서였던 처녀치마를 90% 가량 읽었는데....마지막 단편 하나가, 이상하게 안 읽혀서 미뤄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아쉽네요. 도저히 2권은 기약이 없는 건지....박희정 작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가인데, 연재 부도율이 너무 높아요. 흑흑....시작만 하고 소식이 없는 작품이 도대체 몇 개인거야! 으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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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5 23: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01-05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허이, 벌써 2005년 리뷰를 시작하셨구만요.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뛰어가는데 저만 발이 땅에 붙어서 제자리걸음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런 꿈을 자주 꾸었는데 꿈이 아니라 현실이었구나..쩝.

진/우맘 2005-01-05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인걸요....^^;;

2005-01-05 2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nugool 2005-01-05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벌써 진우맘님의 맹렬 독서일지가 시작되는군요~~~

2005-01-05 2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1-06 0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LAYLA 2005-01-06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권본지가 하도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이은혜 만화가와 함께....절대끝이 나오지 않는 만화가 ㅋㅋㅋㅋㅋ

진/우맘 2005-01-06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시진님도 껴 줘요...흑흑...어쩌자고 박희정, 유시진, 두 대답없는 너에게 필이 꽂혀서는.....아으으응....
 

 2005. 1. 5. -no count

★★★☆

우왕.....드디어, 홍차왕자가 끝났다~ 좋아하던 시리즈물의 끝을 보는 것은 참 묘한 기분이다. 끝을 내주어 다행이야, 싶은 안도감 + 아이, 계속되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국내의 경우 월간지들이 넘어가면서, 혹은 작가의 슬럼프 때문에 하염없이 멈춰 있는 만화가 많아서인지, 최근 즐겨보던 일본 만화들이 속속 '끝!'을 내는 것이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피치 걸이라든지, 꽃보다 남자, 홍차왕자까지....호오...당최, 끝날 것 같은 기분이 안 드는 만화들이었는데.

그런데 홍차왕자, 뭐가 문제지? 어시스트라도 바뀐건가? 초반의 귀엽고도 탄탄했던 그림이, 중반부를 넘어 가면서 자꾸 변했다. 지난 번에는 아삼이 이상하더니, 오늘 읽은 23~25권에서는 케닐워스 여왕이 경악스러울 정도로 일그러져있네. 이런.....

여하간, 내가 좋아하는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번외편들도 볼만하고. 으와~ 나도 홍차왕자가 갖고 싶단 말이다~~~~(언제 철드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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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5-01-06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차왕자 사요... 히히.. 25권 다 있다는... ㅋㅋ ^^V (염장성 댓글임...)

그런데.. 왠지 25권 이야기가 허전하네요... 쩝//

그리고 불의 검 12권 완결도 왠지 허전하고... 완결 허무증에 걸렸을까요?

불의 검은 1권부터 찬찬히 다시 봐야겠어요... 히히

뎅구르르르~~ 2005-01-06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ㅜ.ㅜ 언니가 쓴거 다 지금 봐야하는 것들 뿐이로세.. 그남자그여자도 그렇고.. 이거 끝이 났단 말야?? 책방 갈려면 버스타고 나가야하는 나로선.. 어흑.. ㅜ.ㅜ
 

 2005. 1. 5. -no count

★★★★

이젠 아리마와 유키농의 사랑 얘기가 까마득할 지경이지만, 레이지와 소우지 사이에 얽힌 이야기가 그 빈 자리를 부족함 없이 채운다.
당최 그 속내, 그 깊이를 짐작할 수 없을만큼 매력적인 만화, 그 남자! 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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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01-06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싶은데..동네 대여점은 항상 없어...

진/우맘 2005-01-06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헹...수니성네 동네 대여점, 회전율이 너무 좋은건가?^^;;

연우주 2005-01-06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제 그만 끝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연우주 2005-01-06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지 이야기도 나름대로 흥미있긴 하지만, 그래도 넘 질질 끄는 것 같아서요.

물만두 2005-01-06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랑 사야 하는데 ㅠ.ㅠ

ceylontea 2005-01-06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믹 만화에서 애정 만화로 이젠 가족만화로 바뀌어 가는군요...
 

 2004. 12. 31. - 2004년의 마지막, 143번째 책

★★★★

날개님의 이벤트 선물. 친정으로 받아서, 2004년의 마지막 책이 되었다. 12월 말이 되면서 급박하게 바빠져서 150권 달성은 못했지만...그래도 2004년은 근래 10년동안 최고로 책을 많이 읽은 해로 기록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런 뜻깊은 기록에는 알라딘의 공헌이 컸다.

독서에 어찌 양이 우선하랴만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읽을 것이 늘어나 숨이 가빠진다. 당분간, 내가 어느정도 만족하게 되기까지는 한 책에 깊숙히 엮이기 보다는 여러 작가의 많은 책들 사이를 뛰어다니게 되겠지.

2004년을 근사하게 마무리하게 해 주신 날개님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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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1-03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 2004 마지막을 장식했다니.... 저두 영광입니다..^^*

진/우맘 2005-01-03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책이요, 깨끗하기만 하던걸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