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7 (반양장) - 제3부 분단과 전쟁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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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6.25 남침 이후 사상학습과 훈련을 통해 잘 정비된 인민군에 반해 여전히 일제 잔재 세력이 주축이 된 남한의 공권력의 잔인함과 허상을 대비한 내용들. 좀 불편하지만 일화 하나하나가 취재에 기반을 둔 사실을 기초하리라는 생각에 가슴 먹먹해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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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6 (반양장) - 제3부 분단과 전쟁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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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6.25 남침! 북진통일을 외치던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의 남침에 어처구니 없이 무너져 내린다. 해방을 맞이하고 미소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묶여버린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의 골을 남기게 된 비극을 단순히 남한 정권의 비정통성과 일제잔재 청산의 실패, 그리고 양반과 지주 중심의 수탈의 역사로 이어진 구조적 모순으로만 돌리는 건 너무 한 쪽으로 시선이 치우친 건 아닌지. 어느덧 나도 나이가 들어가니 보수적 틀에 얽매이고 있는건가. 아직은 공과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하기에 우리 시대는 해방 이후 일제 잔재 청산을 하지 못한 빚에서 아직 벋어나지 못하고 있다. 청산의 주체와 대상이 모두 우리 민족 자신이니 쉽지 않은 선택이고 처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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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1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비가꾸는꿈 2018-09-27 12:00   좋아요 1 | URL
알라딘 웹서비스 오류죠;; 저도 거슬린답니다^^;
 
태백산맥 5 (반양장) - 제2부 민중의 불꽃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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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의 습격 사건과 백범 김구의 암살 사건을 다룬 이 번 권은 다른 권과 달리 더 착찹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첫 권부터 시종일관 지주와 소작농 간의 대립구도를 축으로 다뤄온 조정래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두 사건이 주는 무게감과 안타까움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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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1 - 광해군일기, 개정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1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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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부모의 보살핌 속에 자라야 될 어린 나이에 온갖 정치권력 다툼 속에 생존의 방법을 먼저 찾아야 했었던 임금들. 세종에 버금가는 성군의 자질을 갖췄지만 아버지 세조에 의해 강력한 왕권 확립과 체제의 정비가 이뤄진 가운데 왕위를 물려받은 세종과 달리 선조의 입지는 자신의 아들마저 경쟁자로 대할 수 밖에 없는 처지였기에 광해군의 폭정은 예견된 비극이 아니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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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 - 선조실록, 개정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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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정권 밑에서도 자기 터전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전쟁에 희생된 민초들. 자생적으로 나라를 지키위해 분연한 의병과 의병장들. 자신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현실적 타협에 급급한 선조. 아직도 우리 역사는 민초들에 의해 지켜지고 권력가들에 의해 망가지기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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