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민음사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7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지음, 황현산 옮김 / 민음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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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은 '여행'이라는 시로 마무리된다. 대책없는 희망에 내맡기는 젊은 인생, 그들의 무모함의 덧없음을 알면서도 동경과 걱정이 어우러진 심정을 노래하는 모든 시간을 겪은 노령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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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버린 아름다움을 향한 순수한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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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민음사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1
퀸투스 호라티우스 플라쿠스 지음, 김남우 옮김 / 민음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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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성격이 강한 로마인들답게 시인의 시를 제대로 음미하기 위해서는 서사적 배경과 의미를 알아야 할 것 같다. 몇몇 시들은 위트가 있었고 감정적 공감을 느낄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들은 겨우 따라 읽을 뿐이었다. 공부가 필요한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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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누스는 장난을 즐기사 어울리지 않는 짝, 생김도 생각도 맞지 않는 짝을 청동멍에에 함께 묶는다. 얼마나 잔인한 조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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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례는 처음 시작된 곳에서 멈추지 않는다. 최초에 발을 내디딘 길이 아무리 좁더라도, 결국에 지극히 자유롭게 나다닐 수 있는 가도를 만들어낸다…… 남들에게 유리한 것으로 판명된 경로를 자신의 기반으로 여길 사람은 아 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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