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댈러웨이 2013-01-19  

특별 축하곡이에요. Koop이에요. 헌정합니다.

 
 
댈러웨이 2013-01-19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곡 치고 좀 칙칙한가... (메렁)

아이리시스 2013-01-19 17:59   좋아요 0 | URL
수영복 어때요, 수영복!! :D (강요한다..풉;;)
이거 아까꺼 보다 좋네요. 아주 좋아요. 나는 이런 거 좋아해^-^bb 이불 속에 차갑게 식어버린 남자를 눕혀놓고 밤에 빨간구두를 신고 빨간립스틱을 바른 채 무표정한 얼굴로 매일 어디론가 향하는 여자가 나오는 글이 제가 처음 썼던 시나리오였어요. 거기 사체강간도 나와요. 푸핫. 저 뭐하는 거죠? 여기까지.

엔딩.

2013-01-19 18: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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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21: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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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01: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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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21: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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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01: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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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19: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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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21: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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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2013-01-18  

아우, 또 버벅거리겠네요.

 

오늘 미친 45도였어요.

 

Koop의 정말 좋은 노래는 혼자만 알고 있을래요. 그 다음으로 좋은 곡. 선물. 안녕.

 

 
 
댈러웨이 2013-01-18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리시스 2013-01-19 15:53   좋아요 0 | URL
룰루랄라 차 타고 어디까지 달릴지 따라가다보니 끝나네요. 막막 여행가고 싶게 해요--;
45도에도 사람이 사..사..살긴 사는 거예요?-_-;;
Koop의 정말 좋은 노래도 저한테 헌정하..해..해주세요. 선물2로.
 


맥거핀 2013-01-14  

아이리시스님.

 

 
 
2013-01-14 00: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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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16: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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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01: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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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13: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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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2013-01-12  

젖지 않는 사람

 

이현승

 

죽은 사람의 가슴에 귀를 가져다 대듯이

나는 화분에 물을 주면서 귀를 기울인다

 

의심은 물줄기를 따라 뿌리들의 어두운 층계에 머문다

화분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귓속은 물을 채우기에는 너무 작은 용기이다

 

죽어가는 나무에 대해 생각하는 동안

저녁은 제 물줄기를 부어 텅 빈 집을

수족관처럼 빈틈없이 채운다

 

이럴 때 가장 어두운 동굴은

눈 속에 있는가 귓속에 있는가

 

어떻게 돌고래들은 해안을 향해 헤엄치기 시작하고 어떻게 나무는 스스로 죽을 결심을 하는가

어떤 범람이 나무에게서 호흡을 빼앗은 것인가

 

 
 
2013-01-12 21: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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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2 23: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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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2 23: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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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2013-01-02  

Happy New Year! 아이리시스님~!

 
 
2013-01-02 01: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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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21: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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