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제서야 독서리스트를 만든다.

이 쓰잘데기 없어보이는, 한 권 한 권에 대한 혼자만의 짧은 기록은 먼훗날 새벽 다시 읽으면 꽤나 도움된다.

"아, 그땐 그랬었지." 그러면서.

 

그리고 이 서재 방문자는 이제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누군가 들르는 분이 있다면 

인사 전합니다,

"안녕?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올해 멋지고 즐거운 일만 생기길, 바라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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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02-20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벌써 이렇게나 많이 읽었다는 건가요?
둠즈데이북은 아직 출판 전인가 본데.
어쨌든 대단한 스타트입니다.^^

아이리시스 2018-02-20 23:12   좋아요 0 | URL
둠즈데이북은 출판전이고, 이 책은 읽은 리스트가 아닙니다, 아직은.
스텔라님 반가워요! :)

cyrus 2018-02-20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플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 덕분에 아이리시스님의 안부 인사를 보게 되네요. 북플에서는 ‘마이리스트’를 볼 수 없거든요. 예나 지금이나 저는 컴퓨터로 ‘알라딘 서재’를 접속해서 글을 읽어요. 옛날 방식이 더 좋아요. 그런데 저와 알고 지냈던 ‘옛날 사람들’은 어디로 가셨는지... 작년에 아이리시스님 임신 소식을 듣은 것 같은데 지금쯤이면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왔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아이리시스 2018-02-20 23:16   좋아요 0 | URL
저는 이 년 가까이 북플접속만 했어요. 지난번 글 이후 거의 처음 접속하는 거 같아요, 그사이 두세번 했을 듯. 저는 작년 한 해 노트북/컴퓨터를 거의 안했어요. 그렇죠, 북플에서는 마이리스트 볼 수 없죠. 옛날 사람들이라니, cyrus님ㅎㅎㅎ 옛날 사람들 여기 있어요! 아기는 나흘 차로 해바뀌며 두 살 됐어요. 한국나이 짱짱짱! 예정일이 분명 올해였는데 급하게 나와서 두 살 형아가 됐죠. 너무 예쁩니다. 그렇게 살고 있어요. cyrus님도 다시 만나, 여전해서, 반가워요! :)

댈러웨이 2018-02-23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이 리스트 말한 거였네요. 앞으로의 업뎃이 기대되지만...서재 안들어오는 일인으로서 보긴 힘들 것 같다;; 왜 북풀엔 안뜨죠?

아이리시스 2018-02-24 02:06   좋아요 0 | URL
저도 언제 다 읽고 쓰러올지 모르겠어요. 얼른 와야지. 그래서 댈러웨이님 여기로 불러야지. 룰루랄라♬ 북플은 또 북플만의 이야기가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