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이라는 점때문에 보게 된 단편 드라마.
원작 자체가 퍼즐처럼 한 조각 한 조각 맞춰져가는 스타일이라서
영상으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궁금했는데
거의 원작을 빼다 박은 듯한 구성.

드라마 초반에만 해도 <이유>를 읽은 지가 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몇 분 보다보니까 스토리가 좌르르 생각나더라는.

책을 재미있게 본 독자라면 드라마도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워서 보고나면 좀 기분까지 어두워지지만;;









이런 식으로 사건 관계자들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문제의 2025호.



이런 식으로 각 장을 나눠서 진행.



이런 식의 하늘 사진도 꽤 자주 등장했다.



마무리는 용의자였던 이의 인터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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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8-06-13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게 드라마로도 있군요- 찾아봐야지 ^^

이매지 2008-06-13 22:21   좋아요 0 | URL
전 네이트 서피클럽( http://club.nate.com/suffy )에서 받아서 봤는데
찾아보니까 그 쪽에 아직 있네요~
자막하고 영상하고 거기서 받아서 보세요^^

미미달 2008-06-14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진짜 이거 드라마도 나왔어요? 꺄을!!

이매지 2008-06-14 22:41   좋아요 0 | URL
일본에서 방영한 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이제사 자막이 나왔더라구요 :)

미미달 2008-06-16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운은 다 받았는데 동영상에 자막이 안 먹히는 현상이 ......... 어떡하져?!ㅋㅋ

이매지 2008-06-17 00:32   좋아요 0 | URL
파일명이 같은데도 그런가요? 흠흠.
컴터로 보시는거죠?
pmp 디빅 해결사 같은 프로그램에서
자막 수정 한 번 해보심은 어떨지;
 


<용의자 x의 헌신>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물리학자 유카와가 다시 돌아왔다. 지난 분기에 <갈릴레오>를 워낙 재미있게 봐서 원작은 어떨까나 궁금했는데 뒤늦은 감이 있지만 어쨌거나 출간됐다. 드라마에서는 내용자체도 흥미로웠지만 후쿠야마 마사하루(일명 마샤)의 매력에 빠져서 허우적거렸는데, 책으로 만나는 느낌은 어떨런지. 원작에서는 갈릴레오 센세와 쿠사나기가 파트너로 등장한다는데, 드라마에서는 신입형사인 우츠미가 파트너로 등장했다고. (우츠미도 원작에 나오기는 나오는 모양이지만 조연급에서 주연급으로 승격이랄까.)




<꿈꾸는 책들의 도시>, <푸른곰 선장의 13과 1/2 인생>을 재미있게 읽어서 발터 뫼르스의 새로운 책이 반갑다. 이 책은 차모니아를 배경으로 한 차모니아 연작 시리즈의 완결판이라고도 하니 기존에 <꿈꾸는 책들의 도시>와 <루모와 어둠 속의 기적>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라면 꼭 읽어야 할 듯. 이번 소설의 주인공은 보통 고양이와 같으나 말을 할 줄 알고 간이 두 개인 고양이 '에코'라는데, 과연 이 독특한 고양이의 매력은 어떤 것일지 궁금.


지난 번에 읽었던 <도전 무한지식>이 기대보다 실망스러워서 정재승의 신작을 보면서도 괜찮을까나라는 걱정이 살짝 드는. 방귀에 색깔이 있다면? 만약 꿈을 찍는 캠코더가 있다면? 만약 사람의 혀가 두 배로 길어진다면? 등등 엉뚱한 상상들을 과학적으로 풀어가는 이야기.정훈이의 그림이 곁들여져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




고미숙과 영화의 조합을 보고서 처음에는 단순히 감상 수준의 영화이야기인가했더니, 한국의 근대성이라는 주제를 영화를 통해 풀어가는 책이었다. 예를 들어, <괴물>을 통해 위생권력의 실체를 연관짓는다거나, <라디오스타>를 통해서 우리 안의 디아스포라를 보는 식으로 한국영화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문학적 요소들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 포사이드의 소설을 읽어보지 못했는데(<자칼의 날>은 아주 오래 전에 영화로 본 기억이 있다만.) 워낙 명성이 자자해서 올 여름에는 꼭 접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중. 9.11을 능가하는 또 다른 테러 위협을 다룬 책으로 알카에다에 맞선 영미 연합군의 스파이 작전이 펼쳐진다고. 역시 여름에는 요런 추리.스릴러물이 제격.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중에서 SF 쪽은 다른 부류보다 좀 덜 좋아하긴 하지만. 이 작품으로 97년에 116회 나오키상 후보에도 올랐고, 18회 일본 SF 대상을 수상했다니 살짝 관심이. 일본 제국주의의 시발점이 되었던 2.26사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미래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주인공의 이야기라고.




불어, 일어, 영어를 넘나들며 200여 권의 번역서를 낸 번역가 김석희의 번역에세이(?)쯤이 아닐까 싶은 책. 1997년에는 로마인 이야기로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저자의 책에 대한 이야기는 어떨까 궁금하다. 예전에 기사에서 보니까 아내와 공동작업을 한다고 하던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을까라는 궁금증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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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2008-06-12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의자 x의 헌신>에서 유가와를 좋아했던 터라 <탐정 갈릴레오>를 기다렸는데
이렇게 소리소문없이 나와주네요. 거기다 기다리던 발터 뫼르스 신작 소식까지.
즐거워요~ 즐거워요^^

이매지 2008-06-12 18:58   좋아요 0 | URL
용의자 x의 헌신이 영화화된다고 하던데 그건 또 언제 나올런지 ㅎ
여름이라 그런지 이제 슬슬 발동(?)이 걸리는군요. ㅎㅎ
 

<모방범>의 르포라이터인 마에하타 시게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또 다른 이야기로 <모방범>의 후속작 격이라고 할 수 있는 <낙원>이 드디어 출간된다. <모방범> 사건이 있고 9년 후. 사건의 한복판에 있었던 시게코는 한동안 주부로 전념하고 있던 중 다시 일을 시작하고, 그 와중에 만난 한 중년의 여성으로부터 죽은 아들에 대한 조사를 의뢰받는다. 그리고 끝없는 수수께끼가 이어지는데... <모방범>과의 연관이 좀 더 궁금하시다면 http://cafe.naver.com/mysteryjapan/5761 이 곳에서 확인을 해보심도 좋을 듯. 어쨌거나. 오랫만에 미미여사의 장편소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는구나.


슬슬 날이 더워지니 온다리쿠도, 미미여사의 작품도 소개되는 듯. (작년 여름처럼 줄줄이 비엔나처럼 나오면 곤란한데. 쩝.) 읽어보신 분들의 말을 빌리자면 '온다리쿠 판 유리가면'이라고. (작가도 <유리가면>에 대한 오마쥬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더라.) 연극을 소재로 한 다른 작품인 <호텔 정원에서 생긴 일>과 비교하며 읽는 것도 괜찮을 듯. 정통 미스터리물은 아닌 것 같지만, 천재와 노력파 두 여배우의 대결을 긴장감 넘치게 볼 수 있다면 그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은 작품. 이미 읽어보신 분들이 후회하지 않을 책이라고 잔뜩 뽐뿌질을 해주셔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책. 드디어 출간되는구나 ㅠ_ㅠ


성석제의 장편은 장편의 맛이 있지만, 산문도 나름 맛이 쏠쏠한 듯 싶다. 음식을 소재로 한 '소풍', 동서양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 박물지, 유쾌한 발견' 등을 읽으면서도 몇 번이나 키득거렸다. 이왕이면 오랫만에 소설로 만났으면 했는데 아쉬운대로 산문집으로. 시계, 막국수 등 작가의 관심이 담긴 대상에 대한 이야기, 제주도, 시애틀 등의 여행길에서 겪은 일들에 대한 이야기, 일상생활 속 비밀스러운 모습을 잡아내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칙칙한 일들만 잔뜩있을 때 마침 나온 성석제의 이야기를 읽으며 오랫만에 키득거려볼까싶다.


6집이 나오고 약 2년만에 나온 7집. 따지고보면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난 건 아닌데 왠지 오래 기다린 느낌이랄까. 그간 결혼과 출산이라는 큰 사건을 겪은 김윤아가 어떻게 변했을지 조금은 궁금해진다. 7월에는 오랫만에 콘서트도 한다니 왠지 기대. (물론 갈 수는 없겠지만 ㅠ_ㅠ)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곡들이라고 하니 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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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8-06-04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풍 완전 사랑해요 저 그거 한국음식 먹고싶을 때마다 읽고읽고 또 읽어서 해졌음 -_-;;
저 책도 재밌겠네요!

이매지 2008-06-04 01:39   좋아요 0 | URL
저 책에도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도 담겨있는 것 같더라구요 :)
성석제는 못해도 중간 이상은 되서 좋아요 ㅎㅎ
 

오랜만에 출간된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 중 최초의 시리즈물으로 2002년에 1부, 2004년에 2부, 2005년에 3부가 차례대로 출간되었다고. 국내 출간본도 1부, 2부, 3부에 따라 총 3권으로 출간된 듯 싶은데, 분량으로 보면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라 그냥 한 권으로 묶어서 냈어도 됐을껄이라는 아쉬움이. 기존의 바나나의 작품과는 달리 현대문명에 대한 비판이라는 주제의식을 담고 있다고 하니 궁금해지기는 한다.



<셜록홈즈, 마지막 날들>의 작가 미치 컬린의 작품으로 <그림형제>를 만든 테리 길리암 감독에 의해 2006년 영화화된 바 있다. 좀 괴이한 느낌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생각하면 될 듯. (<판의 미로>랑 비슷한 분위기가 아닐까 싶다.) <셜록홈즈->에서는 나의 사랑 셜록을 너무 무기력하게 만들어서 아쉬웠지만, 다른 작품에서는 어떤 상상력을 보여줄 지 궁금하다.


너무너무 가고 싶지만, 한국에서 가기엔 교통이나 자료가 너무 부족한 남미. 그래도 최근들어 남미와 관련된 여행기들이 꽤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이 책이 가장 호평을 받는 책이 아닐까 싶다. 총 427일 동안 남미를 여행하며 겪는 여러 가지 일들, 그리고 그곳에서 보고 느끼는 많은 것들. 이 책을 통해 대리만족이나마 남미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언젠가는 꼭 갈테지만.) 


오랫만에 출간된 심윤경의 소설. 거의 2년만에 만나는 소설이라 반갑다. 계간 실천문학에 연재된 소설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소개가 없어서 궁금. 제목으로 미뤄보아 서라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만 막연히 추측할 뿐. 어서 빨리 책소개나 관련 자료들이 공개됐으면..













인디아나존스의 개봉에 맞춰 나온 책들. 나같이 인디아나존스를 보며 고고학자의 꿈을 품어본 사람들을 위해 고고학과 관련한 책 두 권. <낭만과 모험의 고고학 여행>의 경우에는 점잖은(?) 인디아나존스를 자처하는 스티븐 버트먼 교수가 고고학 이야기 26편을 풀어놓고 있다. <인디아나존스와 고고학>은 좀 더 인디아나존스와 관련이 깊어보이는데, 인디아나존스의 열렬한 팬이라 고고미술사학까지 전공하게된 저자가 영화 인디아나존스 속에 나온 고고학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기때문이다. 부록으로 영화에 관한 잡다한 정보나 연표를 실어놓아 팬心도 표현한 듯.
 
인디아나존스의 탐험수첩의 경우에는 영화의 내용을 예로 삼아 탐험을 할 때 필요한 여러가지 요소들에 대해 보여주는 책. 사실 일반인들이라면 인디아나존스처럼 탐험을 할 일은 없겠지만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탐험을 준비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채찍 쓰는 법이나 배워볼까나 ㅎㅎ)


많은 사람들이 미국드라마 CSI를 접하기 때문인지, 굵직한 사건이라도 터지면 인터넷 기사에서 흔히 한국에도 CSI가 있었으면 뭐 그런 댓글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하지만 알고보면 우리나라의 국과수의 수준도 인력과 예산이 부족함에도 DNA 분석 기술 등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이 책은 국과수에서 근무하는 저자가 실제 사건을 소설화하여 과학수사기법과 원리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고. 일러스트와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 수 있을 듯 싶다.


















올 초였던가 펭귄과 웅진이 손을 잡고 펭귄 클래식 코리아를 설립했다는 기사를 본 적 있는데, 이제 그 첫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기존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등을 통해 만나본 책들도 있지만 처음 접하는 책들도 있어서 반갑다. 특히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경우에는 어린이 도서로만 있어서 아쉬웠는데 이 참에 제대로 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켈트의 여명>, <인상과 풍경> 등 처음 접하는 책들도 있어서 기쁘다. 펭귄 클래식 코리아는 올해 안에 최대 50종, 향후 5년내 250여종을 번역해 출판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명작들을 읽을 수 있을 듯 싶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가격이 아닐까 싶다. 200페이지 남짓한 책과 400페이지 남짓한 책들이 가격차도 별로 안나는 듯. 펭귄클래식이 출간된다고 했을 때 기대했던 점은 가격적인 면이었는데, 역시 어쩔 수 없는 건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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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5-24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왕국의 표지는 '사구아로'선인장이군요. 그림동화 '선인장호텔'에 나오는... ^^

이매지 2008-05-26 23:28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
그나저나 저 책 서점에서 봤는데 확실히 얇더군요;;
 














성룡이나 이연걸이나 뭐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봤던 영화. 하지만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영화.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손오공으로 등장하는 이연걸이나 전당포 할아버지로 등장하는 성룡의 모습은 다소 의외(?)였지만, 쿵푸를 좋아하는 소년이 엉겁결에 손오공에게 여의봉을 전달하는 임무를 떠맡아서 낯선 세계로 떨어져 쿵푸와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영화 초반에 기존에 등장했던 중국 무협 영화의 히로인들을 연상시키는 영상이 등장해 한 편으로는 중국 무협 영화들을 떠올려볼 수도 있었지만, 시작부터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들어서 차라리 엔딩에 이 부분을 넣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본다면 시간 아깝지는 않을 듯. 한 산에 두 호랑이가 살 수는 없다지만, 한 영화에서 두 배우의 대결을 보는 건 새로운 즐거움이었다.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쿵푸에 대한 철학도 엿볼 수 있었던 영화. 죽어가는 중국 무협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살짝이라도 엿본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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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4-28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렇다면 저 첫번째 사진의 털복숭이가 이연걸인가요? 오오옷!ㅠ.ㅠ

이매지 2008-04-28 18:18   좋아요 0 | URL
저게 손오공일 때 이연걸이예요 ㅎㅎㅎㅎ
나름 충격적이죠?

카스피 2008-04-28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성룡대 이연걸이라 재미있겠네요.홍콩내에서는 서로간의 유명세때문에 서로 겨루지 못했지만 헐리우드에서야 까라면 까야겠지요^^;
근데 진짜로 싸우면 이연걸이 이기겠지요.이연걸은 중국 무술 챔피온 출신이고 성룡은 경극학원 출신이니.....하지만 무술 실력 제일은 견자단이라고 하는데 견자단하고 이연걸이 겨루면 과연 누가 이길까요????

이매지 2008-04-28 18:19   좋아요 0 | URL
영화 속에서는 뭐 막상막하인 듯 싶었는데 그래도 이연걸이 우세였던 ㅎㅎ
근데 영화 보니까 이연걸도 많이 늙은 듯 -_-;;
과연 최고 무술인은 누가 될까요 ㅎㅎㅎ
단체로 한 번 붙여봐야할 듯 ㅎ

turnleft 2008-04-29 0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보려고는 했는데, 이번 주 중에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_+

이매지 2008-04-29 11:33   좋아요 0 | URL
전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중간중간 대결씬이 좀 긴 듯한 느낌이 드는 거 빼고는
나름 코믹하면서도 괜찮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