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이들책은.

 

 

 

 

 

중국여행을 가기전에 흥미를 좀 끌려고 중국책 한권과 아들에게 선물하려고 맘먹은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를 전 도서관에서 읽었지만 리뷰써볼려고 골랐구요. 자연도감 생활도감시리즈는 우리집애들이 이 시리즈를 워낙 좋아해서 찾아냈답니다. 짬짬히 들여다 보는 재미가 좋은가봐요.마술의 해트트릭은 아들이 너무나 재미있다고 그시리즈를 다 보고싶다고 한책이구요.한길에서 삼년을 뒹군 나무꾼은 전에 봤다구요.왜 또 빌려왔냐구 ㅠ.ㅠ 왜이리 기억이 가물가물한건지...

 

이제는 저를 위한책입니다.

 

도서관에선 이런 표지가 아니구 진한 남색표지랍니다.그래서 제목도 잘 안보이구..설정이 제 흥미를 끌기에..고서점이 등장해서..환상여행을 한다고 하네요..어제 쪼금 읽다가 잤습니다.

 

 

요즘 열풍이지요..온다리쿠..이책도 평이 좋아서요.다행히 제눈에 띄길래 얼른 집어왔답니다.. 사실은 굽이치는 강가에서를 먼저 읽고싶었는데요.. 무척 기대됩니다.

 

 

 

 비치신청을 했더니 어제 신착도서장에서 발견했습니다. 돌원숭이도 들어왔던데 누가 1권만 빌려갔나봐요..에구...그래서 요것만 갖고 왔습니다.

 

 

 

소장한 책들이 쌓여있긴 하지만 이것부터 읽고 천천히 아껴서 읽으려구요.헤헤..저 한동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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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2007-01-18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걸 2주만에 다 보시려구요? 대단하세요,.ㅎㅎ

해리포터7 2007-01-18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엇.아이들껀 제가 다 보지 못해요.ㅎㅎ

비로그인 2007-09-21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 막대 파란 상자>의 저자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생각하는 ABC>로 2007년 BIB 국제아동도서원화전에서 황금사과상(GOOLDEN APPLE)을 수상했어요...
 

오랫만이지요? 요즘 날씨가 하도 따뜻하여 며칠 도서관도 부지런히 걸어 다니고 아이들과 집안에서 뒹굴거리며 보드게임하느라 하루가 훌쩍훌쩍 흘러가 버린답니다.

채식주의가 몇달 또 흔들렸습니다..특히 김장을 담그는 시기에 고기를 많이 먹었던거 같네요..특히 남푠이 안도와주는게 제일 맘에 걸립니다..도통 설득할 수가 없네요..물론 남푠만 따로 육식을 먹는 방법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남푠도 어느정도 먹는걸 개선해야되는 시점인데 말이지요. 방학을 하면서 간식때문에 또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게 되었구요. 워낙 빵을 좋아하는지라...참 이래저래 능력이 안되는 엄마라서 잘 챙겨주지를 못해서 기냥 예전 처럼 돌아가버렸네요..

그래서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계획을 세워 봅니다..이제 콩나물도 길러서 먹을 생각이구 두유도 만들어서 먹일 생각이랍니다..채식에도 더욱 신경쓰고요..정말 엄마란 것은 힘이 듭니다.. 이세상의 그 수많은 어머니들을 존경합니다..머리가 얼마나 복잡했을까요? 이것저것 다 따지면서 가족을 돌봐야 하니...저도 그래서 요즘 흰머리가 많이 생기나 봅니다..아직 생길 나이도 아닌데 말이지요..ㅎㅎㅎ

에또...오늘아침에 우리집에 일어난 사건하나는... 아이들 키를 재어보다가 딸아이 키가 165가 되면 원하는 모든 음식을 사주기로 약속하고 그 항목을 적기위해 식탁에 살짝 걸터앉는 순간!!! 식탁위에 유리판이 짝~ 하고 깨어져 버린겁니다...아흑~~~~ 저랑 유리는 왜이리 상극일까요? 물론 저의 부주의가 원흉이지요..이집에 이사와서 벌써 두번째로 유리판을 깼답니다..에고....아직 남푠한텐 말하지 않았는데 어쩔까나..사실 몰래 확 갈아버릴 수도 있지만 한소리 듣고 말지요.뭐...뭐가 두려워서 그런짓을 한답니까...

근데 사실은 싫은소리 들을거 생각하니 두려워요.ㅠ.ㅠ&&&

이제 유리판은 안했으면 좋겠는데 두꺼운 비닐로 대체해달라고 하려구요.ㅋㅋㅋ 근데 그것도 무지 비쌌던 기억이 납니다.어째 우리집에서 유리컵이고 밥그릇이고 식탁유리 전등 같은걸 깨는 사람은 저하나 뿐인것 같네요..전등은 몇년전 요요를 돌리다가 와장장 깼다우.흑흑..그것땜에 몇년째 놀림을 당하고 사는지....

오늘은 아이들과 독서신문을 만들기로 했고, 제가 줄넘기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아이들도 좀더 강도 높게 시키구요..사실 아들이 줄넘기를 일주일에 4일이상 하는데 몸무게가 3kg정도 줄었습니다.. 얼마나 기뻐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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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18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가방가^^

해리포터7 2007-01-18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방가방가^^
속삭인님.여기계셨군요.저도 만나서 참 좋아요.ㅎ~

향기로운 2007-01-18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안녕하세요^^ 채식을 위주로 식사를 하시는가봐요.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마음만 먹고는 실행을 못하는데..^^;; 두꺼운 비닐요.., 그것도 음식물이 묻게되면 오래되면 오래될 수록 유리보다 더 탁해지고 그렇더라구요. 아무튼.. 유리는 조심하세요^^;;

해리포터7 2007-01-18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님의 향기로운닉네임이 제 아래에 있으니 그림이 되는군요.ㅎㅎㅎ 채식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올해들어 더욱 세심하게 신경써볼려구요. 비닐이 그래도 안전하기는 할꺼 같아서요.워낙 덤벙대는지라..네 조심할께요^^

세실 2007-01-18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잘 지내고 계시네요~~
먹거리에 신경쓰시는 님! 존경스럽습니다.
저두 한때는 갈퀴손이었다는...직장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세면대에서 컵 씻다가 세면대에 구멍을 뻥 낸적도 있습니다. 어찌나 민망하던지.....ㅋㅋ

해리포터7 2007-01-18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좀더 먹거리에 신경써야 할까봐요..갈퀴손..ㅋㅋㅋ 아까 남푠한테 전화해서 털어놨더니 그래..불안하더라니~ 하더군요.ㅜ.ㅜ

프레이야 2007-01-18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올만이에요^^ 잘 지내셨지요?
저도 빵을 좋아해요. 저 지금 바게트 먹고 있어요. ^^

마노아 2007-01-19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반가워요~ 유리 깨지면서 다치진 않으신 거죠? 그럼 다행이에요. ^^ 전 식탁에 유리 말고 식탁보가 있는 게 좋더라구요. 따뜻해서요^^

모1 2007-01-19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콩나물 기르기 좀 힘들던데..대단하세요. 그나저나 유리판을 두번이나 깨시다니...혹시 해리포터7님네 유리 불량은 아니었나요?

해리포터7 2007-01-20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우리집식구들은 모두 빵을 좋아해요.바게트 커피랑 먹으면 끝내주는디요.ㅎㅎㅎ
마노아님. 넵 다치진 않았어요..그냥 하루종일 내가 왜 그랬을까나...한숨을 쉬었지요.ㅋㅋㅋ
모1님 콩나물 기르기 쉬운데요..그냥 조금 귀찮을 따름이지요. 시루가 어디에 있는지 잊어먹은지라 우선은 체에다 받쳐놓고 있답니다..지금 발이 나왔어요.유리는 음..좀 싼데서 하기는 했는데요..아마 유리판밑에 식탁보작은걸 넣어두었더니 떠서 그런가봐요.그냥 편편하고 납작한걸 사다가 깔아야 할까봐요.
 

이리저리 흔들리는 제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며칠간 잘려구요... 겨울잠 자는 곰처럼...복잡한 심정일땐 자는게 최고랍니다....

인터넷상에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무지 속상하지만 어쩌겠어요..저는 그다지 비판적인 성격이 못되어서리...

참 저는 리브로에도 글을 올리고 어젯밤에 예스24에도 잔뜩! 리뷰를 냅다~ 올렸습니다.

며칠 못뵈니 그동안 사랑하는 님들 건강하세요!



헤헤~ 사실은 시댁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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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13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해리포터7 2007-01-13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넵~
속삭인님. 넵! 그동안 몸 건강히...

2007-01-13 16: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1 2007-01-14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처럼 뒹굴뒹굴 느긋하시길 바랬는데..시댁이군요. 시댁에 가서 저렇게 뒹굴거리지는 못하시겠죠?

씩씩하니 2007-01-16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오래 계시지 말구 얼른 돌아오세요~~ 기달릴께요~~

해리포터7 2007-01-16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바뀐 이미지 넘 깜찍모드에요.ㅎㅎㅎ
속삭인님. 네 벌써 다녀왓는데 별로 들어오고 싶지 않더군요.ㅜ.ㅜ
속삭인님. 저두 님과 같은 마음이에요..그리고 생각도 많이 해보고 들어왔어요.
모1님. 시댁에서 뒹굴거리다 왔는걸요.뭐.히~
씩씩하니님..버얼써 왔는디요..돌아뎅기질 않았어요.힝~
 

용돈주는 체제를 조금 바꿔 보고 싶어서 아이들 어렸을때 시도했던 걸 이야기 해보았다. 설겆이에 500원 방청소에 500원 뭐 이런식으로다가..(돈의 액수는 좀더 작았던것 같다)큰아이가 1-2학년쯤에 이런걸 시도한적이 있었는데..남자아이라서 그런가..초반에 몇일만 흥미있어하는거다..그뒤로는 띄엄띄엄..지가 돈 필요할때만 후딱 청소하고 돈 받아가고...

아마도 그때는 필요한게 당장 충족이 되면 더이상 돈이 있을 필요를 못 느꼈나보다...하지만 최근에 4학년 말인가 아들이 사회에서 경제개념에 대해서 배웠다고 했다..그러더니 요사이 친구이야기를 하면서 "엄마 내친구는요..가난하지도 않는데도요 용돈을 아르바이트를 해서 받아요" 한다..웬 아르바이트? 알고보니 위에서 말한것 처럼 집안일을 해서 용돈을 벌고 있는 것이었다..아마도 그집부모님의 방침인 듯..나도 옛날생각도 나고해서 아들에게 용돈을 너도 그렇게 마련해보면 어떻겠냐고 했다.. 안그래도 아들녀석은 요즘 돈을 부쩍 모으고 싶은가보다..예전하곤 많이 달라져 있었다.아이의 생각이..

그런데 아들이 하는 말이 "엄마 그러면 지금받는 용돈보다 엄마가 돈을 더 많이 줘야 할텐데요.그러면 엄마가 경제적인 부담이 될텐데요?"한다..기가 막힌다.푸훗~ 며칠이나 갈까 저 생각이 아들은 돈에 대해서는 무척 태평한 성격이다. 있으면 있는거고 없으면 안쓰는...

그러니까 지는 무조건 열심히 하고싶단 얘기다. 부지런히 돈을 모으고 싶은거다. 대체 돈을 모아서 뭘 할 작정일까? ㅎㅎㅎ 지금부터 목록을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이젠 설겆이도 곧잘 하고 밥상도 많이 차려봤으니까 제법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다. 음홧홧!! 기대된다..단 아이들이 한 일에 잔소리는 하지 말것! 충고는 신중히! 이건 아이들의 의욕을 반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결정타..하루에 획득할 수 있는 액수를 정해야겠다...그렇지 않으면 그 모든것들을 하겠다고 뎀빌테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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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1-12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초등학교때는 배우지도 않았던 경제개념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마노아 2007-01-12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든 '보상'으로 가르치는 거은 어딘가 문제가 될 것처럼도 보이는데, 또 무조건 퍼주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은 더 문제인 것 같아요. 아이들도 수고하고 노력하고 그 대가에 대한 개념을 알아차리는 것이 필요한데, 적절한 선을 찾기란 어렵죠. 부모들의 고민은 끝이 없어요^^;;;;; 뭐, 어른들도 마찬가지지만.

물만두 2007-01-12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용돈타서 저금했다가 엄마 선물했다 혼났어요 .ㅜ.ㅜ
하지만 용돈을 주고 계획적으로 쓰게 하는 건 좋은 거 같아요.

모1 2007-01-12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돈주기가..잘 되길 빌겠습니다. 경제교육은 어릴때 시킬수록 좋다고 하던데..요즘 학교 많이 좋군요.

해리포터7 2007-01-13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나침반님. 사실저는 벌써부터 경제교육이란걸 하기는 이르다고 봅니다. 요즘 책도 경제관념을 심어준다며 이것저것 많이들 보여주더군요.하지만 제가 이런용돈주는 방법을 실천해보려는 이유는 일하는 기쁨을 알아보라는 의도입니다..물론 돈을 받아서 이렇게 저렇게 저축하고 쓸데를 정하는 것도 좋은 교육효과이겠지만 부모님이 자신을 얼마나 많이 힘들게 뒷바라지 하는지도 알게 되고 엄마가 하는일이 어느정도의 가치인지 알게하는 마음에서랍니다. 물론 돈으로 그것들이 따져질수 있는게 아니겠지만요..하지만 안쓰는물건을 내놓는 장터에는 한번씩 데리고 갑니다.그런경제활동을 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되구요.그렇죠.님의 말씀대로 노동교육이 먼저 되어야 하는게지요.
메피스토님. 저도 국민학교때 그런것들에 대해서 배우질 못했는데요. 요즘아이들은 무엇보다 빠른것 같네요. 그저 용돈 받으면 아낄줄만 알았지요.뭐..
속삭인님. 저도 용돈이란게 명절날 친척들에게 받는게 전부였지요..매달 마다 받는건 생각지도 못했답니다..하지만 요즘애들은 그런걸 부당하다고 생각하더군요.ㅜ.ㅜ
마노아님 그죠.엄마를 도와 자신도 집안일을 하는것이 서로 좋은일도 있다는걸 알게 하고 싶어요..늘 엄마에게 이것저것 같이 해달라고 조르는데.. 엄마는 집안일에 묶여 하지 못한다고 할때마다 체념하는 것보다 서로 남는시간에 집안일에참여하고 용돈도 벌고..뭐 너무 깊은곳까지 생각하면 이런걸 할 수 없어요.ㅎㅎㅎ아직은 아이니까요.
물만두님. 아니 이쁜일을 하셨는데 어머님께서 혼내셨다구요? ㅎㅎㅎ 그죠. 계획적으 쓰게 하는건 저도 의도 하는 바에요.
모1님 그냥 경제의 조그만 시발점이라고 해두지요..아직은 노동이 얼마나 힘들고 그 모든것도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게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ㅎㅎㅎ
 



어제 받았어요..이제사 페이퍼 올립니다..어제는 도서관가서 노느라고.ㅎㅎㅎ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은 제생각과는 좀 달랐는데요..전  도서관을 좀더 안쪽에서 내부를 보여주기를 바랬거든요..하지만 제목이 넘 유혹적이어서 부탁드렸었는데 뭐 나름대로 자알 읽어보면 저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될것 같아요.. .님이 아니었다면 이런비싼책을 선물해주실분이 없었을텐데...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때때로 저는 꿈속에서도 도서관엘 간답니다..그것도 생전 가본적도 없는 곳을요..아마도 제가 전생에 책이 아니었을까요? 아니면 도서관 의자나.ㅋㅋㅋ 먼 훗날 세계의 도서관을 둘러보는 여행을 해보고 싶기도 해요. 그때는 이책이 많이 도움이 되겠지요.

남쪽으로 튀어는 왜 제가 이벤트(1권사면 2권덤으로 끼워주는)할때 안샀는지 아직도 모르겠답니다..그래서 넘 억울해서 한동안 이책을 서점에서도 쳐다보지 않았었지요..무지 읽고 싶었는데도요..제목이 정말 매력적이에요..전 왜이리 제목탓이 심할까요..연말에 장보러 마트에 들렀는데 남푠이 데리러 온다길래 죽치고 애들이랑 유치원의자에 앉아서는 이책을 봤답니다. 앞부분만요...깜빡하면 살뻔했어요..푹빠져서 남푠 오는지도 모르구....ㅋㅋㅋ 드디어 이책이 제품에 오다니..넘 감격스러워서리.히~

물만두님의  풍성한 이벤트에 제자리도 있어서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님의 넓은 마음을 가슴깊이 느껴요.

감사하게 잘 읽겠습니다.

저는 오늘도 님이 주신책을 껴안고 뒹굴뒹굴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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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10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나게 읽으세요^^

씩씩하니 2007-01-10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 저도,,땡기는걸요..
그나저나,,혹 책이셨을 님...이벤트 당첨 축하축하 드려요~~

전호인 2007-01-10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너무 즐거우셨겠습니다. 저도 곧 받을 수 있겠지요, 따우비누! ㅎㅎ

해리포터7 2007-01-11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감사합니다!
씩씩하니님...도서관을 다루는 책은 처음 접해봐요..다른책도 간혹 보긴 했지만 읽고싶을 만큼 땡기지 않았거든요. 호호호~
전호인님 네..정말 기뻤답니다. 님에게도 얼른 그 멋진 비누가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