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중그네만 주문하려고 야시장쿠폰을 받기위해 9시까지 기다렸다..어짜피 적립금으로 주문할꺼지만 그래도 좀더 할인을 받기 위해서뤼..

주문을 하고 쿠폰선택에서 마침 공중그네쿠폰이 있길래(그동안 잊고 있어서 또한번 즐거움을 누렸다. 가끔 가물가물 기억력도 기쁨을 선사하곤한다.) 선택하고, 적립금으로 마저 결재하고는 아 나에게도 적립금으로  책을 사보는 이런 시절이 왔구나 싶어 감동먹구..컴을 껐다.한권이기에 결재하고도 적립금이 남았다..인터폴이 나에게도 오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그런데, 우짜나 야시장 쿠폰 발급받는걸 잊어버렸다..아흑.그리도 기다려서 주문하고선 결국엔 5%할인을 받지 못하다니,,이런 나~쁜 기억력은 나를 슬퍼지게한당.흑흑흑.

야시장쿠폰기다리면서 토쿄타워도 괴상스럽고도 지루하게 뒤죽박죽으로 리뷰 올려놓곤 그래 창피함이야 잠깐이지. 내가 읽었다는게 중요한거야 스스로를 위로하며 기다렸건만..

난참 바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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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2 08: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22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감사해요..공감해주셔서 타주신 커피 잘 마시고 있습니다.ㅎㅎㅎ

치유 2006-06-22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저 하고 똑같아서 한참이나 웃어요..전 야시장까진 기다리지도 못하구요..
어지간한 쿠폰 다 빠뜨려 먹고 주문장 제출하고도 모르고있다가 한참이나
지난 후에야 아..맞아 탱스투도 안눌렀어..그러는걸요...뭐,,,,,,ㅋㅋㅋ
바보들의 행진으로 커피나 맛나게~! 우아하게~! 마십시다..후하하하~!
나만 그러진 않음에 큰 위안을 삼는 이 아침 행복하여라..쿠하하하..

해리포터7 2006-06-22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쿄쿄쿄.배꽃님두? 그래서 우린 친한가봐요.ㅎㅎㅎ저 커피 대접으로 마셔요..

sooninara 2006-06-22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줌마는 다 그래요^^
단기기억력은 감퇴하지만 응용력과 이해력은 증가하는게 노화의 장점이라네요.
30대 넘어가면 다 깜빡깜빡 한다고 생각하세요.
전 냉장고에 전화기 넣는 드라마 보면서 '에이 다 거짓말이야' 했었는데 어느날 제가 냉장고에 무선전화기를 넣으려고 한다는걸 (무의식중에) 알고는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해리포터7 2006-06-22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수니나라님 저는 예전부터 전화기 행주 지갑 열쇠들을 자주 냉장보관해주고 있습니다요.ㅋㅋㅋㅋ 가끔 크기에 안맞는 냄비뚜껑으로 냄비를 덮으려할땐 정말 제가 너무 싫어요.흑!

또또유스또 2006-06-22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핫핫...
제가 있지 않습니까?
건망증으로 치자면 쓸 페파가 여럿 된다지요..?
전 쿠폰 잊는것은 축에도 안 넣습니다 .. 훗~.( 건망증 최고의 오만방자함 ..^^)

해리포터7 2006-06-22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 또또유스또님 님의 사정을 익히 알고 있는 저로서는 바로 꽁지 내리겠습니다.ㅎㅎ

2006-06-22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22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잉~ 저두 젊음이 그립답니다.
속삭이신님 정말루여? 저 즐찾해논글 찾아 댓글다느라 다른님 페퍼 올린거 못봤는데..어쩜 좋아요..그런걸 볼때마다 안타까워요..자꾸 그런걸 보게 되니 댓글달기도 망설여 집니다.

세실 2006-06-22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저두 그런적 있어요~~~ 바보스럽긴요..아줌마라면 당연한 거예요~ 히히

해리포터7 2006-06-22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두요? 와 전 언제나 단정하신 세실님이 그러리라곤...우린 아줌맙니다.ㅎㅎ
 

오랫만에 친한 언니야들과 점심약속으로 한껏 들떠서 외출했다..

이리 써놓고 보니 내가 엄청 어린것처럼 들린다..ㅋㅋㅋ

1년전까지만 해도 살았던 동네에 간간히 놀러간다..그곳에 두고온 친한 언니들땜에,,,나의 친구같은 언니들 정말 잘 해주셨는데...그리웠다.그런 분위기가,..

오늘은 몸이 안좋다는 젤 나이많은 언닌 빠지고 아이가 아프다는 언니도 빠지고,, 앞집에 살던 언니와 아랫집에 살던 언니와 나와 동갑인 이뿐이 친구랑 이리넷이서 밥을 먹었다..

넷이아니고 참 다섯이다.. 모인사람중에 젤루 나이많은 언니는 올해 3월에 셋째 아들을 낳았다.. 30대 중반이지만 참 고운목소리를 가진 언니는 언뜻보면 이영애를 닮은 그런 고운분위기의 사람이다.나의 앞집에 살면서 늘 친구같이 친정언니같이 대해주던 언니..애들 학교보내고 늘 커피를 같이 마시던 커피친구이기도 하궁..고운목소리로..누구야..이렇게 불러주면 난 꿈속을 돌아다니는 아기가 되는 기분이었다.

아랫집에서 딸둘을 키우는 언니는 참 씩씩하구 정많고 화끈하다..언제나 옛날 스포티지를 터프하게 몰고다녀서 내가 무지 존경스럽다고 하곤했는데,, 오늘은 파마머릴 양쪽으로 갈라묶고 나와서 귀엽기까지 하다.언제나 시워시원한 언니는 참 생활력이 강하다 그리고 늘 자신이  주력하고 있는 집안일을 한가지씩 가지고 있다.. 어떤날은 가구배치를 다시 한다던가,,염색을 배운다던가, 시트지로 집안을 싹 단장해놓곤 모두 초대하기도 하고 수제빌 아주 맛있게 끌여주던 아랫집 언니..

나와 동갑내기인 이뿐이 친구는 큰애가 이제 1학년이라 요즘 고민이 많은가보다..늘상 나에게 전화해 아들이 게임을 적게 하게 하려면 어찌해야하는지 묻곤한다..또 상장을 하나도 안타와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기도 하구..참 가녀린 몸매에 집안일을 어찌나 깔끔하게 하는지 늘 배울점이 많다..

그런 친구들과 보쌈을 먹고 소면으로 배를 채우고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러 갔다.. 34평, 48평,,열심히 둘러보군 모두 주저앉아 우리의 신세한탄을 한바탕하구 헤어졌다..어찌 요즘나오는 아파트는 이리 멋지다냐?하면서...부러움반 체념반...괜히 눈만 버렸다..

한달에 한번 맛난 점심을 먹자는 이 모임은 벌써 2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남편의 발령으로 멀리 이사간 언니도 있고, 새로 들어오는 회원도 있고 늘상 만나면 서로 할 말이 너무나 많아 순서를 한참 기다렸다 말하곤 하는 우리들. 참 소중한 시간이다.언니들도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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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6-21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뜻깊은 만남이네요..
서로 그렇게 맘 맞아서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함께 할수 있다는것 정말 흐뭇한 일인것 같아요..좋으셨겠어요...(눈 버리는 일만 아니였더라면...)..저도 모델 하우스 들른 날은 잠이 안 옵니다..ㅋㅋ

해리포터7 2006-06-21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네 모두 좋은분들이라서 만날때마다 행복합니다.. 그 모델하우스요..정말 환상이었어요.ㅎㅎㅎ

2006-06-21 2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21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어브 코습니다요.!! 저도 많이 망설여지더라구요..서로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았으면..

또또유스또 2006-06-22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해리포터님이 안 밝히셨네 ㅋㅋㅋ
좋은 시간 보내시구 오셨군요..
전 오늘 좀 까끌까끌한 만남을 가졋었는데...
대화를 하면서도 저 스스로에게 미안할 정도로 가식적이었어요..반성..
님의 그런 모임은 정말 행복했을 것 같아요..
부럽사옵니다...

치유 2006-06-22 0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굿모닝~~~~~~~~!

해리포터7 2006-06-22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또또유스또님 님을 의식하여 댓글 확인 철저히 함 해볼라구요..정신 바짝차리고 씁니다요.ㅋㅋㅋ.네 그런 언니들이 있어서 항상 힘이 되요.
배꽃님 굿모닝.굿모닝입니다.비는 내리지만서두..

반딧불,, 2006-06-22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그 언니들을 보고 있으면 힘이 나고 도움이 되는 이들이 있어요.
행복하심이 여기까지^^

해리포터7 2006-06-22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님께서도 행복하시군요~.

세실 2006-06-22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은 모임입니다. 이사갔어도 계속 유지가 되네요~~~
흑 30대 중반이 왕언니라...해리포터님 어리신가 보아요. ㅠㅠ

해리포터7 2006-06-22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거리가 가까워요.,30분거린데 운전못하는 제가 가려면 차를 한번 갈아타니 좀 더 걸리는 거죠.아니어요..제가 어리광부리는 거죠..
 
 전출처 : sooninara > [퍼온글] 뱃살 빼는 운동

    당신의 비키니 몸매를 떠올려보자. 만족스러운가? 아니면 보기조차 두려운지? 뉴욕의 피트니스 트레이너 케이시 듀크가 소개하는 복부 강화 운동을 차근차근 따라해보자. 일주일에 4일 정도 12번 반복하는 것을 한 세트로 해 각가의 동작을 3세트씩 돌아가며 반복한다. 1달이 지나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복부 근육이 생길 것이다.

    손끝과 발가락 닿기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몸과 수직이 되도록 쭉 뻗어 올리고 무릎을 살짝 굽힌다. 팔은 천장쪽으로 뻗어올릴 것. 복부를 수축시키고 어깨를 바닥에서 떨어지게 들어올린다.
    손끝이 발끝에 닿도록 뻗는다. 복부근육이 당기는 것이 느껴질 때까지 최대한 높게 올린다. 1초 동안 멈췄다가 다시 시작자세로 되돌아온다. 10초간 쉬었다가 반복할 것.


    복부 아랫부분 들어올리기
    똑바로 누워서 어깨를 바닥에서 떨어지도록 살짝 들어올린다. 손가락 끝은 힘을 빼고 이마에 올려놓는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복부를 수축시킨다. 오른쪽 다리를 바닥에서 12cm 정도 떨어질 때까지 천천히 들어올린다. 1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 뒤, 바닥에 내려놓는다. 복부 아랫부분 근육이 당기는 것을 느껴보자. 다리를 번갈아가며 반복한다.


    측면 윗몸일으키기
    오른쪽으로 누워 다리를 쭉 뻗은 채, 오른손은 위로 죽 뻗는다. 왼손을 귀 뒤로 하고 팔꿈치가 천장을 가리키게 한다. 왼쪽 다리를 30cm 들어올리면서 동시에 상체를 다리쪽으로 들어올린다. 허리가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때까지 올릴 것. 이때 팔꿈치는 다리쪽을 향하게 할 것. 1초 동안 그상태로 멈췄다가 처음의 위치로 돌아갈 것.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한다.


    유난히 마른 팔과 다리 때문에 뱃살 따윈 없을 것 같다고? 교묘하게 숨겨진 뱃살은 나만의 비밀스런 골칫덩어리이다. 윗몸일으키기와 빠르게 걷기를 해도 뱃살은 그 상태 그대로일 뿐.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복부를 납작하게 만들어주는 운동법에 대해 알고 있던 것들을 모두 버리고, 정확한 지식을 새호 업데이트하자.


    복부의 군살을 제거하고 탄탄하게 하는 데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지름길이다.


    과시할 만한 王자 복부를 원한다면, 운동만으로는 부족하다. 심폐운동을 하는 동시에 평소의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야식과 간식을 하는 습관은 모두 없애고 음식량을 조절하는 버릇을 들이자


    복부운동은 여러 번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할수록 그 효과가 커진다. 지칠 때까지 꾸준히 쉼없이 반복하라.


    보통 15~20회 정도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나면, 일반적으로 자신도 모르는 새 머리를 손으로 끌어올리게 된다. 이것은 목을 더 긴장시킬 수 있다. 또 복부근육을 이용해 몸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반동을 이용해 윗몸일으키기를 하게 만든다. 여러 번 반복한다 다음, 자세를 고치고 새롭게 시작할 것.


    복부운동은 반드시 매일 해야 한다. 그래야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라도 느슨해지면, 그 흐름을 잃을 수 있으므로.


    다른 근육들과 마찬가지로 매일매일 하는 것보다 운동하는 날과 쉬는 날을 번갈아 반복하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적이다. 중간 중간에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줌으로써 몸이 쉽게 지치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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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21 1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21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잘 마셨슴다..괜히 삐죽거려본걸 이리 달려오셨다니 제가 미안해지는...
    속상하진 않고 속 그득하여요..님의 마음으로..

    치유 2006-06-2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서재들 탐방중이시군요..
    ㅋㅋㅋ님도 즐찾 엄청 해 놓으신것 맞나요?/
    전 즐찾 다 찾아다니면서 댓글 달다 보면 내 글을 못 썻어요..
    지금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좀 났지만..예전에 한번 올라와서 즐찾 해 논 분들 글만 읽고 다녀도 몇시간이 훌쩍 지나버리더라구요..
    님 글이 안 올라오기에 찾다가 다시 들러서 또 참견하고 돌아서는 배꽃이었습니다..호호호..
    옆에 있다면 점심 맛난 것으로 먹으러 가자고 하고픈 아침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21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두요 즐찾해놓은분들 서재 열심히들락거리며 참견하다가 제 리뷰 쓸것 홀라당 까먹구요 그냥나가기두 한답니다. 배꽃님 전 오늘 간만에 점심약속 나갔다가 더위에 지쳐 스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종일 놀고 조금전에 들어와선 애들 밥 챙겨주고 이제 앉았죠.. 하루종일 즐거우셨나요?

    2006-06-21 2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21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우리 같이 해봐요..오늘부터 그리고 효과를 페퍼 쓰는거에요..어때요?

    전호인 2006-06-22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
    아가씨가 맘에 드는데여.ㅋㅋㅋㅋ
    저도 한번 해봐얄 것 같아여.
    요즘 운동을 통 못했더니 이놈의 배가 다시 꿈틀꿈틀 올라오는 것 같아여.
    이 운동으로 철퇴를 내려얄 듯!!!!!!!!!!
    네 이놈 똥배야 쏙들어가지 못할 까!!!!!!!!!ㅋㄷㅋㄷ

    해리포터7 2006-06-22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화이팅!
     
     전출처 : 한샘 > (퍼온글)생활 속 통증 예방하기

    움직임이 적은 현대인들의 건강은 언제나 불안한다. 사무실에 하루종일 앉아 키보드만 두들긴다거나 집안일을 하며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경우 온 몸 구석구석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목이나 허리 등의 디스크와는 달리 손목이나 팔뚝, 무릎 등의 통증은 대부분 일시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기기 마련인데 이러한 작은 통증들이 후에는 큰 병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생활속 통증과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스크린 페이스(Screen Face)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마주하고 있으면 단순히 낯빛만 칙칙해 질거라 생각하는데 심해질 경우 성격도 이상해지고 동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지기까지 한다. 신문은 컴퓨터나 비디오 스크린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작을 일으키거나 기절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 예방책 : 모니터 화면 중앙이 가슴 높이에 오도록 유지하고 눈과 모니터 사이의 거리를 적정수준에 맞춘다. 14인치 스크린의 경우 50~60cm, 15인치는 60~70cm, 17인치는 80cm 이상이 적당하다. 또한 에어콘을 튼 건조한 방이라면 물 한사발을 모니터 근처에 두고 한 시간마다 눈을 감고 잠시 휴식을 취할 것.

     

    △ 운전자의 무릎(Driver's Knee)

    주로 장시간 운전하며 무릎이 구부러져 있는 경우 많이 발생하지만 하루종일 앉아있는 직장인들에게서도 충분히 발견될 수 있는 통증이다.

    - 예방책 : 일단 무릎에 압력을 줄이기 위해 살을 뺀다.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해서 무릎을 기르고 항상 무릎을 따뜻하게 한다. 자기 전에 등을 대고 누운 뒤 다리를 올려 (허공에서)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해주는 것도 좋다.

     

    △ 키보드 손목(Keyboard Wrist)

    장기간의 키보드 사용으로 손목이나 엄지, 검지, 중지에 마비나 에리는 느낌이 오는 통증. 먼저 테스트 한가지 해보자.

    팔꿈치를 책상에 대고 팔뚝을 똑바로 세운 뒤 손만 축쳐지도록 늘어놓는다. 마치 곧게 세워진 팔뚝에 손이 자연스럽게 매달린 형상을 만들면 된다. 약 1~2분 후 집게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에 마비 증세가 온다면 당신은 '키보드 손목' 증세가 있는 것.

    - 예방책 : 가장 중요한 것은 키보드를 칠 때 손목이 공중에 떠있어선 안된다는 것. 패드를 손목에 두고 기대도록 한다. 또 타이핑 후 한 시간마다 손목 운동을 가볍게 하거나 잠시 쉬도록 한다. 요가, 수영, 산책, 달리기 등이 손목 운동에도 좋다.

     

    △ 마우스 핸드(Mouse Hand)

    키보드와 마우스를 끼고 사는 직장인들의 경우 손목과 손 전체에 통증을 호소할 때가 많다. 특히 여성들이 더 심한데 이유는 남자들보다 손목이 얇기 때문이다.

    - 예방책 : 한 시간마다 손가락을 마사지해주고 손목 대신 팔을 이용해 마우스를 움직이도록 한다. 또한 키보드를 두드릴 때 세게 치는 등 괜히 화풀이하지 않는다.

    직장인이나 가정주부, 또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 바로 '적절한 휴식'이다.

    컴퓨터를 사용하며 일에 집중하는 나머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계속 일만 하는 이들을 위한 한가지 팁: 컴퓨터에 알람을 맞춰 놓고 쉬는 시간을 알리는 화면이 저절로 뜨도록 설정해 놓는다. 귀찮을지 모르지만 '휴식'은 당신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기본 생활백서임을 기억할 것.

     

    △ 테니스 엘보(Tennis Elbow)

    주로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에게 자주 일어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팔뚝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쉽게 얻어지는 통증이다. 일상 속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수건을 짤 때, 물을 부을 때, 바닥을 쓸 때, 심지어 이불을 들춰 낼 때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 예뱡책 : 팔뚝에 통증이 온다면 며칠 쉬는게 최고. 무거운 물건을 들지 말고 시장을 갈 때도 바구니 대신 카트를 이용한다. 운동을 할 때는 손목, 다리, 어깨 등에 골고루 힘을 줄 것.

    김주경기자 rina@akn.co.kr

    2006년 6월 20일 (화) 11:35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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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 이주만에 하는 주몽,

    오늘 드뎌 주몽이 한다구 하네요..모두들 기다리셨죠?

    근데 어젠 안하고 오늘은 한다니 과연 신문을 믿어야 할지 망설여지지만 그래도 믿고싶어요..

    모두모두 기다리셨을테니 같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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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또유스또 2006-06-20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그래서 이시간에 안보이시는 구나..
    다들 주몽 보시는 군요..
    전 알라딘이 더 좋아요..
    밀린 페파 읽어야 겠어요..

    놀자 2006-06-20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몽 넘 기다렸어요. 근데 첨부터 못 봤어요...ㅜㅜ
    재방 꼭 챙겨봐야겠네요~^^

    또또유스또 2006-06-21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일주일간의 서재 지수 순위입니다.
    매주 월요일, 주간 서재의달인 순위를 바탕으로 30여분께 축하금 5,000원을 지급합니다.
    1. 해리포터7님
    2. 보슬비님
    3. luiya님
    4. 대전복수동정지윤님
    5. 작은거인님
    6. 배꽃님
    7. 마노아님
    8. 바람구두님
    9. Willy님
    10. 책 읽는 엄마님

    축하 드립니다

    아앗 일등이라니...

    대단하십니다 대단...




    해리포터7 2006-06-21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여행다녀오셔서 넘 무리하시는거 아녀요?쉬엄쉬엄 읽으셔요.ㅎㅎ
    놀자님 잘 지내셨죠?저두 첨부터 못봤어요..엄청 빨리시작하드라구요..그동안 밀린거 보답이라두하듯이요.
    하하 님도 보셨네요..전 어제 저녁에 영화관에서 영화보구나와서 할일없이 서성이다가 남편은 애들이랑 인형뽑기하구 전 옆에 컴있길래 함 들어가봤더니 글쎄 순위가 그렇드라구요..아마 휴일에 알라딘이 조용해서 제가 좀 휘졌고 다녔더니 잠깐순위가 그렇게 된거 같아요..그래도 기분 쪼아요!감사함다.

    치유 2006-06-21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굿모닝~!저도 축하해요..

    해리포터7 2006-06-21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부끄러버라 배꽃님...굿모닝이어요..

    반딧불,, 2006-06-21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대단!

    내이름은김삼순 2006-06-21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축하드려요~~^^
    저두 요즘 드라마 중 주몽을 젤 좋아해요~~
    해모수 허준호 넘 카리스마 있게 나오고 오연수도 이쁘고~
    주몽도 좋구~소서노 보면 이쁘기도 하지만 잘생겼다는 생각도 들구^^;;
    암튼 다 좋아요~ㅎㅎ

    해리포터7 2006-06-21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반딧불님 칭찬들으니 넘 좋아요.물론 다른님들도 마찬가지구요.항상 감사하는맘으로 서재 꾸려가겠습니다. 무슨시상식 멘트같네요,후후후..

    해리포터7 2006-06-21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삼순님 어느새 들어오셨군요..이거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모두 한다하는 님들께 칭찬들어서...저 오늘밤부터 밤샐지도 몰라요..ㅋㅋㅋ
    주몽 참 볼만해요..소서노 넘 이뿌게 나와요. 그 입작은 송일국이도 귀엽구..어제보니 괴력의 싸나이드라구요.ㅎㅎㅎ

    2006-06-21 20: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21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궁..이런칭찬에 익숙지 못한 저는 이런말 들음 숨고싶어용..꼬박꼬박 댓글 많이 안달아주셔도 님의 마음 다 알고 있습니다..저도 그런경우 많은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