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알다가도 모를것이 자연이다. 꿩의 비름이 물에 이리 강하리라곤 생각치 못했다..

정말 너무나 잘 자라주어서 고마워서 잎에 달리는 애기들을 다 버릴 수 없어서 어쩔 수 없는거 말고는 다 모아 물에 그냥 띄어 놓았었다.. 하얀 뿌리가 나왔길래...

헉 그런데 얘내들이 수중생활도 가능하다니..정말 놀라울따름이다.그리고 바닥에 지내들끼리 딱 붙어서 잘흔들리지도 않는다..이뿐것들..장한것들 생명력이 이토록 강할 줄이야...

그리고 마지막 사진엔 아니 모두 두 잎씩 먼저 달리는데 쟨 왜 세잎인가? 지가 클로번줄로 아는지..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사진한방 찍어주었다.

정말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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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6-26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이쁘군요.
꿩의 비름. 이거 참 기르기 쉽다고 하는데 어째 울집에선..;;

가넷 2006-06-26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뻐요..>_<;;

또또유스또 2006-06-26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신기신기 ..
모든 화초를 다 시들게 하는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저라서
기르고 싶다는 허황된 꿈은 꾸지 않지만 볼수록 신기합니다
님 어깨너머로 구경하는 것만도 대 만족...
행운의 세잎 꿩의 비름...^^

해리포터7 2006-06-26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그죠 참 귀여운 것들입니다. 어머 있으신가봐요?
Yaro님 감사합니다. ^^
또또유스또님 이거 진짜 잘 자라는데 제가 언제 이거 걸구 이벤트 함해야 할까봐요..그날이 언제올지 모르겠지만요.정말 행운이 올까요..이런생각을 한건만 봐도 행복해요.

2006-06-26 15: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6-06-26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죽였죠-_-;;

해리포터7 2006-06-26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네 대부분 처음본다 그러시더군요..아들이 열심이네요..기대할께요.꼭!
반딧불님.어째요.ㅠ_ㅠ!

씩씩하니 2006-06-27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신기하고 귀여워요....세상에..
어디서 이걸 구할 수 있대요???
꿩의비름....이벤트 언제 하실꺼에요? 해리포터님~~
글구,,이 노래 제목이 뭐에요? 이현우죠????

해리포터7 2006-06-28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이페이퍼엔 이노래 한곡만 나오네요..다른 카데고리엔 퍼온노래가 하두 많아서 속시끄러울정도로 섞여나오거든요.이현우노래라면 아일랜드주제곡 말씀이신가보다..제가 참 좋아하는 곡이어요.제목은 허락되지 않은 사랑입니다.. 이벤트요? 글쎄요..좋은 숫자가 보이면 꼭 할께요.

치유 2006-06-29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도 두 녀석 동동거리며 헤엄치고 있어요..^^&

해리포터7 2006-06-30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배꽃님^^
 

  요번주에 주문할 것이다..내책으로 읽고싶다..그리고 아들이 어여 자라길 바랄것이다..이책을 읽혀야 한다..나는 예전부터 이상한 버릇이 있다..내가 정말로 재밌게 읽은 책은 꼭 지인에게 추천하여 읽도록 강요한다는 것이다. 강요받는 사람은 참 괴로울 건데 말이다..아직도 그버릇을 고치지 못했다..

 

 

 

여기 알라딘에서 이책을 추천하는 목소릴 많이 들어왔다..나도 작년엔가 50% 세일해서 구입은 해놓고 처음이 너무 힘겹기에 읽다만 소설이다..

이번여름이 가기전에 재도전해야겠다..늘 쉽게 넘어가는 책만 고집하던 나지만 이책만큼 욕심이 난다..어느분을 통해 상권만 무난히 읽으면 재밌다고 하니 기대된다.

 에세이류는 별루였다..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작가이기에 그녀를 이해하기 위해서라두 읽어두고 싶어진다..그녀의 평탄치 않은 삶을 알아버렸기에 더욱 궁금해지는 그녀의 마음..

 

 

스카패타 시리즈를 다 읽지 못했다.이동도서관에 구비해놓지 않아서...구할방법은? 다시 큰도서관으로 발을 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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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1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26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말만이라도 감동이어요..먼저 큰도서관엘 함 가보구요..^ ^

가넷 2006-06-26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의 이름....상권만 아니라.. 최소 100페이지만 넘어 가면 엄청 재미납니다..^^ㅋ

해리포터7 2006-06-26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aro님 정말루요.?.전 귀가 얇아서리 이리 말씀해주시면 자꾸 맘이 바뻐지내요.에고 알라딘에서 빠지지도 못하겠구 참 갈등이 심합니다.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 BUZZ



다가 온 너의 생일이 초라한 내게 부담이 되는 이 밤
날 찾는 너의 전화도 품 속에 숨긴 비겁한 내 맘
한 아름 선물 하고 싶어
하지만 주머니엔 먼지만 남아
새 하얀 편지 위에 적었어 '축하해 널 사랑해'

Oh 못난 내 사랑아 고작 이 것밖에 못 하겠니
내 눈물들이 내게 따지 듯이
내겐 너를 사랑할 자격도 없다고 하잖아

말로만 하는 사랑도 이제는 그만 멈추고 싶은 이 맘
너의 집 앞에 찾아가서 날 제발 버리라고 거짓말 해도
사랑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한다고 하는 너

Oh 못난 내 사랑아 고작 이 것밖에 못 하겠니
내 눈물들이 내게 따지 듯이
내겐 너를 사랑할 자격도 없다해도
언젠간 꼭 맘에 드는 근사한 선물을 할게 조금만 참아줘

Oh 내 눈물들이 내게 따지 듯이
내겐 너를 사랑할 자격도 없다해도
Oh 고운 내 사랑아 나를 더 견뎌낼 수 있겠니
날 믿어주면 이세상 속에서
너를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께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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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책은 몇권은 내가 사서 읽고 정말 사길 잘했다는 책이 있고 대부분 빌려다 읽고선 이책을 내가 사서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안타까웠던 책이다.내가 간직하지 못해서 책꽂이에 꽂아놓고 두고두고 보지 못해서 후회되는 책들을 모아보았다.

 

 

 

 

 

 

 

 

 

 

신의진의 책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눈 이렇게 뜨지 않을께요,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다빈치코드는 책꽃이에 잘 모셔두고 있다.ㅎㅎㅎ)

 

 

 이 책은 이동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정말 좋아서 간직하고싶어져서 앞에 조금 읽다가 덮었다.  주문해서 내걸로 읽으려고 ..이렇게 책욕심있는 사람은 특이하다..기냥 읽으면 될것을 참 ..

 

이책은 사춘기때 읽었는데 친구에게 빌려주곤 못받은책 다시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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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6-26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취향이 참 비슷하네요..저도 책꽃이에 첫번째와 마직막이 없고 다 꽃혀 있네요..마지막건 읽어보지도 못한책..ㅠㅠ
얼른 사서 저 빌려줘요..호호호~!

해리포터7 2006-06-26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배꽃님께선 사서 읽으셨군요..전 옆집에서 빌려다 읽었는데 한번잡으니 놓지 못하겠더군요..결국은 다 읽어버리고 사지 못해서 이렇게 안타깝습니다. 후에 아들이 읽고싶다면 얼른 사야죠.ㅋㅋㅋ.마지막책 월든은 사춘기땐 무작정 비관론자였는데 이책을 읽고 어느정도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지요.주제는 자연으로 돌아가자정도? 아주 유명한 책이에요.요즘은 애들동화책으로도 이작가의 삶이 다뤄지고 있어요.소로우의 오두막이던가?그래요.

또또유스또 2006-06-2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들과 거의 비슷비슷...ㅋㅋㅋ
비슷한 사람들만 알라딘에 오나봐요...
저도 마지막 책이랑 한비야 몇권이 엄써요...

해리포터7 2006-06-26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이시간에 오랬만입니다. 저랑 비슷한 분이신지 진즉 알고 있었나이다.ㅎㅎㅎ
 


     
            


 ]

이렇게 모두 아름다운님들께서 보내오신 선물들이다..

난 부자이다..님들이 곁에 계셔서..내가 아는 모든분들이 아름답고 배려깊은 마음을 보내오셔서 정말 매일 어쩔줄 모르고 행복해하고 있다.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그런데 위에것들이 과연 보일까나 알라딘은 나의 영원한 까탈스런 연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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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25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까탈스런 연인께서 오늘은 보여 주시네요..
아까 제 서재 사진도 배꼽을 보여주던데...
님 좋으시겠어요... 오호호호~

해리포터7 2006-06-25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너무 좋아라~

치유 2006-06-26 0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아니..세상에 무슨 선물들이 이렇게도 많아요?????????????
정말 행복하신 님이시구려..

해리포터7 2006-06-26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배꽃님에게 늘 감사하죠.전 배꼽님의 마음을 닮아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