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서관방문이 어려우세요?
군산학생종합회관 도서배달 서비스 실시
군산학생종합회관(관장 장병선)에서는 독서문화 확산과 이용자 중심의 열린 도서관 운영을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보고 싶은 책을 원하는 곳까지 배달해주는 도서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산학생회관에서는 이용자들의 택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군산우체국과 택배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용자가 2kg이하-3,000원, 5kg이하-3,200원, 10kg이하-3,800원의 비용부담만 하면 원하는 곳 어디든지 책이 배달된다.

도서배달 신청은 군산학생종합회관 홈페이지(www.gshall.or.kr)나 전화(452-7660)로 하면 된다. 대출책수는 1인당 5권씩 10일간 빌려볼 수 있으며, 화~토요일에 신청한 도서는 당일 오후에 발송되며, 일ㆍ월요일에 신청한 도서는 화요일에 발송된다.

그동안 직장이나 학업 때문에 또는 몸이 불편하여 도서관을 방문하기가 어려웠던 사람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여행 중이나 출장 중에라도 원하는 곳 어디서든지 책을 배달받아 독서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21세기 지식정보가 경쟁력인 사회에서 독서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창출하는데 초석이 된다. 군산학생종합회관의 개방된 다양한 독서 창구를 통하여 지식정보에 대한 무한한 자유를 만끽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보자!

 

우와 정말 멋진 서비스다..몸이 아파 도서관을 이용하고싶어도 못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을 듯하다...

이런 서비스는 이제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실시하면 좋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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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05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굳!!!!!!!!입니다요~~~~~~~~~!

해리포터7 2006-07-05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도서관도 이런 다양한 시도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언제까지나 사람들을 기다리고만 있을 순 없잖아요?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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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도 유치한짓을 이리 맨날 하고 있으니 그나저나 이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아주시니 페퍼 안올릴 수도 리뷰 안올릴 수도 없는 노릇 ...대단히 감사하단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ㅎㅎㅎ

진짜 나야말로 자면서 머릿속으로 페파생각뿐이다..이건 잠을 자는게 아니다..페파구상하러 눕는다..흐흐흐 누우면 더 잘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거참 아이디어라 할 것 까진 없는뎅...

오늘은 아들만화에 저녁메뉴까정 실제품으로다 사진을 올려부렀네..다른 지기님께서 올린거 보구 정말 하고싶었다. ㅋㅋㅋ 오늘 다 실현되었으니 낼은 또 뭘 하고 사나...

아 글구 여기 진준 비가 그리 많이 안왔답니다. 저 안 떠.내.려.갔다구용!  괜히 걱정하실까봐..ㅎㅎㅎ별걱정을 사서 합니다.저는쩝&

앞으로 더 분발하여 컴과 자판과 나를 동일시 되게 하여 비자림님께서 맹그신 알라딘폐인 클럽에 가입하여 밤새 노닥거려봤으면 하는 바램이당.ㅋㅋㅋㅋ아닌강 폐인 강좌를 들으러 가야하나????

오늘은 이만 자러 들어갑니다.

ㄸ 님  님께 말씀드린 시간이 훠~얼씬 지나부렀습니다..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

우리 낼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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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7-05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벌써 주무시러...?
페파 구상하러 가신다니 붙잡을 수도 없구... 얼른 구상해서 오시와요....
울 옆지기는 제가 바람난 아줌마 마냥 채팅에 빠졌는 줄 알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다 알라딘인줄 알고는 안심했다지요...
건전하다구..ㅎㅎㅎ

해리포터7 2006-07-05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님의 옆지기님의 사랑이 느껴지네요..울남푠도 그랬답니다.ㅎㅎㅎ

전호인 2006-07-05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폐인이시군여!!!!!ㅎㅎㅎ

해리포터7 2006-07-05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ㅎㅎㅎ그리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닭죽!

토종닭을 팔길래 사다놨었다..내일이 시험인 관계로 애들 보신?을 좀 해줄까 싶어 저녁에 끓였다.

마늘과 생강 또 그 한약제가 뭐더라 뭐 나무처럼 생긴것? 넣고 끓였다..예전엔 여기다가 찹쌀도 같이 넣구 그냥 하얗게 삼계탕을 끌였는데...요즘은 야채를 많이 먹자는 주의로서 당근, 호박, 양파를 잘게 다져서 준비해놨다가 닭을 푹 삶아 건지고 쌀불린것, 야채들을 한꺼번에 넣어 끓여낸다..은근히 야채향도 나고 맛있다

그 닭죽에 양파가 아주 많이 들어갔다는걸 아이들은 잘 모른다.쌀과 같은 하얀색이기때문이지롱....ㅎㅎㅎ

그리고 김장김치!  새콤한 김장김치 새로운 통을 열었더니 색깔까지 맛나겠다..우리집 김장김치는 신기하게도 통마다 그 맛이 다르다는 놀라운 사실??ㅋㅋㅋㅋㅋ저마다 양념을 채우는게 지멋대로거든요..애들과 남편과 함께 하므로....

요번에 딴 통엔 아주 맛난 김치가 들어있었다...ㅎㅎㅎ

낼 아침에도 부담없이 닭죽이 기다리고 있으니 아침밥까정 해결 해버렸다. 앗싸!!!!(우리집은 닭죽을 너무나 좋아하여 압력솥에 그득히 한솥 빵빵하게 끓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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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0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닭죽~!
여기까지 양파 향 솔솔 나고 김치 냄새로 유혹하네요..
낼 시험 잘 보겠네요..엄마의 든든한 후원아래...
그 엄마 누구 친군지 참 멋지다..엉뚱하고 미련한 론의 친구맞죠?????????/ㅋㅋㅋ

토트 2006-07-0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저 잘게 찢은 김장김치라니....
먹고 싶어요..^^

해리포터7 2006-07-04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헥??론이었습네까??? 지도 몰러유..님이 원하시면야..뭐든..전 닭죽을 정말로 좋아하지요..국수 담으로요..언제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 주루룩 페파 함 올려볼까 함니다.ㅎㅎㅎ

해리포터7 2006-07-04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그세 들어오셨네요 토트님? 그 김치가요..12월에 담근겁니다요..아직 아삭아삭합니다.이건 염장성 멘틉니당.ㅋㅋㅋ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4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저두 토욜날 엄마가 맛있게 닭죽을 해줬는데~~ㅎㅎ
닭죽엔 딴 반찬도 필요없이 그냥 신김치 하나면 진짜 딱이예요~~
입에서 살살 녹죠?^^

해리포터7 2006-07-04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삼순님 정말 그래요..울아이들도 맛나게 뚝딱 먹었답니다.^^

물만두 2006-07-04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나보여요~~~~~~쓰읍~^^

전호인 2006-07-04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고 싶다. 침이 고이는 걸여. 아 배에서도 꼬르륵 거리네. 어쩐다.
문제는 똥밴데........
아~ 저 찢어진 묵은지!!
이를어째 신음소리난다.
아~~~

해리포터7 2006-07-04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네 닭죽은 어케 끓여두 누가 끓여두 맛나요.ㅎㅎㅎ
전호인님 지금이 배고플 시간이죠?ㅋㅋㅋ그래두 참으셔야 합니다!

sooninara 2006-07-04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밥맛없으면 백숙에 닭죽해먹어요.ㅋㅋ
맛있겠어요. 김치도...씁..(침 닦고..)

한샘 2006-07-0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눈으로 먹는 맥주광고처럼 저두 사진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냠냠냠...
김치 길게 찢어 한입...맛있게 차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해리포터7 2006-07-04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한샘님 맛나게 드셨나요? 비가 잠시 조용하네요.^^

해리포터7 2006-07-04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전 닭죽이 물리지도 않아요..낼 또 먹을생각하니 정말 좋아요..제가 해놓구도 흐뭇^^

또또유스또 2006-07-04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주셈~~~~~~~~~~~~~~~~~~~~
김장 김치 앞에서 ...철푸덕....
제가 신김치 아니면 먹지를 않는다는...
저를 죽이셔요....죽여~죽여~

해리포터7 2006-07-04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저는 전혀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지라.....님 고정하시옵소서!

2006-07-05 1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05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요.속삭이신님...여기 날려보낼터이니 맛보세염 ㅎㅎㅎ

해리포터7 2006-07-05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따우님 아시네요..님말씀들으니 그것 맞네요...그게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ㅎㅎㅎ 닭죽 좋아하시나봐요? 우째요...옆에 있음 나눠드릴만큼 많이 했는데...

해리포터7 2006-07-08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올리브님 그죠?저렇게 찢어주면 더 맛나요!!
 
 전출처 : 비자림 > 알라딘 폐인 연수를 다녀와서

사실 알라딘 폐인 연수가 있다길래 잔뜩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되기도 했다. 연수를 잘 이수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밤 12시 30분에 물만두님 서재에 다 모이라고 하는데 나는 1시 정도면 졸릴 시간이라 연수 받으며 졸지나 않을 지 염려스러웠다.

이번 연수에 지명된 사람은 나, 씩씩하니님, 전호인님 다해서 셋이다. 씩씩하니님은 세실님으로부터 사전 정보를 다 입수해 놓은 상태라 나는 씩씩하니님한테 최대한 잘 보여 하나라도 소스를 건지려고 노력하였다. 근데 씩씩하니님은 특유의 씩씩함으로 너무 빨리 달려 오시다가 그만 물만두님 서재로 가지 않고 물만두님 집으로 직행하고 말았다. 만순님과 만돌님이 육포를 뜯고 있다가 깜짝 놀라는 표정에 다시 허위허위 뛰어 왔다는 하니님을 보며 난 피식 웃고 말았다. 그리곤 물어 보았다. "만두는 안 먹고 있었나요?"

전호인님은 천안에서 오느라고 조금 피곤한 표정을 지었는데 만두님 서재 앞에서 칼을 내려 놓고 들어 오라는 말에 자꾸 머뭇머뭇 거려 우리는 늦을 뻔 했다. 아, 왜 그렇게 칼을 좋아하는지. 쯧쯧.

사회자는 스텔라님이었다. 우선 서재 달인들의 면면과 서재의 특징, 최근 서재의 이벤트 경향과 알라딘 마을의 중요 쟁점 사항에 대해 조목조목 이야기해 주었다. 난 열심히 밑줄 그으며 듣고 있었는데 전호인님이 옆구리를 툭툭 치며 뒤를 돌아 보라고 말하여 뒤를 돌아보다가 그만 깜짝 놀랐다.

세상에, 자명한 산책님이 애인님과 산책을 나오는 길에 물만두님 서재에 들른 것이었다. 오오 선남선녀의 모습이란! 게다가 저기 있는 저 미남 미녀는 누구인지 낯이 익었다. 악 춤추는 인생님과 푸하님과 야클님,그리고 아프락사스님! 오오 이십대의 젊음이란 저런 것인가? 장난꾸러기 전호인님이 왕년에 자기도 저런 얼굴이었는데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에 몰두하다 보니 팍 삭았다는 말에 졸고 있던 씩씩하니님이 눈을 떴다.

다음은 물만두님의 본격적인 서재 브리핑 시간. 우리는 살살 졸리기 시작했는데 물만두님이 옥상으로 올라오라고 할까봐 긴장되어 다들 허벅지를 꼬집으며 강의를 들었다. 알라딘 폐인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고 한다 리뷰 폐인, 페이퍼 폐인. 물만두님은 나를 넌즈시 보시면서 알라딘의 본질은 리뷰에 있으니 리뷰를 많이 올리도록 애써야 하며 특히 추리소설 리뷰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소리 높여 말씀하셨다.

나는 쫌 찔렸지만 안 그런 척 맹숭맹숭한 표정으로 계속 강의를 들었다. 그 때 어린왕자의 별님이 다시 서재에 음악을 올린 듯 알라딘 마을에 달콤한 뉴에이지 음악이 흘러 넘쳤다.

잠시 쉬는시간, 우리를 응원하러 온 배꽃님, 해리포터님, 배혜경님,한샘님, hnine님들이 저기 뒤에서 손짓하는 게 보였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가져 왔다고 하는데 난 막 뛰어 가다가 마태우스님을 목격했다. 마태우스님은 야클님과 재밌게 축구 이야기를 나누다가 마님 눈치 보며 밤 마실을 나온 메피스토님과 커피 마시러 가는 중이었다. 마태우스님 팬클럽에 준회원으로 정확히 이름이 올라갔는지 확인하러 잠시 마태우스님에게 달려 갔따 왔는데 그런 내 모습을 보며 발마스님과 로쟈님이 웃고 있었다. 아, 저 지적인 분들의 웃음은 어째 웃음조차도 난해할까? 생각하며 전호인님이 다 먹기 전에 얼른 가서 앉아 나도 맛있게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다. 

다음은 바람구두님의 이벤트 특강이 있었다. 바람구두님은 예의 그윽한 눈빛으로 우리를 돌아보았다. 씩씩하니님과 나는 바람구두님의 구두가 참 독특하게 생겼다는 쓸데없는 말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 조선인님이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며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내 왔다.

다음은 마지막 강의. 글샘님의 강의다. 글샘님이 강단에 오르자 모든 사람들이 조용히 님의 얼굴에 주목했다. 님은 글을 쓰는 사람의 철학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였는데 원고와 강의가 정말 근사했다.

이제 알라딘 폐인 연수는 끝났다. 무사히 연수를 마친 우리들에게 선배님들의 박수 소리가 이어졌다. 상기된 얼굴로 나오는 나에게 달팽이님이 다가왔다. "이제 집에 가서 인디언 음반 들으세요. 마음이 편안해질 거에요."

그렇게 나는 알라딘 폐인이 되었다.

참, 보슬비님의 정성어린 축전이 왔다는 걸 깜빡 했다.

집에 와서 쉬고 있는데 기인님이 축하 메시지가 왔다. 오, 논문을 쓰는 바쁜 와중에.. 감격스러웠다.

 

뱀꼬리: 점심시간에 끄적거렸습니다. 여러 알라딘 동지님들의 이름이 허락없이 거명된 점을 양해해 주시길.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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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7-04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알라딘에 스멀스멀 기어들어와 자리잡은게 잘했다 생각한다..
가는곳마다 귀에 번뜩이는 음악에
눈에 쏘옥 들어오는 사진과 그림들.
이런 이런 깜찍 발랄페이퍼도 너무나 좋타..
난 역시 알라딘체질인가봐..
영원히 떠날 수 없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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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았던 적립금 다 어디로 갔을까나....물론 선물도 했고 (꼭 그것에 맞춰서 걸린거 마냥 시기가 딱 드러맞았당 ㅎㅎㅎ)

그래도 마일리지가 요맨큼이라두 남았으니 희망은 있어보인다..

흐흐흐 그래도 어제 문제집 주문할땐 야시장쿠폰 써먹었다..애들둘이 서로 야시장쿠폰 잊어먹지 말라고 재촉을 해댔기 때문이다.ㅋㅋㅋㅋ 그주문이 뭐였는지 지내들이 알면 별로 안좋을텐데..바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게 할 총정리 문제집!쿄쿄쿄...난 역시 악덕엄만가봐...ㅎㅎㅎㅎ

그리고 읽고싶지만 참았던 마시멜로 이야길 주문했다...  애들한테 한권씩 사주기로한 책들이랑 그렇게 ...

그래도 적립금이 모질라서 카드 긁어야했다.흑흑!!!

 

 

 

 

로알드달 이야긴 요것만 빼고 다 읽었단다.아들이...

사랑동화36가지는 제발 아직은 관심 안가졌음하는게 엄마바램인데 아이마음의 성장은 멈출 수가 없나보다..사춘기여자아이들이 보면 좋을것 같은 책이다.딸래미가 벌써부터 졸랐던 것.

글고 딸래미 책 보니 이책 시리즈가 좀 나는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다..왜냐면 아직 몸은 안자란 여자애가 예비숙녀가 꼭 알아야할 센스백과를 보더니 지는 지성피분가 건성피분가..어느피부엔 어떤 팩이 좋데요.엄마 그거 있어요??? 이 속옷 너무 이뿌다..나도 엄마 가슴이 나오면 이거랑 똑같은 거 사줘요.....

아이고 우리딸은 나를 미치게 한다..이엄마도 잘 모르는 어떤피부에 적합한 팩을 다 꿰차고 앉아서 궁시렁궁시렁 잔소릴 해대서...정말 이책 사준거 후회한다...그때  200권 읽은 기념으로 사달라는책은 다사준다고 약속만 하지 않았어도....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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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04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적립금 다 날아가고 카드 긁었다..!!!
로알드달 작품은 다 재미있어요..그죠?/
확실히 딸래미 답네요..ㅎㅎ

해리포터7 2006-07-04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 아직 사야할 책들 보관함에 그득한데요..ㅎㅎㅎ
네 저두 부지런히 따라잡을려구요..읽구 있습니다.ㅋㅋ아들따라쟁이 엄마!

물만두 2006-07-0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착같이 서재달인에 들기를 추천합니다^^

werpoll 2006-07-04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북거 아북거 저도 읽고 싶어요 ㅎㅎ
ㅋㅋㅋㅋ 4학년이면, 사춘기가 빨리 왔군요 ! (요새 애들은 아닌가 -.-;;;)

해리포터7 2006-07-04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물만두님 악착가치 살아남아서..쌓코야 말겠씀다!!! 두주먹을 불끈쥐고.ㅋㅋㅋ
토깽이탐정님 글쎄요..울아들 사춘긴지 능구렁인지 가끔가다 헷깔려서리....

건우와 연우 2006-07-04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훌륭한 엄마예요~
리뷰올려주세요^^ 로알드 달~

해리포터7 2006-07-04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별말씀을 다....리뷰..노력해볼께요..

또또유스또 2006-07-04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착같이 해도 못하는 저는 뭐랍니까 흑흑흑...

해리포터7 2006-07-04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또또유스또님께선 분발 많이 하셨던데요. 뭘 아마 이번주엔 30위안에 들지 않을까 쉽습니다.

2006-07-04 18: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04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네 며칠전에 알라딘에 문의했는데 창피하게도 그날 도착했답니당.ㅎㅎㅎ 아직까지 애들이랑 같이 볼 시간이 없어서요..저는 봤는데 애들 반응이 궁금해서 참고 있답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4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이 너무 귀여운데요?ㅎㅎ
저두 마일리지 만점 맞춰서 조만간 지를 예정인데 아직 9천점이라서 ㅠ
4만원 이상 주문해서 2000원 마일리지 욕심 내고 있답니다~^^
마시멜로 편한 마음으로 쉽게 읽으실 수 있는 책이예요,잼있게 보세요^^

해리포터7 2006-07-04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삼순님 저두 4만원이상 질러서 겨우 만원이 될까말까 합니다..담주에 또 지를 예정인 책들이 줄섰어요.ㅎㅎㅎ

sooninara 2006-07-0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래미책..ㅠ.ㅠ 전 저런 공주책을 안사주었더니 우리딸 소원이 이쁜책 갖는거랍니다. 일학년인데 아이들이 이쁜책을 학교에 가져온다네요. 앞으로 첩첩산중입니다.
우리딸도 공주병이 심각해서리..
해리포터님도 따님과 팩을 같이 해보시죠?

해리포터7 2006-07-04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수니나라님 전 워낙 귀차니스트라서뤼...그런거 잘 못해요..울딸 잘키워서 나중에 해달라 하죠 뭐..ㅎㅎㅎ

2006-07-05 0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05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잉?속삭이신님 그케 손많이 드시더니 너무 많아서 헷갈렸나봐요.ㅎㅎㅎ 이제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