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비자림 > 기억나는 영화 이야기 올려 주세요(이벤트)

저번에 번 돈도 있고 해서 작은 이벤트를 저도 처음 해 보려고 합니다. (쏜다고 했지요? 근데 이거 처음 해 보는 일이라 약간 어색하네요. 호호)

여러분이 본 영화들 중 가장 기억나거나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에 대하여 소개하는 말씀을 하시면 되구요, 추천이나 댓글을 많이 받은 분 5명을 선정하여 만 원 이내의 책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올리신 분께도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7월 말이면 다락방을 조금 비울 것 같아 기간은 조금 짧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다음 주 수요일(7월 12일)  밤 12시로 마감하겠습니다.

 

 

뱀꼬리 : 알라딘 초보 폐인이라 지기님께서 이벤트가 잘 진행될 지 사뭇 염려하는 목소리로 전화가 왔지만, 여러 선배님들의 내공을 믿으며 한 번 열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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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 마치 우비소년같은 아이가 등장한다..비오는날의 여러 소리와 현상을 재미나게 들려준다.

그리고 작은글씨로 전문지식도 곁들였다.

삼성출판사에서 새로이 나왔나보다..뭔 상을 받았다는데 기획의도가 참신하고 책들이 모두 독창성있다..

 

 역시 우리작가 책이다.곧은나무 그림책이고... 우리 옛날집의 구조를 잘 보여주고 있다..

 숨바꼭질을 통해서 나의 어린시절도 추억하게 한다...

연령층은 말만 통하면 이책 아주 좋아할껏 같다..

오늘 또하나의 좋은책들을 발견하고 왔다.

 

 하하하 이책 나무늘보가 등장한다..

여태까지 이동물이 등장하는 동화책은 본적이 없는데 너무 웃기다..ㅋㅋㅋㅋ

 

이 시리즈는 값도 아주 싸다 너무 좋다...나두 사고 싶다...

모두 함 확인해보시길...

오늘의 서점 탐방기였슴다.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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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7-07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다 받습니다..ㅋㅋㅋ
알라딘에서 질러야 겠지요?
서점 탐방은 너무나 즐거워요 그죠..?

2006-07-07 17: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08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이책 안보셨나보네요?ㅋㅋㅋ 제가 그걸 노렸슴당ㅋㅋㅋ네 서점은 너무 신나요! 늘 새로운책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ㅎㅎㅎ
어머나 속삭이신님 아프면 안되어요..어쩌나 제가 어제 꼼짝없이 못들어왔어요.오늘은 좀 괜찮으신가요? 주말 잘 보내셔요..오늘도 저 바쁘네요..애들한테 약속지킬려면 먼곳으로 놀러가야하네요..근데 몸이 안따라줘서...ㅎㅎㅎ

하늘바람 2006-11-14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어디 숨었니? 너무 궁금하네요? 집구조가 나온다니 엣날 집은 정말 숨을 곳 많잖아요. 참 예쁠 것같아요

해리포터7 2006-11-14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곧은나무 그림책들이 대부분 그림이 이쁘고 재미있더군요.^^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두개골의 서> 서평단 모집!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 박하영입니다.

북스피어 출판사의 <두개골의 서>를 읽고 리뷰를 써주실 독자 5분을 찾습니다.
이전에 진행된 <초밥>, <아시아 Volume 1>,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On the road> 서평단에 뽑히신 분들은 다른 분들에게 기회를 양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두개골의 서>는 1970년대 SF의 황금기를 연 거장 로버트 실버버그의 대표작. 1970년대 초반의 미국에서 각기 다른 계층과 인종의 네 화자가 '영생'을 얻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내적 한계와 성장, 깨달음과 고뇌를 진지하게 고민한다.

'두개골의 서'라 불리는 고문서를 우연히 발견한 네 명의 대학생이 영생을 얻기 위해 애리조나로 향하는 여행길에 오른다. 고문서를 발견하고 번역한 학자 타입의 일라이, 백인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나 리더로 자란 티모시, 시인이자 냉소주의자인 네드, 총명한 시골 소년이자 죽음에 사로잡힌 올리버. '두개골의 서'에 따르면 둘이 영생을 얻는 대신 둘은 희생되어야 한다.

소설은 전혀 다른 성격의 네 젊은이가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해 겪는 일들과 내적 갈등을 각각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준다. 각종 신화와 종교, 전설, 신비주의, 전승, 문화와 이념 등에서 빌린 죽음과 영생의 상징과 은유, 제임스 조이스, 롱펠로우 등의 대작가들과 데카르트, 스피노자, 테르툴리아누스 등의 사상가들의 사상이 작품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  서평단에 참여하길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  신청해주신 분들 가운데 5분께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신청은 7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까지 받습니다.

서평단 모집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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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07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아침이지요??
제겐 어려울듯 하지만 손부터 들고 왔어요..^^&

해리포터7 2006-07-07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상쾌한 아침이어요.배꽃님.!저두 손들고 싶은데요..그 초밥땜시 아즉 책도 않와서리 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두번씩이나 손못들고 있어요..이책 재미나겠는데요.꼭 뽑히시길...

2006-07-07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07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글말씀이신지요.속삭이신님?

2006-07-07 1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07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속삭이신님 올 울남편 휴일이라서 눈치보고 있는중이어요..저이제 나가요..오늘하루 들어오기 힘들꺼 같아요..벌써 한소리 들었어요..."
인터네 많이 하면 않좋아"저 나가 떨어집니다..오늘하루 즐겁게 보내시어요.흐잉 나가기 싫어요!~~~~
 

 

 

물론 시험잘처서 이따만큼 사랑하는건 절대 아니다.ㅋㅋㅋㅋ하지만 더 사랑하긴 하지롱~

울딸 성적표

국어 100

슬생 95

바생 100

즐생 100

그리고 대망의 수학 95

우와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님들 ?어찌된 영문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아뭏튼 수학이 95점이라내요..더구나 그리 어려워했던 걸린시간구하는 문제를 맞췄다지 뭐에요.앗싸..갈킨 보람이 있구나!!

울 아들 성적표

국어 100

과학 95

사회 95

수학 90

체육 90

음악 90

미술 80

도덕 100

점수는 별로 높지 않지만 뭐 한두개 밖에 안틀렸으니 나름 만족..공부한 만큼 나온거 같다. 울아들 시험전날에도 잊어먹고 문제집 안들고 왔었다..그래서 문제도 얼마 못풀어보고 갔는데 그만하면 장하다.아들 그리고 시험날 축구공을 차며 학교에 등교한 울아들 정말 공부에 취미가 없는건가???아니 아이큐검사에서 아이큐가 무지 높아 나를 놀라게 하고 수학적사고가 최고라고 적혀있길래 수학학자가 될라나 했더니 맨날 수학시험은 쉬운걸 실수로 틀려온다..에구에구..아참 기억나는건 그아이큐검사지에 아들의 적성이 음악이 나왔다..뭐 어릴때라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좀 난해하다.울아들.....

난 계속 평균 90점이상만 유지하면 별 불만없다..하지만 지가 노력을 안할려구 할땐 따끔하게 혼낸다..노력하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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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7-06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넘 행복하시겠네여
아이들 오늘 외식이당!!!!!!
뭐 먹을래?
난 짜장면, 난 탕슉! ㅎㅎㅎ

해리포터7 2006-07-06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전호인님 울남푠이 어케알고 영화보러가자구 하더군요...울남푠의 보물인 딸래미가 저리 잘했으니 깜짝놀래켜줄라구요.ㅎㅎㅎ

또또유스또 2006-07-06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난 랍스타 (퍽,퍽,퍽---- 맞는 소리)
오늘 님댁에서 잔치 벌이셔요...
알라딘의아이들은 모두 천재인가봐....

물만두 2006-07-06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행복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치유 2006-07-06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천재들만 키우시는군요..하하하~!신나라~~~~~~
우리 다 포터님댁으로 모입시다~~~~~~~~
잔치 거하게 하실듯 하니 얼른 모이자구요..저녁 드시기 전에..ㅋㅋㅋ

포터님 축하드려요..
공부도 열심히 안 했다는데 이렇게 잘 하면 공부좀 했다
하면 그럼 우린 죽었스~~~~~~네!!!..ㅠㅠ
장하다..포터님댁 아들 딸아~~~!쪼~옥~~~~!도망가는거 다 보였으~!

해리포터7 2006-07-06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우리집식구들 랍스타, 대게,홍게,대하, 비스무리하게 생긴것들 무쟈게 좋아하거든요..한때 우리집 거덜날뻔했다우.ㅎㅎㅎ참 이런애들이 천재면 올백맞는애들은요?
물만두님 그래도 그만큼 나왔으니 다행이에요..아덜은 4학년이라 걱정했는데...중간고사보다 좀 떨어져서 시큰둥합니다....그래도 잘했다구 해줬지요.헤헤
배꽃님 천재가 아니라굽쇼...다 지들 공부한대로 나왔어요.딸래민 좀 미스테리하지만..쩝& 배꽃님께서 뽀뽀해주시면울아들 얼굴빨개져요..ㅎㅎㅎㅎ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6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전부 수,우잖아요~~!
저는 간혹 미도 있었던 것 같은데,아주 심하면 양까지,,ㅋㅋ
해리포터님~아주 우수한 자녀분들을 두셔서 흐믓하시겠어요~
떡이라도 돌려야하는건 아닌지,,ㅎㅎ

라주미힌 2006-07-06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엄마 닮아서 공부를 잘하나봐요??

또또유스또 2006-07-06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 모두 수여요
미술은 실기도 들어 가잖아요
이 댁 아드님의 그림을 못 보셨군요? -,.-
실기 만점일테니 필기 20% 실기 80% 해서 96점입니다 ㅋㅋㅋ

2006-07-06 22: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달콤한책 2006-07-07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아들은 처음으로 공부했는데 이번에 다 80점대에서 끝났답니다ㅜㅜ
욕심부릴줄 모르던 녀석인데 백점 맞으면 갖고 싶어하던 2천원짜리 자물쇠가 날라가버리는 바람에 울적해져버렸죠. 밤 되니 금세 까먹었긴 하더군요.
글구 수학과 음악은 한 머리라고 하잖아요. 아드님이 음악쪽으로 적성이 나온 것은 그래서인가 봐요. 감축드리옵니다^^

해리포터7 2006-07-07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이름은김삼순님 에고 요새 초등학생들은 수우로 안한답니다..더구나 애들학교는 막대그래프로 평균보다 몇프로 이상이하 이렇게 성적이 나와요..그게 오히려 두리뭉실 넘어가기좋은것 같아요..글구 요즘은 잘하는애들이 너무 많아요..우리애들은 거기끼지도 못하죠.ㅎㅎㅎ
라주미힌님 그렇게 말하시면 울남푠이 발끈하죠.종종 학창시절 자랑을 하곤하는데요.ㅋㅋㅋㅋ 뭐 나두 좀 했다구.이럼서 제가 좀 삐치죠.ㅎㅎㅎ
또또유스또님 에고 뭐그렇게 자세히 다따져 보셨나요? 감사합니다..전 아무생각이 없었는데요.ㅎㅎㅎ
22시 34분에 속삭이신님 좋아요..시험이라고 노력해야된다는걸 아는 애들이 고마워서요..이젠 지들도 깨달겠죠.노력한만큼 성적이 나오고 아빠가 어느정도 칭찬을 하실지 ㅋㅋㅋ
달콤한책님 아직 모르잖아요..이제 겨우 2학년인걸요..그리고 저는 아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두 기냥 좋아하는것아님 제맘대로 뭔가를 해줍니다..근데요..울남편은 아들한테 너무 큰기대를 해서 요번에 좀 실망했나봅니다..점수가 너무 떨어져서요..점수 잘나온 딸래미 맘놓고 칭찬도 못하구 뭐 그렇습니다...남편들은 너무 티를 내요.ㅎㅎㅎㅎ

werpoll 2006-07-07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수학 잘하네요!!!!! 역시 괜한 걱정이셨어요 ㅋㅋ
축하드려요~~~ㅎㅎ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7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너무해요 ㅠ 그렇게 콕 찍어 지적해주시다니 ㅋㅋㅋ
해이포터님,,그렇군요;; 제가 초등학교 졸업한지 10년째인데 바뀌었군요,,
몰랐어요 ㅠ 죄송해요~ 모두 수예요~축하드립니다,,ㅋㅋ
괜시리 소심해진 삼순이 ㅠ;;

해리포터7 2006-07-08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깽이탐정님 글쎄요.쉬운것만 나왔나봅니다..미스테립니다 ㅋㅋㅋ 감사해요.^^
내이름은 김삼순님 뭔소심이요..그런거 가지고?아이참 모두수면 뭐하나요?우면 뭐해요..전 애들이 다 알고 넘어가는것만도 감사해요..저두 이런 점수들 싫다구요..ㅎㅎㅎ
 

여기 진주에는 대형서점이 몇몇 있다..

내가 사는 이동네에도 그중 분점도 몇개있는 가장 큰 서점이 있다...

"진주문고" 라고 하는 서점이다...

어릴적 나는 서점에 서서 책을 많이도 읽었다..(그땐 서점에 책읽을 수 있는 코너는 따로 없었다..의자는 물론 없었고....) 물론 책살돈이 없어서다...어디서 만날까? 하면 당연 서점안에서였다..대구에 그런 곳이 있었다..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모른다.대구떠난지 10년이 더되니...

그런 서점을 싸랑하는 내가 10년가까이 서점이 없는 촌동네를 돌고돌며 살다가 작년 이곳으로 이사를 왔을땐 정말 매일매일 서점을 갈 수 있다는 기쁨에 환호성을 질렀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밥먹듯 드나드는 그곳에서 애들도 나도 무척 행복해하며 책들을 훔쳐봤는데..뭐 가끔 미안하기도 하구 맘에드는 책이 있으면 사오기도 했다...얼마 안되지만 쩝..

하지만 그곳에서 알바하는 아줌마들은 참 맘에 안들었다...애들이 신간을 좀 보려구 펴놓으면 마구 쇠된소리로 그렇게 책을 보면안된다고 하는거다...그래서 신간서적근처로는 잘 안간다 아이들이...

 근데 거길 가야 잼난 그림동화책이 널려있는뎅...가끔 나와 같이 갈땐 일부러 신간을 갖고 앉아서 아이들에게 소곤소곤 읽어주기도 한다..어른한텐 암말 못하니까 그네들이...

그랬던 그 서점이 요즘엔 뭔 맘을 먹었는지  만화책도 많이 커버를 벗겨놓구 읽으라구 책읽는 코너에 갖다놓고  또 신간책을 들춰봐도 아무말 안하는 것이다...그때 그 알바하는 아줌마도 안보인다.ㅎㅎ

그리고 어제는 딸이 꼭 사야한다는 권장도서를 찾으니까 그책이 없다며 계산하는 직원빼고 모두 내가 찾는 책을 찾아 헤매는 것이다..여기저기서 그책의 제목을 말하면서 그책이 어디어디에 있었는데 하고,,또 지점에 전활 해본다 주문을 넣어야 한다고 부산스럽게 떠든다..좀 황당하기도 하고 자꾸 직원들이 나에게만 메달려 있으니 은근히 미안해 지기 시작했다..손님도 몇분있었는데....결국은 못찾았고 직원한분이 메모지를 들고 와서 주문을 해준단다...그래서 전화번호와 이름을 받아적게 하고 왔다...돌아오는 내내 참 흐뭇하였다..

물론 손님이 몇분없는 한가한 시간에 가기도 하였지만 이런 열정적인 직원을 가진 서점은 결코 망하진 않을꺼라는걸 우리집주변에 이런 친절한 서점이 있었다는걸 감사히 생각한다..

오늘아침에 전화가 왔다...어제 주문한책이 도착했다고...오시면 바로 드릴 수 있도록 계산대에 빼놓겠다고...

이제 그 책을 찾으러 가야겠다...그리고 한마디 던져야겠다...이렇게 빨리 책을 구해주셔서 감사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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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06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동네 서점 활성화에 대해 생각하는데 동생이 비현실적이라고 하더군요 ㅠ.ㅠ

또또유스또 2006-07-06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쌩유~~~~~~~ 하고 한번 활짝 웃어 주세요...
저한테두요... 웃어주세요.. 히히히
저는 연필 들고 가서 인터넷에서 본 책들 확인하고 새로운 책들은 적어 와서 알라딘에서 주문한답니다..

해리포터7 2006-07-06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저는 저서점처럼 나오기만 한다면야 끄떡없다고 봅니다!그러나 지켜봐야겠죠.^^
또또유스또님 네 안그래도 활짝 웃어주고 왔습니다.님 언제나 님보고 실실 웃고있는 저 안보이시나요???? 저두 오늘 새로운 책 발견하고 왔습죠..ㅎㅎㅎ

2006-07-06 22: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자림 2006-07-07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역시 님도 서점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처녀때 잠깐 바람을 쐬고 오겠다고 나가는 곳이 딱 한 군데 있었는데 그게 서점이었어요. ^^
참 재미없는 사람이었죠?

해리포터7 2006-07-07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서울에 있는 대형서점처럼 그리 큰서점은 아니구요..예전의 작은 책방보단 크단얘깁니다..글구 2층까지 있어서요 북까페까정 딸려있어요..이용은 안해봤습니다^^그리구 여긴 아이들이 많은 동네라서요..서점두 어린이도서관도 이용률이 높은거 같아요.
어마나 비자림님 재미없긴요..우린 다 같은 과 아닌가요??물론 전 약간 수준 미달이지만요..알라딘에 서재지기분들은 다 그러실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