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리퍼터의 서재가 또 노는 날입니다..울남푠이 뒤에 대자로 뻗어있거등요.ㅋㅋㅋ
요즘 계속 늦게 퇴근하여 들어오더니 오늘이 휴무인데 넘 피곤한가봐요..Tv에 뭔 생중계를 한다는데도 못보구 그냥 잠드네요..에고 불쌍하기도 하지..
그래서 제가 오늘은 맘먹구 놀아주려구요..있다가 아이들도 방학식하고 일찍 끝나는데 오늘은 학원도 땡땡이치고 영화관에 달려가려 합니다..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루다가요..
비가 이제 안오네요...하지만 안개가 잔뜩 끼었어요.. 낮에 더울껀가봐요..
어제 방학계획표를 애들과 같이 짰는데 애들이 계속 엄마 방학동안은 알라딘 안할거지??하구 계속 압력을 넣더군요..그래서 얼떨결에 그러~엄..니들과 신나게 놀아야쥐~ 했는데..어쩌죠?
애들이 시시때때로 지킬 생각하니 벌써 걱정이 된답니다.
방학이 되어도 아침엔 학교에서 하는 영어교실에 가고 점심먹고는 피아노 학원에 갔다가 수영장엘 다니기로 한 우리 아이들 방학이 되어도 빡빡한 스케줄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노는시간을 엄청 배정했더니 아주 신나한답니다..딸래민 11시에 자도 된다고 하니 만세를 부르고요.ㅋㅋㅋ
전 아이들 영어교실갈때랑, 수영장 갈시간에 도서관 죽순이 할려구요..벌써부터 행복하답니다..그때 아이들책 리뷰 많이 쓸거라구 다짐도 해보구요.ㅋㅋㅋ전왜이리 아이들책이 더 좋을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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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거 복사해놓구 넣을데가 마땅치 않았는데 오늘 넣어봅니다..얘 넘 귀여워요..저두 오늘 돌고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