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두님의 서재에서 재미난걸 해보았다..날마다 이런 재미난 놀이를 할 수 있다니 역시 알라딘은 나의 보물단지다.흐흐흐

당신은 어떤 철학자 타입? : 여길 누르시면 해보실수 있답니다!(감사해요.바람구두님)

당신은 오스트리아의 논리학자 괴델 입니다.


종류 보기 드문 정신력과 사고력을 가진 당신은, 깊다
통찰의 아래 다양한 발상을 얻으므로, 주위에
존경받고 있습니다.독자성을 발휘해 우리 길을 가면
역사에 남을 정도의 위업을 이룹니다만, 이해된다
의에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종류 보기 드문 정신력??? 깊단다.깊어! 시간이 마~이 걸린댄다 암 깊이 갈려면 오~래 걸리쥐!ㅎㅎㅎ

그래서 내가 이해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곤 했남?ㅋㅋㅋ 덜떨어진 머리땜이 아니공?


특징:
사고력이 뛰어난다.

적직:
평론가, 수학자

궁합양: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위트겐슈타인

궁합악:
훗서르, 니체, 살톨

럭키 워드:
「공리와 추론 규칙으로부터 구성된 체계가 가짜 명제를 이끌지 않는 것이다면 그러한 공리와 추론 규칙에서는 결정 불가능한 다항식 문제가 반드시 존재한다」 「공리와 추론 규칙으로부터 구성된 체계가 모순되지 않고 유한 주의적인 자연수론을 낳을 정도로 풍부하면 그러한 공리와 추론 규칙으로부터의 그 무모순성을 주장하는 명제는 증명 불가능하다」

도대체 뭔소린지 하나도 모를소리! 어려버~

내가 수학을 좀 좋아하긴 했어도 수학자가 되었다면 아마 머리의 한계에 부딛쳐 터져버렸을지도 모르는 일.ㅋㅋㅋ


정신 레벨:B 사고 레벨:특A 실천 레벨: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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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7-26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님의 정신을 분석해 놓은 건가요? 어려버요. 포터님은 딱딱한 수학보다는 문학이 어울릴듯 한데... 아이들 한테 날개를 달아주시는 문학선생님 어떠세요?ㅋㅋㅋ

해리포터7 2006-07-26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님 알라딘에서 오늘 떠돌고 있는 놀이어요.ㅋㅋㅋ 궁금하심 님께서도 한번 해보시지요.제가 문학선생님이라구요? 아이구 머리 아퍼요.흑흑흑!

전호인 2006-07-26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복잡해 무슨 소린지 원....... 쏘클은 소크라테스인것 같고. 괴델은 뭐다냐?

해리포터7 2006-07-26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아인슈타인이랑 아주 친한 수학자랍니당 ㅋㅋㅋ 저두 대체 이게 다 뭔소린지 하나두 모르겠답니다^^ㅎㅎㅎ

물만두 2006-07-26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세실 2006-07-26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좀 어렵네요...괴델이라 들어본 인물인것도 같고....
역사에 남을 위업을 달성한다니 기대하겠습니다.

건우와 연우 2006-07-2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포터님 보기드문 정신력과 사고력... 그러나 럭키워드는 너무 어려워요...^^

해리포터7 2006-07-26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 네 저런 럭키워드 넘 어려버요.제아들도 재미삼아 해보았더니 마르크스가 나오더군요.럭키워드는
「유럽에 요괴가 나타났다.공산주의라고 한다 요괴가」 「계급 투쟁」
요거랍니다..넘 웃깁디다!ㅋㅋㅋ

건우와 연우 2006-07-26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제가 마르크스 아닙니까?^^

해리포터7 2006-07-26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이론 건우와 연우님 제아들과 같은 철학스타일이시네요..ㅎㅎㅎ아들이 요새 요괴나오는 만화책을 많이 봐서 그런가 했더니 ㅋㅋㅋ

해리포터7 2006-07-26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에이~ ㅋㅋㅋ 세실님 넘 어려워서 원!

치유 2006-07-26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따라가서 저도 얼른 해 보았었다오..ㅋㅋ따라하기 늦으면 못하므로 잽싸게 댓글도 안 달고 날아가서 해 보았었지요...ㅋㅋ그런데 정체 불명..

해리포터7 2006-07-27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녀요.배꼬님 꼭 님대로 나왔잖아요.성실하고 상냥하고..그만한게 없어요.ㅎㅎㅎ그저 요괴가 궁금할 뿐임다!ㅋㅋㅋ
오! 바람구두님 와주셨군요. 역사에 남을 큰일은 제가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랍니다.ㅋㅋㅋ

해리포터7 2006-07-27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 말씀해주시면 정말 뿌듯해진답니다.히~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인터뷰] 스카페타.랑컨 라임, 작가 전작주의를 지향하며, 노블하우스 편집장 정지연

작가 전작주의를 지향하며, 노블하우스 편집장 정지연

#profile
추리소설을 읽어온 역사만 어언 20여년. YMCA 시청자 모니터 팀장을 하고도 남을 만큼, 고지식한 어머니의 ‘핍박’을 뚫고 <노란방>,<바스커빌 주택>과 <오리엔트 특급열차>안에서 노는 유년기를 거쳤음.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급 문고에 <세계의 명탐정 50인>이라는 책을 ‘반납해야하는 게 너무나 억울해서’ 연습장에 그 이름을 일일이 베껴 50인의 명탐정 파일북을 만들었던 일화가 있음.(그때 익혀둔 작가와 캐릭터 정보가 밥 값하는데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음). 이대 국문과와 학보사 기자를 거쳐 잡지 기자로 10여 년 근무하는 동안, 에세이 청탁과 온갖 핑계로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작가 선생님들을 ‘알현’하는 영광을 누림. 그렇게 책과 저자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본격적으로 책을 만들어보고 싶어 출판계로 전업, 늦깎이 편집자로서 책 만드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음.


Q. 노블하우스에서 출간하고 있는 추리. 스릴러소설 시리즈를 간단히 소개해주셔요. 이후 출간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세요.


A. 퍼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 시리즈’와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풍부한 해부학적 지식과 최첨단 감식 장비, 컴퓨터 데이터베이스로 무장한 채 지문 하나, 실밥 하나로 범인을 추적해내는 법의학, 법과학 스릴러 시리즈들입니다.

전 세계 1억만부가 팔린 전무후무한 데뷔작 <법의관>으로 시작된 스카페타 시리즈는 아직도 진행 중. 16년 세월의 향기가 묻어난 작품들은 단순한 범죄추리물을 넘어, 휴먼 드라마의 경지에 진입해 있습니다. 사지마비 천재 법과학자 링컨 라임과 빨강 머리 감식 경찰 아멜리아 색스가 등장하는 디버의 작품 역시 현대 과학으로 무장한 셜록 홈스식 추리과정과 엎치락뒷치락 하는 반전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노블하우스는 ‘작가 전작주의’를 표방해왔고 앞으로도 그 큰 방향은 유지할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살짝 귀띔하자면 로빈 쿡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테스 게리첸의 메디컬 스릴러 작품, 독일이 제2차 대전의 승자라고 가정하고 쓴 로버트 해리스의 가상역사소설 <파더랜드>와 일련의 작품군, 그리고 영화 <장군의 딸>의 원작자이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인 넬슨 드밀의 작품들과 영화화가 확정된 의 작가 리 차일드의 작품은 물론 <백야행>의 감동을 능가한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환야>와 미야베 미유키의 초기 걸작들도 출간 대기 중입니다.
 
Q. 추리소설 편집자로 일하며 가장 즐거울 때는 어떤 때인가요?

A. 추리소설 팬들 중에는 본인이 꼭 읽고 싶은 작품이 국내에 소개되지 않아, 원서로 읽는 열혈 팬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런 만큼 출간된 작품에 대한 애정은 참으로 각별합니다. 편집자로서 독자들의 그런 뜨거운 사랑을 실감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독자들이 보내주는 이메일과 편지를 읽어볼 때마다 흐뭇한 마음을 감추기 어렵다. 때론 이메일과 편지도 모자라 커다란 사탕 바구니나 선물을 보내주시기까지 합니다. (왠지 바라는 것처럼 보일 것 같은데, 그건 아닙니다. ^^) 특히 “더운 여름에 고생 많다.”면서, 꽁꽁 얼린 감을 소중하게 포장해 보내주셨던 독자분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Q. 독서 취향이 궁금합니다. 입사 이전에도, 또 평소에도 추리소설을 즐겨 읽으시나요?

어렸을 적부터 추리소설을 좋아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코난 도일부터 시작해 에드가 앨런 포우, 모리스 르블랑, 애가사 크리스티, 엘러리 퀸으로 이어지는 궤적을 밟다가 사춘기 시절엔 프레드릭 포사이스에 잠시 빠졌었어요. 요즘 재밌게 읽고있는 건, 김탁환의 백탑파 시리즈입니다.
어쨌건 간에, 흥미진진한 범죄와 트릭이 있고, 지능적인 범인이 있고, 혹은 그 범인을 탄생시킨 괴물 같은 사회나 환경이 있고, 그 범인을 추적하는 매력 만점의 탐정, 형사가 등장하는 추리소설만큼 지적인 재미가 넘치는 소설이 또 어디 있는가. 이런 추리소설을 단지 여름휴가용으로만 한정짓는 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Q. 지금까지 자신이 펴낸 책 중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책이 있다면? 또는 작업한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A. <법의관><사형수의 지문>으로 이어지는 ‘스카페타 시리즈’를 아무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처음 이 시리즈를 런칭했을 때 역자 선생님과 담당자들이 흘린 피땀에 대해 말하고 싶어요. 오래된 신문, 인터넷, 에이전시, 절판된 책을 바탕으로 작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찾아낸 것은 물론 본문에 등장하는 생소한 법의학 용어를 정확하게, 그리고 대중이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생소한 영어 표현과 슬랭에 시달리던 번역자 선생님은 법의학 사전과 의학 사전을 끼고 살아야 했고, 그 결과 스트레스성 탈모증(?)에 시달릴 정도였으니…. 그런 철저한 스터디로 단련되었기 때문일까. 이제 담당 편집자는 혈액 추정에 쓰이는 루미놀이나 잠재지문을 보라색으로 드러나게 만드는 시약인 닌히드린 등은 우습게 아는(?) 준전문가가 되었답니다.
 
Q. 국내 추리소설 시장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A. 추리소설의 본고장이라는 영국이나 현대 추리 작가들이 포진한 미국, 아니 ‘에도가와 란포상’이 있는 이웃나라 일본만 봐도,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의 8할을 차지하는 건 크라임 픽션, 이른바 추리소설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문학의 변방에 추리소설을 놓아두고 있습니다. 셜록 홈스 시리즈나 애가사 크리스티 전집이 얼마 전에야 비로소 완역되어 나온다는 것만 봐도 그렇지요. 다행히 요 몇 년 사이에 절판된 작품이나 미 번역 작품이 다량 출판되고 있고, <다 빈치 코드> 열풍이 불러온 팩션 붐이 자연스레 추리소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어 반갑습니다. 또 추리소설을 내는 브랜드들도 속속 생겨나고, 또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 지금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진 않지만, 조만간 국내에서도 추리소설이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Q. 올 여름 추천하는 추리/스릴러소설은?

A. <외과의사>를 추천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의 보스턴. 자궁이 도려낸 채 죽은 여자들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이 시체들은 3년 전 애틀랜타와 사바나에서 벌어진 일련의 살인극을 떠올리게 하고, 언론은 해부학적 지식과 매끄러운 수술을 시행하는 이 범인을 ‘외과의사’라 부릅니다. 3년 전 유일한 생존자였던 응급실 여의사 캐서린 코델은 다시금 범인의 표적이 되고, 토마스 무어와 제인 리졸리 형사는 그녀를 열쇠삼아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데…. 로빈 쿡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직 의사 출신 작가 테스 게리첸이 쓴 메디컬 스릴러로 독일의 의학 관련 추천 도서 사이트에 의대생을 위한 필수 도서로 올라가 있을 만큼 긴박감 넘치는 수술 장면과 정확한 세부 묘사, 범인의 독백이 등장하는 독창적인 플롯이 한번 잡으면 도저히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다른 한 권으로 <지푸라기 여자>를 추천합니다. 추리소설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볼 완전범죄. 그러나 그 완전 범죄가 나를 대상으로 꾸며졌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신데렐라처럼 신분상승을 꿈꿨던 여주인공 힐데가르트의 몰락을 통해 동정 없는 비열한 세상을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Q. 다음 출간 예정작을 독자 여러분께 자랑해 주셔요.

A. 기발한 상상력의 질주- 이사카 고타로의 <종말의 바보>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행성이 떨어져 8년 후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발표가 있은 후 5년 뒤. 공포와 패닉 상태의 혼돈이 서서히 가라앉는 시기, 센다이 힐즈 타운에 사는 가족들의 여덟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만약 지구 멸망이 3년밖에 남지 않는다고 한다면, 당신은 남은 날들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멸망하는 마지막 순간에 당신은 누구와 함께 있겠는가? 피해갈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일상의 행복을 지금 그대로 유지하는 그들을 통해 작가가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동안, 당신은 이전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고, 더 의미 있어진 일상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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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우리 가족은 간만에 일찍 퇴근한 (저녁 8시 35분경) 남푠을 선두로 산책에 나섰다..그런데 그 목적은 아들의 독서골든벨 상장때문이었다.

방학전에 책 4권을 읽히고 각 학년끼리 독서골든벨을 한다고 했다..각반에서 미리 예선전을 치르고 몇명을 뽑아서 본선에 올랐단다.  아들은 두권은 미리 읽어두었고 오체불만족은 끝이 흐지부지 되어 읽다 말다 했단다..그리고 빌려온 유관순전기는 내가 보기에도 꽤나 두껍고 재미없어 보였다..하지만 꾸역꾸역 읽드만 아침에 아이가 가고 나서보니 결국은 뒷부분은 책갈피가 껴진채로 침대에 올라있었다..갖고 가지도 않았고 다 읽지도 않은 것..

골든벨을 치르고 온날 잔뜩흥분해서는 엄마 내가 마지막 두명이 남았을때까지 남아있었어요.근데 마지막 문제가 유관순이 죽은 그 감옥이 뭐였느지 모르겠어서요..잘못 썼어요. 한다..그러개 다 안읽고 가더만 ㅉㅉㅉ그래서 그걸 맞힌 아이가 최우수상 지가 우수상중에 젤 마지막까지 남아있어서 가장높은 우수상이란다. 웃기는 짜슥 우수상이면 다 똑같은거지.ㅋㅋㅋ전교생들이 많으니까 이런 재미나는 것도 가끔한다..저번엔 반대항 토너먼트식 축구도 하더니..정말 신나했었다.아들...

그래서 방학식에서 그 상장을 받아왔다..근데 이학교는 상장이 넘 짜다..어린이집처럼 항목을 좀 여러개 만들어 주면 애들 기도 살리고 좀좋아? 남푠한테 이야기 했더니 상장을 느무 남발하면 안좋단다.흐미.ㅠ..ㅠ&

우리집은 상장=통닭 이란 공식이 있다..그래서 그날도 통닭도 먹고 산책도 할겸 통닭집을 찾아 산책을 했다..하지만 30분 40분을 걸어도 나오지 않는 통닭호프! 지쳐서 지쳐서 1시간이 넘도록 헤매다 결국은 그냥 집에 돌아왔었다..아마 산책만을 생각했다면 즐겁고 상쾌하게 끝낼것을 목적이 불순해서일까???

그리고 어제!  그 전날의 그 허탈함을  지우기라도 하는양 남푠은 8시에 출발한다고 통닭을 시키란다.ㅋㅋㅋ 술도 냉동실에 넣어두고 두병은 안된다 했더니 그럼 백세주 사갈까? 하길래 재빨리 응! 했다.ㅋㅋㅋ 남푠도 웃는다.ㅎㅎㅎ

그렇게 어젯밤에 통닭에 오십세주를 맹글어 캐러비안의 해적1편을 보구 주몽도 연달아 보았다..아이들이 방학하니 빨리자란 소리 안해서 좋다..아이들도 즐거웠을라나? 순전히 이건 우리부부가 술을 먹기위한 구실인것을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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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25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장 높은 우수상이면 좋죠^^

해리포터7 2006-07-25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따우님 그런 생각이 좋아요.ㅎㅎㅎ 캄사합니다^^

건우와 연우 2006-07-25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그학교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가장 높은 우수상 축하 축하~

아영엄마 2006-07-25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애들은 자라는 소리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제 12시 다되서 잤다지요..(저는 그보다 더 늦게 자서는 정작 엄마가 늦잠을 잤다죠... ^^;;)

마태우스 2006-07-25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주가 없는 통닭은 60%밖에 그 맛이 살아나지 않는다고 봐요...^^

해리포터7 2006-07-25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 아니요.아들이 지가 가장높은 우수상이라고 우겨요.ㅎㅎㅎ
아영엄마님 우리애들은 밤잠이 많고 아침잠이 없답니다^^
마태우스님 제말이 그말이어요..그저깨 그리 치킨호프를 애타게 찾아다녔건만 이동네는 없더이다...좀더 찾아봐야겠어요..그래도 그제 한군데 맛있어보이는 곳은 찜해놨답니다..땡초지짐과 청송얼음막걸리..뭐그런제목의 막걸리집이었습죠..언제 한번 가려구요.ㅋㅋㅋ

한샘 2006-07-25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글 속에서 행복하고 맛있는 향기가 솔솔 퍼져나와요.
'상장=통닭'이라는 말에 미소 가득^^편히 쉬시길...

또또유스또 2006-07-26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3612

누군가 벌써 다녀가셨네요 ^^

저 자러 갑니다...^^

밤 인사 드려요....~~~~~~~


해리포터7 2006-07-26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샘님 이렇게 소소한 행복이 저를 지탱해주고 있어요.ㅎㅎㅎ.^^
또또유스또님 늦게 까지 안주무셨네요.. 전요즘 밤늦게 알라딘 하기 힘드네요.^^푹쉬시고 오늘 또 볼수 있죠?
 

요즘 거리에선 아동복 세일전이 치열하다..내년여름을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8월말까지 아동복 세일전을 두루두루 잘 이용하여야 한다..그래야 좋은 품질의 옷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아이가 나날이 크니까 해마다 옷을 장만해야 한다..그래서 작년부터 생각해낸것이 세일할때 1년 미리 사놓는 것이다..단 너무 큰걸 구입하지 않게 조절해야 한다.

또한가지 자주가는 브랜드의 옷가게는 내 핸드폰 번호를 고객란에다 적어준다..그럼 세일이나 행사때 문자가 온다..난 그때를 잘 이용하면 되는것이다..어떤곳은 AS만 맡겨도 그다음부터 문자가 오더라.ㅎㅎㅎ 참 좋은 세상이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리틀브랜에선 아들옷을 주로 사고 저렴하고도 옷의 품질이 뛰어나다. 아들의 체형은 지나이 또래의 옷을 입으면 절대루 안된다..13-14세용 사이즈를 사서 기장을 좀 줄여 입혀야 한다..어떤옷은 그 사이즈도 감당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워낙 B자형 체형이라 ㅋㅋㅋ특히 허리와 엉덩이부분은 참 고약하다.

그리고 딸아이옷은 주로 로엠걸즈나, 코코리타앙팡, 베이비헌트를 이용한다..

딸아인 체구가 워낙 갸날퍼서 지 사이즈를 항상 못 입는다..한치수 작은걸루 입혀야 어느정도 품이 맞다.그래도 남아도는 허리와 엉덩이부분..정말 옷을 이쁘게 입히기 힘든 체형이야.(하지만 딸아이의 이런체형이 난 부럽다..아~ 나도 그런시절이 있었는디.ㅋㅋㅋ)

올해부턴 딸아이옷을 더데이걸즈에서 사보았다..새로 가까운곳에 생겨서 오며가며 눈여겨 봤었는데 어제 세일한다기에 얼른 가서 몇개 입혀보고 샀다..이뿐 고학년옷이 많다. 원피스 2벌에 티,청바지 셑트 이렇게 세벌에 40,000이면 참 저렴하다.

옷도 넘 맘에 들어한다..원피스중 한벌은 만원밖에 안해서 내년을 생각해 좀 넉넉하게 샀다..

딸아이가 있다는건 나의 쇼핑에 커다란 만족감을 준다..이뿐옷 실컷 구경도 하고.홍홍..이쁘게 입히고 나가믄 아주 뿌듯하다!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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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24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여자아인 옷을 어떻게 입히는냐에 따라 기분도 다르더라구요..
자기도 그걸 잘알구요..사내아이들 옷도 요즘엔 참 잘 나오던걸요??폼나게 말여요..그죠??저도 며칠 전에 세일하기에 또 티랑 칠부 바지 사왔더니 좋아라 하더라구요..
엄마들은 아이들 옷세일하는건 잘 보여요..ㅋㅋ

춤추는인생. 2006-07-25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해피아이 입었는데 요즘도 그런게 있나요?ㅎㅎ

해리포터7 2006-07-25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전 딸래미 옷사느라 늘 아들래미는 뒷전이다가 요번에 두어개 샀어요.이게 바로 남녀차별인거죠.울아들이 늘 반박하는 ㅋㅋㅋ
춤추는 인생님 오우 해피아이를 입고 자라셨다면 꽤 유복하셨던 듯...요즘도 백화점엔 있을껄요? 얼마전에도 지하상가에서 본거 같아요..해피아이옷 옛날에 언니가 조카옷으로 많이 샀던 기억이 나요..늘 백화점 브랜드를 고집했던 언니였죠.

또또유스또 2006-07-25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딸아이 없는 저로선 염장 페파입니다 ㅎㅎㅎ
좋은 아침이어요 해리포터님... 급 방긋 햇살이 나오네요...

해리포터7 2006-07-25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 세탁기 돌려요..햇살이 뽀송뽀송 습기를 거둬가겠죠?ㅎㅎㅎ

sooninara 2006-07-25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옷 사러가면 딸아이 옷만 눈에 들어와요.

해리포터7 2006-07-25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수니나라님두? ㅎㅎㅎ

해리포터7 2006-07-25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핫핫핫! 소곤거리신님 이렇게 멋질 수가. 넘 멋져요..저오늘 부터 아니 벌써부터 팬이었어요..ㅎㅎㅎㅎ 제가 다 저장했지롱~!ㅎㅎㅎ

2006-07-25 1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25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곤거리신님.아뇨! 님 어여 페파 올리시어요.자~랑할 만 합니다..모두 궁금하실텐데요^^ 넘 사랑스러워요.아들~
 

난 정말 바보스럽다....

우째 일을 이따위로 한단 말인가...

난내가 무지 똑똑한 줄 알았다..뭐 에디터쓰기도 뒤로 살짝 즈려밟다가 터득했고. ㅋㅋㅋ 근데 그게 아니었다.

내가 그토록 골드회원으로 등록되면서까지 책구입을 많이 했건만 왜 땡스투가 적립이 안되는지 이제야 알아버렸다..흑흑! 그동안 열심히 상품을 구입하고 물건을 받고 나서야 땡스투를 눌렀던 것이다..우씨!

땡스투라는 것은 주문할때 미리 눌러줘야 한다는 사실 그러고 나서 내가 구입을 하면 나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적립이 된다는....아 어찌 운명이 이리 가혹하단 말인가....

그래서 땡스투내역을 보면 한개도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한달전부터 이것이 궁금해 물어보고 또 잊어버리고를 반복하다가 오늘 겨우 그 사실을 알아버렸다..

이러고 나는 살고 있다..흑흑!아까버라..나의 땡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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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책 2006-07-24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물건받고 나서 땡스투를 누르셨다고라~헤헤...저는 서재질 전까지는 저게 뭐여 하면서 살아왔지요...흠...알고 나서 지난간 땡스투들이 아까웠답니다 ㅋㅋ 동병상련...근데 요즘은 누르려고 찾아도 절반이 리뷰 하나 없는 외로운 책들이라 마음만 굴뚝이에요^^

해리포터7 2006-07-24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낫.달콤한책님 위로가 되어요.ㅋㅋㅋ 이제부터 불끈 두주먹쥐고 땡스투 찾아헤멜겁니다요!

아영엄마 2006-07-24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세상에나... 땡스 투의 의미는 너무 깊이 생각하셨군요..^^;; 앞으로는 땡스투 꼭 챙기시길~ ^^

해리포터7 2006-07-24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네 저는 다 구입해서 감사하다고 그런생각으로 ㅎㅎㅎ

또또유스또 2006-07-24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핫핫핫핫....
오늘 님이 윈!!!!!!!!!!!!!!!!!!
내가 졌소이다 철푸덕.................^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물만두 2006-07-24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땡스투를 진정한 땡스투로 이해하신 님... 존경합니다^^ㅋㅋㅋ

치유 2006-07-24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하하하..나보다 더하시구려..전 늘 그걸 써먹어야지 하면서 누르고 구입하기 보다 잊어버리고 구입한후에 생각이 나는 때가 많아서 뭐가 문제일까..물론 내 기억력이 문제지만..생각하다가 이젠 리뷰가 맘에 들면 먼저 탱스투를 눌러 놓고 있어요..그러다가 나중에 그 책을 구입하게 되면 그 땡스투로 적립이 되고, 받게 되는것이니까요..ㅋㅋ저도 이제야 터득한걸 알려드리다니.ㅋㅋ

치유 2006-07-24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서재 문 연 이유가 오직 탱스투였다오..ㅋㅋ그런데 맨날 잊고 사니 내가 정말 한심했었다오..후하하하하~~~~~~~~@@

antitheme 2006-07-25 0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이네요.. 이제부터라도 사방에 땡스투를 날려보세요.

해리포터7 2006-07-25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그죠? 님이 지셨죠? 흐흐흐흐
물만두님 흑흑흑! 저 정말 바보 같죠?
배꽃님 네 님 저두 그럴려구요..진즉에 님께 여쭤볼껄 그랬어요.ㅎㅎㅎ
antitheme님 네 이제부터 열시미 땡스투 누르고 다닐려구요.ㅋㅋㅋ

sooninara 2006-07-2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이지만..아깝네요^^

해리포터7 2006-07-25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까버요.흐흑!

ceylontea 2006-07-2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고객센터 FAQ를 읽어보세요~~! ^^ 알라딘의 많은 비밀(??)이 있답니다.. 흐흐

해리포터7 2006-07-26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진즉에 책만 읽을게 아니구 그 FAQ를 열시미 읽을껄 많은 후회하고 있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