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메이커스 - 세상을 사로잡은 히트작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데릭 톰슨 지음, 이은주 옮김, 송원섭 감수 / 21세기북스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책 <히트 메이커스>는 

인기 있는 노래, TV프로그램, 영화, 앱들이 
어떻게 전세계적으로 히트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비즈니스 저널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데릭톰슨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과 
분석이 잘 담겨 있는 책이다. 

500페이지가 넘는 책 두께 만큼 
총 12장에 걸쳐서 
영화, 드라마, 게임, 노래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어떻게 히트 하게 됐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 해 준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역시 <스타워즈>에 관한 이야기였다.

스타워즈는 영화의 흥행 뿐 아니라
게임, 장난감, 책을 비롯한 
다양한 관련 상품 출시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원소스멀티유즈의 대표적인 컨텐츠이자 
최고의 히트작이기 때문에,

스타워즈가 어떻게 탄생하고 
히트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12장은 

이 책의 핵심들을 정리 해 주면서
독자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
또, 디즈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히트상품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 해 주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데릭톰슨은 
다양한 히트작들의 배경과 
성공법칙을 설명하면서
히트작이 결코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설명한다.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
공감 할 수 있는 내용,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실행력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컨텐츠 분야의 사람들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그동안 신제품을 기획하고 마케팅을 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을 소요 했지만 
히트하기 어려웠던 상품기획자, 마케터, 
광고인들에게 큰 도움과 조언을 줄 수 있는 책이다.

히트메이커스를 통해 얻은 
통찰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고 차별화 된 아이디어들을 발전 시키면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현실의 불편함을 해결 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여 꼭 히트하고 싶다!

' 친숙한 것을 팔려거든 낯설게 하고, 

낯선 것을 팔려거든 친숙하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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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식을 모르면 PT하지 마라 - P=OR²
이용찬 지음 / 마일스톤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이 공식을 모르면 PT하지 마라>

광고, 마케팅을 공부하거나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어봤을 경쟁PT의 레전드 이용찬 대표만의
 PT 공식이 잘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이 한 손에 잡히는 크기라서
휴대하면서 읽기 편했고,
각 페이지도 PT 장표처럼 핵심 메시지만을 담고 있어서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은 왜 PT를 배워야하는지, OT,  오프닝, 마인딩, 클로징,

연습과 리허설, STORY가 있는 PT를 하라 순으로 구성 되어 있다.
어떻게 여러 광고대행사들과의 경쟁 PT에서 매번 승리하고, 
200여개 브랜드의 캠페인을 주도 할 수 있었는지, 
이기는 PT의 공식이 잘 담겨 있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이 책의 핵심인 반전이 있는가? 와 마음을 움직이는 공식 P = OR²이다.

반전PT를 통해 청중이 머리로 생각하게 하지 않고, 
마음을 움직여, 받아 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독창성, 청중과의 연광성의 균형을 맞춘 
PT를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PT구성은 언제, 어디서, 얼마나 
많은 반전을 넣을 것 인가를 사전계획하는 것 이다. 


그리고 이것을 한 줄로 줄인 것이

 P = OR²이다

이 공식을 활용하여 
나만의 아이디어를 만들고,
PT를 통해 나만의 아이디어를 파는 것 이다.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기획을 했더라도, 
그것을 청중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공식을 모르면 PT하지 마라>를 통해
누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듣는지에 따라, 다르게 PT 하는 방법과 
한정된 시간 안에 우리 아이디어와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설득, 공감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다.

' PT는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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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마케팅 - 도쿄대 20년 마케팅 강의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 30분 시리즈
아베 마코토 지음, 오시연 옮김 / 길벗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30분 마케팅>은 

도쿄대 아베 마코토 교수의 마케팅 강의를 
100개의 용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은 총 3개의 Part로 구성 되어 있고,

Part 1은 마케팅 정의와 전략 수립 과정
Part 2는 4P라고 불리는 마케팅 전술,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관리, 
Part 3은 빅데이터, 브랜드, 고객의 중요성 등.
20장-100개의 용어를 통해 
  실무 마케팅에 필요한 과학적 측면(객관적, 이론적), 
마케팅 원리와 원칙이 잘 압축, 정리 되어 있다.

용어를 배우고, 
그림으로 된‘30초 포인트’를 통해 
개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97번 째 용어인 '초고객주의' 다.
고객보다 더 빨리 고객의 니즈, 욕구, 사정을 이해하여
고객의 상상을 뛰어넘는 제안이나 
부가 가치를 상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제공 해야만 
비로소 고객의 공감과 감동을 얻고 
신뢰를 구축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이것을 실행 할 수 있는 방안 3가지도 함께 제시 해 준다.
경영,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고객 이다. 

오랫동안 미국, 일본 대학교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마케팅 원리와 원칙의 내용을
쉬운 용어와 그림 개념을 통해 설명 하기 때문에,
전공 하지 않은 사람, 처음 마케팅을 접한 사람이
어렵지 않게 마케팅 용어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책이다.

'고객은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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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습관
최장순 지음 / 홍익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기획자의 습관> 은 

지난 10여년 간 국내외 유수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맡았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저자가 
리에이티브한 기획력을 기르는 
10가지의 습관에 대해 설명 하는 책이다.   


은 크게 

기획자의 생활 습관, 기획자의 공부 습관기획자의 생각 습관 
3개 Part로 나누어져 있고,10개의 습관이 담겨 있다.

기획자의 생활습관 Part 에서는 
2번째 습관-관찰의 힘이 와 닿았다.

기획력의 원천으로서의 
관찰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관찰을 할 것인지 
관찰의 방법과-관찰의 원심력과 구심력
관찰을 통해 무엇이 그대로 있고, 
무엇이 변했는지 파악 해 낼 수 있는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획자의 공부습관 Part 에서는 
7번째 습관 표현 학습법 중 
글쓰기와 관련된 부분들이 도움이 됐다. 

평상시에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늘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쓰고,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 해 왔다.
[글쓰기의 영도]와 
[글을 일단 쓰고 본다 : SNS글쓰기] 부분을 읽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기획자의 생각습관 Part 에서는 
9번째 습관 발상의 힘 중 
“최고의 컨셉을 만드는 비법은 무엇인가요?”
부분이 공감됐다.

기획자는 어떻게 하면 
최고의 컨셉을 만들어 낼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참신하다는 말을 듣기 어렵다.

저자는 '크리에이티브의 비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방법'
'최고의 컨셉을 만드는 비법' 으로 스터디를 제시한다!
기획의 90퍼센트는 스터디 라고 강조한다!

스터디는 문헌 연구, 인터뷰, 
소비자 조사, 토론, 발제 등의 형식을 취하는데,
소비자 조사의 경우 
실제 소비자의 마음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에서 다뤘던 관찰, 기록, 
대화, 공부의 습관을 통해 
보다 풍부하고 종합적인 관점을 갖기 위한 
해석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기획자의 습관> 을 통해 
좋은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고
어떤 특별한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고객에게 설득력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고민하는 
기획자, 마케터 뿐 아니라 
자신만의 컨텐츠를 기획하는 사람들이
책에 담긴 습관을 하나 씩 실천 해 나간다면 
본인만의 좋은 기획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기획은 습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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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인사이드 - 스마트폰 하나로 자동차 산업을 뒤바꾼 우버의 혁신과 질주
애덤 라신스키 지음, 박영준 옮김 / 행복한북클럽 / 2018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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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인사이드>는 

우버가 어떻게 수 십조원의 가치를 지닌,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이자 
혁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잘 설명 해주는 책이다.


은 크게 12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처음에는 우버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트래비스 칼라닉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와 더불어 그가 초반에 언제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고 
실패하고 성공 했는지에 대한 과정이 나오고,

5장에서부터 트래비스 칼라닉이 
캠프를 만나서 우버에 합류하고 
CEO로 나서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우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 된다.


우버의 성장기, 우버의 경영 방식과 조직, 우버의 일하는 방식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버와 경쟁상황, 우버 서비스의 단점과 실패 등 
우버의 구체적이고, 리얼한 스토리가 잘 담겨져 있다.
 
또, 우버가 어떤 방식으로 고객을 대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각종 규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통해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설명 하고 있다.

<우버 인사이드>
공유 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나 
스타트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읽으면
벤치 마킹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우리나라는 아직도 수 많은 규제로 인해 
공유 경제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정부 담당자, 기존 사업자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원하는 대로 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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