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Fish Whitey 1~4 세트 (책 4권 + CD 1장 + 캐릭터 부직포 가방) - 아기 물고기 하양이 영문판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히도 반 헤네흐텐 글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 한글판이 워낙 유명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지 않았다. 비슷한 종류의 책들이 많고, 또 이제 훌쩍 커버린 옌이에게는 맞지않을것 같고, 동생 기찬이를 위해서 이 책을 사기엔 웬지~ 아까와서, 차라리 옌이 책을 사면 기찬이도 덕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이 영문판 셋트를 알게 되었고~ 가방이 사실은 탐이 나기도 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캐릭터의 가방은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럼~ 책, 가방, CD에 대한 내 느낌을 나누어보고자 한다.

1) 책 - 하드보드북이다. 한가지 아쉽다면 모서리처리가 안되어있어서, 24개월이전의 아이들에게는 좀 위험해보인다. 영어는 두페이지에 3줄정도이기에 아주 쉽다. 주제는, 한글판과 똑같이 colors, numbers, locations, opposites이다. 개인적으로, location은 전치사 설명이라서 그런지, 영어판이 더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2) 가방 - 역시나 가방은 좋았다. 크기는 4세 여자아이가 들고 다니기에는 크다. 보통 어린이집가방 크기지만, backpack이 아니라, 옆으로 매는 가방이라서 조금은 무거운듯 하지만, 그림도 이쁘고, 색깔도 이쁘게 나와서, 참 마음에 든다~ 또 크기가 작은 아이들 가방에는 책이 안들어가는데, 이 가방은 정말 약간은 큼직한 책도 들어갈수 있어서, 책을 위한 가방으로 좋다. 줄도 조절할수 있어서~좋다~^^

3) CD - CD1장에 4권의 시리즈가 다 들어있다. 1권의 책당 3개의 track이 있는데, 처음은, 배경음악이 있는 story telling, 두 번째는 음악없는 단순 story telling, 세 번째는, chant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영어는 rhyme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영어동화에는 rhyme이 다 살려져있어서, rhyme을 살린 chant를 아이들에게 자주 들려주는 것이 무척 좋다. 제이와이북스의 노부영에 비하면, 노래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면 아쉽지만, chant와 storytelling이 좋아서, 그런것쯤은 괜찮다. 녹음상태도 무척 좋다. 그리고, CD케이스도 3중으로 되어있어서 비록 종이이지만, 잘 보관할수 있다.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고, 24개월이전에도 모서리처리만 유의한다면, CD도 좋아서 추천할만하다. 낱권으로 사면 CD가 없는데, CD를 꼭 같이 구입하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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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방어기도
박종훈 지음 / 국민일보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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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처럼 내 영,혼,육을 시원~~~~~하게 해주는 책을 만난것 같아 참 좋다. 박종훈씨의 책을 예전에 한번 읽어보고 그때도 좋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도 너무 좋아서, 이 책을 읽었던 며칠간이 참 행복했다. 이 책은 기도에 관한 책인데, 특별히, 기도를 방해하는 <사단의 전략>,<성도들의 영적무기-예수님의 이름, 예수님의 보혈, 하나님의 말씀, 찬양, 평화> 그리고, 기도에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한구절씩 풀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아무래도 평신도 출신이라서 그러신지, 참 이해하기쉽고, 내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아주 잘 설명해주었다. 특별히, 대적기도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었던 것과 보혈의 은혜와 기도에 대한 부분이 정말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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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2 - 맥스와 루비 2
미라클 에듀테인먼트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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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단 Max 와 Ruby를 알고 나면 그냥~빠져들어가는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로 알려져있고, 그림책 시리즈로도 나와있어요. 미국에서는, 캐릭터화되어서, 각종 물건, 장난감과, 인형, 노래DVD로도 나와있어요. 현재 DVD는 우리나라에는 4개의 시리즈로 나와있는데, 미국에서는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서, 조만간에 계속 후속편이 나올것 같아요. 맥스앤루비가 약간, 티모시네유치원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작가가 같은 사람이네요. 로즈마리 웰스라구요... 우리나라에도 이작가의 작품이 몇 개 번역되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티모시네유치원을 참 좋아하는데, 맥스앤루비를 통해서도 이 작가의 특징과 성향을 알수 있을것 같아요. 티모시네유치원은, 유치원생활을 하는 아동들을 위한 것이라면, 맥스앤루비는, 유치원전의 미취학아동들을 위한 내용인것 같아요. 맥스앤루비시리즈의 장점은

1) 영어가 간단하고, 단순 ~ 특히나 3살 Max가 할수있는 영어는 한단어 밖에 안됩니다. 한 episode당 고집쟁이 Max가 하는 영어라고는, 한 단어를 계속 외치는 것 밖에 없어서, 한 episode를 보면, 자연스럽게, 한 단어는 바로 외울수 있습니다. fire engine~ outside~ bad egg~^^게다가, 7살 누나가 쓰는 영어도 유아영어라서, 영어가 참 쉽습니다.
2) 배경음악이, 클래식, 재즈가 많습니다 ~ 자세히 배경음악을 듣다보면,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이 자주 들립니다. 아이들 심성에도 좋을것 같아요
3) 평화적인 내용 ~ 폭력적인 성향이 만연해있는 다른 만화영화들에 비해, 너무나 정적이고, 평화적인 내용입니다. 정말 이 부분이 참 좋아요~^^

다른 특징으로는 마지막 장면이 약간은 장난스럽게 끝나는 것과, 원칙중심의 누나와, 자유분방한 동생의 대조적인 성격을 보는것도 재밌어요~ 저는 누나를 보면~ 좀 답답하던데요~^^ㅋㅋㅋ 암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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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7-08-31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교육방송에서 이만화영화를 본 기억이 나네요.
헌데 전..왜 자꾸 저 <나무퍼즐 증정>이란 단어가 눈에 띄는걸까요?^^
집에 DVD가 있었음 참 좋았으련만..쩝~

예은맘 2007-08-3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나무님~^^ 저도 나무퍼즐 증정에 눈이 가네요~^^
맥스 와 루비 비디오도 있어요~^^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1 - 맥스와 루비 1
미라클 에듀테인먼트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정말... 제가 너무 좋아하고 아끼는 DVD입니다. 물론, 옌이도 넘 좋아하구요. wee sing, little bear, caillou, 그리고, timothy까지 봐왔던 옌이에게... 그 다음 단계의 영어비디오로 무엇을 보여주어야할지 난감했습니다. 게다가, 41개월인 옌이가, TV에 나오는 만화채널을 알게 되면서, 걷잡을수 없이 빠져가는 것이었습니다. 옌이가 만화채널을 즐겨볼때, 같이 보니... 뽀로로, 짠돌이, 문어빵맨~등 많이 있었지만,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라는 만화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7살 누나와 3살 남동생의 이야기가 넘 정답고, 이쁘고, 교훈적이고, 무엇보다, 우리집 상황과 정말 비슷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이 영어판 DVD를 알게 된 것입니다~^^

내용도 정말 재밌고, 교훈적이고, 아이들수준에 딱 맞아요. 41개월인 옌이에게는 딱입니다. 장난꾸러기이며, 호기심가득한 동생 Max와 그 동생과 함께 놀아주고, 돌보아주는 7살 누나... 재밌고, 정말 우리 아이들의 실생활과 똑같습니다. 호기심가득한 동생이 늘 누나를 귀찮게 하지만, 누나는 동생을 잘 돌보아줍니다~

영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대사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닙니다. 또 조용조용한 편이고, 배경음악도 적당히 절제되어있습니다~^^ 36개월이전에는 대사가 너무 많거나, 음악이 너무 현란한것 보다, 이렇게 적당히 절제되어있는 비디오나, 책이 좋은것 같아요~^^ 까이유, 리틀베어, 티모시를 보면, 우선 그 많은 대사에 처음부터 주눅들기 쉬운데, 이 디비디는 그렇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처음 보여주는 영어디비디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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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and Lola : I Will Not Ever Never Eat a Tomato (Paperback) - Charlie and Lola Charlie and Lola 2
로렌 차일드 지음 / Orchard Books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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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엔 정말 놀랐어요. 그 글밥수에~ 또, 정리되지않고, 기발하게 글씨가 나열되어져있어서, 정신이 없는듯했답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그림이 워낙 재미있고, 엉뚱해서, 그렇게 많은 글밥수에도 보게 되었어요. 특히나, 채소가 나오는 부분은 아이들에게 자세하게 익힐수있을 것 같아요~ 음... 글밥수가 워낙 많아서, 허걱~ 할수있겠지만, 음... 옌이는, 채소가 좋은지, 이 책을 거부하지는 않아요. 채소에 관한 책이라면, 영어그림책으로는, lunch도 좋구요, 걘적으로는, No, David~도 좋아요. David~이 입속에 음식을 다 집어넣고 벌린입속에 온갖 채소들이 즐비한 것을 작가 David Shanon이 아주 익살스럽게 잘 그려두었거든요~ ㅎㅎㅎ 옌이는, 이 부분만 보면, 브로컬리다... 버섯이다... 하며, 채소재미에 홀딱 빠집니다. 참... 무만 나오는 것이라면, The great big enormous book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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