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브라운 박스세트 (4disc) - 발렌타인데이/추수감사절/할로윈데이/부활절
엔터라인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Timothy를 한참 보고난후, 어떤 영상물을 옌이에게 보여줄까... 고민고민하다가, 리플보고, 별숫자^^보고 고른 것이 찰리브라운이었다. 고르면서도 조금은, 의심스러운 것이, 알라딘에서는 이렇게 평이 좋은데, 왜 다른 유아영어사이트에서는, 찰리브라운에 대해서 조용한 것일까... 하는 생각이었다. 음~ 처음 이것을 보고난후, 나의 느낌은, 좀 어둡다... 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보면서, 또, 옌이가  스누피를 좋아해서 계속 보게되면서, 유아영어보다는, 어른영어에 더 가깝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4-5세 이전의 유아영어에 노출하고 싶다면, 찰리브라운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차라리, 음~^^ 요즘 옌이와 내가 푹 빠져있는 ~ Max and Ruby~ 를 정말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너지 버스
존 고든 지음, 유영만.이수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책에 대한 편식이 심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것도, 기분과 그 때에 따라서... 나의 편식의 대상이 달라지는데, 한동안은, 기독교서적을 많이 읽었다. 그러다가, 이 책을 선물받았다(선물안받았다면, 안읽었겠지~%%). 나의 교회리더로부터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일반서적인데, 꼭 기독교서적을 읽는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기독교의 냄새와, 푸근함이 읽는내내 밀려오는 오묘함이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예수님 자체가 비전, 섬김과, 사랑의 표상이시기에, 동일한 주제를 말하는 이 책이 그렇게 낯설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비단 일반리더뿐만 아니라, 기독교리더들에게도 유익할 것 같다.

요즘, 이런 이야기형식의 자기계발서적들이 많다. 다시말해,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서 그 사람의 삶을 풀어나가며, 저자의 철학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음...솔직히, 이런 방법의 책중에서, 내가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 요즘 한창 베스트셀러인 <배려>라는 책이었는데, 정말 적지않이 실망을 해서, 이 책을 처음 읽을때도, 좀 의심이 들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배려... 는 솔직히 참 실망스러웠다. 익히 아는 일반적인 원리들을 진부하게 말하고 있기에, 정말 이런책이 베스트 셀러가 될수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 였다.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다. 배려... 에 비하면, 훨씬 뛰어나고 좋은 책이다. 그리고, 10가지의 원리들도 좋지만, 글 중간중간에 나오는, 저자의 뛰어난 통찰력과 핵심을 찌르는 사항들은, 이 저자가 많은 고민과, 노력과 땀으로 이 책을 지었음을 알수있게 해주는 듯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중간중간에 나오는 핵심을 찌르는 통찰력에 정말 놀랬고, 감동을 받았다.

... 당신이 가진 긍정 에너지와 비전이 다른 누구의 부정 에너지도 이겨낼 만큼 강해야 해요. 당신의 확신과 믿음이 다른 이들의 어떤 회의와 의심도 부숴버릴 만큼... 목표란 다른 사람보다 더 나아지는게 아니다. 다른 누고도 아닌 '어제의 너'보다 나아지는 걸 목표로 삼아라... 당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보물은 이력서에 써넣을 업무성과나 커리어, 물질적인 선물같은 것들이 아니에요. 기분 좋은 모습, 행복한 표정이 바로 진짜 선물이자 값진 보물이죠. 누구나 즐겁고 긍정적인 사람 옆에 있으면 자신도 즐거워진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는 인생의 정확한 <비전>과 <목표>를 아주 강조하는데, 이것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비록 사람들마다 그 비전과 목표가 다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비전과 목표가 구체적이라면, 실패와 시련, 어려움이 와도 견뎌낼수가 있는 것이다.

스티븐 코비의 저작들만큼이나 생각을 많이 하거나, 집중력을 요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배려... 만큼이나 가볍지도 않다. 그 중간단계로서, 읽을만하며... 두 번 보고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왕을 위하여 - 필리핀 오지 선교 20년 김자선 선교사의 순종과 헌신
김자선 지음 / 중앙M&B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어서, 오늘 하루만에 이 책을 다 읽게 되었습니다. 어떤 책은, 일주가 걸리기도 하고, 한달이 걸리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냥 서재에 꽂혀버리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이렇게 하루만에 손에서 놓지 못하는 책을 발견하기는 정말 드문 일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필리핀 오지 선교를 아주 오랫동안 감당해오신 김자선선교사님의 구체적이면서 솔직한 선교이야기인데, 이 분의 필체에서 느낄수있는 가장 특이한 점은, 아주 엄격하게 자신을 감추고 있다... 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을 높이는 신앙인이라고 해도, 조금은 자신의 의가 드러나기 마련인데, 이 분은 자신의 의를 <아주 철저하게> 차단시킬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하셨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듭니다. 참 겸손하신 분이고, 대단하신 분이라고... 이런 면에서 생각이 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제 개인에게 와닿았던 부분은, 아무도 인도해주지 않고, 대화를 할수 없는 극한 오지에서 오로지... 1)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아주 민감하며, 그분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는 삶, 2) 헌금, 3) 금식기도 4) 영혼사랑... 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제게 주시는 말씀이 아주 강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번주 수요일날... 이분의 집회에 가려고 합니다~ 기찬이업고, 옌이 달래가면서 말입니다~^^

강추합니다~^^ 꼭 읽어보십시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43가지 지혜
앤드류 머레이 지음, 최예자 옮김 / 프리셉트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자신이 8명의 자녀를 두었던 앤드류 머레이의 자녀교육에 관한 책인데, 무엇보다도 그 원제가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To raise your child to love God~^^ 아주 깊고, 좋은 책입니다. 43개의 원리대로, 소제목을 나누어놓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러 책은 좀 가벼운듯해서 별로 좋아하지않아요. 하지만, 이 책은, 말씀에 근거로했기에, 절대로 가볍지않고 각 장마다 깊이가 있습니다. 자녀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 키우는 것...너무 실천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원리적이지도 않고... 한마디로 말씀에 근거로한 자녀교육의 기본과 실천입니다~ 자녀 신앙교육에 대해서 쓴 책을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책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앤드류 머레이의 탁월함을 늦게서야 알게 된것 같습니다. 주위의 권유로, 이분의 저작들을 알게 되었는데, 책에서 이분의 깊은 영성이 느껴집니다. 이 책을 일주일간 읽었는데, 정말 "말씀중심, 철저한 하나님중심"의 교육을 이야기합니다. 다른 육아서적들은 읽고 나면, 나는 왜 이렇게 하지 못할까... 라고 생각되지만, 이 책은, 읽고나면, "내가 비록 부족할지라도, 할수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또한, 부모의 신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실제적인 적용에 대해서도, 세세히 말해주지는 않지만, 응용할수있도록, 성령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평안등으로 인도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셔서 맡겨주신 두 자녀,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함이 복이되는 삶으로 인도해주는 것, 말과 훈육보다, 우리아이들에게 바라는 모습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께 헌신하는 부모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말입니다~

이 책을 처음 읽고 난후... 그 감동에 벅차서...깊은 묵상이 되었습니다. 자녀신앙교육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꼭 읽어보세여~^^ 소제목이 있어서,  한 제목씩 읽고  sharing 해도 좋을것 같아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바람 2007-10-02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녀교육 생각할 수록 어려운 것같아요

예은맘 2007-10-05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반갑습니다~^^ 휴~ 저도 어렵게 느껴지지만, 한걸음 용기를 내어봐야겠지여~^^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4 - 맥스와 루비 4
미라클 에듀테인먼트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이 비디오가 전편인 1,2편과 다른점은 영어대본이 있다는 것이다. 1,2편은 아쉽게 대본이 없다. 하지만,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다. 왜냐면, 워낙 영어가 쉽고(Maisy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 영어자막을 볼수도 있기때문이다.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이 시리즈... 요즘, 옌이와 나, 아빠는 맥스에 빠져있다. 옌이는 계속해서, 토끼~토끼~하면서, 외출도 안할려고 한다. 옌이아빠도 내용이 재미있고, 유익해서, 참 좋아한다. Excellent~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7-09-21 1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