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와 문제집을 한권에 - 쿵푸팬더의 공부비법, 1학기 초등 참고서는 우공비자습서!

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자습서 5-1 (2016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2월

4학년부터는 문제집이 아니라 자습서를 보게 되는데요~

음.. 개념 파악과 기초가 중요한 만큼

꼼꼼하게 살피고 넘어가는 게 좋겠더라고요~

특히나 한자를 배우지 않아서 새로운 용어가 어려움을 더하네요~~어휴~~

지금은 5학년~~

자습서로 5학년의 기본을 확실히 잡고 넘어가 볼까요~~ ?

​예습,.복습, 숙제해결, 단원평가, 서술형 문제로 학교시험 대비.

뭐..어느 문제집이든..이 정도는 내놓습니다.

이런거 읽으면서 우와~~ 할정도는 아니죠..우리 학부모도!!

그래서 문제집을 자꾸만 들춰보고 확인해봐야 하는거 같아요

5학년 우공비 자습서 과학 인데요~~

음..일단.. 쭉욱 살펴 보았어요.

과학, 과학실험관찰까지..우공비자습서 안에 있더라고요.

교과서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복습할때 문제집으로만 하는게..

불편했었는데..

자습서 안에 있으니..확인하기도 좋고..답을 볼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과학쪽에서 가장 좋았다고 생각하는건.

탐구하기, 실험계획, 실험,실험결과, 결과정리의 순서 였어요.

과학이라..이렇게 정리 순서를 정하니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바로 단원개념정리.

문제를 푸는것보다..정리하는걸 좋아하는 아이여서 그런지.

정리가 잘 되어 있는게나와있으면..제가 더 좋더라고요~~

<<우공비자습서 -사회>>

가장 걱정이 되는 과목이라면..

저는 사회더라고요.

제가 어려워했던 과목이라서 그런지..

이건 저에게도 후덜덜~~ 과목이랍니다.

거기에 지도가 잔뜩 나와있어요~~

아~~ 널 어떻게 하지?

어려워하는 과목일수록..정리가 잘 되어 있는게 좋더라고요.

주제마무리페이지가..매단원 끝날때마다 있는데..

교과서로 마무리 하는게 너무좋네요~

음...이걸 기본으로 생각하고 외우면..일단 기본은 잘 이해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공비 자습서> 교과서와 전과가 한번에.. 들어있어.

교과서를 가지고 오지 않는 요즘 학교에 맞게..집에서 교과서를 확인할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특히나 과학, 사회를 따로 배우기 시작하면서.

풀어야 할 문제집의 양이 많아지는 아이들에게.

문제집만 푸는것보단..문제양이 상대적으로 적은..자습서가 부담을 줄이기도 한답니다.

1박2일 총알스테이~준비없이 떠나는 여행

1박 2일 총알스테이 - 생각 없이 준비 없이 떠나는 초간편
신익수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2월

당일치기 총알여행의 후속편---

1박2일 총알스테이

그냥 떠나고 싶은날..라면끓여먹듯 떠나는 1박2일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봐야할 책이다.

거기에 이책의 배짱은 더 재밌다.

딴지 걸거면  책을 덮어라.

가벼운 여행코스냐고 따질거면 책을 덮어라.

어디갈까 고민하는 시간조차 아까운 사람이라면..

이 책이 바이블이 될거라니..

어떤 여행..어디로의 여행일지 막 궁금하게 만든다

넘쳐나는 먹방만큼이나..

여행의 즐거움은 맛집이 아닐수없다.

블로거들의 맛진탐방들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 고민되지만..

아예 빵기행이라니..

이렇게 작은 목적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도 즐거울듯하다..

다양한 여행책자들을 보면.어느책은..가는 방법을 자세하게~~

또 어느책은 비용을 자세하게..

이책은..그런건 없다.

솔직히 잘 알려줘도 ..모른다..

네비가 알려주는 길이 진리인 나에겐..

네비주소만 알려주면 되는것을..

저렴하게 떠나는 여행이라면..

한푼의 의미를 크게 두겠지만.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의 1박2일은..

즐거운 먹거리가 해결될수 있다면..한번쯤은 마음먹고 먹을수도 있다는 생각이라면.

이책이 어디로 떠날지의 고민을 덜어주는 책임엔 분명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돈쓰라는 여행도 아니다~~

그러니 여행지 계획짜는 괴로움을 책을 보면서 선택하는 즐거움으로 바꿔보는건 어떨까?

다만..책읽기 전의 경고문<?>을 읽은것만큼이나,.

생각이 다른 사람이라면..이책은 그냥..나 많이 다녔어~~하는 자랑질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

동화 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 글쓰기 처방전- 글쓰기 주제찾기 어렵지 않아요

글쓰기 처방전 - 동화 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 ㅣ 처방전 시리즈 1
채인선 지음, 정우열.권윤주 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2월

​글쓰기가 어려운 친구들에게 권하기 보단.

글은 쓰고 싶은데..무얼 써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글쓰기 처방전이라니..

어떤 처방을 줄지~~ 기대하며 책을 펼쳤어요.

365일 글쓰기 주제가 들어있는 만큼 384쪽의 많은 분량으로.

두께만 봐도 헉~~ 할수 있다는 점..유의 하세요~*^^*​

다양한 주제인 만큼..

글쓰기에 대한 부다감은 확실지 줄어드네요.

이 책이 좋은 점!

하나, 일기 고민 끝! 365일 날마다 쓸 수 있는 글쓰기 소재가 가득해요.

둘, 날마다 색다르고 참신한 소재와 형식의 글감을 제시하여 글쓰기가 쉽고 즐거워져요.

셋, 글쓰기 훈련은 생각하기 훈련!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넷, 한 달에 두세 번은 추천하는 작품을 감상하며 좋은 글에 대한 감각을 길러요.

다섯, 글쓰기가 싫은 날을 위한 Pass 스티커와 꾸밈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

-이건 출판사가 말하는 좋은 점이고요-

​

개인적으로 좋은 점.

1. 글쓰기 소재가 다양하지만..막상 쓰지 않아도 되는 페이지들이 존재해요..

읽기만 해도 되는 날이 있다는건.. 아이들에게 쉬는 날..~~같은 의미.

2. 날짜가 써있어서..부담이 될수도 있지만.

일기처럼 쓰는게 아니라면.. 나만의 특별한 날을 먼저 쓸수 있어 즐거워요.

​주제도 다양하지만...

그 주제를 글로 쓰는데도 어렵지 않게 가로칸이 되어 있거나..

설명을 곁들어 놓아..쓰는것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글쓰기 처방전으로 몸풀기를 했다면.

이젠 나만의 주제로 나만의 글을 쓸수 있는 글쓰기 노트를 이용하세요.

딱히 무엇이 있는게 아니라..줄노트라고 보면 된답니다..

2학년이 되는 둘째 아이가..

제 생일인 1월10일의 글쓰기를 하네요..

서정주의 신발이라는 글은..어렵네요.

아이가 읽기에는 어려움이 없는데..이해를 도와줘야할 필요성이 있어요.

딱히 활동하는 페이지는 아니었지만.

무언가를 잃어버렸을때..어떨까? 라는 생각을 간단하게 표현했더라고요.

그 외에도 재미난 주제에 글쓰기~~ 어려워하는 글쓰긴데..주제가 재밌으니..

한번더 쓰게 되네요..

[100자평] 셀파 해법 수학 2-1 (2016년)

셀파 해법 수학 2-1 (2016년) ㅣ 초등 셀파 해법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1월

아이가 풀고 있는 셀파해법수학~ 스토리텔링페이지가 재미나게 되어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을 주네요..개념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서 좋아요.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_소중한 나의 몸 특별한 나의 꿈

소중한 나의 몸 특별한 나의 꿈 ㅣ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이혜진 지음, 김주리 그림 / 조선북스 / 2016년 1월

초등 1,2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책.

초등통합교과를 미리 준비할수 있는 책.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_소중한 나의 몸 특별한 나의 꿈

책을 깨끗하게 보는걸 원칙으로 했었는데..

​그건 저의 욕심이더라고요.. 나중에 중고책으로 팔 생각??

요즘은 아이들이 보는 책에 밑줄도 치고..

생각도 적고.

정말 나만의 책을 만들어 가며 읽고 있는데요.

둘째 아이가 읽은 책을 보니.

책의 그림을 따라 그리고

자신의 꿈을 적어놨더라고요.

아하! 우리 이걸로 독후활동 하나 해볼까?​

​아이들이 만들어주는 독후활동~ 엄마보다 아이디어가 좋네요~~

하루에 한권! 책을 읽는것이 우리 아이 2016년 버킷리스트랍니다.

둘째라서 그런지..오히려 엄마 손이 덜 가게 되는 우리 아이..

미안함도 있지만. 대견함이 더 큰 아이랍니다.

꼼꼼하게 책을 읽어야 하는데..

왜? 엄마가 널 위해 퀴즈를 준비했거든.

한번 읽을동안엔. 퀴즈를 보여주지 않아요.

​퀴즈 푸느라 오히려 제대로 읽지 않고 넘어가더라고요.

엄마가 만들어준..퀴즈!!

참고하라고 페이지를 표시해 주었어요~~

아무래도 아직은 책을 읽고 중요한걸 찾는 힘이 부족할 시기잖아요.

아이들과 활동으로 꿈을 그려보았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꿈이 더 많아졌다는 우리 둘째.

큰 아이는 워낙 꿈이 많아서..무얼 그려야 할지 고민하는것도 일이네요.

통합교과인만큼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냈고요.

아이 혼자 읽어도 될만큼...내용도 어렵지 않네요.

초1,2학년 아이들이 혼자 읽을수 있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