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 해법 시리즈 2-1 세트 - 전2권 (2016년) - 국어.수학 초등 셀파 해법 (2016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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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학문제집은 꼬옥 사는데..

국어문제집은 안사는 학부모님들 많이 계시더라고요~~

 

특히나 초등 저학년인 경우.. 국어 문제집은 생략~~하시는데..

나중에 가장 점수 올리기 힘든 과목이 국어인거 아시나요?

 

 

 

 

셀파해법이랍니다

국어와 수학인데.

책속의 책~~ 문제집 안에 답안지.

답안지 안에 단원평가로..

양파처럼 까면 깔수록..뭔가가 나오는 느낌이네요~`

 

 

수학 단원평가는 이렇게 들어있더라고요.

한단원에 3번의 단원평가.

문제집까지 포함하면 꽤 많이 반복하는 시스템이죠?

초등수학은..반복을 통해서 익숙해 지는게 방법이긴 한거 같아요.

 

이건 국어~~

전 국어의 핵심정리가 좋더라고요,

엑기스 제대로 모아논 느낌!!

네모칸만 제대로 채워도..이거 이해 다된겁니다!!

 

 

 

문제집의 본문 설명도 좋아요.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낱말사전에는 실사가 들어가 있어서 좋네요.

 

교과서 문제로..

교과서 그대로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죠?

 

 

초등수학을 워낙 강조해서..

한편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국어에 대한것이 소흘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 당연히 읽고 말하고 쓰니..그 중요성을 모르고 있는듯 한 느낌.

 

저학년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면.

잡아주기 더 어려운건 수학이 아니라 국어 같아요~~

 

 

 

‘이 교재는 천재교육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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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1학년 - 27살 총각 선생님의 1학년 교단일기
민상기 지음 / 연지출판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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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를 보내고 나니..

선생님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 느껴지더라고요.

 

선생님의 한마디에 아이의 꿈이 달라질수도 있고.

못하던것도 잘하게 되는걸 보면..

 

선생님이라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 27살 총각 선생님의 1학년 교단일기가 있네요.

 

아이들과 어떤 1학년을 보낼지 기대해 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프롤로그가 끝나고 첫글 학교 종이 땡땡땡에서..큰걸 하나 배우게 하네요

당연하다고 느낀다고 해도 그것이 아이들에게 당연한게 아니라는 거.

 

언제나 그건 당연한건데..라는 생각으로 아이들의 의견을 무시하진 않았는지

되짚어 생각하게 만드네요.

 

책과 함께 준 특별부록의 글쓰기 소재는 더욱 재밌다.

똥쌌는데 휴지가 없다면??

그야말로 아이들이 글쓰고 싶어하는 주제인듯..

 

 

 

 

 

일기장을 본다는건 참 재미난 일이다.

그것이 내 일기장이어도 신나는데.. 남의 일기장이라면..

정말 스릴만점~ 짜릿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여기 대놓고 읽으라니. 스릴은 없지만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선생님의 일기를 통해.

나는 내 아이의 1학년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다.

 

작은 몸에 큰 가방을 맨건지 가방에 몸을 맡긴건지..

수업중에 화장실 간다고 손을 들수 있는건지.

 

그렇게 엄마가 걱정하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더 좋은건 바로 선생님의 모습.

 

아이를 생각하는 민상기 선생님이 어떤 분일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이다.

 

새학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 1학년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면..

 

무엇보다 나는 학부모보다 이제 선생님이 되는 예비 선생님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본다.

 

당연한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줄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주는 선생님들을

더 많이 만나 볼수 있길 기대해 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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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 - 생명 나눔 작은 씨앗 큰 나눔
이미영 지음, 송진욱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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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삶을 살고 있는 내가 아니라서.

생명나눔이라는 말은 그저 먼나라 이야기로만 들린다.

 

 

일상적인 일들,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

학교 걱정, 친구걱정, 그리고 건강걱정까지.

우리도 다 하고 있는 걱정을 껴안고 살면서도.

그 안에서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간다.

 

 

아마도 누구나에게 일어날수 있는 일이기때문에.

더 현실적인 이 그림이 싫다.

 

 

 

정우형은 헌혈도 수시로 하고 장기기증 서약도 하고.

나눔을 꿈꾸고 실천하던 사람이다.

 

뇌사 판정을 받은 정우의 수첩에서 나온 장기기증 서약을 보고서

가족들은 고민한다.

 

그냥 보내는것도 아픈데..

어떻게 또 칼을 대냐는..

엄마의 눈물맺힌 목소리가 들린다.

 

생명나눔, 장기기증을 하세요 라는 책은 아니다.

 

자식을 보내는 엄마의 마음에서 나라도 그냥 보고 싶은 마음을

슬프지만 아들의 뜻을 따라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무언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형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주는 동생 태곤이까지.

 

"엄마, 내가 전에 정우형한테 물어봤어

헌혈은 왜 하고 장기 기증은 왜 하느거냐고.

그랬더니 정우 형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가장 훌륭하다고 했어

그중에서도 장기 기증은 가장 숭고하다고...."

 

 

정우형의 기증으로 5명의 사람은 새 삶을 선물로 받았다.

생명나눔..

누구에게나 권할수 있는 쉬운 선택은 아니다.

그만큼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다.

 

나라면..나라면..

이라는 물음에도 쉽게 답을 할 수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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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암기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시리즈
미야구치 기미토시 지음, 김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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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암기력을 읽고 있는 지금 나의 단계는?

 

 

미친 암기력의 4단계 의식레벨이있다.

그중 나으 ㅣ단계는 바로

1단계 반신반의.

이런 암기법이 가능할까? 라는 불신<?> 이라면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미친 암기력은..

딱히 못 들어봤던 암기법은 아니다.

장소법으로 장소와 주제를 연결에 기억하는 방법이다.

천재들의 암기법으로 더 많이 들어봤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그걸 지금 하라는건데.

이게 쉽지가 않다.

그래서 단계가 있나 보다..

 

1 단계 반신반의를 지나면

2단계는 그냥 해보는 거다.

이때까지도 반신반의.

3단계에선 이제 조금 이라도 암기법의 효과를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막상 크게 성화를 느끼지 못하는 단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4단계가 되어야 미친 암기력에 도달했다고 본다.

 

 

 

 

인간이 뛰어난 능력을 토대로..

암기능력을 한번 키워볼까?

 

 

책을 적게 읽는건 아니지만.

어느새 내가 책을 읽고 있는것에만 만족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건성으로 책의 권수만을 늘려가고 있는건 아닌지..

 

 

미친 암기력을 하기엔..

내가 아직은 너무나 믿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워크플로 독서법을 통해..

책읽는 방법을 다르게변화시켜볼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미친 암기법 9단계의 대부분은..

바로 이미지화.. 나의 목표를 정하고 큰 그림을 그리고.

그 안에 살을 붙여나가는 거다.

 

참 어렵다.

그러나 이미 아이들이 하고있는 마인드맵처럼.

우리도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보게 하는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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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엄마 그림책이 참 좋아 33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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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을 좋아하세요?

어릴적 한번쯤은 비를 맞고 집에 오신 경험은 있으신가요?

 

실내화 가방을 머리에 쓰고 느리게 터벅터벅 걸어오던 날은.

그냥 무언가가 참 기분이 안좋았던거 같아요.

 

그래선지 어둡게 구름이 낀날은..

비에 젖지 않아도 기분이 그렇게 젖어버린것처럼 무거운가 봐요.

 

 

 

 

그래도 이렇게 창밖의 비를 바라보는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좋은데~~

 

비때문에 재미난 일이 생기는

백희나 작가의  [이상한 엄마]  아이와 즐겁게 읽어보았어요

 

 

 

책 표지를 열자마자..이건 뭐지?

계란이 잔뜩 쌓여 있네요.

 

그냥 무심코 지나쳤는데.

책을 읽고 나면..아하~~하고 알게 되는 그림이랍니다.

 

 

책속의 선녀님은 날씨를 담당하는 선녀인가봐요.

흰구름에 쏟은 먹때문에..

엄청난 비가 쏟아지네요.

 

선녀님은 허둥지둥 어디를 가시는 걸까요?

 

 

 

집이 춥다면서.

선녀님이 꺼내들은건 달걀이예요.

 

추운데 달걀?

참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근데 계란후라이를 보니.

정말 따스해 보이죠?

 

구름빵에서도, 달샤벳에서도, 그리고 이상한 엄마에서도.

백희나 작가만의 시선이 보이는거 같더라고요.

 

장수탕선녀님의 덕지를 닮은 듯한 호호랑. 장수탕 선녀님인줄 알았던..선녀님까지..

 

예쁘고 재미난 이야기를 따라..

따스함도 자연스레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아직은 한글을 많이 틀리는 우리 둘째.

열심히 책을 읽고 나름 참 길게도 썼네요.

 

아이가 쓴 글속에 이야기의 흐름을 다 담아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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