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맨
크리스토퍼 이셔우드 지음, 조동섭 옮김 / 창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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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주의와 서머싯 몸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의 글이다. 문장이 씹을게 많아 좋다. 씹고 곱씹어 머릿속에 울림을 준다. 생각하게 한다. 다수가 그어 놓은 경계선에서 발을 헛디디면 이탈자가 되어지고 그것은 곧 이방인을 의미한다.
어쩜 인생은 이방인이 되지않으려는 평생의 몸부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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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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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만에 다시 읽었다. 이 글의 청아함이 그리워 다시 읽었다.
왜일까..... 이리도 실망스러운 기분은........
이건 사랑이야기가 아닌, 단지 작가의 호기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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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미스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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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무척 재미난 소설~ (핑거스미스는 소매치기를 뜻하는 은어란다.) 마무리가 살짝 아쉬운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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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2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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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고도 행복하고도 가슴 따뜻한 이 느낌을 무어라 부를까...............?
시간 따라 떠도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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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1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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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와 나가사키때 느꼈던 그 요시다 슈이치가 돌아왔다ㅠㅠ 어떻게 다시 오를 수 있지? 필력이 어떻게 그 예전 감성을 다시 이어 갈 수있는지.... 자신의 리즈를 뛰어 넘는 그가 정말 부럽고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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