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81 | 382 | 383 | 38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자존감 - 나를 사랑하게 하는
이무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자존감...
자존감이 정확히 무엇일까...책을 받아들며 궁금했다.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자존감이라고 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가치감 높다.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나는 남에게 호가을 주는 사람이고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사람들을 만날때 마음이 즐겁고 편하다고 한다.

상대방의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만나기 때문에..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스스로 무가치하고 싫증나고 의존적인 사람이라

생각하기때문에 자기가 상대방에게 혐오감을 줄거라 생각한다고 한다.

 

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감도 높다고 말한다.

'나는 유능한 사람이다.

내게 맡겨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다' 고 믿는다.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 일에 자신을 가지고 일을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감이 없고 아무것도 할수

없을것 같은 무기력증에 잘 빠진다고 한다.

'안될꺼야'라는 자기 예언을 가지고 임하기 때문에

마음에서 부터 포기하게 된다고 한다.

 

책에는 이무석박사님이 그동안 상담치료를 하신 여러사례를

들어 얘기하고있다..

읽으면서...나도 나 자신을 이렇게 포장하고 있었나?

이래서 내가 무기력했던 걸까?

이래서 난 사람들 만나는걸 피했던걸까?

나도 내 자신이 완벽해 보이지 않으면..

남들앞에 나서거나 만나기를 꺼려왔던것 같다.

 

'나는 나일 뿐이야. 너무 잘나 보일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열등감에 빠질 필요도 없어. 너무 작아지지 말자.'

 

내일이라는 시간은 우리의 시간이 아니고..

우리에겐 오늘만 있을 뿐이다.

고쳐야 할 일이 있다면 오늘부터 시작해야한다.

이 책을 읽고..난 정말 나일 뿐이고 다른사람이 되려 노력하거나

열등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며 책을 덮었다.

 

꼭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기보다..

그냥 편하게 한번은 읽어도 좋은책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씽킹트리 -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는
이안 길버트 지음, 이소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책은 얇지만...

제목 때문이었을까..손에 잘 잡히지 않았던 책..


아빠 부엉이가 아들 부엉이에게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나무에 비유하며 풀어가는 쉽지만 생각도 해야 하고

조금은 어려웠던 이야기...


‘생각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앞의 ‘생각’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오감과 이성을 통해

내 안에 만들어진 가치와 기준이자 행동방식이다.

하지만 뒤의 ‘생각’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미래의 진행형이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을 생각하기를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것을 생각하더라도 누구라도

하지 않는 방법으로 생각하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생각...생각할 수록 사고의 폭은 넓어진다.

본질...‘왜’와 ‘그래서’라는 질문의 반복으로 본질에 접근해라.

색깔...나만의 색깔을 조화롭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내세워라.

자립...스스로 결정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세계를 보는 관점을 확장 하는것.

학습...어떻게 배워야 다양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는지 생각

대안...하나의 문제에도 가능한 한 많은 답을 준비해라.

직관...다양한 변수를 통찰할 수 있을 때 더욱 뛰어난 직관을 가질 수 있다.


부엉이 부자의 대화형식으로 풀어나가는 글도 재미있었고..

나도 생각의 폭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소금사막에 비가 내리면 - 테오에세이
테오 글.사진 / 삼성출판사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아프리카 펭귄으로 알게된 작가님...테오..

아프리카펭귄을 소장하고 있긴 하지만

소금사막이 먼저 손에....한번에 읽어버린...


당신의 소금사막에 비가 내리면..

표지 사진이 시선을 확 잡아끌었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볼리비아 라는 나라에 매력을 느끼게되고..


언젠가 나도...

우유니사막에 있다는....소금사막과...소금호텔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행은 떠나는 것이 아니라 향하는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여행에게로 향하는 것입니다.

그가 물으면 나는 대답합니다. 여행아, 네게로 갈게..


나는 여행은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 했었던것 같다.

그래서 다녀오면..항상 여행지에 대한 향수나..그리움..??

그런 미련들을 조금씩 그곳에 남겨두고 오는거라 생각했는데..


여행에게로 향하는것...

정말 멋진표현... ^^ 

나도 떠나는 여행아 아닌...여행에게로 향하는 여행을 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레이킹 던 - 나의 뱀파이어 연인 완결 트와일라잇 4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윤정숙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6월
장바구니담기


애정이란, 적이 모두 제거된 후에야 누릴 수 있는
사치품이다.
그때까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용기를 고갈시키고
판단력을 타락시는 인질일 뿐이다.
-399쪽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기쁨에 도취된 상태로 보냈다.
낮 시간은 내딸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했고 밤 시간은
에드워드를 탐닉하는 데도 부족했다.
그 기쁨엔 전혀 다른 이면이 존재하긴 했지만. 삶이라는
태피스트리를 뒤집어보면 의심과 공포라는 음침한 회색 실이 드러난다.
-57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Diary - 니콜라스를 위한 수잔의 일기
제임스 패터슨 지음, 서현정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저자인 제임스 패터슨은 사랑하는여인을 잃고 다시 새 사랑을 만나 가족을 이룬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책의 간단한 줄거리...

케이티는 사랑하는 매트에게 갑자기 이별 통보를 받는다.

그리고 날아온 소포 . 매트의 카드 한장과 수잔의 일기..

일기에는 수잔과 매트의 아주 행복한 사랑과 결혼생활, 그들의 아들 니콜라스에 대한 강한 애정이.. 


소제목은 '니콜라스를 위한 수잔의 일기' 랍니다.

책 내용은 거의 수잔이 니콜라스에게 쓴 일기형식의 글이지만..

수잔의 삶에 대한 진한 애정과 매트와 니콜라스에 대한 깊은 사랑이 묻어나는..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라 그런지..

더 마음 짠~ 해지네요...

 

p. 24

  인생은 양손으로 다섯 개의 공을 던지고 받는 게임 같은 것이란다.

  그 다섯 개의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자기자신이야.  우리는 끊임없이 다섯 개의

공을 던지고 받아야 하는데, 그중에서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라서 땅에 떨어뜨려도 다시

튀어 올라오지.  하지만 건강,친구,가족, 자기 자신이라는 나머지 네 개의 공은 유리공이란다.

그래서 한 번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흠집이 생기거나 금이 가거나, 아니면

완전히 깨져 버리지.  그 다섯 개의 공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해야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는 거야.

 

p. 117

  살다보면 나쁜 일도 생겨, 니콜라스.

  그래도, 그래도 말이지, 다시 일어나야 해.

  그리고 고개를 들어 아름다운 세상을 보아야 해. 하늘도 좋고, 바다도 좋아.

  아름다운 세상을 보면서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거야.

 p. 180

 '오늘 하루는 미래의 이틀보다 소중하다'

 

책을 읽는데 몇시간 걸리지 않았지만.. 

정말 진한 감동의 여운이 남는 책이랍니다.

아직도 가슴 먹먹함이...깊어가는 가을..

 

한번쯤..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읽어봐도 좋을 책인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81 | 382 | 383 | 38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