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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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8-01-01  

신지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가 요즘 서재에 뜸했어요. 페이퍼에 댓글을 막아놓으셨기에 방명록에 안부 여쭤봅니다.

사람사이 관계에서 내 맘 같지 않다.고 느껴져서 답답하고 속상할 때 많은데, 인터넷 안에서는 (당연하겠지만) 더한 것 같아요. 오늘 밀린 페이퍼들을 읽다가 좀 무서워졌습니다.ㅜㅜ

뭐라 해야 할까.. 힘내시고 너무 맘 다치지 마시길.
에.. 또.. 말주변 없습니다. 죄송ㅠㅠ;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해피 뉴 이어~^^
 
 
2018-08-24 18: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9-03 23: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수철 2016-12-13  

죽었는지 살았는지만 말씀해 보세요.

 
 
신지 2016-12-15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이제 봤네요!
저 살아 있고 잘 지내고 있어요 ^^

한수철 2016-12-15 16:22   좋아요 0 | URL
반갑네요! ㅎ

생사 여부만 확인하려는 마음이었는데 욕심이 생기네요.

냉큼 글 쓰시라는 요청은 안 할 테니, 가끔 저 서재에 놀러와 주시기를요.

신지 2016-12-15 16:32   좋아요 0 | URL
네 가능하면 저도 재치있는 댓글을 장착하고 놀러가겠습니다. 가능할까;;

한수철 2017-05-13 15:36   좋아요 0 | URL
갑자기 생각나 들렀는데
날짜를 헤아려보니 지금으로부터 5개월 전에 짧게 대화를 했네요?

이거 좀,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ㅎㅎ
저도 그렇지만 신지 님도 역시 냉정한 분인 듯.

......거기도 비 내리고 끄무레하고 바람 불고 우레 치고 그렇습니까?

운동 못하니 죽을 것 같고, 말은 몹시 하고 싶고 그러네요.....

안녕.


신지 2017-05-14 09:27   좋아요 0 | URL
아이고;; 냉정은 아니고,
(금방 설명 드리기는 어렵지만) 문제는 저의 무능력 때문입니다 ㅠ
뭐랄까 가끔 ‘아 나는 도대체 뭐하는 놈인가‘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모든 일에 시비하지 말고 무심하고 마음에 일이 없게 하면 마음 지혜가 자연히 깨끗하고 맑아진다.˝
마치 출가한 사람처럼 지내고 있사오니 널리 해량;;
(그런데 한수철 님을 닮고 싶은 것은 사실^^ )


한수철 2017-05-14 18:29   좋아요 0 | URL
이렇게 생각보다 일찍일찍 댓글을 달아 주시니, 심리적 거리감이 없네요? 그럼 된 거죠 뭐.^^

그나저나 호랑이가(흠흠 실례합니다) 마치 출가한 사람처럼 지내신다니.... 불편하지 않으세요?

....알아서 하세요.

그러다가도 혹 가끔 말이 고플 땐
저에게 말 거세요. 들어, 드릴게요....

신지 2017-06-10 09:41   좋아요 0 | URL
실제로는 아무리 시간이 가도 이루어 놓은 일이 하나도 없으면서
그런데도 나는 왜 늘 시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까.....
저는 이게 참 의문입니다. ( ˝)

넹 ^^ 그러고 한수철 님도 다시 일기 쓰시고요~~~

한수철 2017-05-15 10:44   좋아요 0 | URL
월요일입니다!

....일전에 술자리에서 시간은 매우 <많은데> 업적은 하나도 없다는 말을 공연히 입에 올린 기억이 납니다. 대체로 이런 이야기를 꺼내면 대개 지겨워하는데, 한 사람이 대뜸 그러더라고요. 혹시 거울 보면 너가 제일 예쁜 거 같니?

군대에 있을 때 이런 일이 있었어요. 호우 시절이 도래하기 전에, 담당 지역의 모든 배수로를 점검해야 했죠.
하지만 어디 그러나요. 막히면 그제서야 나가서 뚫는 거죠.^^
그런데 상급자가 되고 나니, 미리 확실히 배수로를 점검 보수해 놓으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깊고 넓게 파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리 비가 쏟아져도 걱정할 일이 없게.
그런데 정작 실제로 깊고 넓게 파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오고 가며 생각만 했지. 그런데 아시겠지만 생각은, 생각만으로도, 얼마나 피곤한 일입니까?ㅎㅎ^^

일기 거의 매일매일 쓰고 있는데요???
암.... 제 서재 오셔서, 뭘 하나만 간단히 ‘신청‘하시면 보일 겝니다(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신청 같은 거 안 하는 인간입니다).

뿌뿌~~~ㅎㅎ





신지 2017-06-10 09:43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 (공감 공감)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라는 책이 있다고 하던데,
읽지는 않았지만 리뷰를 보면
예전에 확실히 내가 좀 그런 사람이었다 싶어요(알라딘에서 했던 말과 행동들을 돌이켜 보면)

그래도 그동안 저에게 일어난 한가지 좋은 일은
지금은 매사에 무슨 일을 해도 후회를 잘 안 하는 편이 되었습니다
너무 뒤늦게 좀 철이 들고는 있는데

문제는 여전히 절실함이 없고
너무 무사안일주의랄까요, 그런 면은 잘 안 고쳐진다는^^;;
다른 사람들이 보면 빠릿빠릿하지가 않고 참 답답해 보이는
그런 유형이니 많이 감안해 주십 ;;

일기 계속 쓰고 있었어요???
지금 알았음.ㅎㅎㅎ
한수철님하고 서로 친구가 되어있는 줄 알고 있었;;


곰곰생각하는발 2017-12-30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지 님, 두집살림하느라 힘들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쇼킹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수철 2015-11-02  

 똑똑. 죽었나요? 아니라면 글을 써 주세요.

 
 
신지 2015-11-03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저는 원래 그렇게 바쁜 사람은 아닌데
요즘 (전에 없던) 개인사가 있어서 좀 바빴습니다 ㅠ

안 그래도 해야지 하는 생각은 있는데...
지금은 우선 요렇게나마 댓글 달고
조만간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ㅠ
(그런데 방명록에서 한수철 님 이미지를 보니
저는 좀 감동 ^^)
편안하고 따듯한 가을 보내세요 !

한수철 2015-11-03 16:45   좋아요 0 | URL
와, 다행입니다.

즐찾해 놓고 거의 매일 들락거리다가 어제는 괜히 제가 좀 뿔이 난 모양입니다.ㅎㅎ

그래도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으니 믿고 돌아가 있겠습니다, 신지 님!^^



 


마녀고양이 2015-08-29  

Hi~

 
 
2015-08-29 14: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8-29 15: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8-31 12: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01 0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13-05-03  

신지 님!
 
 
2013-05-03 14: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5-04 1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5-04 14: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5-13 0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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