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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스 2012-11-06  

신지님 안녕? (발랄한 톤으로)

 

 
 
2012-11-06 21: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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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04: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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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20: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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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04: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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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20: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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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21: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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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18: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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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11: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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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2 02: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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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2 16: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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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2-06-15  

감각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만치님 서재에서 둘이 길게 댓글 다는건 이상하니깐, 이쪽으로)

 

그 '감각'이라던가, 주변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거나 하는거 말이죠.

 

'감각'은 '주관적'인 거고, '정도의 차이'가 있지요. 그러니, 정도의 차이가 있는 주관적 감각으로 누군가에게 조언(?) 하는 것은 잘해야 본전, 대부분은 손해볼 짓이라고 생각해요. 그 사람은 그게 좋다고 생각해서 하는건데, 그걸 좋아하라고 남들에게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그게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뭐라고 그러는게 제 감각으로는 이상한 참견같이 느껴져요.

 

그리고 '주변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 는거.는 남들 시선 신경쓰면 피곤하고 불행해진다고 믿고 있기에 그것 역시 연인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고 말해도 되는 이유는 아닌 것 같구요.

 

얼마전에 읽은 무라카미 류의 '무취미의 권유'에서 옷차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비즈니스상에 적절한 옷차림에 대한 글이었을꺼에요.

 

'상대에게 존경을 드러내는 옷차림' 이라는 말을 썼더라구요. 그런 맥락에서 '너의 옷차림은 나에게 존경을 표하지 않았어' 라며 화낸다면, 음, 생각해볼 여지가 있을 수도 있을까요? ^^

 

아, 그리고, 이전 남자친구가 하지 말라고 했던건 '남자들하고 밤늦게 술 마시지 말아라' 는 뭐, 그런, 열사람 잡고 물어보면, 아마도 한 아홉사람쯤은 남자친구 손을 들어 줄 (나머지 한 사람은 나랑 술 마시는 그 남자? ㅎㅎ) 그런 요구(?) 였던게죠.

 

 
 
신지 2012-06-16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각'은 '주관적'인 거고, '정도의 차이'가 있지요. 그러니, 정도의 차이가 있는 감각으로 누군가에게 조언(?) 하는 것은 잘해야 본전, 손해볼 짓이라고 생각해요. (...) 남들에게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그게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뭐라고 그러는게 제 감각으로는 이상한 참견같이 느껴져요

ㅡ> 이 말은 제가 늘상 알라딘에서 하는 얘기와 같은데요, 연애 혹은 가족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아마 하이드님도 어머니에게는 그러실 거에요. 그러나 하이드님이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 불타는 사랑, 낭만적 연애 말고 3년 이상의 오랜 연애(친구 같은 남자 말고)는 안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3=3=3




그리고 '주변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 는거.는 남들 시선 신경쓰면 피곤하고 불행해진다고 생각하는 주의이고, 신경쓰는 사람에게 늘 그렇게 이야기하고 다니는지라 그것 역시 연인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고 말해도 되는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ㅡ> 이 부분은 성격 차이인데요. 각자 그렇게 성격이 다르니까 만약에 하이드님과 제가 사귄다면, 그런 식으로 하루 1개월 1년 2년.... 계속 의사소통을 해 나가는 거죠.
(그게 연애)





'상대에게 존경을 드러내는 옷차림' 이라는 말을 썼더라구요. 그런 맥락에서 '너의 옷차림은 나에게 존경을 표하지 않았어' 라며 화낸다면, 음, 생각해볼 여지가 있을 수도 있을까요? ^^

ㅡ> 아 그 말 좋은데요? 저도 그런 식으로 ..... 좋은 말과 나쁜 말, 가끔 연기도 하고 화도 내고 비난도 하고, 온갖 수단과 표현을 다 해보는 거죠. ^^


하이드 2012-06-15 19:52   좋아요 0 | URL
절 아직 모르시는군요. 전 엄마고 누구고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도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아요. 물어보면 하지만, 그 외에는 뭐.. 물론 저는 많이 듣습니다만 (귓등으로 흘려보내구요~)

오랜 연애는 제 사전엔 없;; 점점 짧아지다 소멸된 상태라고나 할까요. 아.. 웃프다.

저를 남자로 아는 사람도 아직 많아요. '하이드와 신지가 사귀면' 같은 말은 '뭐야, 이 게이자식들!'이라거나 '하이드가 남자, 신지가 여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ㅎㅎ 농담입니다. ( 고민하며 담배피우러 갈까봐 친절하게 일러줌 )

신지 2012-06-15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딘가 이상하면..
그래도 하이드님이니까 뭔가 얘기해주셔서 참 고마울 때가 많아요.

제 댓글은 저도 다른 건 몰라도 옷이나 스타일 문제는 (만치님처럼) 쉽게 양보가 안 되더라, 는 얘기로 한 것인데, 쓰고 나서 어쩐지 계속 찜찜하더군요. ㅠㅠ

원래 그 댓글은 저로서는 순전히 만치님에게 비슷한 경험을 얘기하고, 만치님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도로 쓴 것이었거든요.

원래 다른 분 서재에서는 (비판이나 삐딱함으로 오해할 수 있고, 댓글 수정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가벼운 말] 아니면 댓글로 잘 말하지 않기로 작정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즉흥적으로 썼더니 ㅠㅠ

하이드 2012-06-15 19:53   좋아요 0 | URL
왜 이야기하는게 고마워요? '어딘가 이상해요.' ㅎㅎ

내가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야기하는건데? 누군가를 위해서 이야기한다. 라는 기분으로 이야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 나를 위해 이야기해준 적 있어서, 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이런 싹퉁머리! 할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더라도 내가 부탁해서 나를 위해서 이야기해주는게 아닌 이상은 (세상일이 꼭 그런건 아니겠지만) 고마워하지 말아요. (라는 말은 좀 이상하지만 ^^; )


신지 2012-06-16 09:48   좋아요 0 | URL

ㅋㅋ 정말 이럴 때 성격이 다르구나 느끼곤 하는데요,

하이드님은 저같은 유형의 사람이 잘 '상상'이 안 되시는 듯 해서요^^;;
내가 알라딘에서 말하는 것 중에, 의사표현해 주는 것이 참 고맙다는 게 있는데요. 그건 어느정도 솔직한 말입니다. 의사소통적 인간이어서 그런가 봐요. 전 모르겠을 때,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가 가장 어렵거든요. 혼자서 막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잘 안 되는 편인것 같아요

그래도 저로서는 하이드님이 가장 오래된 지인인데, 당연 우호적으로 보면서, 하이드님도 그럴 것이라고 보는 거죠. 가령, 저에게는 그래도 성의있게 말하는 편이다- 라는 느낌? ^^
 


마녀고양이 2012-06-11  

신지님.. ^^

 

 
 
2012-06-11 02: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신지 2012-06-15 02:32   좋아요 0 | URL
마고님 ^^

음, 이 글 보고 뭐라고 말할까 좀 고민이 되었습니다.
짧게는 말할 수 없는 복잡한 생각이 들어서요.
가령, 연인 또는 가족에게는 쉽게 대답하기 어렵지 않나요? (물러서지 않고 집요하게 의사소통을 시도한다.)
반면, 중요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형식적인 대답이 충분히 가능하구요.

알라딘에서도 그와 비슷한 것 같아서요.
원래 마고님 글이 올라오면 저는 참 반갑거든요.
마고님이 알라딘을 그만 두시면 전 너무 아쉽고 섭섭합니다.

그처럼 만약 알라딘에서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으면
글을 읽고 지나치지 못하고,
속으로는 마치 연인 사이처럼 자꾸 대화를 하게 되거든요 ^^

속으로만 그러면 좋은데, 그게 글이나 말에서 표현이 되겠지요.
(저는 직접적으로 말하는 편이고, 마고님은 다소 간접적으로 말하지만)
어쨌든 마고님도 어떻게든 의사표현을 하시는 분이세요.

그러면 생각, 취향, 의견은 부모 자식, 부부 사이여도 다 다른데
온라인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대립이나 충돌이 없을 수 있는지 저는 의문입니다.

예쁜 말만 하면 남들에게는 예쁜 모습만 보이고,
속으로 화나고 불쾌해도, 태연하게 말하면 태연해 보이는 곳,
요컨대 온라인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말이 또 길어졌네요.
저는 그래서 누구나 다 온라인에서는
의사표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관계나 소통은 그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으면 좋지만,
온라인에서
누구에게나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이든, 익명의 댓글이든, 비난이든, 비판이든...

----------------

저에게 안부인사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 왠지 마고님과 비슷한 면이 많다고 생각되거든요) ^^

예전에 연애를 하는데요, 4년 동안 매일 만나서 매일 쉬지 않고 말하는 데도 할 말이 아직도 많다는 것에 문득, 스스로 놀란 적이 있습니다.

몇 마디 말로 마음을 표현하거나
자신을 이해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앞으로 계속 서로 좋은 마음으로 지켜보기로 해요 ^^*

마녀고양이 2012-06-12 11:58   좋아요 0 | URL
신지님...

어떻게든 제가 의사 표현을 하는 사람이라는 말씀,
이거 정말 정곡이구나 싶어졌어요. 정말 그렇네요.
제가 모르던 면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맞아요, 의사 표현을 할 자유가 중요합니다. 다만
표현 방식에 대해서는 조금 이견이 있지만, 이견이란 당연한거 아니던가요.

음음, 저는 신지님의 말씀이 많이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하셨던 의견도 포함해서 말이죠.

날이 끈적해요, 비가 오려나 봐요.... 아, 저는 오늘 시험있어요.
흐흐, 제가 시험이란 거사를 앞두고 신지님 뵈러온 정성을 알아봐주세요. 홍홍

신지 2012-06-15 02:38   좋아요 0 | URL

다만, 표현 방식에 대해서는 조금 이견이 있지만,

ㅡ> 응, 그런가요??
제 말은 모든 표현이 용납이 될 수 있다는 말은 아니어서요. 부정투표(추천)는 바람직하지 않겠죠. 그 외에 어떤 추천이든, 의사표현으로서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의 댓글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정당한 익명 댓글, 정당한 비난은 없나? 싶어서요. 표현방식에 대한 것은, (이해당사자, 구경하는 사람, 사람마다 입장과 생각이 다르므로)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판단해 볼 영역이라는 생각이에요.

우리가 보기에는 안중근이 범죄자가 아니듯, 당연히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을 텐데, 제가 보기에는 그런 식으로 말하는 분들(된장님)이 있다고 생각해요.

------------------

음 알라딘 경험상,
만약에 우리가 알라딘을 떠나지 않고 한 1년만 지나게 된다면 말입니다 ㅎㅎㅎ
설사 서로 친해지지는 못하더라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때는 아마도 불편함 같은 것을 잘 느끼지 못할 거라고 봐요

마치 소설을 읽고 나면,
결국 선인도 악인도 따로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듯이 말이죠.
(말을 하고 보니.. 너무 당연한 말을 했나? ( ..)( ") 저는 그렇더군요;;;)

양편으로 나눠서 싸우면 서로 끝없이 미워할 것 같은데, 옆에서 보면 다들 그게 그렇게 되지는 않더군요 ^^;

뭐랄까, 나중에는 서로 입장이 뒤죽박죽이 되면서(수렴) 저 사람이 하던 말을 내가 하고 있고, 내가 하던 말을 저 사람이 내게 하고 있고 그래요. 아마도 사람들은 가만히 있지 않고 피드백을 통해 매일 조금씩 조금씩 변하니까 그런 거겠죠. ㅎㅎ

마고님에게 점점 편한 마음이 들어서 얘기를 많이 하게 되네요. 아주 유능하고 좋은 상담사가 되실 것 같아요 ^^ 시험 잘 보셔요~

ps. 저는 문자로 대화하는 것에 무척 서툴러서;; 이제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답니다. 저 사람은 계속 자기 주장만 한다고 생각이 되실 텐데, 온라인에서 마음은 표현하기도 보이기도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결국 말이 아니라 어떻게 행동하는가가 문제겠지요? ㅠ
 


moonnight 2012-06-06  

신지님. 어디 가셨나요? ;;

요즘 너무 안 보이셔서 근황이 궁금합니다. (스토커 자격이 없군요. 반성-_-)

잘 지내시죠?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신지님 글도 보고 싶어요! ^^

 
 
신지 2012-06-08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달밤님이시네요 ^^

음 알라딘 활동 여부는 여전히 고심 중입니다.

우리 사회의 발전적인 변화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계속 생각 중이거든요.

가끔 저 같은 사람까지 알라딘을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어떤 일을 결정할 때 고민은 3가지입니다. 첫째, 정말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인가. 둘째, 지속적으로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인가. 셋째, 실제로 잘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일인가.

제가 알라딘에 참여하고 안 하고는 본질이 아닙니다. 제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평생 끝없이 고민하고 살아온 사람이라는 연장선상에서 생각해 주십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어떻게 농담인지 알아맞춰 주세요 ^^ )


moonnight 2012-06-10 0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약간 놀랐다가 막 웃었어요^^ 포르투갈 독일전보던 와중에 문득 궁금하여 서재에 들어와 보니 너무나 반가운 답글이있네요^^

신지님의 농담은 말입니다. 저같은 사람까지 알라딘을 할필요가 있을까 하는 대목이지요 당연히!
반드시 농담으로만 끝나야하고요!

헉 독일이 방금 한골을-_-;

원래 목요일부터 주말까지는 인터넷을 못 할 때가 많아서 답이 좀 늦었어요. 게다가 아시다시피 유로2012 개막해버렸어요. 잠못드는 밤 ;; 죄송하고 또 너무 반갑습니다.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지 2012-07-01 18:50   좋아요 0 | URL
(응?? 이게 모징??)
푸하하하하하하하핳

아 웃겨라 ^^ ^^
저 확신에 찬 대답;;
달밤님 너무 귀여우세요 ^^
(진심, 진심입니다!)

아 실은 저 말은 정말 저렇게 생각한 말이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안철수 원장의 말이었어요.
그분이 대선출마를 고심하는 발언들이었는데요.
워낙 그분 화법이 독특해서 아실 줄 알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를 원하잖아요
그러니까 안철수 원장과 전혀 다른 제가
잘난척하며 심각하게 ㅋㅋ
에구 이 농담 나만 재밌는 건가;;;;;;; )

moonnight 2012-06-10 13:08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가 하는 일이 그렇죠 뭐(울고 있다 ㅠㅠ) 정말 시사문제였;;;;;;;;;;
그러고보니 그분;이시네요.^^;;

혼자 챙피해하면서 막 웃었어요. 항상 느끼지만 신지님 너무 재미있으세요ㅋㅋ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신지 2012-06-10 18:30   좋아요 0 | URL

이제 보니
아마도 처음에는
'혹시 이분 과대망상???'
이라고 생각하셨을 듯;;

그래서 이건

'반드시 농담으로만 끝나야하고요!'

라고 절규하신 듯하네요 ^^

하이드 2012-06-11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ㄷ님과 ㅅ님 소개시켜드리고 싶다. 선남선녀로 잘 어울릴듯!

신지 2015-02-17 01:09   좋아요 0 | URL
응? 하이드님이 소개해주셨다고 생각했는데요?
전에 하이드님이 달밤님하고 키티님 얘기 많이 하셨잖아요.

moonnight 2015-02-15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지님^^ 일요일아침 북플에서 너무나 반가운 흔적을 발견했어요. 잘 지내시지요? ^^

2015-02-18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2-18 2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이리시스 2012-05-14  

신지님, 또 안녕.

 

 
 
2012-05-14 2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5-15 0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5-15 17: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6-15 1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5-16 0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6-15 1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5-16 17: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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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21: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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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17: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5-19 17: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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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1 03: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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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1 20: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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