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0.0MHz, 2018

원작 장작-웹툰 ‘0.0MHz, 2012~’

감독 유선동

출연 정은지이성열최윤영 등

등급 : 15세 관람가

작성 : 2019.07.09.

  

그래서 이거 다음 이야기는 언제 나오나요?”

즉흥 감상-

  

  영화는 금줄에 묶여 있는 붉은 부적의 행렬은 살짝한창 굿판이 벌어지고 있는 장소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하지만 무속인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하고이번에는 그곳을 방문하는 대학생들에게 이야기의 바통을 넘기는데요반은 장난삼아 심령스팟을 방문한 그들에게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원작인 웹툰은 예전에 끝난 거 아니었냐구요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시즌2에 이어 계속해서 연재되고 있음을 방금 알게 되었습니다그러니 궁금한 분은 추억보정(?)을 위해서라도 처음부터 만나보시는 걸 권해보는군요크핫핫핫핫!!

  

  영화는 재미있었냐구요나름 사실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공들인 흔적이 많이 보였습니다하지만 몇 가지 설정 부분에서 이상하다고 받아들였는데요개인적으로는 일행이라고 말하자 다른 사람 방 열쇠를 그냥 건네주는 호텔리어도 그렇고방 열쇠도 없이 다른 사람 방에 들어가는 또 다른 장면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간혹 세미나나 워크숍으로 호텔에 가게 되면 호텔 키 없이는 방의 문을 열 수 없는 것은 기본으로심하게는 엘리베이터도 사용할 수 없는데요뭔가 한참 좋다가 만 기분이었습니다그밖에도 몇 가지 이상한 부분이 있었지만다른 건 숨은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을 드리기 위해 살짝 덮어둘까 하는군요.

  

  원작과 비교하면 어땠냐구요시즌 1은 2012시즌 2년 2013년에 연재되었습니다그리고 지금 연재 중인 것은 6년의 공백을 두고 이어지고 있었는데요그런 공백 기간 동안 다른 작품을 많이 만나와서인지원작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았습니다그러니 이 부분은 최근에 원작과 영화를 함께 만나본 분께 감상을 물어보고 싶어지는군요.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0.0MHz’은 어떤 의미냐구요영화에서 나오는 설명을 옮겨보면 인간에게서 영혼이 빠져나가 귀신을 만나게 되는 주파수라고 하는데요그건 웃자고 하는 말 같긴 한데다른 분들은 또 어떻게 받아들이셨을지 궁금합니다.

  

  영화 소개글에 보면 우하리라는 동네가 나오는데, ‘곤지암처럼 실제로 있는 곳이냐구요영화에서도 지명에 대한 정보를 말하기에 사실성을 더하고자 말하는 건가 싶었는데검색해보니 영화에서처럼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에 있는 리라고 나옵니다하지만 영화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폐가가 정말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는데요혹시 흉가체험을 즐기는 분이 있다면이 부분에 대해 대신 답을 주셨으면 합니다.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원작 자체도 계속해서 연재되고 있지만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계속해서 피하고 있었던 자신의 능력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어떻게… 너무 흥분한 나머지 스포일러를 할 뻔 했습니다아무튼그 부분은 제작진이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해명의 시간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혹시 후속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분은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기 바랍니다.


TEXT No. 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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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의 눈 2 The 3rd Eye 2, Mata Batin 2, 2019

감독 록키 소라야

출연 제시카 밀라나빌라 라트나 아유 아잘리아소피아 랏주바제레미 토마스 등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작성 : 2019.07.08.

  

설마 이 기세로 3편까지 만들어지는 건가요?”

-즉흥 감상-

  

  영화는 샤워를 하며 앞선 이야기를 빠르게 요약 설명하는 알리아는 살짝아직 이승에 남아 떠도는 유령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영화가 시작되기 무섭게 동생이 사망하자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고아원으로 거처를 옮깁니다한동안은 봉사 활동을 하려고 했지만그곳에는 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혼령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앞선 이야기의 마지막에 등장했던 등에 구멍이 난 여인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1편의 감상문을 쓸 때는 몰랐는데영화 수사나-산 채로 묻힌 여자 Suzzanna: Buried Alive, 2018’도 이번 시리즈의 감독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렇다보니 그냥 그렇게 단독 영화로 이야기가 해결된 것이 아닐까 하는군요.

  

  영화 인형의 저주 Sabrina, 2018’ 또한 이번 작품의 감독이 만든 걸로 알고 있는데, ‘제임스 완’ 감독처럼 유니버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냐구요그 부분은 따로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당장은 인형의 복수 The Doll, 2016’와 인형의 분노 The Doll 2, 2017’라는 인형 시리즈를 만든 적이 있는 감독이라는 건데요기회가 되는대로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3의 눈의 또 다른 사용방법이 나온다고 하던데어떤 설정이냐구요~ ‘알리아는 동생의 죽음 이후 사이코메트리’ 능력에 눈을 뜹니다특정 대상을 만짐으로써 기억의 일부를 읽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고아원에서 만난 아이는 마치 인간프린트가 된 것 마냥눈을 가린 상태로 선명한 과거사를 그리기 시작합니다하지만 더 이상 적어버렸다가는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궁금한 분은 작품을 통해 확인해주셨으면 하는군요.

  

  영화는 재미있었냐구요앞선 이야기에서도 문제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는데, ‘3의 눈을 인위적으로 뜨게 하는 방법이 너무 쉽게 표현되었습니다그렇다보니 오랜 수행의 결과로 열리는 아즈나 차크라와는 다른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인데요그런 건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한 작품에 3의 눈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이 등장하자 이걸 공포영화라고 봐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니 세 번째 이야기가 나와야 할 것 같은데혹시 아는 소식 있으면 알려달라구요~ 1편과 2편의 연결도 부자연스러운 마당에, 3편은 또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가 걱정입니다아무튼, IMDb에도 세 번째 이야기에 대한 언급이 보이지 않으니이 부분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답을 만나봐야 할 것 같은데요혹시 제가 놓친 정보를 알고 있는 분은 살짝 알려주시기 바립니다개인적으로는 감독의 새로운 작품으로 표시된 있는 영화 ‘Rumah Kentang: The Beginning, 2019’가 궁금해지는군요구글번역기에서는 감자 집시작이라고 해석해주는데제목 가지고는 전혀 어떤 내용일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크핫핫핫핫!!

  

  포털의 영화 소개 글을 보니 유령을 볼 수 있는 제3의 눈을 가진 자매가 유령들과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이거 잘못된 정보 아니냐구요이 부분은 정보가 올라와 있는 포털에 따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비록 포인트나 쿠폰을 주지는 않지만가끔은 응답도 오고 수정도 되니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오늘 밤에는 영화 ‘0.0MHz, 2018’를 만나볼까 합니다.


TEXT No. 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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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존 윅 3: 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Parabellum, 2019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작성 : 2019.07.07.
  
게임아니 전쟁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
-즉흥 감상-
  
  영화는 얼마 남지 않은 자유의 시간 동안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는 존 윅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하지만 그가 도움을 받고 지나치는 곳마다 나름의 대가로 피가 흐르는 대요우여곡절 끝에 암살자 집단의 최고 장로를 만나는데 성공하지만그 대가는 참혹했습니다그리고 마지막 기회를 잡은 그였지만친구를 저버릴 수 없다는 사실에 반란을 결심하는데…….
  
  영화는 재미있었냐구요앞선 두 작품에 비해 속도감이 느려진 기분이 없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세계관의 확장이라는 부분에서는 좋았는데요거기에 적당히 들어있는 개그 코드에는 영화관에 앉아있는 분들과 함께 웃어볼 수 있었습니다그러자 잔혹함으로 넘쳐나는 화면에서 약간의 쉼표를 얻어 볼 수 있었는데요그중에서 개를 두고 말하는 공감대가 최고였습니다.
  
  제목의 의미가 궁금하다구요사전에서 찾아보니 프랑스어로 대구경 자동권총라틴어로는 전쟁을 준비하라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영화에서는 라틴어로만 봤었는데다른 의미도 있다는 것을 방금 알게 되었습니다그렇듯이번 작품은 2부로 진입하기 위한 작은 마침표라는 기분이었는데요과연 네 번째 이야기는 어떤 모습으로 인사를 건넬지 궁금해집니다.
  
  이번에는 할리 베리도 나온다고 하던데어떤 역할인지 궁금하다구요다른 도시에 있는 콘티넨탈 호텔의 총책임자로 등장했습니다그동안 콘티넨탈 호텔이 한 개만 있는 줄 알았는데이번 작품에서는 지역적으로도 이야기의 무대가 확장되었는데요살짝 뜬금없이 나와 시선을 분산시키는 바람에 당황했지만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감을 품게 되었다고만 적어봅니다.
  
  존 윅과 농담 따먹기를 하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르는 동양인 연기자가 누군지 궁금하다구요본명은 마크 다카스코스다양한 작품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그가 출연한 작품 중 영화 늑대의 후예들 Le Pacte Des Loups, Brotherhood Of The Wolf, 2001’ 말고는 본 것이 없습니다그래도 낯익은 얼굴인 만큼앞으로는 계속해서 알아보지 않을까 하는데요다음번에도 또 나올지는으흠일단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답을 만나볼까 합니다.
  
  ‘컨시어지와 다른 호텔리어는 다른 거냐구요영화 안에서의 전투력(?)으로 따지면호텔리어 중에서도 최고의 강함을 가진 것이 컨시어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문득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매스커레이드 マスカレ-ド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하나인 야마가시 나오미가 이번 작품에 나왔다면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번에는 출생의 비밀까지는 아니더라도 존 윅의 과거가 조금 더 나온다고 하던데 정말이냐구요하지만 상황을 탈출하기 위한 하나의 설정으로 나올 뿐명확하게는 언급되지는 않았는데요조직은 물론 가문(?)에서조차 파문당한 그의 앞날은과연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그럼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오늘 밤에는 영화 사탄이 두려워한 대장장이 Errementari: The Blacksmith and the Devil, 2017’를 만나볼까 합니다.


TEXT No.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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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고스트
소니픽쳐스 / 2002년 6월
평점 :
품절


제목 : 13 고스트 Thir13en Ghosts, 2001

감독 스티브 벡

출연 토니 샬호브엠베스 데이비츠매튜 릴라드 등

등급 : 15세 관람가

작성 : 2019.07.06.

  

내 추억은 어디로 갔는가.”

-즉흥 감상-

  

  영화는 당장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어둠에 물든 폐차장에 모여든 사람들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그리고 사악하고 강한 영혼을 채집하려던 중 사고가 발생하는군요한편 화목했던 한때는 잠시이별의 슬픔과 현실의 고단함 속에서 허덕이는 가족에게 이야기의 바통을 넘기는데요영화 시작 부분에서 사망한그동안 왕래가 없었던 친척에게서 받게 된 유산을 확인하고자 기괴한 느낌의 저택에 가보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즉흥 감상의 의미가 궁금하다구요처음 이 작품을 보았을 때가 언제인지 명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작품의 연식만 보면 거의 20년 전의 작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그 당시에도 ‘<매트릭스제작군단의 초대형 공포게임이라는 문장에 혹해 만났었는데요그래도 그 당시에는 나름 재미있었다는 느낌이 남아 있었는데이렇게 다시 보면서는 추억이 파괴되는 기분이 들었던 것입니다.

  

  작품과의 첫 만남이 어떤 느낌이었을지 궁금하다구요그리고 지금 다시 보면서는 어떤 점이 마음에 안 들었냐구요불이 들어오는 안경을 쓰면 보이는 유령들예사롭지 않은 구조와 장식을 자랑하는 저택그리고 제목과도 연관되어 있는 ‘13번째 유령’ 등 뭔가 파격적인 볼거리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하지만그것에 대한 콩깍지가 벗겨져서인지이번에는 흑인에 대한 고정관념일관성이 느껴지지 않은 다양한 설정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해 시도된 어처구니없는 행동 등을 보면서 짜증이 일어났는데요역시 추억은 추억으로만 가져야 했나봅니다물론 추억만 믿고 다른 분들께 추천하기 전에 다시금 만나서 다행이었다고 적어보는군요크핫핫핫핫!!

  

  제목의 의미가 궁금하다구요~ 13에 대한 공포증을 의미하는 트리스카이데카포비아 Triskaidekaphobia’에 대한 내용을 기대하고 이번 작품을 보신다면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당황해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그렇다보니 ‘13번째 유령을 맞이하기 위한 케첩파티가 벌어지는 것 말고는다른 숨은 의미를 찾을 수 없었는데요혹시 제가 놓친 부분을 알고 있는 분은 살짝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아빠를 연기한 연기자가 낯익은데 누군지 알려달라구요그의 이름은 토니 샬호브로 다양한 작품에 나왔다고 하는데요제가 만나본 작품 중에서는 전부 조연이나 단역으로 표시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질문자분이 그동안 어떤 작품을 만나오셨을지는 몰라도아마 미드 명탐정 몽크 Monk 시리즈를 통해 각인되었지 않나 하는데요혹시 다른 작품이었다면따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이해가 안 되었던 건 가정부의 존재라구요동감입니다아무래도 영화에 나오는 흑인에 대한 선입견이 적용된 옳지 않은 사례가 아닐까 하는데요영화가 만들어졌을 당시만 해도 저런 모습으로 나오는 게 일반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그러니 20년 전의 영화에 현재의 잣대를 대기보다는 그땐 그랬지’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하군요.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다른 것보다 영화에 나오는 시계탑 같은 구조물이 탐납니다.

  

  덤내일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Parabellum, 2019’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궁금하군요.


TEXT No. 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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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의 눈 The 3rd Eye, Mata Batin, 2017

감독 록키 소라야

출연 제시카 밀라데니 수마르고시트라 프리마비앙카 헬로 등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작성 : 2019.07.05.

  

입이 아니고 이마에 눈을 붙이지 그러셨어요.”

-즉흥 감상-

  

  영화는 벽난로 앞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여학생 알리아는 잠시, ‘2005이라는 안내와 함께 부유하고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가족으로 시작의 문을 여는데요동생은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인다며 가족에게 걱정을 끼칩니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7’, 도시에서 일도 연애도 열심히 하고 있는 알리아에게 이야기의 바통을 주는데요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사망 소식에홀로 남은 동생을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고향으로 갑니다그리고 여전히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인다는 동생을 위해알리아는 동생과 같이 3의 눈을 뜨기 위해 주술사를 찾아가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즉흥 감상은 무슨 의미냐구요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3의 눈이란 어떤 것인가요사전에서도 찾을 수 있듯 송과안두정안투시력심안을 의미하는 것이라구요보통은 미간이나 이마에 눈이 하나 더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구요?! 그런 거 순 뻥이라구요으흠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아무튼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는 ‘3X3 EYES’라는 작품이나, ‘드래곤볼에 나오는 천진반을 가장 먼저 떠올랐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이번 작품에서의 3의 눈은 심안’, 다시 적어 마음의 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제가 사용한 포스터처럼 세 번째 눈이 입에 생기지는 않았으니오해가 없으셨으면 하는데요이 자리에서 답을 적기보다는작품을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원제목인 ‘Mata Batin’의 의미가 궁금하다구요구글 번역기에 물어보니 인도네시아어로 내부 눈이라고 하는데요영화의 내용으로 보면 마음의 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이는 번역기의 도움을 받은 것이니이 부분에 대해 다른 답을 알고 있는 분은 따로 알려주셨으면 하는군요.

  

  이 작품의 평가가 별로 좋아 보이던데제가 보기에는 어땠는지 궁금하다구요그냥 한 번은 볼만했습니다마치 어디선가 많이 봤던 것 같은 장면들이 많이 지나가기도 했지만설정은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보였는데요특히 마지막 장면은 최근에 만난 영화 수사나-산 채로 묻힌 여자 Suzzanna: Buried Alive, 2018’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이 아닐까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아무래도 같은 인도네시아’ 영화다 보니설정이 부분적으로 교차되는 것은 아닐까 모르겠군요.

  

  그러니까 재미있었는지가 궁금하다구요워워진정하시기 바랍니다아무튼재미란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니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드린다고 적어보는데요제가 재미있었다고 질문자분께서 재미있게 보실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그렇다고 절대 추천작이 저한테 꼭 맞으라는 법도 없습니다그러니 서로가 강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데요위에서도 적었지만저는 그냥 한 번 볼만했습니다하지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아니었다고 적어보는군요.

  

  ‘3의 눈이라는 게 정말 있는 것인지그리고 영화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뜰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구요으흠그건 저야말로 궁금합니다그러니 주변에 그런 사람을 알고 있으면 따로 알려주셨으면 하는데요개인적으로는 남다른 통찰력과 함께 지혜를 깨쳤으면 합니다아직은 인생 공부가 멀었는지바보 같은 행동을 많이 해서 말이지요크핫핫핫핫!!

  

  그럼또 어떤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오늘 밤에는 영화 3의 눈 2 The 3rd Eye 2, 2019’를 만나볼까 합니다.

  

  덤오늘 폭염 경고가 떴습니다다들 건강하신지요?


TEXT No. 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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