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K의 K-POP 레슨 노트
김소정 지음 / 삼호ETM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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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구성음이 알기 쉬워서 재미있게 연주할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쉬운 버전과 어려운 버전 같이 있어서 구성이 참 좋았다. K-POP을 즐겨듣지 않아도 악보만 봤을 땐 꽤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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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컵밥 파는 남자 - 날라리 문제아가 길 위에서 일으킨 기적
송정훈.컵밥 크루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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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없는 것은 없다, 『미국에서 컵밥 파는 남자』

 

 

 

 

 

『하나, 책과 마주하다』

 

3명의 유학생이 의기투합하여 1500만 원씩 모아 푸드트럭인 '컵밥'을 창업하였다.

미국에서 창업을 시도했다는 것 자체가 참 대단하다. 한국에서 창업하기도 어려운데 미국에서 창업할 생각을 하다니!

저자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영어로 이름만 간단히 소개할 줄 알았던 저자는 미국에 와서 영어를 배운 것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한국에 있을 때도 전과목 F에 춤만 추고 다니는 문제아로 낙인찍혀 친구 부모님이 저자의 부모님께 자기 아들과 어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했을 정도라고 한다.

 

저자가 미국으로 왔을 때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때문에 기숙사에 가면 말 한 마디 하질 않아서 기숙사 친구들은 저자가 말을 못 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침묵을 고수했던 저자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레스토랑 웨이터로 일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노력했다.

용감함은 무턱대고 하고 보는 도전이 아니라, 조금 느리더라도 끈질긴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해나가는 태도를 말한다. 그럴 때 성공할 확률 또한 더욱 높일 수 있다. 위험을 극대화하지 않아도 더 길고 넓은 시야로 많은 것들을 바라볼 수 있다.

좌절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한 저자의 행동은 저자의 어머니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한다.

친구 부모님이 저자의 어머니께 '댁의 아들이 내 아들과 어울리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을 들었는데 얼마나 속상했겠는가.

그럴 때마다 저자의 어머니는 잔소리를 하며 꾸짖었지만 마지막으로 꼭 해주던 말이 있다고 한다. 바로 "정훈아, 엄마는 널 믿는다."이다.

어머니는 속상한 마음에 잔소리를 하셨겠지만 저자를 향한 믿음이 항상 있었기에, 항상 믿는다고 말해주셨기에 그가 성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을거라 생각된다.

 

아는 사람도 없고 가진 것도 없었던 그들이 문화가 전혀 다른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저자의 성공비결 중 한 가지를 언급하자면 '주변에 절대 없는 유일함을 만들자!'이다.

음식을 주문하고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객 입장에서 고려하여 무조건 30초 안에 내기로 한다.

컵밥 하나를 만들고 제공하는 데 30초가 걸리니 다른 푸드트럭에서 점심시간에 100개 팔 때 저자의 푸드트럭은 500개까지 팔았다고 한다.

또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만들었다. 컵밥의 슬로건인 'Shhh… Just Eat'이나 'Eat Cupbop, Poop Gold'가 적힌 티셔츠와 로고가 적힌 모자를 전 직원이 착용하는 것이 원칙인데 실제 고객들이 탐냈다고 한다. 굿즈를 판매하자는 제안도 받았지만 유일성과 특수성을 위해 절대 판매하지 않고 단골들에게 선물로만 증정하거나 이벤트를 통해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음식을 많이 팔아 세일즈를 높이고 상대적으론 효과적인 비용 관리로 수익을 만드는 건 가장 기본적인 사업의 목적에 충실한 자세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윤을 우선순위에 두고 회사의 방침이 돈을 벌기 위한 방향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것과 다르다.

 

인생이라는 게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원치 않는데로 흘러가는 것도 우리 인생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나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참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려 노력하고 있다.

저자가 이렇게 말한다.

사업을 할수록 계획대로 되는 건 거의 없다는 걸 느껴요. 인생도 그렇죠.

뜻대로 되는 게 별로 없는 게 인생이니까요. 자꾸 뒤돌아보고 의심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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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없는 것은 없다, 『미국에서 컵밥 파는 남자』 _소설 속 한 문장

 

 

 

 

 

 

 내가 가는 길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두려울지언정 내 스스로의 신념은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은 있으니 나름 튼튼한 그릇을 키운 셈이다.

 

 당연한 걸 다르게 보는 데서 혁신이 시작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대단히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크든 작든 바로 내가 지금 당장 고민하는 바로 그 일을 어떻게 다르게 보고 실행할 수 있는지에서 승패가 결정 난다.

 

 빨리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올바른 방법으로 빨리 가는 게 중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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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황경신 지음, 김원 사진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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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영혼에 이 시들을 전합니다,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하나, 책과 마주하다』

 

황경신 작가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 중 한 명이다. 그녀의 글을 읽고 있으면 어느새 생각에 잠긴 나 자신을 볼 수 있다.

내용이 짤막한 글에도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황경신 작가만의 글이 너무 좋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인 『생각이 나서 1』, 『생각이 나서 2』부터 『초콜릿 우체국』, 『국경의 도서관』, 『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밤 열한 시』까지 그녀의 작품 절반 이상은 읽은 것 같다.

이번에 나온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는 감성이 물씬 담긴 사진과 함께 시들이 담겨있다.

사랑과 이별이 담긴 내용이 지난 사랑들을 돌아보게 해주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리고 그 중 한 글을 종이에 끄적거려 보았다.

네게로 흘러가려는 마음

 

나에겐 그런 마음이 있어

흐리고 어두운 날을 골라 네게로 흘러가려는 마음

너의 따뜻한 미소에 닿으면 나는 화들짝 놀라

무성한 꽃으로 피어나겠지만

그건 너무 아름다운 세상이어서

네게 보여줄 수가 없어

눈물을 삼키듯 마음을 삼키면

내 꿈속에 몰래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 희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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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대마도 - 2018~2019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장희애 지음 / 나우출판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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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서 가까운 해외여행지, 『대마도』

 

 

 

『하나, 책과 마주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깝게 여행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 한 곳이 있다.

배를 타고도 여행갈 수 있는 곳, 과연 어디일까? 바로 대마도이다.

대마도는 배를 타고도 이동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해외여행지로 혼자 혹은 친구와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관광지이다.

트래블로그에서는 대마도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있는데 대마도여행을 처음 계획하는 이들에겐 참 좋을 것 같다.

대마도는 일본보다 대한민국과 더 가까이 붙어있어서 기후는 한국의 부산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바다가 인접해 있어서 겨울에는 바람이 꽤 불어 춥게 느껴질 수 있지만 눈이 많이 내리지는 않는다.

대마도는 북쪽으로 부산과 남쪽으로 이키 규슈와 면해있다.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해안의 길이가 915km에 달한다. 섬의 89%가 산림지형으로 가파르고 울창한 산림이 해안까지 이어져 있는 자연 그대로의 섬이다. 본 섬은 2개의 섬으로 나뉘어져 있고 만관교로 연결되어 있다.

대마도는 워낙 작은 섬이고 한국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서 외국이라는 생각이 생각보다 덜한 곳이라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관광하기에 좋다.

대마도 사람들은 대부분 친절하여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달리면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를 흔치않게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대마도에는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부터 최익현 순국 기념비 등 우리 조상들이 남기고 떠난 수많은 흔적들이 있으니 꼭 보고 오면 좋을 것 같다.

대마도의 역사, 문화, 볼거리는 물론 입국심사, 교통수단, 음식, 쇼핑 등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깨알같이 일본어 필수회화도 몇 마디 첨부되어 있으니 슥- 훑어보기에 좋다.

생각해보면 외국여행할 때 언어로 너무 스트레스받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만국공통어인 바디랭귀지가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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