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브랜드의 법칙 - 상징적 브랜드가 되는 3가지 전략, 아이코닉 어드밴티지
순 위.데이브 버스 지음, 고영태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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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코닉 어드밴티지 전략에 대해, 『끌리는 브랜드의 법칙』


 


『하나, 책과 마주하다』

 

대개 성공한 기업들은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가지고 있다. 『끌리는 브랜드의 법칙』 또한 차별화된 경영 전략 하나를 다루고 있다. 바로 아이코닉 어드밴티지이다.

아이코닉 어드밴티지가 무엇인지, 어떤 접근법이 다가가야 하는지, 성공한 수많은 기업들이 어떻게 아이코닉 어드밴티지 전략을 펼쳤는지에 대해 자세히 서술해주고 있다.

 

아이코닉 어드밴티지는 단순히 '브랜드 구축'이나 '디자인'과 같은 심미적 요소보다 더 깊은 의미를 지닌다.

광고나 마케팅 전략도, 연구 개발도 아니며 조직 일부가 아닌 모든 분야를 포용하는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아이코닉 어드밴티지 전략

목표와 열망: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와 상품을 만들어 시장 주도권을 확립하라. 상징적인 브랜드를 가진 독점 사업에서 매출과 수익을 크게 증대시켜라.

실행 분야: 상징적인 특징을 가진 분야에 집중하라.

성공하는 방법: 주목성을 창출하라. 지속성을 개발하라. 확장성을 구축하라.

능력과 경영 시스템: 상징적 자산 관리, 상징적 브랜드 언어, 상징적 독점 사업 관리, 상징적 포트폴리오의 능동적인 관리

60년대 런던의 상징 중 하나가 미니 쿠퍼였다. 그러나 지속성에 투자하지 못한 미니 쿠퍼는 이대로 끝이 나는가 싶었는데 이 때 미니쿠퍼를 구원해 준 브랜드가 바로 BMW였다.

BMW는 미니 쿠퍼의 상징적 브랜드를 인수하여 현재 시장 트렌드에 맞춰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BMW는 미니 쿠퍼의 상징적 요인들이였던 둥근 헤드라이트, 육각형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 타원형의 손잡이를 크롬으로 도금해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렇듯 주목성을 높인 상징적 요인들 덕에 대중의 관심을 확 끌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BMW는 전통적 특징을 유지하며 디자인을 개선시켜 지속성의 토대를 만들어 내었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확장성을 강화하였다.

이렇게 미니 쿠퍼는 '상징적 브랜드 언어'를 가지게 되었다.

 

아이코닉 어드밴티지는 상품, 서비스를 상징적으로 만드는 3가지 핵심 특성을 강화해준다.

그 3가지는 바로 차별성, 연관성, 인지도이다.

상징적인 제품은 대개 차별적이며 기억에 오래 남아 잘 알려진다.

또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제품의 차별적 특징은 제품에 더 큰 의미를 갖게 한다. 그래서 고객들이 특정 제품에 집착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상징적 제품들은 대개 보편적 인지도를 지닌다.

 

아이코닉 어드밴티지 전략은 기업들이 브랜드의 다양한 측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능력이 있다.

상징적 특성들은 그 자체로도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강력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인데 기업들이 이를 달성할 수 있게 가능성을 높여준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정체성에 위기를 한번 이상은 느낀다.

'자기 인식'은 특징적 요소, 브랜드의 목적, 가치, 차별성의 이해에서 비롯되는데 단순히 '왜'보다 '무엇'을 하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런데 몇 몇 기업들이 자기 인식에 대한 변화를 꾀하지 않고 똑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고집을 부리는데, 이런 고집이 실패로 향하는 길인 것이다.

 

기업에서 아이코닉 어드밴티지 전략을 똑똑하게 활용한다면 분명 '성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실제 기업들은 지속적인 차별성과 연관성을 만들어내면서 고객들과의 깊은 관계를 지속해 나가야 할테니깐.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가 나이키의 최고 경영자인 마크 파커에게 건넸던 조언으로 리뷰를 마무리한다.

 

나이키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상품들 가운데 몇 가지를 만들고 있다. 사람들이 정말로 갖고 싶어 하는 상품이다. 하지만 많은 쓸모없는 제품들도 생산하고 있다. 이런 쓸모없는 것들을 없애고 좋은 제품에 역량을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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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탕 내리는 밤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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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밤하늘 아래 별사탕을 묻으며, 『별사탕 내리는 밤』

 

 

 

 

 

『하나, 책과 마주하다』

 

우애깊은 자매, 사와코와 미카엘라의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는 『별사탕 내리는 밤』, 처음엔 로맨스 소설이겠거니 했는데 역시나 에쿠니 가오리만의 독특함이 가미되어 있었다.

 

부모님이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오게 되면서 사와코와 미카엘라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근교에서 자라게 된다.

조용한 사와코와는 달리 미카엘라는 활동적이였는데 그들은 여느 자매들처럼 우애가 싶었다.

어느 날, 사와코는 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는데 미카엘라도 같이 따라오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와코에게 사랑이 찾아온다. 다쓰야라는 남자를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연인이 된 것이다.

그 둘을 보며 미카엘라는 마음껏 축하해주지는 못한다. 미카엘라 또한 다쓰야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미카엘라가 다쓰야를 좋아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어린 시절 자매가 한 약속이 문제였다.

어린 시절, 사와코와 미카엘라는 서로에게 연인이 생기면 공유하기로 약속한 것이다. 덧붙여 결혼도 하지 말자고.

그러나 사와코는 미카엘라에게 자신의 연인을 공유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다쓰야와 결혼한 후 일본에서 살게 된다.

미카엘라는 갑작스레 임신을 하게 되어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게 된다. 뱃속의 아기 아빠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채 말이다.

이렇게 자매는 도쿄에서, 아르헨티나에서 각자의 삶을 사는 것으로 끝이 나는 줄 알았는데 일은 그 후에 터진다.

20여년이 지나고 사와코는 어학원에서 가르쳤던 제자인 다부치와 사랑에 빠져 남편에게 이혼서류 한 장을 남기고선 아르헨티나로 도피하다시피 떠나게 된다. 아르헨티나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평범하게 딸 아젤렌과 살던 미카엘라는 언니와 다부치를 보고선 놀라움을 금치못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와코를 쫓아 다쓰야는 아르헨티나로 오게 된다. 그렇게 아르헨티나에서 마주하게 된 네 남녀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책 속 인물들을 하나 하나씩 살펴보면 사와코와 미카엘라는 뿌리는 일본이지만 국적은 아르헨티나이다.

어렸을 때 아르헨티나에서 살기위해 결혼을 하나의 수단으로 여기는 어른들을 보며 자랐으니, 사랑을 믿을 수 없는 자매였기에 그런 말도 안 되는 규칙을 만들었구나 싶었다. 가본 적도 없는 일본을 생각하며 땅에 별사탕을 묻으며 놀던 자매였다.

대개 아이의 성향과 성격은 어린 시절 환경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 사와코와 미카엘라도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내용에서 언급하진 않았지만 미카엘라의 딸인 아젤렌은 아빠없이 자란 탓인지 중년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어쨌든 그들의 마지막 결말을 보니 '아,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하며 탄식이 절로 나왔다.

솔직히 말하면 읽으면 읽을수록 '콩가루'라는 단어가 절로 떠올랐다.

책을 읽고나면 기본적인 상식의 틀에서 벗어나는 소재들이 있어 다소 난해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민을 갔다고해서 원하는 삶을 다 살 순 없다. 이민자 세대들의 고충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환경이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순 없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읽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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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고나면 봄이 와요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 하나 하나 새기며 함께 걸었던 길

 

뒤를 돌아보니 온데간데 사라져버린 발자국들
옆을 돌아보니 온데간데 사라져버린 그

 

퐁 퐁 내리던 눈송이들이 귓가에 속삭인다.
혹시 알고있나요?
눈이 오고나면 봄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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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탐구하는 수업 - 스탠퍼드 9가지 위대한 법칙
사토 지에 지음, 송은애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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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의 본질과 인간의 본성 그 밀접한 관계에 대해, 『인간을 탐구하는 수업』

 

 

 

 

 

『하나, 책과 마주하다』

 

본질이란 본디 사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성질이나 모습을 뜻한다.

그래서 무엇이든 본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알아야 하는데 경영도 마찬가지이다.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는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 교수님들의 강의를 책 한 권에 담아 책 제목처럼 인간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의 슬로건은 '인생을 바꾸고 조직을 바꿔서 세상을 바꾼다'이다.

대학원의 명예학장은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의 사명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의 사명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해답의 탐색, 다른 하나는 리더 양성입니다. ……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에서 말하는 교육이란 교원의 머릿속 지식을 그대로 학생의 머릿속에 옮겨 심는 일이 아닙니다. 리더를 양성하는 일이지요. 지식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리더로서 살아가는 방식, 사고법, 자신보다 훨씬 소중한 존재를 책임지는 법을 가르치는 일이 곧 우리의 사명입니다."

 

크게 인간을 본성을 배우고 인간의 힘을 단련하는 수업으로 이어진다.

제니퍼 아커 교수는 스토리가 발휘하는 힘을 강조하며 비즈니스에서 크게 3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첫째, 스토리는 소비자에게 '이유'를 제공한다.

둘째, 스토리는 혁신의 지침이 된다.

셋째, 스토리는 직원의 의욕을 자극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즉, 마케팅, 혁신, 리더십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기에 전략적으로 스토리를 도입하는 것이 이롭다고 교수는 강조한다.

마케팅을 가르치는 조너선 레빈 부교수는 '심플'을 강조한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만능 제품은 세상에 많습니다. 수많은 제품 가운데 다른 제품과 차별화하려면 기능을 추가하지 말고 덜어내는 일이 중요하지요. 기능이 지나치게 복잡한 제품을 꺼리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사용하기 쉽고 단순한 제품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 말에 동의할 수밖에 없다. 이제는 복잡함은 멀리하고 단순한 게 최고라는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미니멀라이프라는 말이 왜 나왔겠는가.

예로서 애플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생략하고 단순함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괴짜 경영학자라 불리우는 제프리 페퍼 교수는 리더십에 관해 두 가지를 말한다.

"첫 번째는 여러분이 현재의 지위나 직장 환경에 불만을 느끼는 상황이라면 리더십 산업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인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데도 왜 회사에서 인간관계나 효율성이 개선되지 않는지를 생각하고, 그 이유를 이해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여러분이 일에서 성공하려면 리더십 강좌에서 '이런 식으로 하라'고 가르치는 방법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잘 통할 만한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 기업은 직원에서 더 많은 리더십 경험을 쌓게 해야 합니다. 리더십 연수가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에서 리더를 경험하게 해주는 겁니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으로 리더를 양성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페퍼 교수는 덕망이 높지만 승진하지 못한 사람을 따라할 것이 아니라 덕망이 낮아도 승진한 사람을 따라 하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인간에 대해 배웠다면 이제는 인간의 힘을 단련할 때이다.

 

어빙 그로스벡 특임 교수는 극한 상황 속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는 교수라 가장 인기있는 교수라고 한다.

그는 몇 가지를 강조하는데 바로 전화로 약속을 잡지 말고 직접 만나야 한다고 말한다. 전화로 약속을 잡게 되면 잘 풀릴 일도 풀리지 않을 수 있으니 무조건 전화로 약속을 잡지 말고 잠깐이나마 시간을 내서 직접 대면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직장 내에서 협상을 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협상은 상거래에서나 사용하는 기술인데 상거래는 끝이 있지만 인간 관계는 끝이 없기에 앞으로도 계속 일할 사이라면 공격적인 어조로 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간결하게 이야기하는 능력을 기르고 적절하게 '짧은 침묵'을 넣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외에도 싸우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손해 보지 않는 스탠퍼드식 협상술과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책을 다 읽고나니 경영의 본질은 인간의 본성에 달려있다는 말이 크게 와닿는다.

무엇보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지녀야 할 스킬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들으니 더 유익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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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시작해서 기분좋게 마무리하기

그 순간 마음가짐과 자세에 따라 일부 혹은 전부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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