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천재가 된 홍 대리 -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생활 속 법률 상식 천재가 된 홍대리
김향훈.최영빈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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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률의 세계로, 『법률 천재가 된 홍 대리』

 

 

 

 

 

『하나, 책과 마주하다』

 

대부분 모든 일에는 질서 유지 등을 이유로 규칙을 정해놓는다.

나아가 국가에서도 국가 내에 모든 사람들이 지키고자 만든 규칙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법'이다.

그렇게 법은 우리 일상 생활에 꽤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막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공하는 공부가 아니면 딱히 가까이 하지는 않는 것 같다.

나도 공부때문에 민법, 헌법부터 소득세법까지 열심히 배웠던 것이지 막상 전공자도 아닌데 따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했을 것 같다.

 

홍대리 시리즈는 유익한 소재로 알차게 내용을 담아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인데 이번에는 법률과 관련되어 나왔다길래 냉큼 읽어봤다.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내용에 담았는데 홍대리의 법률 노트 12가지만 잘 읽고 이해하면 크고 작은 분쟁에서 승기를 잡는 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나는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떵 떵 거리는 이들도 있겠지만 일은 순식간에 터지기에 모르는 것보단 낫다. 아는 게 힘이기 때문이다.

어디를 가는 도중 신호 때문에 잠시 정차하고 있는 와중에 누군가 뒤에서 박을 수도 있으며 이사를 갔는데 나에게는 닥치지 않았으면 했던 층간소음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 책에서도 홍 대리 부모님이 층간소음 문제로 애를 먹는 부분이 있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들간의 칼부림까지 일어나기까지 하니 이런 순간 법은 꼭 필요하다.

 

크게 재산과 일상 생활 그리고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다루었는데 재산과 관련된 법률 상식에는 전세계약 갈등 대처법부터 유산, 상속 방법 그리고 주식 사기 피해 대처법까지 서술되어 있다. 심지어 내용증명서, 소장 작성법까지 나와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

일상 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분쟁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주차장에서 드물게 혹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문콕' 사고 대처법부터 층간소음, 반려동물 문제 대처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교통사고 합의 요령 또한 나와있다.

요즘은 워낙 찍고 찍히는 시대라 초상권 침해에 대한 문제도 꽤 심각한데 동영상 초상권 침해 대처법도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직장에서 법이 필요할까 싶겠지만 임금체불 혹은 부당해고와 같은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일단은 기본적으로 알아두는 게 좋지않을까 싶다.

 

막상 크고 작은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막막해져 제대로 판단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나 책을 통해서라도 이러한 기본적인 법률 상식은 알아두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생각보다 세상은 호락호락한 세상이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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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너희를 응원하는

 

2월 마지막을 '달성, 성취'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내게는 병아리같은 여동생과 짱구같은 남동생이 있는데 동생들이 계획한 목표를 이루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볼 때면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아직도 옆에서 챙겨줘야 할 것 같은, 내 눈에는 아직 어리게만 보이는 동생들인데.

요즘 느끼는 게 있다면 나도, 내동생병아리도, 내동생짱구도 각자의 길에서 점점 성장하는 것이 보이니 뿌듯함을 감출 수가 없다.

The victory of success is half won when one gains the habit of setting goals and achieving them.

올해부터 더 잘 풀린다는데 우리 열심히 달려보자! 그리고 올 때 케이크 사와주세요.

 

요 며칠 감기 기운도 없는데 고열이 나길래 급하게 병원에 갔더니 편도염, 중이염이 원인이었다.

아마 미세먼지도 한 몫 한 것 같은데, 외출할 때면 마스크도 꼭 쓰는데 미세먼지가 참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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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03-02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글씨를 예쁘게 쓰셔서 부럽습니다.
요즘 환절기라서 감기걸리셨나봐요. 빨리 좋아지시면 좋겠습니다.
aurorahana님,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하나의책장 2019-03-04 12:02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해요! 서니데이님도 미세먼지가 심하니 외출하실 때 마스크 꼭 착용하세요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행복한 자살되세요, 해피 뉴 이어
소피 드 빌누아지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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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죽음 그 선택의 기로, 『행복한 자살되세요, 해피 뉴 이어』

 

 

 

 

 

『하나, 책과 마주하다』

 

삶과 죽음의 경계, 당신은 혹시 그 경계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적이 있나요?

 

새벽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아빠가 고통없이 돌아가셨다는 병원에서 온 전화였다.

이제 아빠도 돌아가셨으니 45살의 실비 샤베르는 이제 고아다. 자식을 갖기에도, 한 남자를 갖기에도 이미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베로니크라는 친구가 있어서 다행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아빠를 보내드리며 직원에게 덤덤하게 말한다. "이왕 온 김에 나를 위한 묘지도 마련해둘게요."라고.

10월의 어느 날이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일요일은 고독의 날이었다. 다들 주말만 기다리겠지만 실비는 차라리 주말이 없기를 바란다.

파리엔 화창한 날이 그리 많지 않으니 산책하기로 마음먹고 센 강 주변을 산책하는데 한 여자의 외마디 비명이 들렸다.

센 강 중앙에 보이는 시커먼 실루엣이 보인다. 그렇게 웅성웅성대던 무리에서 한 여자가 남자를 끌어올린다.

문득 실비는 깨닫는다. 물에 뛰어들 용기를 낸 이 남자가 너무 부럽다고. 나도 이 남자처럼 죽고 싶다고.

그렇게 크리스마스에 자살하기로 결심한 실비는 그 전에 누군가에게 자신이 죽고싶다는 말을 하며 위안을 받고 싶어 한 심리치료사에게 상담을 받기로 한다. 심리치료사인 프랑크 마르샹은 실비의 이야기를 들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한다.

그렇게 프랑크의 활약으로 삶의 재미도 느끼는 반면에 재미있게 살았다는 만족감을 얻어 크리스마스에 자살하기로 확고히 결심한다.

실비는 프랑크에게 자살 예정일을 앞당기기로 선언하며 집으로 향한다.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던 실비는 플랫폼 끝에 누군가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신음하는 노숙자였다. 어디가 아픈지 실비가 다가가자 그녀의 손을 세게 잡으며 신음을 하길래 손을 그대로 잡아주며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지만 이미 노숙자는 숨을 거둔 뒤였다. 그렇게 실비는 자신의 죽음을 엿본 것 같아 큰 충격을 받는다.

크리스마스에 자살하기로 했다. 모든 게 다 버거움 그 자체였으니깐. 그런데 이상하게 크리스마스가 '선물'이 되어 그녀에게 다가오기 시작한다.

살짝 결말을 넌지시 말하자면 실비가 이전에 미리 샀던 유골함은 실비 본인이 아닌 다른 이에게 선물(?)을 한다.

 

어제 마포대교를 지나오는데 마포대교 난간 위에 있는 문구들이 눈에 띄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이들이 마포대교에서 몸을 던지는 것을 막고자 난간에 문구들을 써놓은 것인데 그 문구가 그 마음을 바꿨으리라 믿는다.

실비는 삶의 재미를 느끼며 오히려 자살에 확신을 느꼈지만 노숙인의 죽음을 직접 느끼고는 마음을 고쳐먹는다.

노숙인은 고통의 신음을 하며 실비의 손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세게 잡으며, 그렇게 하늘로 떠났다.

괴로움, 고통이 가득한 삶의 연속이라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민하면 안 된다.

왜냐고? 그 전에 일단 묻고 싶다. 제대로 살아봤냐고. 그 생각을 하기 전에 제대로 살아봤는지 말이다.

그런 마음을 가지지 않게 나 자신을 더 단단하게 다져야 한다.

그리고 나에게 진정 필요한 게 혹시 위로와 격려라면 누군가에게 한 마디만 하면 된다.

부모님이든, 동생들이든, 친구이든. 나의 모든 것을 아는 사람들이 아닌 다른 이에게 부탁하고 싶다면 SNS 속 친구라도 말이다. '나 좀 격려해 줄 수 있니? 나 좀 위로해 줄 수 있니?'라고.

실비도 자신이 혼자라 생각했지만 결국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니깐 당신도 절대 혼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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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대한독립만세"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통치에 대항하여 '대한독립만세'를 목놓아 부르짖던 날이다.
2019년 3월 1일, 올해로 꼭 100주년이 되었다.
오롯이 조국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며 희생된 그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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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 추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아이들 16
정설아 지음, 한담희 그림 / 책고래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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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뿐인 인생 강하고 단단하게, 『동해』

 

 

 

 

 

『하나, 책과 마주하다』

 

근래 인문서랑 경영서만 읽은 것 같아 오랜만에 동화책을 집어들었다.

 

호기심 많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동해는 남자아이처럼 생겼지만 사실 여자아이다.
전설에 따라 탐화 그리고 백성을 구하기 위해 사신에게 목숨을 바쳐야만 했다.
허나 동해는 그에 순응하지 않고 운명에 맞서기로 결정한다.
고작 열 세살에 불과한 어린 아이지만 동해는 모든 위기를 지혜롭게 해결하며 결국 탐화에 위기를 극복한다.

줄거리를 아주 간결하게 축약했지만 실제 동해가 운명에 맞선다는 결정을 내렸을 때 못마땅히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데 쓸데없는 고집을 부린다고 말이다.
이기적인 사람들의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하지만 동해는 당차게 말한다. 자신에게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나 자신과 관계없는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싶지않다고.

그리고 단단한 마음과 용기를 가지고 운명에 맞서려 한다.
어쩌면 현실은 동화보다 더 잔혹하기에, 이런 희생이 비단 동화에만 국한된 건 아니라 생각한다.

솔직히 나는 '나를 위한'이 아닌 모두를 위한 희생을 불가피하게 한 경험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꼭 그 선택지밖에 없었나하고 가끔 생각한다.

그래도 이미 지난 일이기에 그 때 그 경험을 토대로 지금은 후회하지 않도록 나 자신을 희생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저 어려보이기만 하는 동해가 자신의 운명의 맞서는 모습은 아이들, 어른들 할 것 없이 본받아야 한다.
우리는  매순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에 직면하며 살고 있다. 그래서 선택의 순간에 직면했을 때 대담함과 과감함이 필요하다.

그 선택이 나의 운명을 크게 좌우할 수도 있기에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무조건 순응할 필요는 없다.

한 번 뿐인 인생, 단단하고 강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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