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다, 월마다 기록하는 책탑



『시절의 독서』 | 김영란

김영란 전 대법관이 읽은 작품들을 한데 모은 책으로, 그녀는 2004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법관이 되었으며 6년간 재직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노력했었다.
'최초'라는 수식어는 책임감과 동시에 외로움 또한 뒤따르는 법인데, 그녀는 "책에서 세상과 싸울 무기를 구하기보다는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세상을 납득해 보려는 도구를 찾아왔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저자가 택한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들이 참 반가웠다. 나 또한 굉장히 좋아하는 작가들이라 그들의 작품을 재독했었을 정도였으니깐.
덧붙여, 작품을 보면서 그녀가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또한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저자에게 다른 세상을 꿈꾸게 해준 유일한 탈출구였던 문학의 세계로 함께 떠날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시절의 독서』 첫 장을 펼쳐보면 된다.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가 나무와 삶에 대해 생각을 담은 책으로 시와 에세이가 가득하다.
“여기 시인 헤세 잠들다”라는 자신의 묘비명을 미리 준비해놓을 정도로 시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저자는 시만큼 나무를 아꼈다고 전해진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놓칠 순 없기에 출간하자마자 바로 책장에 들여와 읽었다는 후문이다.







『유럽 왕실 탐구 노트』 | HARU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바티칸,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안도라, 영국 순으로 유럽 왕실에 대해 국내·외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자료를 수집한 뒤 한국어로 번역한 책이다.
왕실 구성원들이 빠짐없이 설명되어 있으며 딱딱한 내용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어린 왕자 (회전목마 팝업북)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출간 75주년을 기념하여 천장이나 창가에 매달아 모빌처럼 장식하거나 세워놓을 수 있는 특별한 회전목마 팝업북이 출간되었다.
참고로 <어린 왕자> 본문 전체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지 않고, 여섯 개의 명장면 삽화와 대사를 중심으로 편집한 팝업북이다.
아마 『어린 왕자』는 수십 번은 넘게도 읽었을 것이다.
어린 시절, 『어린 왕자』를 읽고선 나름의 충격을 먹었었는데 그 상상력의 나래로 불러일으키는 동화에 푹 빠져 지금까지 좋아하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어린 왕자 책을 수집하게 되었고 한정판으로 나온 책 또한 수집하고 있다.


『떨림과 울림 (한정판 리커버)』 | 김상욱

유튜브를 통해 「알쓸신잡」 혹은 「알쓸범잡」을 접했었다면 분명 김상욱 물리학자를 알 것이다.
물리학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저자는 삶과 죽음 그리고 세계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떨림과 울림』에 담았는데, 분명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평소 같으면 12월에 미리 정리했겠지만 지난해에는 그럴 여유가 없어 이번 주는 올해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
새벽 일찍이 일어나도 하루가 짧다. 그렇다고 나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이번 주, 2021년 한 해의 독서기록도 꼭 올려야겠다!

가끔씩 알라딘 서재 방문자 수가 천명 대일 때가 있다.
오늘은 이천여 명이 방문했는데 어떤 알고리즘을 타고 온 건지 참 궁금하다 ꔷ̑◡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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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01-04 23:4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서재 뉴스레터에 하나님 리뷰가 선정되면 방문자 수가 급증합니다😃

하나의책장 2022-06-27 15:01   좋아요 0 | URL
아, 그런가요? 한 번도 보질 못했는데 어쩌다가 얻어 걸렸나봐요 >.<
서재 뉴스레터 매번 보고 있는데 scott님 글은 항상 메인에 걸려 있어 꼭 챙겨보게 되는 것 같아요♥

새파랑 2022-01-05 07: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하나님은 셀럽(?)이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

하나의책장 2022-06-27 15:02   좋아요 1 | URL
전-혀요ㅎㅎ
오히려 셀럽이라고 치면 새파랑님이나 scott님이 북플 셀럽이시죠^^!
 
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 - 꽉 막힌 삶을 바꾸는 3가지 법칙
황시투안 지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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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탈무드가 말하길,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이고, 남을 칭찬하는 사람이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글쓰기 노트 앞에 적힌 구절이 인용하자면, '생각이 감정을 낳고, 감정이 행동을 낳고, 행동이 결과를 낳는다.'고 했다.

지금 무언가에 가로막혀 있거나 시름에 빠져있다면 분명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심리학에 빗대어 현명하게 풀어줄 책이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 황시투안은 베테랑 심리학 멘토로 20여 년간 실용심리학에 전념해 심리학 이론을 기업 관리, 결혼, 가정, 자녀교육 등에 성공적으로 접목했다. 중국의 유명 심리학 플랫폼인 ‘이신리(壹心理)’를 창립하고 투자하여 재미있고 따뜻한 실용적인 방식으로 사회와 조직, 그리고 개개인에게 가치 있는 심리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즈후이창싱, 우한심 등의 심리학 단체를 만드는 데도 투자했다.




Ⅰ 비로소 나로 살아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에 시달리며 고달프게 사는 반면, 일부는 일을 놀이로 여기며 즐겁게 산다.

과연 일을 놀이로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재미나게 보낼 수 있는 것일까?


십여 년 전, 저자가 TA 수업을 받았을 때 선생님께서 그런 말을 하셨다고 한다.

"어른의 모습으로 살지만, 마음엔 목표만 가득할 뿐 어린이의 활달함도 부모의 사랑도 없이 사는 게 재미있나요?"

어느 날, 뉴욕 센트럴파크의 경치에 반해 둘러보다 마라톤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본 저자는 다음 날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마라톤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벚꽃, 목련화가 쫙 피어있어 절경을 이루었는데, 그 절경을 참지 못해 달리기를 하던 중에 멈춰 꽃을 사진에 담았다고 한다.

달리기만 한 게 아니라 중간중간 딴짓했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 16분만에 완주하게 된 그는 이틀을 푹 쉬고 다시 마라톤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에는 딴짓없이 쭉 달리기만 했는데 놀랍게도 두 차례의 달리기 완주 시간은 별 차이 없었다.

사실 일도 마찬가지였다. 저자는 목표를 중시하며 오롯이 일할 때는 일만 생각하는 타입이었다고 한다.

일을 할 때엔 효율을 따지며 일만 죽어라 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까지 느꼈었지만 그사이 인생의 많은 부분을 잃었던 것 또한 사실이었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은 내가 가는 길을 더 즐겁게 했고, 결국에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즐겁게 했다. 내가 목표에만 몰두할 때 주변의 풍경은 무시됐고, 갈수록 힘들어지고, 힘들어할수록 일이 싫어져 빨리 쉬기만을 바라게 됐다. 그러니 어떻게 일이 즐거울 수 있겠는가.


일에서 재미를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축하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부정적인 일에 초점이 맞춰지고 비난과 의문을 품는 것이 익숙해졌으며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진정으로 축하하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

우리의 관념이 과거에 머물러 있고 이로 인해 사람과 일을 판단함으로써 세상을 보는 방식이 굳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본디 즐거움은 성취와 성장에서 나온다.

우리 모두는 불완전한 존재이다. 자신의 불완전한 부분을 받아들이고, 내재되어 있는 자유로운 아이를 풀어 주고, 느끼고, 변화하고, 성장시켜야만 인생을 즐기고 즐겁게 일할 수 있다.


내적 빈곤은 우리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들고, 불안은 생존에 초점을 맞추게 해 제대로 된 인생을 잃어버리게 한다. 반대로 축하는 스스로의 인생에게 주는 포상이자 삶의 에너지에 대한 보상이다.


자신의 꿈을 명사가 아닌 동사로 정해놓고 나아가자는 유명한 말이 있다.

우리가 꿈을 위해 세운 목표는 우리가 직접 설정한 것이기에 최고의 미래 청사진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우물 안 개구리인 우리이기에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미래는 현재의 틀과 시각에 영원히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


소망은 자신의 능력을 속으로 그려보는 상상이다. 그리고 다가오는 어려움은 마치 큰 산이 앞을 가로막는 것과도 같다고 할까?

그 큰 산이 시야를 가리고 있기에 우리는 눈앞의 작은 하늘만 바라보는 것이다.

하지만 산이 계속 자라지 않듯이 어려움도 계속 자라지는 않는다.

그 산을 밟아도 보고 걸어도 보고 뛰어도 보는 것은 바로 우리이며 그 산을 넘을 수 있는 것 또한 바로 우리이다.

즉, 진정한 우리의 목표는 결국 나 자신의 성장인 것이다.



Ⅱ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다


아무리 선하고 착한 사람일지라도 거짓말 한 번 이상은 하고 사는 법이다.

어른들이 해주시는 말씀이 있었다.

-항상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거짓말을 해선 안 돼. 어린 나이에 거짓말을 해서도 안 되지만 특히 성인이 되었을 때는 더더욱 거짓말을 해선 안 된다.

-왜요?

-그 거짓말이 어떤 형태로 부메랑이 되어 날아올지 아무도 모르거든.


역사를 따라가보면, 거짓말은 동물의 위장 본능에서 발전해 온 것으로 인간의 본능이나 다름없다.

숲속에서 인류가 생활할 때, 짐승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 위장을 했었는데 인류가 언어를 발전시키게 되면서 몸짓 위장이 이내 언어 위장으로 진화한 것이었다.

즉, 거짓말은 말로 자신을 위장하는 것이다.

거짓말 자체는 잘못되지 않았지만, 거짓말은 생존 본능으로 남용한다면 분명 위험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거짓말에는 가장 큰 특징이 있다. 바로 영원히 쉴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한 가지 거짓말을 내뱉었다면 이는 몇 개의 거짓말로 또 감춰야 하고, 이 몇 개의 거짓말은 또 더 많은 거짓말로 감춰야 하듯이, 끊임없이 거짓말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 때, 거짓말은 꼭 남에게만 해당되진 않는다. 나에게도 해당된다. 즉, 나 자신에게도 스스로 거짓말을 한다는 의미이다.


대다수 사람은 잠재의식 속에서 자신의 행동이 모두 옳다고 느낀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인정하거나 목표를 설정하고 나면 환경이 바뀌어서 원래의 목표가 터무니없어져도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어떤 이유라도 찾아서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한다. 그리고 그 일을 합리화하고 납득시켜서 안정을 되찾고 진정한 진실을 볼 수 없게 만든다.

다른 사람을 속이든 자신을 속이든, 모두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든다. 우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똑똑히 인식하고 그것을 솔직하게 인정해야만 에너지를 소모하는 이러한 위장 행위를 멈출 수 있다.


결국 나 자신을 속이며 사는 삶을 버리게 되면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Ⅲ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다


"마음의 상처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시간이 마음에 입은 상처까지 지워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흉터는 우리를 같은 상처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인생을 발전시키는 것을 제한한다.

이런 흉터들이 치유되지 않으면 장벽이 쌓이고, 안전은 하겠지만 반면, 매우 제한된 공간에 스스로를 가둬 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즉, 우리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것을 직면하고 받아들이고 책임지고 해결하고 내려놓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배우고 성장하면 된다. 그것이 결국은 현재를 의미있게 만드는 것이다.

치유되길 원하고 통과하길 원한다면 푸시킨의 말처럼 '지나간 것은 결국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 원하는 것을 시작하라"

나를 포함하여 살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출구를 찾지 못한다.

어느 것이 먼저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첫발을 내딛는 것이 중요한데 말이다.

결국은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기보다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지대를 벗어나 이전에 가보지 않은 세상을 경험하고 지켜본다면 많은 것을 얻을 테니깐.


"나를 괴롭히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심리의 쓰레기통은 인생의 먹구름과도 같다.

폭풍을 몰고도 오지만 무지개 또한 만들어낼 수 있다.

이를 직시하는 것이 마치 칼을 드는 것과 같아 우리에게 두려움을 안길 순 있겠지만 가시덤불을 헤치고 나온다면 진실한 '나'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용감하게 자신을 활짝 열고 햇빛을 들어오게 한다면 '귀신'이 있을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생각, 시각, 마음의 전환으로 나누어 비로소 나를 살아가는 법을 시작으로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그리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방법을 심리학으로 풀고 있다.

각 내용에 대해 모든 것을 담지 못해 아쉬웠던 만큼 생각 전환이 본인에게 꼭 필요한 시기라면 권해주고 싶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따끔하게 조언해주며 생각을 전환시켜 비로소 나를 살아갈 수 있게끔 한 1장은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었다.

2장은 누구나 겪는 문제 하나쯤은 담겨져 있어 충분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말라!, 현재를 희생해도 될 만한 미래는 없다!, 문제에서 도망치지 마라! …….]

그렇다. 사실 누구나 아는 내용이긴한데, 이에 대해 충분한 답변을 받지 못해 이해하지 못했거나 상처를 받았다면 머리로는 이해해도 마음으로는 거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상처받은 경우에는 더더욱 말이다.

경험에 따르자면, 이럴 경우에는 심리학으로 풀어야 한다.

나의 심리가 우울하거나 불안한데 단순한 말 한마디에 이해하리란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불안정성이 본인을 사로잡아 이러한 문제들이 옥죄이고 있다면 자신의 심리를 헤아려줄 수 있는 멘토를 만나거나 『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과 같은 심리와 관련된 책을 찾아봐야 한다.

그것이 결국은 트라우마를 벗게끔 하는 노력인데, 이렇듯 마음을 전환시켜주는 것이 바로 3장으로 이어진다.


마거릿 대처가 말했었다.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운명이 된다.


이 말 또한 이 책과 이어진다면 이어지는 말인데, 결국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 한 순간, 한 순간이 우리의 목표인 셈인 것이다.

방향만 맞으면 길이 멀어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내 마음의 성장 지도를 크게 걸어놓는다면 길 잃어버리는 일은 없다.

앞서 말했듯이, 어려움은 큰 산과도 같다고 했는데 그 산이 더 커질 일도 없듯이 앞으로의 어려움은 체감하는 순간, 순간이 다른 것일 뿐 더 커질 일도 없을 것이다.

어려운 순간이 아무리 닥친다 해도 결국 나아갈 방향은 하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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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from Aladin


작년에 이어 알라딘에서 선물이 왔다.

작년에도 다이어리가 왔으니 이번에도 다이어리가 아닐까 싶었는데 역시나 맞았다.

지난번에는 피너츠 다이어리를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무민 다이어리가 왔다.






무민 다이어리와 피너츠 일력이 함께 왔다.

무엇보다 겹치지 않아서 마음에 쏙 들었다!

그 이유는 아래에 ▼





매해 시작되기 전, 다이어리 장만하는 게 참 설레고 재미있다.

다이어리 하나로는 스케쥴 정리하기 힘들어 네 다섯개 정도를 쓰곤 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많다.





물론 알라딘에서 선물이 오기 전, 이미 알라딘에서 다이어리를 데리고 왔다는 말씀-!

많이 누그러뜨리긴 했지만 완벽주의적인 성격의 잔재로 모든 것을 세트로 맞춰 사용해야 한다는 약간의 강박이 있다.

다이어리 선택할 당시, 무민 다이어리는 선택지가 많아 분명 세트로 사용하긴 힘들겠구나 싶어 고민하던 중에 휴대용 다이어리는 구비하지 않았으니 앙리 마티스 시리즈 미니 다이어리 두 개를 데려왔는데 이후 추가로 책을 구매하면서 그나마 잘 사용할 무민 초록 다이어리로 선택했었다.





겹치지 않아 다행이었다.

딱 가지고 싶었던 디자인 두개를 하나의책장에 데려올 수 있었다.

무민 다이어리 완성




앙리 마티스 다이어리 완성





작년에도 알라딘에서만 굿즈를 100개 이상 데려왔었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알라딘의 시그니처가 피너츠, 무민, 앙리 마티스, 앤, 앨리스 등 너무 캐릭터화 된 듯한 느낌 아닌 느낌이라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굿즈의 다양성이 조금은 희미해졌다고나 할까.

요새 온라인 서점 굿즈들 보면 예전과는 달리 데려오고 싶은 욕구가 없다. (나만 그런가봉가;)






2022년에도 열심히 활동해야겠다.

h a k   y u ,   A a d i 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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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Schatten 2022-01-03 00: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제가 알라딘 굿즈를 선택하지 않을 때의 이유가 그런 느낌인 거 같아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랑 앤이랑 셜록이 같은 라인처럼 느껴지고 무민이랑 찰리브라운이랑 도라에몽이 같은 라인처럼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요. 모든 서로 다른 테마가 일관된 캐릭터? 그림체?… 로 연결되는 기분이라 그게 일관성을 주기도 하지만 사진이나 단색 제품을 주로 고르는 저에게는 알라딘 굿즈가 튀어보일 때도 있더라고요. 물론 알라딘 단색 다이어리 같은 건 저도 자주 씁니다. ㅋㅋㅋ 마티스 다이어리 예쁘네요. ㅎㅎㅎ 저는 지금 월간 따로 위클리 따로 데일리 일기장 따로라 너무 정신없는데 다섯 개나 쓰신다니 엄청나네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나의책장 2022-03-23 23:02   좋아요 2 | URL
저도 깔끔하게, 일관성있게 택하는 타입에 속해요><!
그래서 처음에는 단색무늬 위주로만 굿즈들을 택했었거든요.
근데 근래 들어 모든 서점들이 캐릭터화되어가는? 그런 느낌을 더 받는 것 같아요.
물론 책을 구입하는 것도 목적이지만 굿즈들 선택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였거든요ㅠ
온라인 서점 4곳 모두 애용하지만 특히 알라딘이랑 예스24는 항상 플래티넘일 정도로 가장 애용하는데 요새 굿즈 고를 게 없어서 항상 책만 받고 있어요;ㅎㅎ

쓰는 걸 좋아해서 다이어리 하나에 쓰기에는 항상 자리가 부족해요ㅎ

댓글이 많-이 늦었지만ㅠ
행복한 밤 되세요♥

새파랑 2022-01-03 07:0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엄청난 다이어리네요 ^^ 저는 알라딘 선물 아직 포장도 안뜯었어요 ㅋ 다이어리를 잘 쓰질 못해서 ㅜㅜ 그런데 하나님 사진 보니 써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

하나의책장 2022-03-23 23:06   좋아요 1 | URL
유치원 때부터 쓰는 습관이 진득하게 배어있어서 그런지 전 자꾸만 뭔가를 쓰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이어리에 적기 위해서는 단연 펜이 필요하겠죠...?
사실 저... 연필부터 볼펜, 만년필이 가득해요ㅎ
펜 넣어놓는 큰 통이 여섯... 개나... 된답니다; 하핫^^;
그래서 그런 생각도 했어요! 다이어리, 펜으로 책상과 수납함이 넘치니 차라리 아이패드 하나를 사서 거기에 몽땅 적는 게 훨씬 낫겠다 싶은^^;

바람돌이 2022-01-03 10:3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는 다이어리 한개도 잘 못쓰는데 여러 개를 한꺼번에 쓰는 생활은 어떤걸까 잠시 생각했어요. ^^
그나저나 항상 느끼는건데 하나의 책장님 사진 정말 잘 찍으셔요. 감성돋는 사진입니다.

하나의책장 2022-03-23 23:09   좋아요 1 | URL
처음에는 저도 다이어리 하나만 썼었어요!
근데 다이어리 한 권만 쓰기에는 자꾸 자리가 부족하니 포스트잇을 붙이고 메모지를 끼워넣게 되더라고요. 6월달 쓰기도 전에 다이어리 앞부분이 뚱뚱해지더라고요ㅎㅎ
그리하여 다이어리 하나로는 부족한 것 같다싶어 두개로 늘어나고, 세개로 늘어나게 되고...^^;

mini74 2022-01-03 18: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세트 ㅎㅎ 저희 애가 자취시작하면서 알라딘컵 골라가라니 세트로 갖고가야된다면서 무민만 골라갔어요 ㅎㅎ 얼마나 깨먹을지 다치지만 말아라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책장님 다이어리 사진 넘 예뻐요 ~

2022-03-23 23: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이버 2022-01-03 20: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하나 님 무민 다이어리도 앙리 마티스 다이어리도 예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하나의책장 2022-03-23 23:13   좋아요 2 | URL
1월에 써주신 댓글인데... 답글을 3월에 달게 되다니...
(많이 늦었지만) 파이버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받으세요♥.♥
 


0. HBD


어쩌다보니 올해도 케이크를 못 했다.

왜 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일날 아팠던 것인가!

종일 정신 못 차리다 저녁만 간단히 먹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었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도 많은 축하를 받아 아쉬웠던 마음은 곱게 접을 수 있었다.

이런 날은 더 다짐하게 된다, 내가 더욱 더 잘 챙겨야겠다는 마음을.



셀프 생일선물로 주문한 도스토옙스키 컬렉션!

이렇게 또 셀프 생일선물이라는 명목하에 가뜩이나 자리도 없는 책장 옆에 데려오게 되었다.

평소 택배 아저씨께서 택배는 마당에 두고 가신다.

도스토옙스키 컬렉션이 도착하던 그 날, 마침 화분에 물을 주고 있어서 음료 드리며 택배를 바로 받으려고 하니 택배가 꽤 무거워 계단 하나 올라가지도 못할 거라면서 집앞까지 들어다 주셨다.

정말이었다. 생각한 것 이상으로 크고 무거워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택배뜯는 순간, 그 실물에 두 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는 되뇌었다. 역시 후회 없는 구매였다.

구매하지 않았으면 후회했을 테니깐.

한 권, 한 권 골라가며 구겨지지 않게 조심스레 넘겨가며 읽고 있는데 이것은 딱 소장각이다!



디퓨저, 홈스프레이는 물론 향수를 수집할 정도로 향기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난 보통 사람들을 '향'으로 기억하곤 하는데 요새는 캔들 워머에 푹 빠졌다.

양키캔들 혹은 캔들워머 세트를 지인들에게 여러 번 선물해봤어도 정작 나는 방에 향수 뿌리는 것을 더 좋아해 사용해보질 않았었는데 쿵 하면 짝 해주는 친구 덕분에 사용해보게 되었다.

그리곤 캔들향에 푹 빠져 미니미니한 양키캔들을 더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Thank you♡



1. Merry Christmas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니 가족들과 함께 소소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파티 음식 잔뜩 만들어서 깔깔거리며 보냈는데 작년, 올해는 여러모로 조용히 보낸 것 같다.

(코로나이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고☞☜)

요새 저녁은 항상 남동생과 함께 스테이크를 구워먹고 있어서 파티까지는 아니지만, 이브 디너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동생표 스테이크였다.

낮에 외출했던 동생이 케이크를 사오면서 초 잔뜩 꽂아 후- 부는 것으로, 그렇게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2. Winter Food


여름에 먹는 아이스크림보다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는 법!

제일 좋아하는 '엄마는 외계인'만 오롯하게 담겨진 파인트♡

지난달부터 입맛이 뚝 떨어져 입이 더 짧아졌다. (이참에 살도 좀 많이 빠졌으면;)

지나가는 말로 '엄마는 외계인'이 먹고 싶다고 하니 동생이 서너 통을 사다주었다.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는 파인트지만, 그 자리에서 다 먹어야 할 것만 같은 느낌 아닌 느낌!



새알심 잔뜩 들어간 엄마표 팥죽은 어쩜 이렇게 달고 맛있는지!

겨울에 먹는 팥죽은 참 달다. 특히 새알심이 많이 들어가야 아쉽지가 않다.

동지를 기점으로 거의 일주일은 팥죽만 먹은 것 같다.

다음 날, 외할머니께 전화가 왔다.

-팥죽은 먹었니? 믿거나 말거나여도 동짓날 팥죽을 먹어 액운이 없단다.

-그럼요, 할무니-이! 엄마가 잔뜩 해줬어요!

특히나 외손녀 사랑 가득한 외할머니는 내가 혹여나 아프지는 않을까 이틀에 한 번씩은 전화하신다.

걱정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 매번 전화할 때면 더 애교있게, 더 활기차게 통화하는데 외할머니의 외손녀 사랑은 친손주들보다 더 진하다는 것을 가슴으로 충분히 느껴 더 잘해드리려고 노력한다.

우리 할무니-이!, 조끼랑 목도리 또 샀는데 얼른 보내드려야겠다...♡



12월이면 특히나 더 자주 가는 곳이 있는데 바로 스타벅스다.

처음 뭔가를 시작하면 계속 해야 하는 성격인지라, 스타벅스 플래너를 매년 사용해왔으니 올해도 당연히 겟하겠구나 했는데...

백신패스가 없어 카페에 가기가 힘들어지니 올해는 포기해야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내게는 남동생 찬스가 있었다.

일 끝나고 운동 갔다오면서 마실 것을 잔뜩 사오면서 자연스레 프리퀀시가 모이기 시작했다.

너무 느지막하게 완성했던지라 노트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틀 전, 갑자기 방으로 들어와 뭔가를 툭 던져 주고 갔다.

-잉? 플래너? 어떻게?

-당근마켓

무심한 것 같아도 은근히 잘 챙겨주는, 츤데레의 정석이다...♡



밥맛 없어도 유일하게 잘 먹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한라봉이다.

하루에 한라봉 두개는 먹는 것 같다.

엄마가 날 임신했을 때, 신 과일은 잘 안 먹었다고 하는데, 가족들 중에서 유독 나만 신 과일 킬러다.

천혜향, 레드향도 맛있게 한 박스 클리어하긴 했지만 한라봉이 더 맛있다.

그나마 한라봉이라도 잘 먹으니 엄마는 며칠 전에 한 박스를 또 사오셨다...♡




3. Gift from Aladin


알라딘에서 선물이 도착했다.

scott님이 말하신 패딩은 아니지만 초록초록한 앤 박스 안에 딱 좋아하는 것들로만 들어가 있었다.

예쁘게 사진 찍었으니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


2021년 책결산 월별 포스팅은 매번 쓰다 말아 12개의 포스팅은 결국 버려야 할 포스팅들이 되어버렸는데, 열 두달 모두 합산해보니 올해도 나름 꽉 채워 읽어 조금은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알라딘에서만 굿즈 113개를 받았는데 예스24에서도 이만큼이니 얼마나 많은 책을 샀던 것인가! 그 많은 책을 다 읽었으니 예상은 간다;




Good bye 2021! Welcome 2022!


거의 두 달? 집콕한지 두 달 조금 넘은 것 같다. 11월, 12월은 특히나 올해 중 가장 아픈 달이었다.

오늘은 병원을 예약했는지라, 마지막날인 오늘이 12월 첫 외출이었다.

언제 거리가 이렇게 휘황찬란하게 변한 건지, 지금도 딱 크리스마스 분위기였다.

연말이라 그런지 주차한 것마냥 택시도 움직이질 않아 바깥 구경만 열심히 했다.

그나저나 이렇게나 추워졌다니 +.+

마당에 잠깐 잠깐 나갔을 때와는 다른 체감 온도였다. 잠깐이지만 오랜만의 외출이라 여기저기 가고 싶었다.

그나저나 이제 백신패스없으면 마트, 백화점도 못 간다고 한다.

어딜 다녀도 제약이 있으니 아직 1차도 못 맞아 어떻게든 맞아야겠다는 생각에 오늘도 물어봤지만 아직은 맞을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라 몇 주 더 지켜보기로 했다.


올해에 꼭 올리고 싶은 포스팅 몇 개가 있었다.

결국 올리지도 못하고 2021년 12월 31일이 되어버렸다. 그 중 몇 개는 아쉬워도 버려야 할 것 같다.

내년에는 컨디션 관리 잘해서 아프지 말고 백신도 얼른 맞았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웹소설 연재도 다시 시작하고 특히 하나의책장 관리에도 좀 더 신경써야겠다.

매년, 내 다짐을 무색하게 하는 잔병치레는 이제 굿바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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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2022-01-01 00: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하나의책장님. 새해엔 잔병치레 굿바이하고 바라시는 일 하나하나 이뤄가길 같이 등 밀어드릴게요. 웹소설 쓰신다니, 멋지세요. 츤데레 동생분 있는 거, 아주 부럽습니다. 해피뉴이어~~~^^

하나의책장 2022-01-03 00:22   좋아요 1 | URL
예쁜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책읽기님도 올해 행복 가득한 일만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𝑯𝒂𝒑𝒑𝒚 𝑵𝒆𝒘 𝒀𝒆𝒂𝒓 ❣

2022-01-01 0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1-03 0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2-01-01 00: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하나의책장님, 2022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좋은 한 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나의책장 2022-01-03 00:24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도 올 한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𝑯𝒂𝒑𝒑𝒚 𝑵𝒆𝒘 𝒀𝒆𝒂𝒓 ❣

mini74 2022-01-01 01:0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그 남동생 참 바람직하고 탐납니다 ㅎㅎ 전 동생이 없어서 항상 동생있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동생 낳아달랬다가 집에서 쫓겨날뻔했어요. 오남매거든요 ㅎㅎ 하나의 책장님 예쁜 사진 단아한 글들 항상 잘 읽고있어요. 2022년 복 많이 받으시고 더 행복하시길 *^^*

하나의책장 2022-01-03 00:34   좋아요 1 | URL
정말요? 전 동생들만 있어요ㅠ 전 언니, 오빠가 없거든요ㅠ
여동생, 남동생만 있는데 제가 생각해도 제 동생들이 정말 부러워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엄마처럼, 엄마보다 더(?!) 잘 챙겨주고 있거든요.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편이라 제게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도 잘 털어놓기도 해요. 항상 엄마같은 언니, 누나라고 하는데, 전 제 동생들이 그렇게 부러워요ㅎ

항상 전 언니, 오빠 있는 친구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웠거든요.
지금도 그렇고요!
뭔가 의지할 수 있는 언니, 오빠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ㅠ
그래서 그런건지 사회에 나와서 언니, 오빠들 생겨 그렇게 좋더라고요!
지금까지 친한 언니, 오빠들 자주는 못 만나도 카톡도 간간히 하고 생일도 챙기고 있는데 뭔가 언니, 오빠들한테 살짝 살짝 어리광부리게 되더라고요ㅎ

저희는 삼남매인데 미니님은 오남매셨군요^^
미니님이 막내 맞으시죠? 언니, 오빠들에게 예쁨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부러워요☞☜

예쁜 미니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𝑯𝒂𝒑𝒑𝒚 𝑵𝒆𝒘 𝒀𝒆𝒂𝒓 ❣

러블리땡 2022-01-01 03:2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아프지마세요 ㅜㅜ 2022년에는 건강한 하나의 책장님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나의책장 2022-01-03 00:37   좋아요 1 | URL
러블리땡님도 건강하고 행복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
요새 날씨 많이 춥죠?
병원에 가보니 감기 환자가 꽤 많더라고요! 코로나때문인지 초기 증상인데도 꽤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
이런 날일 수록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𝑯𝒂𝒑𝒑𝒚 𝑵𝒆𝒘 𝒀𝒆𝒂𝒓 ❣

새파랑 2022-01-01 07:3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하나님이 찍으신 사진 보면 다 멋지고 다 맛있어 보여요~!! 근데 내가 찍은 사진은 도대체 왜 그런지 ㅡㅡ
22년에는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하나님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하나의책장 2022-01-03 00:43   좋아요 1 | URL
앗! 그럴리가요! 아마 조명때문에 조금 더 예쁘게 찍혔나봐요^^
그리고 새파랑님이 예쁜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셔서 더 그렇게 보이는 게 아닐까요♡
한결같이 칭찬만 주시는 새파랑님☞☜

올 한해 예쁘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𝑯𝒂𝒑𝒑𝒚 𝑵𝒆𝒘 𝒀𝒆𝒂𝒓 ❣

그레이스 2022-01-01 09: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하나의 책장님
사진들이 풍성하네요^^
이 사진처럼 예쁘고 풍성한 2022년이 되시길 바래요

하나의책장 2022-01-03 00:45   좋아요 2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레이스님도 따스하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𝑯𝒂𝒑𝒑𝒚 𝑵𝒆𝒘 𝒀𝒆𝒂𝒓 ❣

오거서 2022-01-02 09: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하나의책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 책장 하나 더 들여야 하실 듯… ㅎㅎㅎ

하나의책장 2022-01-03 00:49   좋아요 1 | URL
정말요ㅠ 지금 제 책장이... 미어터지고 있어요...
선물도 많이 하고 중고서점에도 열심히 팔았었거든요.
재독할 만한 책들만 모아놨는데 더 줄여야 하나봐요ㅎ
지금 제 방 한 벽면이 다 책장이거든요. 심지어 다른 방에도 책장이 두개나 있는데 포화상태예요^^;
책만 잔뜩 보관할 수 있는 다락방이 있는 집으로 이사가야 하나봐요;

오거서님도 올 한해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𝑯𝒂𝒑𝒑𝒚 𝑵𝒆𝒘 𝒀𝒆𝒂𝒓 ❣
 




Merry Christmas! 연말선물추천! 2022다이어리 오롬다이어리



쓰고 기록하는 것만큼은 아날로그 타입이라 할 수 있겠다.

기록하는 것도 내게는 굉장히 중요하다.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스케쥴러는 필요없다고 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다이어리 하나 가지고는 부족하다.

그래서 매년 다이어리 4-5개를 구비한다.

잉? 4-5개씩이나?

물론 의아하겠지만 용도별로 쓰다보니 매년 이 정도는 거뜬히 마지막 장까지 깔끔하게 채우곤 한다.

그래서 매년 의식처럼 받는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포함해 오롬, 양지사,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오는 육공 다이어리 등 꽤 많은 브랜드를 사용해봤다 ꔷ̑◡ꔷ̑


내게 오롬 다이어리는 특히 의미가 깊다 ꔷ̑◡ꔷ̑

첫 과외에서, 첫 직장에서 업무스케쥴러로 쓴 다이어리가 바로 오롬 다이어리였기 때문이다!

업무 스케쥴러로 오빗 위클리를 사용했는데, 과외했던 대학생 시절에는 블랙과 버건디를 사용했고 첫 직장에서는 베이지를 사용했었다.

물론 버리지 않고 지금도 창고에 잘 보관하고 있다.

사실 꺼낼까도 했는데 워낙 쌓인 게 많아 이사갈 때나 볼 수 있을 것 같다.

창고라고 표현했지만 말그대로 보물창고다.

지금까지 써왔던 스케쥴러, 다이어리는 물론 일기장과 학창시절에 썼던 공책들도 있고 도서 굿즈와 모으고 있는 텀블러, 머그컵 등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들은 가득 모여있다.

이사가면 다락방 만들고 싶다...♥




아무튼, 오랜만에 내년 다이어리 중 하나로 오롬 다이어리를 사용하게 되었다.

블랙, 버건디, 베이지 순으로 사용했었는데 이전이 베이지였으니 올해는 세련된 느낌으로 "캔디레드"로 택했다!




고급스러운 상자 안에 담겨있는 오빗위클리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HANA 각인까지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생일선물 받는 느낌인지라 들고 다니는 핸디다이어리로는 오빗위클리를 사용할 예정이다.

가방 크기가 미니 사이즈는 무리지만 미디움 사이즈에는 쏘옥 잘 들어간다.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조용하고 아늑한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그래도 케이크 사온 동생 덕분에 분위기는 한껏 낼 수 있었다.

내년 크리스마스는 설레는 느낌 간직하며 더 예쁘게 보내고 싶다.



M e r y   r i m a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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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2-24 22:5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르골이 가장 탐납니다! M e r r y C h r i s t m a s ♥

하나의책장 2021-12-25 23:35   좋아요 1 | URL
작년에 받았던 선물인데 오르골 소리도 예뻐 딱 한달 정도만 꺼내놓고 있어요🤭 𝓜𝓮𝓻𝓻𝔂 𝓒𝓱𝓻𝓲𝓼𝓽𝓶𝓪𝓼 ⛄🎄

새파랑 2021-12-24 23:0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롬다이어리 예쁘네요 ^^ 저는 매년 스벅 다이어리를 받아서 쓰는데 두세달은 열심히 쓰고 이후에는 잘 안쓰더라구요 😅
하나님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

하나의책장 2021-12-25 23:39   좋아요 2 | URL
저도 매년 스벅다이어리 겟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백신패스때문에 나가는 게 힘들어서 동생찬스 써서 겨우 데려왔어요😅 새파랑님, 𝓜𝓮𝓻𝓻𝔂 𝓒𝓱𝓻𝓲𝓼𝓽𝓶𝓪𝓼 ⛄🎄

mini74 2021-12-25 09: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진도 사진 속 소품들도 너무 예뻐요. 메리크리스마스~ 하나의 책장님 *^^*

하나의책장 2021-12-25 23:40   좋아요 2 | URL
헤헷 감사합니다❤ 미니님도, 𝓜𝓮𝓻𝓻𝔂 𝓒𝓱𝓻𝓲𝓼𝓽𝓶𝓪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