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김수영이 만난 25개국 365개의 꿈
김수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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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었던, 이루고 있는, 꾸고 있는 이들에게 정말이지 영양제가 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김수영 작가가 쓴 자기계발서들은 믿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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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치아 GRAZIA Korea B형 2014.12-1 - 43호
그라치아 코리아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잡지)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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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최고의 잡지인 것 같아요. 부록뿐만 아니라 내용까지 알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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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일주일을 - 히드로 다이어리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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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과 행복&기쁨이 공존하는 그 곳, 매일 수십번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바라보는 것도 설레일 것 같은 공항. 문득 공항에서 일주일 보내는 것도 너무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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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Fortune 메이킹 포춘 - 김청경의 터치가 당신의 운명을 바꾼다
김청경 지음 / 페이퍼북(Paperboo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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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킹 포춘

 

 

 

재미로 타로점이나 관상을 보러가는 사람들도 꽤나 있을 것이다.

나는 아직 한번도 보지는 않았지만 관상이나 타로점 본 친구들 말을 빌리면

한번 재미삼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들 한다.

 

얼굴에서 읽는 운, 관상학적으로 운이 있는 얼굴은 대개 정해져 있다고들 한다.

그렇다고 굳이 믿을 필요는 없다.

내 운은 내가 개척해 나가는 것이니깐!

 

메이크업으로도 행운을 부를 수 있다.

요즘은 예쁘면 다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외모지상주의 시대이다.

주사맞는 것도 벌벌 떠는 나는 솔직히 성형은 무리이다.

예뻐진다면야 다들 한다고 하겠지만 주사도 그렇게 무서워하는데 성형을 어떻게 하리!

(이번 생은 이렇게 살다가고 다음 생에는 예쁘게 태어나길)

어쨌든,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는 있다. 성형이 무서운 이들에게는 메이크업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재미삼아 보니 일단 이마는 다행이다.

요즘 보면 다들 이마가 정말 정말 작다. 그에 반해 나는 이마가 넓은 편에 속한다.

좋은 이마는 넓고 빛이 나며, 반듯하다.

중앙이 봉긋하게 살집이 있고 앞으로 나온 듯 보이는 이마가 좋은 운을 부른다.

다행히 넓은 이마라 탓할 필요가 없었다. 여기에 속하니깐 히히:)

 

여성의 눈썹은 가늘고 길어 초승달 모양으로 생기고 윤기가 있어야 길한 운이 온다.

선천적으로 눈썹이 이렇게 생기지 않아도 우리에게는 눈썹칼이 있다.

 

전에 스트레스때문에 아픈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입술색이 죽어버렸다.

병원가서 약도 먹고 했지만 죽은 입술색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나는 색조제품 중에서 립제품이 정말 많다.

가방에도 2-3개씩 꼭 가지고 다니며 항상 붉은 입술을 유지하려고 한다.

 

관상학적으로 정해진 운이 따르는 얼굴은 메이크업으로도 보완할 수 있다.

즉, 운이 따른다는 그 얼굴은 상대방에게 내가 어떤 이미지를 주느냐이다.

자신감있고 당당하고 환하게 웃는 얼굴이 운이 따르는게 아닐까싶다.

 

피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 마인드, 충분한 수면, 꾸준한 관리-이 3가지면 충분하다.

꾸준한 관리는 부지런떨며 하고있지만 충분한 수면은 취하지 못하는 것 같아 피부에게 미안하다.

그래도 요즘 1일 1팩하며 연휴기간동안 건조해진 피부를 꾸준히 관리해주고있다.

피부타입을 소개한 후에는 직접 추천해준 제품들이 이렇게 나열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이런 제품들이 있다라고만 보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헤라 클렌징 폼은 써본 제품인데 건성피부인 나에게도 잘 맞았던 제품이였다.

 

건성피부에는 바나나와 꿀, 밀가루를 섞은 팩을 하면 좋다고하는데

엄마와 나는 아카시아꿀에다 녹차가루를 섞어서 가끔씩 팩을 하곤한다.

팩을 사용할 때는 꼭 손등이나 팔등에 테스트해본 후에 사용하는 게 좋다.

무턱대고 얼굴에 팩 했다가 어떤 트러블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깨알같은 팁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다.

흔히 연예인들의 물광 피부, 꿀광 피부 등 윤기반지르르한 피부타입을 따라하고 싶을 때가

많은데 이런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나는 자기 전 밤에 팩을 하는 타입인데 메이크업 전에 팩을 하면 수분감이 높아

윤기나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모임에 나갈 때, 꼭 한번 해봐야겠다.

어렸을 때, 딱 한번 앞머리를 만들었다가 안 어울리는 것을 알고는 앞머리 없는 것을 고수했는데 이미지 변화를 주기위해 대학교와서 앞머리를 잘랐다.

이제 슬슬 예쁜 이마를 복이라 생각하며 앞머리를 없앨까 생각중이다.

 

수면부족으로 다크써클이 턱 밑까지 내려올 기세이다.

이번주 주말은 정말 푸-욱 자야겠다. 다음주부터는 고생시작이니깐

눈 밑이 환해야 좋기 때문에 BB를 바르고 그 위에 하이라이터를 바르긴 하는데

음식섭취로도 해결해볼까 생각중이다. 네이버에 다클써클 퇴치 음식 좀 검색해봐야겠다.

 

가장 유심히 봤던 아이메이크업.

나는 대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도 메이크업에 그닥 관심이 없어 BB만 바르고 다녔었다.

3학년이 되면서 그 때부터 아이메이크업을 하고 다녔다.

아이메이크업은 초보자들에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하면 할수록 느는게 메이크업이라던데

처음 했을 때보다 지금은 능숙하게 샥샥 그린다.

 

엄마는 쌍꺼풀이 짙고 아빠는 속쌍꺼풀이였다가 20대쯤 밖으로 나왔다고 한다.

여동생도, 남동생도 속쌍꺼풀이였다가 밖으로 나왔는데 나는 아직도 요지부동이다. 힝

그래도 요즘은 조금씩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지 가끔씩 아주 가끔씩 밖으로 나오곤 한다.

 

피부색에 맞는 립메이크업 또한 정말 중요하다.

레드도 레드나름의 종류별로 색상이 많고 핑크도 핑크나름의 종류별로 색상이 많다.

나는 하얀피부는 아니고 약간 어두운 피부라 레드립, 코랄립, 핑크립 살 때

꼭 내 피부색에 맞게 구입하고 있다.

 

어떻게보면 나보다 어린 얘들이 더 메이크업을 잘하는 것 같다.

요즘은 중·고등학생들도 메이크업을 하고다녀

로드샵 브랜드에도 학생들을 겨냥한 메이크업제품들이 정말 많이 나와있다.

나같은 경우는 이제 발걸음 뗀거나 다름없어

그냥 어느정도 할 줄 아는거지 잘 하는 것 같지는 않다.

하다보니 느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아무리 바빠도 아이메이크업은 일부러 늘기위해서라도 꼭 하고 나간다.

진하게 할 줄 모르기도 하고 진한 화장보다 연한 화장을 더 좋아해서 연한메이크업을 고수하는데 메이킹 포춘을 통해 좀 더 많이 알 수 있게 되었다.

 

깨알같은 뷰티 팁이 들어있는 책 한 권 정도 소장하면서 재미삼아 보고

메이크업에도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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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신 -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래리 킹 지음, 강서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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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의 신

 

 

 

 

 

『책에서 마주친 한 줄』

 

말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나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말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또 다른 기본적인 요소는 올바른 태도다. 처음에는 말하기가 어려운 자리일지라도, 끝까지 말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어떤 일에 관해서는 전문가라는 사실이다. …… 항상 그런 전문성을 존중하라. 당신이 존중하고 있는지 아닌지 사람들은 바로 느낀다.

 

성공 공식의 나머지 하나는, 당신 자신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다.

 

…… 말 잘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8가지 말하기 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1)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2) '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3)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
4) 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5) 호기심이 많아서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6)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7) 유머 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려하지 않는다.
8) 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조부모님이나 나이 드신 분들을 기억하고, 어렸을 때 그들과 함께 보낸 당신의 경험이나 그분들의 말씀과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기억해보라.
당신과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그분들이 당신의 대화 레퍼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이며 당신의 사고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듣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고 반면에 말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듣는 것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어떠한가?

 

나같은 경우는 상대방의 말 하나하나에 귀기울여 듣는 타입을 잘하는 편이고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논리정연하게 어느정도는 하는 편인 거 같다.

아나운서가 꿈이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집 현관에 걸려있는 거울을 바라보며 아나운서, 기자 흉내를 내며 뭐라고 막 쏼라쏼라했다고 한다.

유치원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그랬다고 하니 그걸 바라보는 어른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고들 가끔씩 얘기해준다.

발표시간이 처음에는 거리낌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거리낌보다는 항상 두려움이 엄습했던 것 같다.

내 스스로가 두려움을 가져서 그런거겠지만 처음에는 그렇게 떨다가도 막상 중반부터는 떨림은 커녕 말이 술술 나오기도 한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어야한다. 나 또한 그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성공한 사람은 대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다. 즉, 말 잘하는 사람들이 대개 성공한다.

사회에서 촉망받는 이들을 보면 말을 청산유수처럼 내뱉는 사람들이다. 말을 잘하고 있다는 것은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나도 상대방과 호흡하기 위해 항상 귀기울이고 배려하고 말하기를 습관하는데 이미 8가지 말하기 습관을 지키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2) '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3)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
4) 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5) 호기심이 많아서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6)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7) 유머 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려하지 않는다.
8) 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물론, 다 아는 이야기들이 즐비할 수 있으나 이렇게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보면 자신의 말하기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토크쇼의 제왕인 래리 킹에게 말하는 스킬을 전수받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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