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시니어 라이프 - 행복한 시니어를 위한 최고의 직업 51가지
김경회 외 지음, 앙코르 커리어 엮음 / 이마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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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시니어라이프 ♡

 

 

 

 

 

『책에서 마주친 한 줄』

 

직업을 바꿔 창업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질은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한다.
첫째, 당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일치시켜라.
둘째, 당신의 작업 스타일과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시켜라.
셋째, 당신의 돈과 시간에 대해 아주 실제적이어야 한다.
넷째, 예전의 경험을 살려라.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펠리스와 로나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첫째, 행동이 분석을 이긴다.
둘째,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도와주는 사람들이 꼭 필요하다.
넷째,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먼저 만반의 준비를 하고 흔들리지 않을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때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생각만 한다고 완전한 답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러니저러니 고민할 시간이 있으면, 우선 시작하자. 그러고 나서 생각하자.


"자신의 길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는 인생에서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만이 독립할 자격이 있지요."

 

 

 

『하나, 책과 마주하다』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대한민국. 앞으로 대한민국의 고령화는 약화되기는커녕 악화될 것이다.

요즘은 TV에서 보면 창업에 관한 성공담들을 많이 보여주곤 한다.
대개 창업한 이들을 보면 어떤 이들은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외국계기업이나 국내 대기업에 다니던 사람들이었다.
왜 번듯한 직장을 나와서 창업을 한 것일까?
그들의 대답은 거의 다 한결같다. 하루살이같은 존재인 그곳에서 평생을 일하고 싶어도 못 한다고. 은퇴 후, 돈벌이를 할 수 없지않냐고.

그렇다. 중년의 나이가 되면 다들 은퇴를 해야하는데 그 후가 걱정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실상 복지국가는 아니다. 국민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보면 속 빈 강정이나 마찬가지이다.

전에 TV에서 보았던 한 부분이 생각난다. 한 중년의 신사분은 정년퇴임까지 소규모의 회사에 다니셨는데 폐지를 줍고 다니셨다. 그 분이 그러셨다.

"내 자식들 다 결혼해도 본인들 생활하기도 빠듯한데 어떻게 우리들을 책임지겠소? 나이먹으면 어딜 가든 써주지 않아. 그 때는 운 좋으면 경비일 구해서 하는거고 그것마저도 안 되면 길거리에 폐지나 주워야하지 않겠냐고."

그게 현실이었다. 그걸 본 순간 가슴이 쿵- 했다. 그리고 느꼈다. "아, 준비해야 하는구나. 아무런 준비없이는 안 되는구나."라고.

 

이 책은 말그대로 시니어들을 위한 책이었다.

나는 비록 시니어에 속하지도 않고 이제 걸음마를 떼고있는 사회초년생이지만 미리미리 느끼는 것도 나쁘지않았다.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운게 맞다.

책의 저자를 보면 '앙코르 커리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들은 희망제작소의 은퇴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었던 '행복설계아카데이'의 교육동기생들이다. 이들이 만나 인생의 2막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폭넓게 조사하고 연구해서 만든 책이였다.

 

목     차

1부| 창업1-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

2부| 재취업-평생 현역을 꿈꾼다

3부| 창업2-우연처럼 찾아오는 번득이는 창업의 순간들

4부| 비영리단체·자원봉사-인생 1막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한다

목차에 나와있듯이 창업&재취업&자원봉사가 제 2의 인생서막을 열 수 있는 해결책이다.

 

해고당한 가구디자이너가 스웨터를 재활용한 취미로 창업하기도 하고, 은행 지점장에서 농업경영 컨설턴트로 분하기도 했다.
대학 연극학부에서 행정관리자로 일했던 사람이 은퇴 후의 부업을 고려하여 '개 훈련 사업'을 만들기도 했다.

제 2의 인생 서막을 알린 그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 그리고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 달려갔다.

앞서 말했던 은행 지점장에서 농업경영 컨설턴트로 분한 그는 농업을 단순히 농업이라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사업이라 생각하며 '생산'만을 고집하지

않았다. 어떻게 지출을 억제하고 수입을 늘릴 것인지를 고려했다.

지금 부모님께서는 자영업을 하고계신다.

항상 부모님께서 내가 하는 말이 있다. "엄마, 아빠. 내가 얼른 성공해서 돈 많이 벌어가지고 집에서 푹 쉬게 해줄게."라고 말하면 한결같이 대답하셨다.

"지금보다 일은 덜 하겠지만 그래도- 나이먹어서도 계속 쭈욱 할거야. 바깥에서 일하다가 집에서 푹 쉬면 더 힘들 것 같아."

지금 물론 힘드시긴하지만, 그 때 되서 정말 힘들지 않을 정도로 쉬엄쉬엄 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월급쟁이가 아닌 자영업도 그 해답이라고 생각된다.

난 지금 준비할 필요는 없겠지만, 생각할 필요는 있지않을까? 아니, 오히려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게 맞지않을까?

브라보! 시니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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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최고의 리더가 되는가 - 존 맥스웰의 5단계 리더십
존 맥스웰 지음, 이형욱 옮김, 현대경제연구원 리더십센터 감수 / 넥서스BIZ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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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최고의 리더가 되는가 : 존 맥스웰의 5단계 리더십

 

 

 

 

 

 

『책에서 마주친 한 줄』

 

5단계 리더십의 통찰

1. 한 단계 올라가더라도 이전 단계를 버려서는 안 된다

2. 당신은 팀원 모두가 같은 단계에 있지 않다

3. 단계가 올라갈수록 리드하기가 더 수월해진다

4. 높이 올라갈수록 단계를 성취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헌신이 필요하다

5. 단계 상승은 느리게 진행되지만 하강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다

6. 더 높이 올라갈수록 보상이 더 크다

7. 상승폭이 클수록 더 큰 성장을 요한다

8. 단계를 오르지 않으면 당신과 주변 환경이 제한된다

9. 당신이 지위나 조직을 바꾸면 리더십 단계도 바뀐다

10. 당신은 혼자서 단계들을 올라갈 수 없다

 

<지위 리더십의 긍정적 측면>

1. 리더십 지위가 주어지는 것은 리더십 잠재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2. 리더십 지위는 권위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3. 리더십 지위는 리더로서의 성장을 향한 초대이다

4. 잠재적 리더가 자신의 리더십을 형성하고 정의하도록 한다

 

<관계 리더십의 긍정적 측면>

1. 관계형 리더십은 일을 더 즐겁게 만든다

2. 관계형 리더십은 에너지 수준을 증가시킨다

3. 관계형 리더십은 소통의 채널을 개방한다

4. 관계 리더십은 개개인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다

5. 리더십에서 관계는 신뢰를 키운다

 

<성과 리더십의 긍정적 측면>

1. 리더십 성과는 리더에게 신뢰를 가져다준다

2. 리더십 성과는 타인에게 모범이 되고 가시적인 기준을 정해 준다

3. 리더십 성과는 비전에 명쾌함과 현실감을 제공한다

4. 리더십 성과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한다

5. 리더십 성과는 추진력을 만들어 낸다

6. 리더십 성과는 팀 구축의 기초이다

 

<인재 개발 리더십의 긍정적 측면>

1. 인재 개발은 당신을 대부분의 리더와 차별화시킨다

2. 인재 개발은 성장의 지속성을 보장한다

3. 인재 개발은 다른 이에게 그들의 리더십을 완수케 하는 권하을 부여한다

4. 인재 개발은 리더에게 보다 큰 리드 능력을 부여한다

5. 인재 개발은 개인에게 위대한 성취 기회를 제공한다

 

<구루 리더십의 긍정적 측면>

1. 구루 리더십은 5단계의 조직을 만들어 낸다

2. 구루 리더십은 조직에 유산을 남긴다

3. 구루 리더십은 리드할 수 있는 더 넓은 무대를 제공한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우리가 살고있는 현 시대는, 소위 사회라는 무대에 나가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지위를 가지면 '리더'라고 부르는 것 같다.

하지만 리더라는 것은 결코 쉬운 자리가 아님이 분명하다.

한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에게는 '책임감의 전제하에 강하고 올바른 리더십'이 필요하다.

겉은 리더십으로 충만한데 정작 속은 비어있으면 그것은 리더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없다.

 

그런 리더십에도 단계가 있을까? 이 책에서는 리더십을 크게 5단계로 나누고있다.

1단계(지위 리더십)→2단계(관계 리더십)→3단계(성과 리더십)→4단계(인재 개발 리더십)→5단계(구루 리더십)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지위 리더십은 가장 낮은 단계로서 직함이 부여하는 권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리더십이다.

관계 리더십은 말그대로 전적으로 관계를 전제하에 발휘되는 리더십이다.

성과 리더십은 유혹이라는 위험요소를 맞딱드리게 되면서 이를 극복하고 긍정적 효과를 일으켜내는 리더십을 말한다.

인재개발 리더십은 리더가 다른 사람들의 역량을 향상시켜주며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말하고

가장 높은 단계인 구루 리더십은 노력, 기술, 의지 그리고 고도의 재능을 전제하에 사람과 조직을 키워내는 리더를 의미한다.

이렇게 정리해놓고보니 어떤 이들이 진정한 리더들인지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대학생들, 졸업생들, 그리고 직장인들에게 추천해주고싶다.

꼭 리더가 되라는 법은 아니다. 분명 내성적인 이들에게는 앞에 나가 말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권하는 이유는 이런 책을 통해 좀 더 위안을 받고 스스로에게 격려함으로서 조금씩 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하기 때문이다.

나는 외향적인 성격은 전혀 아니다.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줄곧 느끼곤한다.

처음에는 발표하는 것조차 질색할 정도였다.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려고하면 괜스레 앞이 캄캄하고 두려움이 엄습했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때부터, 차츰차츰 고쳐져서 지금은 질색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앞에 나가서 해야지하는 수준인 편이다. 많-이 나아진 편이다.

어떻게 고쳤냐!라고 다들 물어보면 나는 책을 많이 읽었다고 답해준다.

자기계발서와 지금 이 책과 같은 리더십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으면서, 그들에게 동경심을 일부러라도 가지려고했고

나에게 위로도 하고 격려도 해주면서 나를 보듬어 주었다.

낯선 사람들과 친해진다는 것, 그것 또한 나에게는 참 어려웠다. 약간은 내성적이고 조용한 나에게는.

지금은 소속감을 느끼며 그룹내에서 사교적으로 지내는 편이다. 처음이 어려운편이지 막상 친해지면 깊-게 친해지곤한다.

이 또한 책으로 위로와 격려를 받고 직접 사람들과 부딪히며 얻어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책이 주는 힘은 막상 겪고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정말 큰 힘이 될 수 있다.

그룹을 이끄는 리더를 동경하는가? 최고의 리더가 되고싶은가?

이 책에서 말하는 최고단계인 구루 리더십을 가진 리더, 당신은 분명히 그렇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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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읽기 공부법 -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야마구찌 마유 지음, 류두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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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 읽기 공부법 

 

 

 

 

 

『책에서 마주친 한 줄』

 

결국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최단 거리를 터득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다.

 

공부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공부라는 수단이 고될수록 목표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자신을 믿는 힘, 자신감이란 사람이 한 단계 도약할 때 꼭 필요한 에너지의 원천이다.

 

1.마음가짐

·공부는 즐거운 것이 아니라 노력이 필요한 것임을 이해한다. 즐겁지 않기 때문에 최단 거리로 목적을 달성하고 싶은 동기가 생겨난다.

·목적이나 목표에 대해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수 사항이다. 반대로 말하면 시간적으로 도저히 달성할 수 없을 법한 무리한 목표는

 세우지 않는 편이 좋다.

2.직접 해보기

·교과서를 이해하려 하지 말고 반복해서 통독을 한다.

·반복해서 읽고 이해할 수 있었다면 이것을 성공 경험으로 확실히 각인시킨다.

 

7번 읽기 공부법의 특징은 세 가지이다.

1. 읽기에 부담이 적다.

2. 정보 입력 속도가 빠르다.

3.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마이너스 계산을 하며 실패를 후회하기보다 이제부터 할 수 있다는 일을 생각하자.

 

최소한의 부담으로 확실하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공부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공부는 '현재의 나'를 '내일의 나'로 이어주는 과정이자 힘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공부에서도, 사회에서도 효과적이라는 7번 읽기 공부법!

이것저것 다 건드리지 말고, 딱 하나만 7번 읽는다면 어떨까? 정말 7번만 본다면 달달달 외워질 것 같다.

 

공부법과 관련된 책은 시중에 정말 많다. 나 또한 1-2권 정도는 가지고 있다.

학창시절에도 공부법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 그렇게 따라서 공부하곤 했는데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7번 읽기라니! 7번 읽으면 모든 게 다 해결된다는 뜻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펼친 이 책에 대해서는 공부법에 대해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솔직히 다 아는 내용이지만 내가 생각해도 최대 4-5번까지는 해봤지만 7번까지는 해본 적이 없었다.

말이 7번이지, 그것만 7번 반복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힘들고 고된 일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야말로 천천히 7번 읽기라도 해야할 것 같다. 내 공부법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도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공부, 요즘 이것에 대한 고민이 너무나도 크다.

나는 정말 배움에 있어서 매우 순종적이라 그저 어렵다면 꾹 참고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요즘은 이상하게 그게 더 나한테 이로움은 커녕 해로움으로 변질되어버렸고, 몸과 마음까지 망치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

재미와 흥미는 없더라도, 적어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나는 억지로, 그리고 꾹 참고 참으며 하고 있는 것 같다.

자신감은 떨어지고, 우울감도 높아지고, 툭 건드리면 눈물만 나고, 몸은 아파서 조금만 신경써도 바로 열 나고, 깨기를 반복하며 푹 자지도 못하고

- 정말이지 총체적 난국이다.

 

내가 아직 넘어야 할 단계를 밟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 같다. 무엇보다 내 자신을 너무 자책하는 것도 문제이기도 하다.

나는 잘 할 수 있을꺼야-라는 말만 매일매일 반복하는데, 어쨌든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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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신 -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래리 킹 지음, 강서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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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의 신

 

 

 

 

 

『책에서 마주친 한 줄』

 

말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나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말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또 다른 기본적인 요소는 올바른 태도다. 처음에는 말하기가 어려운 자리일지라도, 끝까지 말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어떤 일에 관해서는 전문가라는 사실이다. …… 항상 그런 전문성을 존중하라. 당신이 존중하고 있는지 아닌지 사람들은 바로 느낀다.

 

성공 공식의 나머지 하나는, 당신 자신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다.

 

…… 말 잘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8가지 말하기 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1)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2) '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3)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
4) 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5) 호기심이 많아서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6)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7) 유머 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려하지 않는다.
8) 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조부모님이나 나이 드신 분들을 기억하고, 어렸을 때 그들과 함께 보낸 당신의 경험이나 그분들의 말씀과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기억해보라.
당신과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그분들이 당신의 대화 레퍼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이며 당신의 사고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듣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고 반면에 말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듣는 것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어떠한가?

 

나같은 경우는 상대방의 말 하나하나에 귀기울여 듣는 타입을 잘하는 편이고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논리정연하게 어느정도는 하는 편인 거 같다.

아나운서가 꿈이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집 현관에 걸려있는 거울을 바라보며 아나운서, 기자 흉내를 내며 뭐라고 막 쏼라쏼라했다고 한다.

유치원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그랬다고 하니 그걸 바라보는 어른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고들 가끔씩 얘기해준다.

발표시간이 처음에는 거리낌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거리낌보다는 항상 두려움이 엄습했던 것 같다.

내 스스로가 두려움을 가져서 그런거겠지만 처음에는 그렇게 떨다가도 막상 중반부터는 떨림은 커녕 말이 술술 나오기도 한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어야한다. 나 또한 그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성공한 사람은 대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다. 즉, 말 잘하는 사람들이 대개 성공한다.

사회에서 촉망받는 이들을 보면 말을 청산유수처럼 내뱉는 사람들이다. 말을 잘하고 있다는 것은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나도 상대방과 호흡하기 위해 항상 귀기울이고 배려하고 말하기를 습관하는데 이미 8가지 말하기 습관을 지키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2) '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3)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
4) 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5) 호기심이 많아서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6)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7) 유머 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려하지 않는다.
8) 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물론, 다 아는 이야기들이 즐비할 수 있으나 이렇게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보면 자신의 말하기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토크쇼의 제왕인 래리 킹에게 말하는 스킬을 전수받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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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3 - 작은 시도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몰 빅의 놀라운 힘, 완결편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로버트 치알디니 외 지음, 김은령.김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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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의 심리학 완결편 : 작은 시도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몰 빅’의 놀라운 힘

 

 

 

 

 

『책에서 마주친 한 줄』

 

대중의 의견을 따르는 것은 이웃들의 행보에 발맞추려는 필요성에서 나온 행동인 것만은 아니다.
그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욕구에서 비롯된다.
가능한 한 정확한 결정을 내리려는 욕구, 다른 사람들과 연관을 맺고 다른 사람들의 승인을 얻으려는 욕구,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보려는 욕구, 이러한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인간의 세 가지 기본 욕구를 건드리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라면 그 다수가 되는 사람을 '꾸며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겠지만, 우리는 이런 시도에는 강력하게 반대한다. …… 하지만 여기에 두 가지 대안이 있다. …… 첫 번째는 주어진 상황에서 널리 인정받는 행동을 강조하는 것이다. 행동과학자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어떤 상황을 명령적 규범이라 부른다. …… '스몰 빅'은 이러한 명령적 규범을 메시지 전략의 일부로 만들려는 전달자를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스몰 빅'은 이러한 명령적 규범을 메시지 전략의 일부로 만들려는 전달자를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최소한, 새로운 전술을 시도하고 그 결과가 어떤지 살펴보는 것이 미래의 나에게 필요한 일일 것이다.

 

제안을 할 때는 가능성 있는 미래의 혜택에 집중해 고객의 관심을 끈 다음 회사가 예전에 실행한 성공 사례와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우선 사람들은 종종 비판적 사고와 반론 능력을 잊어버리고 전문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에 전문성을 지닌 커뮤니케이터라면 과정 초반에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제대로 보여주어야 한다. 아울러 상대방이 만나게 될, 당신 조직의 다른 직원들과 관련해 이들의 이력이나 신용도를 보여줄 수 있도록 적절한 준비를 해야 한다.

 

경험을 평가할 때 절정-대미 효과가 만들어내는 영향력을 이해하면 큰 효과로 이어지는 작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사람을 설득시킬 수 있는 힘, 그 힘의 크기는 얼마나 지대할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설득은 '무엇을'이 아닌 '어떻게' 설득하냐에 초점을 맞추고있다.

스몰빅, 작지만 큰 설득력을 이끌어내는 힘! 52가지의 사례들을 통해 스몰빅의 힘이 얼마나 큰 지 체감할 수 있게 해준다.

책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사례들을 통해 스몰빅의 힘을 엿보니 쉽게 흡수할 수 있었다.

 

52가지의 사례들이 있지만 정말 그 중에서 흥미로웠던 사례들이 있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세금을 내지않아 국세청 공무원들이 골머리를 앓고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스몰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자발적으로 세금을 납부하게끔 하였다. 어떻게 했기에 이들이 자발적으로 세금을 납부했을까?

일일이 모든 이들에게 세금을 납부하라고 강요했을까? 아니면 직접 방문하여 걷으러 다녔을까?

국세청은 아주! 정직하게! 제때 세금을 낸 사람들의 숫자를 고지서에 쓴 것 뿐이였다. 그뿐이였다.

가능하면 정확한 결정을 내리려는 욕구, 타인과 연관을 맺고 승인을 얻으려는 욕구,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의 3가지 기본욕구를

고지서내의 숫자가 건드렸기에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였다.

정말 신기하지 않은가! 그저 정직하게 숫자만 기입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영향을 줄지 누가 예상이나 했겠는가!

 

가능성과 현실, 대개 많은 이들이 현실보다는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왜일까?

현실은 이미 일어났기에, 완벽한 상황이라 추측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현실을 배제시키지는 않는다.

가능성에는 '주의환기'가 있기 때문이다. 주의환기를 통해 상대방에게 자신의 호감과 매력도를 이끌어낼 수 있다.

나야말로 '가능성'을 필요로 한다. 나보다 쟁쟁한 스펙을 가진 이들에게 밀려날 수는 없으니 이력서에 '가능성'을 부각시켜야 되지않을까!

(아…… 취업)

 

어!쨌!든!

정말- 오랜만에 '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였다. 단순히 booklover로서 보는 시각이 아닌 bookworm으로서의 시각으로 본 것 같다.

살아가면서 힘든 상황에 맞딱드릴 때, 스몰빅을 이용할 날이 올 수 있지 않을까?

아니, 이미 나는 스몰빅을 이용해본 적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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